12월 22일 목요일 오전11시부터 서울역 비스트로미에서 만나서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번 학기 종강정모를 시작했습니다. 그곳에서는 오후3시까지 밖에 안 되서 이후에는 근처 커피빈으로 이동해서 4시까지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각자의 삶에서 성경적 상담에 관한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어서 좋았고 다들 부르심과 인도하심 속에서 하나님의 열매를 맺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앞으로 계속되는 신앙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더욱 함께 꿈꾸는 모두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함께 하시지 못한 분들은 다음에 꼭 함께 하실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개인별 소감
박태오
-성경적 상담을 통해서 몸과 마음의 연결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마음의 원리를 계속 알아가는 것이 기대가 된다.
고유미
-많은 역할을 하지는 못하지만 불씨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감사하다.
장여정
-꾸준히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서 교회사역에 적용할 수 있는 길을 찾아서 보람있었다.
조남미
-오래되었는데 하나님께서 집중할 수 있게 하셨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음에 감사하다.
강영란
-건강이 안 좋아졌을 때 그 고통을 알게 되면서 아픈 아이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가졌다. 봉사의 마음, 도우시는 지혜를 알게 되었다.
김지인
-부르심을 따라서 오다 보니까 어느새 사역을 하고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
김은숙
-심리학을 학습하다가 한계를 느끼고 성경적 상담을 찾아왔다. '과연 그러한가, 무엇이 다른가'를 고민했고 고장난 것을 고치는 법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최현명
-개인적으로 상담무용론에 빠져 영성개발에 노력했었지만 '심리학에 대한 거부가 꼭 필요한가'를 극복하면서 내 자신의 변화를 깨닫게 되었다. 내면의 문제가 저항이 있고 쓰는 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계속해서 열매를 보고 싶다.
이희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따라가겠다. 챠트상담법에서 중단되었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웠다.
김범준
-이전부터 공부하고 있었지만 사모도 동참하게 되어서 더욱 감사하고 있고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사모하면서 계속 나아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