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상담실습] <11>살아온 삶을 속죄하고 싶습니다, 근데 속죄하면 모든게 해결될 수 있을까요?꼭 필요한 설명만 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요자기소개는 딱히 필요없을거같고 어쨋든 제가 겪고있는 문제가요...
다른 상황이 어떠냐를 다 떠나서 나약함과 스스로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스스로의 존립가능성마저 부정해버리는 지경에 이르고 뼈속까지 노예근성과 패배주의로 가득차 평소의 무의식마저 그것들로 가득차 버린것 같습니다
또 멘탈이 유리멘탈이라서 뭐만 하면 멘탈이 깨지는데, 한번 멘탈이 깨지면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고 일을해도 집중이 안됩니다
그리해서 저는 변명할 것도 없는, 최소한 지금만큼은 인생의 철저한 패배자가 되버린 것 같습니다
이 상황에서 모든 잘못도 변명할 것 없이 저 자신에게 있겠죠?
사람들이 말하는 대책이라고 해봐야 긍정적으로 살아라, 열심히 살고봐라 이런것들이지만 근본적으로 이 문제들을 해결해줄 것 같지가 않습니다
또, 만약 여기서 상황이 조금이라도 더 악화된다면 저는 그 누구에게도 변명할 것이 없는 인간쓰레기로 전락해버릴것 같네요
그래서 아예 살아온 인생을 철저히 속죄하고 새로 태어날거라는 각오로, 신께서 살아온 삶에 대한 시련을 내렸다는 각오로 인생이 근본적으로 뜯어고쳐질 때까지 생각을 해도 인생을 구제하는 생각을 하고 꿈을 꿔도 인생을 구제하는 꿈을 꾼다는 각오로 살아보려고 합니다
제가 이 생각을 하는거에 성공의 가능성이 있을까요?
정말 사람이 달라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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