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엄마 .. 뭘 원하는건지 말을 해야알죠 .스ㅔ벌..
그나마 유일하게 인터넷 공간이 내 유일한 쉼터다 . 주변에 친구들도 많고 , 선생님도 존나 착하신분 만나서 좋지만 말이야 . 매일보는 가족인데 , 이혼해서 쓸쓸한건 알겠어 . 근데 매일 집에 들락날락 거리는 그새끼가 난 너무나도 밉다 . 스킨쉽 ? 싀벌 심지어 자는척 하면서 가슴까지 만지더라 ? 못본줄 알았지 ?? , 난 정말 이집에 없는 사람 같이 느껴지더라 . 할머니집으로 가서 살까 여러번 생각하기도 했고 . 가출 생각에 , 심지어자살 할까 여러 번 생각도 했어 . 근데 이게 참 그러더라고 . 막상 시도하면 더럽게 무서운거 . 그래서 요즘에 자살방지 교육도 동영상 보고있다 . 여러분들 나 어떡하지 , 오빠도 . 언니도 좋은 사람이야 . 내 주변 사람들도 다 좋고 . 근데 난 싀벌 더 이상 이집에 못있겠어 . 심지어 엄마에게 누가 있다는 사실은 나밖에 모르고 . 아빠는 술중독때문에 폭력에 . 경찰서에 . 그때가 고작 5살이였다고 .
엄마는 알기나 할까 .난 지금 존나 힘들다는걸 .
누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이대로는 정말 못살겠어요 .
사실 이대로 정신병 걸려서 이집 벗어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