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상담실습] 3-9) 전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3-9_A-5.tif
3.5M 12 3년전
3-9_A-4.tif
4.6M 6 3년전
질문
심리상담부탁..
안녕하세요... 심리상담에 앞서 저부터 알려드려야 될것같아 제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전 내년에 30살이 되는 유부남입니다... 아들이 한명있습니다,, 저의 직업은 군인 부사관입니다... 전 어렸을때 제가 이제 기억하는 나이는 6살정도 인것같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아버지로부터 폭행을 당했습니다. 이유도 모르겠고 이나이까지 기억이 나는것은 중학교 때인지,, 초등학교때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버지가 저한테 술먹고 하는말이 "자기가 그냥 가만히 있는거같냐, 너같은놈은 두손가락으로도 제압할수 있다. 제압 할때 중용한건 먼지 아느냐 손으로 눈을 찌르는거다"라는게 아직까지도 잊히지 않구요.. 저희누나가 아버지로부터 벨트로 책찍질도 당하는 것도 기억하구요.. 제가 정신이 나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버지가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울면서 정신 나간것 같은 모습을했던것도 기억이납니다... 최근에는 저희 어머니에 불륜같은 거짓말도 계속하시구요..../ 그러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제 아내가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로 더이상 아들을 보기싫다 너희들때문에 내가 이렇게 됬다고 해서 별거를 하게 됬습니다.. 전 이러한 가정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아내에게 최선을 다해야겠다 생각을 했구요.. 전 최선을 다했다해서 별거전에 제가 잘못한게 있다면 고치겠다.. 나를 아들을 버리지 말아달라 라고.. 애원도 했구요.. 그래도 이혼을 요구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내가 싫고 아들이 싫으면 이혼해주겠다 그랬는데 아내는 너때문이 아니다.,. 아들이 싫은게 아니다 지금 내가 아프니까.. 그러니까 이혼해달라 하는거예요... 그러면서 이혼하고나서 내가 괜찮아지고 나으면 자기를 다시 받아달라..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그런데 사실 저런이야기를 들으면 아내는 저랑 있는게 싫은건아닌것같아.. 저는 그럼 이혼은 하지말자.. 너가 원하는대로 살자라고 해서.. 이제 별거를 하고 혼자 원룸을 얻고 살고있어요(저랑 아내는 부사관이라.. 독신자 숙소를 얻을 수있구요.. 아내 부대에서도 지휘관이 상담간에 그렇게 힘들면 차라리 독신자 숙소에서 살수 있게 배려해주겠다라고 했어요, 그런데 아내는 혼자살지못하면(독신자숙소라해도 독신자 2명이 같이살거든요) 싫다 해서 원룸 잡았어요 그런데 이렇게 해서 일주일에 아내가 책임지는 부분은 없어졌고 이제는 저혼자서 아들을 돌봐야 하는 그런 상황이 됬습니다. 그런데.... 제가 혼자 아들을 보다보니.. 너무 힘들고 초반에는 잠이 안와서 불면제 치료약도 먹고 했는데요... 술을 먹으면.. 괜찮아 지다보니 술을 2주동아 하루에 2병씩 먹어야 잠이 왔어요.. 그러다 어느순간 차라리 죽으면 낳지 않을까 생각이드는데.. 아들을 생각하면 그럴수가 없어요.. 이러면서도 아내가 싫고 화나고 욕하고 싶은데도.. 아내가 오죽했으면 저럴까 안쓰럽고.. 내가 무엇을 잘못했을까.. 그런생각이 들어 더 미쳐버릴것같아요. 최근에는 집을 매매 하려는데.. 저혼자서 못정하고 나중에 아내가 저한테 돌아왔는데 제가 매매한 집이 그사람한테 싫게 느껴지면 어떡할까 그런게 걱정이되더라구요.,... 전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374356549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374356549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점을 을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