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대화법] 성경적 대화법 훈련프로그램 사례

 

<성경적 대화법 훈련프로그램 사례>

  

 

  

 

  

1. 대화

  

 

  

1)

  

"대체 누구를 만나고 다니길래 이렇게 늦게 와? 내가 싫으면 싫다고 말로 하지. 꼭 그렇게 해야겠어?"

  

 

  

2)

  

"여보 요즘 자주 늦게 오는데 무슨 일 있어? 내가 좀 불안하네."

  

 

  

3)

  

"당신은 그까짓 걸 가지고 밤새 잠을 설치고 그래. 제발 신경 좀 꺼라. 나까지 잠 못 잤잖아."

  

 

  

4)

  

"당신이 잠을 못 잘 정도로 신경을 쓰는 거 보니 상당히 중요한 일이었나 봐. 오늘은 편하게 잘 수 있으면 좋겠네."

  

 

  

5)

  

"당신 요즘 집안일을 하나도 도와주지 않네."

  

 

  

6)

  

"내가 아까 당신한테 쓰레기를 버려 달라고 했는데 텔레비전만 보고 있으니 내 말을 무시하는 것 같아 섭섭해."

  

 

  

7)

  

“왜 아침부터 애한테 소리를 질러? 당신이 그러고도 엄마야?

  

 

  

8)

  

“아이들이 말을 안 듣는데 어떡해? 그럼 당신이 도와주든가!

  

 

  

9)

  

“야, 놔둬. 됐어. 내가 너한테 뭘 바라냐.

  

 

  

10)

  

“난 이제 모르겠다. 당신이 알아서 해.

  

 

  

11)

  

“미안해. 요즘 너무 피곤해서 신경이 날카로워진 것 같아.

  

 

  

12)

  

“아침은 기분 좋게 시작하는 게 어때? 아이에게는 듣기 좋게 타일렀으면 좋겠네.

  

 

  

13)

  

“요즘 당신 일이 많아서 정신없었지. 이해해.

  

 

  

14)

  

“요즘 여러 가지로 버거운 것 같아. 뭔가 방법을 찾아야겠어.

  

 

  

 

  

 

  

2. 상황

  

 

  

1)

  

아내: 그렇게 누워만 있으면 안 지겨워? 다른 집 남편들은 퇴근하면 다 알아서 한다는데, 자기는 꼭 시켜야 겨우 움직이더라.

  

남편: 난 회사에서 놀았냐? 하루 종일 회사에서 고생한 사람한테 한다는 말이….

  

아내: 나는 더 힘들어. 자기는 8시간만 일하면 되지만 나는 화장실 갈 시간도, 밥 먹을 시간도 없다고!

  

남편: 그만 좀 하자. 네가 이러니까 집에 일찍 들어오기 싫어지는 거야.

  

아내: 그걸 말이라고 해?

  

 

  

2)

  

아내: 여보, 음식물 쓰레기 좀 버려줘요.

  

남편: 이따 나갈 때 버릴게.

  

아내: 당신은 꼭 그러더라. 지난번에도 그러다가 까먹었잖아. 결국 내가 버리게 된다고.

  

남편: 안 까먹을게.

  

아내: 저번에도 똑같이 말했어. ‘안 까먹을게’ 하고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잊어버렸잖아.

  

남편: , 진짜 안 그런다니까!

  

 

  

3)

  

남편: 어떻게 애를 2시간이나 혼자 기다리게 해?

  

아내: 나도 직장인이야.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있다고. 당신한테 연락했는데 왜 전화도 안 받는 거야?

  

남편: 애를 데리러 가는 건 당신 책임이잖아. 나한테 전화해서 어쩌겠다고?

  

아내: 나 혼자 애 키워? 내가 바쁠 때는 당신이 데리러 갈 수도 있잖아.

  

남편: 그게 말이 돼? 양육 문제에 대해서는 당신이 책임지기로 하고 일 시작한 거 아니었어? 청소랑 설거지를 내가 도맡아서 하는 이유가 뭔데?

  

아내: 어떻게 부부 사이 일을 칼로 자르듯이 나누니? 내가 바쁘면 자기가 대신 해줄 수도 있는 거지!

  

남편: 그럼 애초에 역할 분담을 왜 한 거야?

  

 

  

4)

  

아내: , 피곤해. 힘들어. 짜증나!

  

남편: 나도 힘들어. 감기 기운이 있는지 하루 종일 기운도 없고.

  

아내: 나는 어제 밤새고 오늘 출장도 다녀왔다고. 회사 일은 내가 다 하는데도 김 부장은 나만 보면 들들 볶고!

  

남편: 당신은 원래 밤 잘 새우잖아. 난 요새 감기 때문에 컨디션이 말이 아니야.

  

아내: 어머, 원래 잘 새우는 게 어디 있어? 다 정신력이지! 자기도 정신력을 좀 키워.

  

남편: 남편이 감기 걸렸다는데 걱정도 안 되냐?

  

 

  

5)

  

남편: 여보, 이리 와 봐. 냉장고가 이게 뭐야?

  

아내: 뭐가 어때서 그래. 당신 결벽증이야?

  

남편: 2주 전에 사놓은 바나나가 말라비틀어져 있잖아. 버리든가, 새로 사놓던가 해야지.

  

아내: 그럴 수도 있지. 자기는 왜 만날 잔소리야? 우리 웃으면서 대화한 게 언제 적 일인지 기억이나 해?

  

남편: 내가 얘기를 하면 당신이 듣기나 해? 얘기해도 듣지 않는데 무슨 대화가 되겠어!

  

 

  

 

  

3. 문제

  

 

  

1)

  

저는 신앙생활을 주님 앞에 부끄러움없이 하려고 정말 애쓰고 있는데 항상 걸림돌이 있답니다. 그 부분 때문에 너무 힘들때가 많아서 기도도 해보지만 잠시일 뿐 시간이 지나면 그 모습이 또 발견될 때 내 자신에 대해서 실망이 되고 정말 나는 회복이 안 될가 라는 고민이 들기도 합니다.

  

신앙생활이 걸림돌이 되어서 마음이 무겁고 정말 싫습니다. 그 문제만 아니면 신앙생활이 즐거운데 말이죠. 다름아니라 저는 남을 항상 판단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단지 말을 안할 뿐이지요. 그리고 남편한테는 저의 속마음을 다 말해요. 그래야지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하고 답답한 게 없어지는 것 같아서요.

  

그런데 그렇게 판단하는 마음을 갖고 난 후에는 항상 후회를 합니다. 그 자체가 싫어요. 후회할 줄 알면서 남을 판단하고 비판해요. 제 생각을 다른 사람도 똑같이 하더라구요. 남은 하든지 말든지 나 자신이라도 남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으로 가득 차고 싶습니다. 남의 단점이 차라리 안보였으면 좋겠어요. 별것도 아닌 것 가지고 판단하거나 하는 건 아니거든요. 정말 너무한다 싶을 때 미워지기도 합니다. 우리 교인들은 겉으론 성령충만 같지만 속은 다 저렇구나 하고 실망스럽고 오로지 목사님 사모님한테 눈길을 끌기 위한 모습들로 보이구요. 사실 그렇게 행동들을 하니까요. 어떻게 하면 남을 정죄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2)

  

저는 결혼하여 아들 둘을 가진 중년의 가장입니다.

  

아내와는 중매로 결혼하였는데 아내는 모든 일에 무관심하고 애착도 없고 그냥 저에게 이끌려 살 따름이고 뭐든지 편한 것만을 좋아했습니다. 저는 열정적으로 세상을 살고 싶었는데 아내는 저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서서히 저도 아내를 포기하고 살게되었습니다.

  

그러다 한 여자를 알게되어 사랑에 빠졌습니다. 정말로 저의 이상형이었고 아내에게서 받아보지 못한 사랑을 그녀에게서 받았고 그녀야 말로 저의 동반자로 느껴졌습니다. 저는 그녀가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기를 바래서 일부러 멀리 하였는데 그녀는 저이외의 남자를 받아들이지 못하더군요. 그럭저럭 서로 애태우며 또한 죽도록 괴로워하며 6년의 세월이 흘렀는데 저는 지금도 그녀를 사랑합니다. 저의 인생에 꼭 필요한 여자입니다.

  

20년을 같이 산 아내와는 전혀 교감이 안되는데 그녀는 저의 눈빛만 봐도 저의 마음을 압니다. 저의 인생의 진정한 동반자입니다. 제 아내는 제가 6년의 세월동안 이룰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 하며 지내는 동안 전혀 아무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제가 완벽하게 속였다기 보다는 저에게 관심이 없어서입니다.

  

저는 아이들이 이미 대학생이 되었으니 아이들이 이해할 나이는 되었다고 봅니다. 지금부터라도 교감이 되는 여자와 의미있게 살고 싶습니다. 제 아내가 저의 그늘에서 받기만 하며 편히 지내는 동안 험한 세상에서 홀로 외롭게 살아온 그녀를 지금부터라도 행복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하면 제가 감정이 전혀 없지만 그래도 저에게 시집와서 크게 잘못한 것 없이 20년을 함께 산 여자를 버리자니 죄책감이 앞섭니다. 제 인생을 포기하고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아내를 위해 죽는날 까지 바쳐야 할지 이제부터라도 제 인생을 살아야 할지 갈등입니다.

  

 

  

3)

  

저는 지금 세아이의 엄마 가정주부입니다.

  

남편과는 20대초반에 만나서 15년을 살았습니다.

  

한해도 거르지 않고 싸움의 나날들...이젠 지쳐서 싸울힘도 없습니다.

  

처음엔 제가 잘못을 많이 했지요 그것이 저희 부부의 싸움의 계기가 되었구요.옛날의 일이 자꾸만 싸울적마다 나와서 더큰 싸움으로 발전이 되곤 하지요. 그러나 지금 현재 남편은 다른 여자와 춤을 배우러 다니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몇일전에도 크게 싸워서 서로 다시는 안볼 사람들 처럼 때리면서 싸웠어요 손찌검이 잦아지네요 뒤를 밟을가도 생각했는데 알게되면 내가 그때부터 어떻게 해야할가 두렵습니다.

  

 

  

4)

  

저도 누구보다도 열심히 인생을 살아왔지만 이제는 모두 지칩니다.저에게는 노부모님 두분 외에는 남편, 자식도 없고 형제도 없습니다.이미 나이는 내일이면 50세가 됩니다.

  

몇년 전부터 나의 미래가 이렇게 될 것을 알면서 우울증도 앓았습니다만 점점 더 심해지는군요. 그래도 부모님이 아직 살아계시니 제가 먼저 떠날 수가 없어 그분들 모시는 의무만 다하면 저도 세상을 떠날 각오가 되어있습니다.이제까지 일과 취미와 여행과 많은 다양한 경험도 해봤고 뜨거운 연애도 해봤으이제 아무런 여한이 없습니다. 봉사활동으로 여생을 보내는 것도 생각해봤는데 우울증 때문인지 그것도의욕이 안생깁니다. 유감스럽게도 몸이 건강해서 앞으로도 꽤나 오래 살 것 같은데 앞으로 남은 긴긴 시간이 걱정됩니다.

  

지금이라도 좋은 남자 구해서 가족을 가지고 살라는 충고는 사절입니다.그런 일은 포기한지 오래입니. 남자 친구가 있으면 조금은 낫겠지만 결혼할 생각은 전혀 없으니까요.

  

그래도 제가 살아야 할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5)

  

저는 결혼6년차에 아이셋을 둔 20대 후반의 가정주부입니다. 저와 신랑은 10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한 회사동료입니다. 서로 4년을 지켜보면서 이루어진 결혼이기에 행복했습니다. 신랑은 그 누구보다도 저에게 잘 하고 세 아이 키우면서 다투기는 하지만, 부부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저에게는 5살이 많은 아랫동서가 있습니다. 물론 저희 신랑이 결혼이 늦었기에 결혼도 동서네가 먼저 하고 아이들도 저희 아이들보다 큽니다. 저는 지금 동서와의 갈등으로 힘이듭니다. 처음 결혼해서는 서로가 힘이 드니까...그럭 저럭 잘 지내왔었습니다. 물론 5살이나 어린 저에게 형님이란 소리가 어떻게 나오겠습니까??? 저희 동서는 자존심이 정말 셉니다. 그리고 10년 동안 장사를 해서인지 사람을 잘 요리한다고 해야 하나요???? 문제는 제가 결혼해서 시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얼마전에 시부모님이 시골에 조그마한 촌집에 들어가면서 갈등이 깊어졌습니다.

  

그래도 저 나름대로는 시어른께 잘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시부모님께서 시골로 내려가시면서 동서에 행동이 180도로 바뀌는 겁니다. 사람이 무슨 말을 하면 앞에 있는데서 면박이나 주고 비꼬기가 일쑤입니다. 싸우려고 하니, 자기가 나나 한 남자 만나서 남에집 며느리 된 죄로 고생한다 싶어서 말도 못하겠고, 나이어린 윗동서라고 뭐든지 자기가 나서서 행동을 합니다. 그래도 제가 윗사람 노릇하려고 좋게 얘기도 해 보고 감정이 격해질까봐 편지도 써 보고 했는데 그때뿐입니다. 그렇게 노력해도 안되니까 동서와 만나는것도 싫고 작은 집 애들이 저희집에 오는 것도 싫습니다.

  

애들 삼촌은 서로 잘 지내라고 하지만,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요즘은 저희 신랑도 동서가 많이 변했다면 힘들어 합니다. 제가 안쓰러워서인지 자기도 뭔가를 느끼는 건지 작은집과 어울리는 것을 싫어합니다. 달랑, 형제 둘뿐인데, 시어른께 이런 모습 보이기가 민망합니다. 제가 좀 더 확실하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님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하면서 그냥 마냥 기다리는게 좋은걸까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6)

  

결혼하기 전에 사귀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나 교제를 하던 사람인데첫사랑은 실패한다는 속설이 맞아떨어졌는지 3년을 사귀고 헤어졌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하면서 남편을 소개받아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연애 시절 남편은 “과거에 대해서는 탓하지 않겠다.” 며 자신이 과거에 연애하던 여성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남편은 과거에 대해 이야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저는 이전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졌던 것도 아니고 남편에게 거짓말을 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 이제는 거의 잊어버린 대학시절 연애담을 말해줬습니다. 그런데 결혼 후 남편은 술만 마시면 농담처럼 이전남자와 교제할 때 좋았냐고 묻더니 최근에는 “그 남자와 어디까지 갔었느냐“”같이 잠을 잤냐“는 등의 터무니 없는 트집을 잡으면서 괴롭힙니다. 저는 다 잊어버린 이야기를 갖고 왜 괴롭히냐고 하소연을 하지만 남편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기만 하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7)

  

시어른들이 계십니다..

  

어머님을 뇌졸증으로 쓰러져서 4년간 누워계시고 아버님께서 병간호를 하십니다.

  

근데 아버님께서 고생하시는거는 잘알고 있지만, 성격이 조금...

  

지금은 둘째형네 집에서 어머니와 아버님이 계십니다..

  

먹는거에 집착을 마니 하시고 또 화도 잘내고 이사람저사람에게 전화해서 어디가 아프다고 말씀하시거나 또 며느리가 먹을것을 제대로 안해주신다고 하시네요.

  

형님내외분께서 먹는것도 챙겨드리고 잘해드리데도 못해준다고 하시네요.

  

손녀가 둘이 있는데도 본인이 먼저먹어야 하고 또 절대 과자같은것도 사다 주질 않으십니다.남들이 보기에는 정말 성격이 이상하다고 하네요...

  

참 힘이 드네요..요즘 둘째형님께서 아버님때문에 우울증까지 온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저도 직장을 다니고 있을뿐더라 아직 아기가 어려서 아버님을 모시는것은...

  

저는 더군다나 아버님을 모시기가 싫거든요.

  

정말 왠만한 분이라면 모실수 있게지만, 정말 힘이 듭니다.모시기도 싫고 전화도 목소리도 듣기 싫고 보는것도 싫을때가 있습니다.정말 못된며느리인것도 알지만, 정말 ...가면갈수록 성격이 더 그러시네요.치매초기증상인지 어떻게 하면 식구들과 잘 융화를 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8)

  

여자친구의 과거를 듣고...

  

또 우연히 알게되서 많이 힘이 듭니다. 여자친구가 지금 27살인데...

  

20살때부터 26살까지... 7-8명의 남자와 교제를 했답니다. 그런데 2003-2004년도 쯤엔 사겼던... 아주 잠깐 만났던 소개팅 남자와 관계를 맺고

  

임신을 하고 그리고 낙태수술까지 했답니다. 너무 힘이 들어서... 그 이야기를 자세히 듣고 싶었죠.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이것저거 물어봤습니다.

  

여자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소개팅으로 만나서 3개월 사귀는 동안...

  

5번 만났고...!! 두번 관계를 맺었는데... 임신을 했었다고!! 그런데 그 사실을 그 남자에게 말했더니... 연락을 피하더라고!! 그래서 그냥 헤어지게 됐었다고...!!! 너무 힘이 들었고...!! 상처를 받은 저로선... 감당할수 없는 아픔에...

  

너무 화가 나서...그 사람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황당한건... 여자친구가 그 남자에 대해서 아무것도 기억을 못하고 있다는겁니다 ㅠㅠ 제가 이 사실...!! 이 현실을 어떻게 받아 드려야 할까요? 여자친구에게 너무 화가나서... 정말 이해할수가 없어서... 너무 심한말도 참지 않구 했었습니다!!

  

예를 들어..."차라리 원 나잇 스탠드를 했다구 해라..." "유부남이 었니? 뭐 이런저런 질문들이요 ㅠㅠ 그런데...정말 기억이 안난답니다. 여자친구가 무슨 바보도 아니구요...ㅠㅠ 정말...여자친구를 믿고!! 믿고 싶은데... 정말 받아 들이기 힘들고... 막상 믿어보려고 해도... 믿기 힘든게 현실이고... 자꾸만 생각나고 화가 나네요...ㅠㅠ 어떻게 해야 하나요?

  

 

  

 

  

9)

  

저는지금고등학생1학년입니다....제가..중학교때는..엄청활발하공..진심으로대할친구가 많았었는데.. 고등학교들어와서..마음털어놀친구도없공..고등학교들어와서 초기때 친해진 애들도 이제는 저를피합니다..지금은 제가 같이붙어서 다니기는하는데.. 이제는 저를 싫어하는애들도있구..글고또한가지의 고민은..고등학교와서 조금이지만 마음을 털어놀친구가있는데..그친구를 우리 반전체가 다 싫어합니다 이유는 싸가지없다등등.으로 싫어하는데..그 애랑 친하게지낸다고 저도욕을 먹는다고하는데..그애랑 어떻게지내야될지모르겠고 그사건이후로 애들도 저를 피하는것같습니다..그래서 지금은 너무 말이없어졌고..제가 답답할정도로 외로움을 느낍니다..그래서..죽고싶다는 생각도 많이했었고..학교자퇴할 생각할정도로 인터넷도 자주찾아다니고 그랬었는데..가족을생각하니까 막상 용기를 가졌던것도 무너트리더군요....그래서지금은 살고싶다는생각이 가족들 때문에힘을 내려고는 하는데..정말..우울합니다.. 예전처럼 돌아가고도 싶은데..애들의 눈초리가 왠지 꼭 저를 피하고 그러는거 같아서 더 소극적으로만변해갑니다..어떻게해야될까요,...

  

 

  

 

  

10)

  

안녕하세요.

  

저는 여고 1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1 내신제라서 힘들고, 또 여고라서 친구관계까지 고민입니다.

  

저희집안이 좀 괜찮습니다. 아빠도 4급공무원이시고 엄마는 공무원

  

하시다가 그만두셨습니다(검찰청). 언니는 학교에서 전교1~2등에 착하

  

고 이쁘고 인기까지 많아 학교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거기에 비해 저는 너무 초라합니다.

  

공부도 중간치기에 뭐 하나 잘난거 없고 그냥 그저 그렇습니다. 이런 제가 그래도 이렇게까지 고민되는건 아니였습니다. 충분히 저는 행복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요즘은 그게 아닙니다.

  

요몇일부터 자꾸 친구들과 사이가 너무 안좋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온 친구가 있습니다. 그친구는 운도 좋게도 항상 저랑 같은반이였고 너무 친해서 전교에서 저희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와서 이야기가 달라졌습니다. 지금도 같은반입니다.

  

 친구도 굉장히 공부도 잘하고 인기도 많습니다그런애가 저랑 친하다는게 전 자랑스러웠는데 요즘엔 갈등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도 초기엔 관심을 갖더니 제가 공부도 별로 못하고 그저 그런애인걸 알자 별로 신경도 안쓰구요, 애들도 그 친구만 좋아합니다. 그게 서러웠어요..

  

고등학교 와서 놀랜게 절 싫어하는 애들도 많았고 ....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 친구랑 어느날부턴가 심하게 싸우게 되었는데요.... 그러던 와중에 반에서 한 친구를 사귀게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좋은친구였어요. 교회얘기도 같이 할수 있어서 좋았고.....마음도 통했고 제고민도 다 들어주고적절한 충고와 정말 성격도 너무 좋고 이쁘고 착하고 공부도 잘하고 아무튼 최고의 친구라고 생각했습니다. 전 그래서 진짜 걔한테 잘해줬습니다. 하지만 일은 어제 터졌습니다.

  

제원래친한친구A가 굉장히 저한테 화나있더라구요. 배신감 느꼈다는둥.

  

... 반아이들도 저를 욕하더군요. 전 제가 왜 욕먹어야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오늘도 그래서 따지고 싸우다가 물건 다 집어던지고 울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학교도 가기 싫습니다...

  

뒤에서 뭐 실망했다는둥. 뭐 애가 왜 그러냐는둥....... 전부 그애편만

  

듭니다. 친한친구A에게 제가 더 기분 나빠 저도 말하기 싫습니다. 같은반이라서 불편합니다. 모든게 불편합니다.

  

그렇다고 이제와서 남의 눈치보면서 제가 좋아하는 그 친구, 새로 사귄B와 멀어져야 하나요. 솔직히 B A랑 빨리 화해하고 놀으라고 하는데 그럼 제가 정말 애들 말처럼 이리붙었따 저리붙었다 하는 애 아닙니까.

  

전 이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처신을 내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11)

  

저희 학교는 작년에 개교한 새 학교입니다.

  

기숙사 생활을 하는 데다, 저희만 있어서 심심했죠.

  

저희만 지내다가 올해 드디어 밑에 새 학년들이 들어왔어요.

  

그런데, 들어온 첫날부터 잡음이 들리네요.

  

후배들이 선배들인 저희를 무시하는 것 같아요.

  

얼마 전에는 어떤 후배하나와 저희 학년 학생 한 명 사이에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구요.

  

이대로 가다가는 학교가 분열되게 생겼어요.

  

어쩌면 좋을 까요?

  

좋게 생각하려 해도 이젠 후배들이 예쁘게 보이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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