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4정신질환상담] 클로나제팜클로나제팜
클로나제팜(Clonazepam, 상품명으로 '리보트릴' 등이 사용된다)은 스위스 로슈(Roche)사가 개발한 항경련제로. 발작, 공황 장애, 정좌불능증이라고 불리는 운동장애에 처방하는 벤조디아제핀계통의 향정신성의약품이다.[1] 클로나제팜은 1시간 이내로 효과가 발휘되며, 6시간에서 12시간까지 효력이 발휘된다.[3] 다른 벤조디아제핀계통과 같이, 클로나제팜도 오랜 기간 이용할시, 벤조디아제핀에 대한 내성 및, 의존 그리고 갑자기 끊게 되면 금단증상을 일으킨다.[1] 4주이상 클로나제팜을 복용한 사람들중 1/3이 금단증상을 보이기도 하였다.[4] 또한 우울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자살위험성을 증대시킨다.[1] 또한 임산부가 클로나제팜을 복용시 태아에게도 악영항을 끼칠수 있다[1] 클로나제팜은 GABAA 수용기를 둘러싸며, GABA 신경전달물질의 효과를 더 증대시킨다.[4] 클로나제팜은 1964년 특허를 받았으며, 1975년에 미국에 시판되게 된다.[5] 현재 클로나제팜은 제네릭으로 풀려있으며,[1]개발도상국에서의 도매가는 미국 달러로 환산시 한알당 0.01 달러에서 0.07달러 사이이다.[6] 반면 미국에선 한 알당 0.4 달러에 거래된다.[1] 대한민국의 경우, 국내 업체에서 이를 유통하는데, 환인제약과 한국 로슈이다. 종근당에서 수입하는 한국 로슈의 0.5mg 클로나제팜의 경우 의료보험 적용 대상이며, 한 알당 30원(약 0.03달러)이다.[7] 보통 세계 여러나라에서 리보트릴을 레크리에이션 마약으로 사용한다.[8][9] 의학적 용도클로나제팜은 간질에 처방될수 있으며[10][11]불안 장애에도 처방할 수 있다. 상호작용클로나제팜은 카르바마제핀의 혈중 농도를 감소시키며,[12][13] 마찬가지로 카르바마제핀도 클로나제팜의 혈중 농도를 감소시킨다. 또한 아졸계 항진균제, 예를 들어 케토콜나졸은 클로나제팜의 신진대사를 방해할 수 있다.[4] 클로나제팜은 또한 페니토인(diphenylhydantoin)의 농도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12][14][15][16] 거꾸로 페니토인은 클로나제팜의 혈장내 농도를 50% 빠르게 제거해버리고, 31%이상 반감기를 줄여버릴수 있다.[17] 또한 클로나제팜은 프리미돈의 농도와[15] 페노바르비탈의 농도를 증가시킨다.[18] 클로나제팜을 항우울제와 항간질제, 예를 들어, 페노바르비탈, 페니토닌 그리고 카르바마제핀, 진정제인 항히스타민제, 아편제, 항정신병제, 졸피뎀 같은 비벤조디아제핀계통 수면제, 그리고 알코올과 같이 먹게 되면 더한 진정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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