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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개론] 세브란스 소아정신과 송동호 교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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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마음의 문을 여는 묘약 사랑
소아정신과 송동호 교수

‘의술과 약으로 병을 치료, 진찰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 의사의 사전적 의미이다. 하지만 이런 사전적 정의만으로 의사의 사명과 일의 범위를 모두 표현할 수는 없다. 사람을 대상으로, 더군다나 몸과 마음이 병든 환자를 매순간 보살펴야 하는 일이기에, 정성과 사랑의 마음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몸이 아닌 마음의 병을 돌보는 정신과 의사, 그 중에서도 아직 성숙하지 못한 어린 소아와 청소년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야 하는 소아정신과 의사의 경우엔 이 환자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필수불가결한 조건일 터. 환자의 병증에 치우친 판단보다 환자 역시 하나의 인격을 지닌 존재라는 기본적인 자세를 잊지 않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다가가는 의사, 송동호 소아정신과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몸의 병처럼 치료해야 낫는 마음의 병
흔히 우리는 “마음이 병들었다”는 말을 하곤 한다. 하지만, 실제로 마음이 병들었을 때 병원을 찾기란 쉽지 않다. 몸의 병처럼 통증이나 특정 증세로 판단하기 어렵고, 또 ‘성격과 습관이 좋지 못해서’,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라며 가벼이 여기거나, 자력으로 이겨낼 수 있으리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의 병을 감기처럼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판단치 않고, 부끄럽게 여기거나 숨기고자 하는 것이 문제다. 특히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운 어린 환자들의 경우, 부모나 가족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도움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정신과의 진료는 대부분 약물과 상담을 병행해 이뤄집니다. 소아정신과 역시 마찬가지죠. 특히 저는 부모상담, 개인상담, 가족상담 등 환아 및 아이와 함께 생활하는 가족들과의 면담 치료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편입니다. 몸의 병도 마찬가지겠지만, 마음의 병은 무엇보다 주위의 보살핌과 적극적인 이해 없이는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병 역시 감기처럼 치료가 필요하고, 치료에 의해 회복이 가능한 ‘질환’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또한 몸의 병처럼 환아와 가족들의 적극적인 치료의지와 노력이 필요하죠. 저를 비롯한 소아정신과 의사의 역할은 약물치료는 물론, 이러한 생각을 치료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불러 일으켜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데 있는 것이지요.”
성인 환자들은 몸과 마음의 상태에 대한 판단과 느낌을 의사에게 스스로 말할 수 있지만, 어린이들의 병증과 상태는 주로 보호자인 부모의 입을 통해 전달되기 마련. 가족들의 호소와 환아의 행동과 상태에 대한 다각적인 판단이 필요한 셈이다. 자칫 한 방향에서 바라보고 치우친 판단을 내렸을 때는 결코 좋은 치료가 이뤄질 수 없고, 또 아이들의 병증을 잘못된 습관이나, 의지박약이라고 단정내리는 부모의 판단은 치료에 큰 방해를 초래하게 된다.

환자가 곧 나의 스승
1982년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 후, 1992년 미국 일리노이대학 소아정신과에서 연수를 거친 송동호 교수는 거의 20년 가까운 세월동안 수많은 어린이 환자를 돌보아왔다. 정기적으로 그를 찾은 환자를 제외하고도, 매달 발생하는 신규 환아들도 70~80명에 이르니, 거의 15,000여 명에 가까운 수치인 셈이다.
“이 많은 환자들을 다 기억하기엔 안타깝게도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세월이 흘러도 잊히지 않는 몇몇 아이들이 있는데요, 약물보다는 상담 등의 정신치료에 정성을 기울인 경우가 그렇습니다. 그리고 특히 정신 질환의 경우 단시간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그 과정을 통해 책에서 본 병증들을 실제로 경험하게 되는 일이 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그 아이들이 제게 스승의 역할을 해 준 셈이죠.”
송동호 교수는 병의 치료 과정에서 겪은 일들을 그저 지나치지 않고, 이를 더 나은 치료 과정에 활용하는 거름으로 사용하는 법에 익숙하다. 또 치료에 실패한 뼈아픈 경험 역시 숨기거나 지워버리지 않고, 교훈으로 삼고 있다. 그가 들려준 대표적인 치료 사례 역시 성공과 실패의 양방향에 위치한다.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진 예는 틱장애를 가진 초등학교 아이의 경우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에서부터 6학년까지 치료를 받았는데, 틱장애에 우울증마저 겹쳐 자살에 이르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왔죠.”
결코 일부러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갑작스럽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순간적인 눈 깜박임, 목 경련, 어깨 으쓱임 등의 움직임(운동틱)과, 헛기침, 코로 킁킁거리기, 금기시된 욕설이나 성적발언(음성틱) 등을 나타내는 틱장애는 약물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질환. 또 약물치료로 쉽게 낫는 병으로 간과하기 쉬워, 흔히 소아정신과에서 정신치료보다는 약물에 의존해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딸의 병을 잘못된 습관이라고만 생각해 늘 꾸짖기만 한 엄한 아버지와, 충동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을 나타내는 병증을 견디지 못한 엄마와 아이의 관계가 점차 나빠지면서, 틱장애를 가진 딸을 감싸줘야 할 가족들조차 지친 무렵에 발생한 일. 엄밀히 말해 가족들 간의 관계 형성과 질환에 대한 이해에 문제가 있어 생긴 결과였지만, 당시 담당의였던 송동호 교수의 마음은 오래도록 아팠고, 이는 그가 현재 틱장애 및 자폐증 등 어려운 소아정신질환으로 알려진 분야에 집중적인 치료와 연구를 병행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가족 간의 불화에 의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결국 이는 틱이 잘 낫지 않아서이고, 틱이 잘 낫지 않은 것은 의사인 제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의 일은 소아정신과 의사로 살아갈 길,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할 부분들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운 경험이었지요.”
사실 정신과 질환 아동들의 다양한 사연과 수많은 심리 치료의 과정을 듣고 경험하다보면, 이 역시 그저 하나의 일화로 넘길 수도 있을 터. 하지만 송동호 교수는 그로 인해 발생한 일이 아니라며 회피하기보다,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더욱 정성을 기울이는 의사가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한 것이다.

환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성
또 하나, 성공적인 치료의 예는 경계선인격장애를 앓고 있던 고 1의 여학생의 경우였다. 경계선인격장애는 기본적으로 우울한 감정이 바탕이 되어있고, 슬픔과 기쁨 등의 감정이 갑작스레 나타나 예측할 수 없는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나타내는 질환. 친구나 가족과의 신뢰관계가 어려운 성격적 특성을 지닌다.
“당시 부모님과 아이의 관계는 그야말로 최악이었죠. 장애의 특성 중 하나로 자살충동이 있는데, 그 때 그 여학생이 자해한 횟수만도 여러 번이었습니다. 그런데 4년 만에 감사하게도 치료에 성공했죠. 보통 정신과 치료는 환자가 치료를 포기하지 않는 한 매우 오랜 기간 동안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경우는 치료 종료, 즉 완치로 기록되어 있으니까요. 아이의 병으로 인해 정상적인 가정이라고 불릴 수 없을 만큼 힘든 과정을 거치면서도 치료에 대한 확신과 노력을 기울인 가족, 그리고 환아 본인의 의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1995년 첫 치료를 시작해 1999년 스무 한 살의 아가씨로 치료를 종결, 당당히 세상 밖으로 진출한 여학생은 그 후로도 매년 잊지 않고 그를 찾아온다. 어버이날이면 잊지 않고 화환을 보내기도, 몇 해 전 있었던 결혼식에서는 그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제겐 오히려 스승 같은 환자이기도 합니다. 정신의학 교과서에서 보았던 내용을 그 때 직접 경험하면서 무엇보다 큰 공부가 되었으니까요. 또 환자를 사랑과 정성으로 대하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때, 그 마음은 반드시 통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몸의 병과 달리 마음의 병은 겉으로는 멀쩡하지만,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누려야할 것들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게 하는 병입니다. 정성어린 치료를 통해 모든 환아들이 ‘제 2의 탄생’, ‘제 2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제 역할인 셈이지요.”
정해진 면담 시간 외에도 송동호 교수는 환자의 상태를 살피고 면담과 대화를 통해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진료가 없는 시간이나 주말이라도 그를 만나고 싶어 하는 환자를 위해 별도 상담을 진행하기도, 또 환자의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데 시간을 아끼지 않는다. “다음에 이야기하면 되겠지 뭐”라는 가벼운 판단으로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극단적인 선택을 막지 못하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중한 병증으로 모두가 고개를 젓는 환자들도 포기하지 않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물론 여러 병원을 거쳐 온 중한 환자들은, 정말 치료가 힘들고 나을 가능성이 미비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형식적인 치료와 포기하는 마음을 먼저 떠올리기보다는 최선을 다해 정성껏 환자를 아끼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완치될 순 없다하더라도, 최소한 지금보다는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 그래서 조금이나마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고 싶으니까요.”

이웃에게 베풀 기회를 준 소중한 의사의 길
“제가 소아정신과를 제 삶의 방향으로 삼겠다 결심한 건, 레지던트 2년차 때의 일이었습니다. 뇌와 인간심리에 대한 관심과 어린 아이를 좋아하는 성향이 합쳐진 셈이죠. 입학 당시부터 정신과에 뜻을 둔 특수한 동기들과는 달리, 전 그냥 우연히 이 길로 들어서게 된 셈인데, 경험하면 할수록 흥미와 매력을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당시 그에게 도움을 주신 스승은 1972년부터 미국 일리노이대학 소아정신과에 재임하며, 유학 온 국내 소아정신과 후학양성에 힘을 쏟고 있던 노경선 교수와, 세브란스병원에서 소아정신과의 기틀을 처음으로 마련한 이혜련 교수이다. 송동호 교수에게 환아와 가족 모두에 대한 다각적인 면담과 분석으로 질환에 대한 다각적인 판단을 내리는 이들 두 스승의 모습은 신선하게 다가왔고, 핵심을 흐리지 않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환아의 문제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는 배움을 얻었다. 또 이를 통해 송동호 교수는 그간 세브란스병원과 영동세브란스병원 및 일산병원 등의 여러 병원을 거치면서, 각각의 병원에 소아정신과의 진료 프로세스와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들이 뿌리내리고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아주대학 총장이셨던 이호영 교수님을 비롯해 제가 지금의 소아정신과 의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은사님들이 저에게 큰 영향을 미친 고마운 스승이시죠. 특히 지금까지 30여 년 가까운 긴 세월동안 후학들의 심리상담 지도에 큰 힘을 쏟고 계시는 이재승 선생님의 모습은 언제나 존경스럽고 저 역시 제 미래의 모습이 그러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환자 진료는 물론 후학양성에 많은 정성을 기울여 온 그는 올해부터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으로 옮겨오면서 더 효과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연세대 의대 및 세브란스병원이 국내 최고의 소아정신과 교육 프로그램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병원 내 타 과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심리학적 서비스를 마련, 몸의 병에 의해 마음이 병든 환자들의 치료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전 앞으로도 제 건강이 허락하는 한 환자를 돌보고, 미래 국내 소아정신과의 더 큰 발전을 가져올 후배들을 양성하고 싶습니다. 또 저는 의사로서 무엇보다 저를 찾아준 환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 환자들을 통해 지금의 제가 있고, 그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제가 가진 의사로서의 지식과 기술을 베풀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 준 사람들이 바로 저를 거쳐 간 환아와 보호자들이니까요. 그것이 우연이든, 혹은 일부러 저를 찾아오신 분이든 그 인연이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사이기 이전에 개인의 삶에서 가장 소중하고 고마운 사람들은 다름 아닌 가족이라는 말이 이어진다. 공기처럼 곁에 있는 것이 너무 당연해 고마움을 잊기 쉬운 가족, 그리고 의사이기에 늘 마주할 수밖에 없는 환자와의 인연마저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이 바로 송동호 교수인 것이다. 이웃을 돕는 일을 실천하기 위해, 그 중에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병을 치료하는 기술이 절실한 이웃을 돕기 위해, 의사라는 직업을 즐긴다는 그의 말이 거짓이 아닌 가슴 속 깊은 여운으로 남는 까닭일 것이다.

글_ 이미경 헤드컴 | 사진_ 유성기 기자의과학연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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