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도가 항상 부족한데,,,기도의 응답을 잘 모른다는 걸 알게되었다. 기도의 응답이 4가지로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내가 인도하심이라고 느끼는 것은 내상황에 맞춘듯이...교회에서 목사님의 설교 말씀중에 자주 나오는거 같다.  

일을하면서 나는 소통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참.......내 자존심으로 똘똘 뭉쳐서 내가 싫어하는 일을 피하며 살았구나를 느끼게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기를 바라시는데,,,저는 독불장군같습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자신이 좋아하는 청바지만 입는다. 나는 따뜻한 기모바지를 입기 원해서 물어보지않고 샀다. 아이는 원하지않은 바지를 입지않겠다는 입장이고 왜샀냐며 오히려 화를 낸다.   E : 아이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싶었고, 춥지않게 다니기를 원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브랜드를 말하지않아도 사준 엄마로 인정받기를 원한거 같다 N : 아이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로 잘 양육시키고 부모로서의 역할을 잘 해내기를 바라신다 C : 영적으로 더 도와야하는데 물질로 대체하려는 경향이 있다 O : 나는 나의 유익과 편안을 추구하느라 아이의 감정을 세밀히 보지못하였고, 그것을 물질로 채워주려는 육적인부분으로 접근하고있다 U : 아이의 반응에 나는 더 센 반응으로 반응 보일시간을 주지않고 악하게 받아치고있다.       나의 마음을 설명하고 아이가 원하지않았다는것을 인정해주어야한다 R : 부모는 아이를 노엽게하…

* 부부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4가지와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4가지 중에서 내가 잘하는 것과 못하고 있는것은 무엇인가?  남편이 은퇴한 후에는 교회 일도 내려놓게 되고, 자녀도 다 출가하여 남편과 둘이 사는 것이라서 요즘은 부부의 갈등이 없다. 서로 맞춰주고 건강을 위하여 힘쓰는 일 외에는 신경쓰는 것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1.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4가지   - 잘하는 것: 하나님의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것이다. 남편을 긍휼히 여기며 손잡고 서로 이끌어 주며 함께 가고 있다.   - 잘하지 못하는 것: 요즘은 그러지 않지만 전에는 결과에 집착하여 남편의 말에 마음이 상하고 남편의 행동에 대해 못마땅하면 즉시 지적하여 마음을 상하게 한적이 있다. 그래서 서로 갈등을 일으키고 말다툼을 많이 한 것 같다.   2. 친밀감을 형성…

<사례8> 1. 영역: 가정 2. 유형: 선악, 아버님의 행동이 악해서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생각한다. 3. 감정: 두렴, 미움, 아버님을 미워하고 싫어하며 자신이 아버님을 책임져야하는 상황이 올까봐 두려움을 느낀다. 4. 욕구: 편안,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아버님이 밉고 싫다. 5. 은혜: 용서, 자신이 어렵고 힘들때 용납되었던 적이 있었는지 기억해 봅니다.  6. 결심: 인내, 아버님의 행동을 용서하고 인내할 수 있습니다. 7. 실천: 충성, 며느리로서, 아랫동서로서 충성되게 행할 수 있습니다. 8. 변화: 교제, 형님과 아버님과의 어려운 관계에서 교제하고 중제자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사례9> 1. 영역: 가정 2. 유형: 심층 3. 감정: 절망, 현재의 상황에서 나아질 것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혼자 모든것을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해서 절망감을 느낀다. 4. 욕구: 지배, 자신이 모든 상황을 장악하고 해결…

<사례5> 1. 영역: 가정 2. 유형: 조직, 합의 윗동서, 아랫동서라는 위계속에서의 갈등이 보인다. 3. 감정: 미움, 보기 싫고 함께하기 싫어한다. 4. 욕구: 존경, 자신이 윗사람으로서 행해야 한는데 아랫사람이 자기보다 나서서 행동함에 미움의 감정을 느낀다. 5. 은혜: 계획, 시부모님을 함께 모시고, 또 아이들도 함께 키우면서 전체적인 인생의 계획을 생각해본다. 미래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함께 계획을 이루어 갈것을 생각해본다. 과거에도 하나의 동일한 계획을 가지고 협력했던 일들을 기억해본다. 6. 결심: 인내, 함께 계획을 향해 나아가고자 은혜를 바라볼때 아랫동서의 모습을 인내할 수 있다. 7. 실천: 우애, 아랫동서와 연합하고 우애할 수 있다. 8. 변화: 연합 <사례6> 1. 영역: 가정 2. 유형: 관계, 나, 아내, 내연녀의 세명의 관계속에서 일어나고 있다. 아내가 가장 가까운 사람이여야 하는데 아내보다 내연녀가 더 가까운 …

세 원을 통해서 하나님과 타인과 나 자신이 연결 되어지는 과정들을 설명해 줄 수 있는 시각적인  진로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틀을 배우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2과 인도하심을 경험하기 위한 준비 3. 도덕적이며 영적인 통찰을 가지라 도덕적이며 영적인 통찰을 가지라는 내용이 있다. 영적인  통찰을 갖는 면에 있어서 악에 참여하고 악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볼 때 특별히 그 사람들이 복음 전하는 것을 방해하는 행동과 반응들 때문에 주저하는 마음이 들 때가 있다. 그들의 눈에 보이는 행동과 태도가 아닌 내면을 보는 영적인 통찰을 통해서 선으로 악을 이기고 나아가서 그들 안에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여 하나님께로 반응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뜻의 네가지 이해와 다른 사람의 다섯가지 이해를 생각해 보면서 이해되지 않는 질문을 생각해보고 자답하기. 이해가 잘 되었다.   -자신은 하나님의 뜻과 다른 사람의 뜻에 대해서 어디에까지 이르고 있는가? 하나님의 경륜, 섭리, 계명, 계시 안에서 날마다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기를 힘쓰고 있으며 다른 사람의 뜻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전하고 가르침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선에 참여하거나 선을 주장하는 상태이다. 

-교재를 읽고 (p.20페이지까지) 모르는 점이나 질문 혹은 소감을 기록하기.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세가지 관점들과 성경의 시대는 다르지만 하나님의 변함없는 인도하심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내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인도하심의 방법은 무엇인가? 경험담을 통해서 인생을 돌아보면 정말 상황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살아온 것 같다.  계시를 통해서 선교사로의 부르심을 받았고, 환상을 통해서 청년들과 함께 예배 드릴 집을 얻었고, 환경과 사람들과 약속의 말씀들을 통해서 마음에 확신을 주심으로 사역의 방향들을 인도하셨고 등등 지금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살고 있다.

견고한 결혼생활의 10가지 특성 중 부족한 영역: 명확한 역할 규정, 상호격려 성경적 결혼생활을 위한 준비: 떠나라/연합하라/하나되라 문제해결을 위한 4 원칙: 정직하라/자루에 담지 말라/사람을 공격하지 말고 문제를공격하라/감정을 통제하라 원칙을 어기는 10 방법: 비겁한 행위/심리추측/과거의 일을 들먹이기/이중 속박/뒷문 들어가기/기습/이중처벌/과장/비어/화를냄      결혼생활을 하면서 지금까지 명확한 역할 규정을 하지 않고 살고 있다. 모든 일은 아내인 내가 처리하고 일을 하다시피하는 것이지만 그것이 잘못되었다거나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고 살았다. 남편이 스스로 거들어 주기도 하고 부탁하면 들어 주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연합하지 못하여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 가정상담을 배우면서 우리 역할 규정을 해보자고 할 때 남편이 설거지를 한다고 하여 그럼 오늘부터 하자고 해서 아침 점…

상담자로써 알아야 할 말에 대한 화법을 다루기 전에 말의 근원이 되는 마음의 문제가 다루어져야 한다는 부분에 깊은 통찰과 여전히 내 마음 깊은 곳에 나를 섬기는 부분이 있었다는 것에 깊은 회개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과거에 직면의 상황 가운데 곤란스러웠던 상황들이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들을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무엇보다도 영혼구원 세계선교에 있어서 하나님이 원하는 말의 수준을 사용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시간이 되었다.  강의 감사드립니다.

대상 – 교회 청년 자매 (결혼하지 않았으나 형제와 동거하던 중에 성병에 걸렸는데 치료비용이 없어서 병원을 가지 못하는 상황 가운데 나에게 상담을 청함. 급하게는 진료를 받도록 진행하였으나, 추후 직면이 필요한 상황임을 생각하여 어떻게 말할 수 있는지를 예상해서 기록해 보았다.)   E / examine : 자매에게 혼인 전 성관계에 대해서 죄인 것을 깨닫게 하기 전에 나 자신을 하나님 앞에 점검한다. N / note : 직면을 해야 할 때 편한 대화는 아니지만,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자매 가운데 죄를 깨닫게 하시고자 하는 부르심이 있음을 깨닫고 자매를 만나기 전에 나의 마음을 준비한다. C / check : 나의 태도가 꾸중이나 비난, 감정적인 어조가 되어 자매가 반항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고백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도록 권면 할 수 있는 온유한 마음 상태가 준비 되어 있는지 점검한다. O / own : 나 또한 하나님의 은혜와 인…

나의 말을 통해서 주신 하나님의 사명은 내 삶 가운데 놀라운 일을 행하신 그리스도의 은혜를 나눔으로 억눌리고 좌절한 사람들의 인생을 회복시키고 나아가서는 영혼구원과 세계선교의 삶을 살도록 돕는 것이다. 그러한 삶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나의 삶의 주관자이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지혜를 구하고 하는 말과 듣는 말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주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여 하나님이 원하는 수준의 말을 사용하기를 소망하며 맡기신 영혼들의 상처를 돌보고 성경으로 상담하며, 훈련 받기를 원하는 여성 리더들과 목회자들을 위해서 기도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나는 말을 할 때 말의 실수를 만들지 않으려고 생각을 많이 하고 내 의견을 표현하는 것을 조심스러워 한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을 제 때에 잘 표현 못하고 후회하는 경향들이 있다. 이러한 문제는 하나님 안에서 나는 죄인이고 실수할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인 것을 철저히 인정하고 주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따라 다스림을 받아서 능동적으로 말하는 자의 삶을 산다. -나는 들을 때 상대방이 하는 말로 인해서 유연하게 피하지 못하고 상처로 받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문제는 내가 내 기준으로 나는 인정받고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내 삶의 주관자로써의 모습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는 하나님 앞에 내가 얻고자 했던 인정과 존중들을 끊어 주시고 이러한 것들이 더 이상 나의 삶에 중요하지 않다는 것 그리고 나의 모든 영역에 삶의 주관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함으로써 상대방이 나를 인정하거나 존중하는 말을 하지 않을지라도 그것이 더 이상 나에게 상처가 되지 않고 오히려…

과제2. 자가상담   1. 주제선정 과제를 같이 수행하는 동료가 개인적인 일들로 인해 업무 진행속도가 느리다. 정해진 기한내에 일을 마쳐야 하는데 그 동료가 맡은 부분이 진행이 되지 않고 있다. 계속해서 일을 했는지 안했는지 물어봐야하고 이 동료가 그로 인해 스트레스 받아 한다면 내가 이 동료를 무리하게 몰아붙인다고 생각할까봐 걱정이 된다. 내가 몰아 붙이는 것으로 보인다면 조직 내에서 내가 못난 사람으로 보일 것 같다. 또 이런 상황을 다른 동료들과 말할때는 업무 처리가 느린 이 동료를 뒤에서 욕하는 것처럼 되어서 마음이 불편하다.    2. 목표 동료와 관계를 회복하고 하나님을 바라보기   3. 기도 후원자 교회 성도들   4. 질문 1) 상황은 어떠한가?  나와 동료간에 업무 속도에 차이가 있다. 그것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갈등이 생기는 것 같다.    2) 문제의 결과는 무엇…

<사례2> 1. 영역: 가정, 부부 갈등 2. 유형: 합의, 과거의 일에 대해 합의 되지 않고 감정이 생겼다. 3. 감정: 두렴, 괴롭힌다는 말에 분노도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점점 더 심해지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몰라 두렴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4. 욕구: 편안, 남편이 술을 마실때마다 트집을 잡고 있는 상황이 불편하고 괴롭다고 생각하고 있다. 술을 마시는 날에는 마음이 긴장되고 두려운 감정이 들 것이다. 남편과의 관계에 편안을 추구하고 있을 것 같다. 5. 은혜: 동행, 남편이 과거에 연연하는 이유를 찾아야 할 것 같다. 남편과의 관계에 신뢰를 주지 못하는 일이 있었는지, 술을 마시지 않은 평소에는 관계가 어떠한지 확인한다. 그리고 남편과 한 가정을 꾸린 공동체로서 남편과 동행하고자 한다. 6. 결심: 사랑, 남편과 동해하며 남편의 마음을 이해한다면 사랑의 결심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7. 실천: 우애, 사랑의 마음으로 남편과 동행하니 이전보다 …

<과제3> ENCOURAGE의 원리를 삶에 적용하여 대상을 선정해서 직면을 실천하기   상황 : 모녀가 지적장애를 가진 중등학생 어머니께서 계속해서 자녀의 진로를 자녀의 의견과 상관없이 음악(플릇)으로 정하셔서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해서 장애인 관현악단에서도 매번 혼나고 집에서 엄마 몰래 밤새 유튜브를 보고 늦게 자느라 예배에 집중을 못하고 졸고 있음.   E: 첫째 아이도 엄마의 강압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둘째도 엄마 뜻대로 모든 것을 하려 하고 주변에 조언에 귀를 닫고 거짓말을 해서 답답하고       화도 났었음.   N: 하나님께서 이 두 자녀를 우리 가족들로 돕게 하심은 장애가 있지만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그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자유와 참 평안을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   C:…

신혼 초에는 서로 적응하고 배려하기 보다는 자기의 판단과 생각을 앞세울 때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양보 보다는 자존심을 내세우기도 하고 무시하는 말로 상처를 주기도하고, 말에 대한 대답으로 인해 티격태격 말다툼을 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세월이 지나면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적응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봅니다.   1. 제일 힘든 부분    명확한 역할 규정 : 명확하게 역할을 규정하지 않고, 돕고 싶을 때 돕고 하고 싶을 때 하는 상태입니다. 즉 설거지를 하고 싶으면 설거지는 내가 할게 하면서 하든지 폐휴지를 버리는 것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것 등 필요할 때 부탁하든지 아니면 남편이 먼저 하겠다고 하면 고맙다고 하는 등으로 명확한 역할규정이 없이 삶을 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제일 잘하는 부분    1) 영적생활 : 목회…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는 제게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는 은사를 주신 것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힘들거나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을 때면 저를 찾아와서 교제하면 후련해 진다는 얘길 많이 듣곤 했습니다. 자녀들과도 함께 모여서 밤늦도록 교제하며 참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같습니다. 물론 자녀들과의 문제로 다투기도 하며 힘들 때도 있었지만 마지막은 함께 대화로 문제를 풀어내고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으로 선순환의 결론을 맺곤했습니다. 그럴때면 말을 통해 영혼을 소생케 하는 기쁨을 맛보곤 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마음에 품은 생각이 제 의도와 욕구를 따르고자 할 때는 감정에 휘둘려 화를 내거나 거칠게 말을 할 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은혜 안에서 마음의 문제를 말씀으로 직면받고 하나님을 섬기며 계획을 따르고자 매일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힘쓰며 매순간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도록 깨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의 하는 말에 있어서의 문제 -상대편이 어떤 문제에 대해서 말할 때 그 내용을 충분히 들어주기만 해도 되는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나의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말을 하다보니 설명을 하기 위해 쓸데없이 말이 길어질 때가 있다. -감정에 따라 말이 부드러웠다가 딱딱했다가 하는 것 같다.   *나의 듣 말에 있어서의 문제 -오랫동안 어려운 사람들의 얘기를 듣다보니 어느 순간 ‘이 얘기를 내가 왜 들어줘야 하는가? 어짜피 해결도 안되는데’ 하면서 귀담아 듣지 않고 걸러내는 습관이 생겼다.   *하나님 안에서 문제 해결 방법 나는 하는 말과 듣는 말에 있어서 상대방의 문제를 내가 해결해 주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보니 동일한 내용으로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 따라서 하나님은 이미 모든 문제를 예수님을 통해 해결해 주셨고 동행해 주시며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이미 주셨음을 믿고 나의 의도와 목적으로 말하고 듣…

  가정상담 수업을 들으면서 감사한 것은 신앙을 하면서 '결혼하면 이렇게 해야지' 하며 당연시 여겼던 것들이 나의 욕구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게 된 것이다. 문제의 근원을 다시 한번 바라보면서 받은 은혜를 헤아리고 하나님께서 내신 결혼의 원리대로 살기 위해  나의 뜻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우선으로 살아야 함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돌아보면 직장 다니며 세 아이 키우며 남편 뒷바라지 하며 오랜 시간을 보내며 당연히 여겼던 희생과 헌신 속에  사랑하지만 그 사랑을 나만의 방법대로 잘 표현하는 것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불쑥 불쑥 드러나는 욕구로 나 자신도 힘들고 모든 가족들을 지배, 조정하려고 힘들게 했던 기억들이 있다.  감사한 것은 그런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언제나 동행하셔서 때마다 항상 보호 하시고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신 것이다.   세 …

  ** 부부간에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4가지와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4가지 중에서 내가 잘하는 것과 잘하지 못하는 것    잘하는 것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오래 참는 것을 잘하는 편이라 남편의 감정이 풀릴 때까지 잘 기다려 줍니다. 또한 남편이 무슨 일을 하든지 격려하며 잘 할 수 있도록 잘 돕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남편을 돕기 위해 기도하며 순종하려고 애쓰는 편이며 함께 경험을 나눈며 자주 대화하는 편입니다.    잘하지 못하는 것 욕구에 사로 잡혀 있을 때에 제가 겪은 손해와 불이익과 억울함만을 생각하면서 절망과 좌절로 은혜를 잊어 버릴 때가 있습니다. 마음은 아닌데 사랑의 방법들을 생각하면 이거다! 라고 기억나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충만히 받았는데 그것을 기억하며 남편에게 실천하려고 애쓰는 면에서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남녀가 하나님 앞에 서약하던 날은 무엇이든 다 감당할 줄 알았는데 실재의 삶은 생각과는 다른 것이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맞벌이를 하다보니 결혼 후 ‘가정에의 헌신’과 ‘명확한 역할 공유’, ‘시간의 공유’를 당연한 것으로 여긴 반면 남편은 상당히 보수적인 집안에서 혼자 신앙을 하다보니 남자가 집안 일을 하는 것과 자신의 시간에 방해받는 것을 상당히 꺼리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엄마에 대한 애뜻함이 강해 제가 마마보이라며 마음 속으로 남편을 심리추측으로 판단하고 뒷문 들어가기로 분노나 미움을 표출했던 것 같습니다.   *해결방법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살전5:24) 우선 제 마음을 드려다 보며 남편을 통해 얻고자 했던 편안과 유익의 욕구를 버리고 남편이 경험했던 가정 환경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하나님께서 우리 부부를 통해 이루실 일들을 믿음으로 바라봐야 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

*견고한 결혼의 10가지 특성을 결혼 생활에 적용해 보기   -제일 잘되는 부분 *적응성: 서로 살아온 삶의 방식에 대해서 이해하고 상대의 세계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것 같다. *융통성: 부부가 서로 있는 모습 그대로의 배우자의 삶을 받아들여 전혀 다른 세계가 융합될 수 있도록 노력했던 것 같다. *사회적 관련성: 봉사나 부부가 하고 있는 일적인 부분에 연관되는 부분이 많아서 함께 참여하거나 논의하는 일이 많았던 것 같다.   -제임 힘든 부분 *가정에의 헌신, 명확한 역할 규정: 남편과 처음에 이 부분에 대해 교제할 때 집안 일은 여자가 당연히 해야하는 일로 받아들여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서로 직장을 다니며 아내인 제 헌신이 당연하고 집안의 모든 부분을 감당하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시간의 공유: 사회적인 일을 할 때는 함께 하며 보내는 시간이 있었으나 정작 부부가 함께 교제하고 나누는 시간은 그리 많…

강의에 나온 실습 사례를 보고 했습니다. <분석적 상담문> 1. 단어: 우울 짜증, 화, 자살충동, 눈물등의 원인은 우울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2. 어구: 스트레스가 많이와서 우울 우울한 이유는 집안 사정, 학업을 포기해야 하는 것, 회사 일 등이 있습니다.  3. 문장: 나이도 어리고 막내이다보니 회사에선 잘해주려는 것을 잘 아는데 생각보다 말이 먼저 퉁명스럽게 나오고. 주변에서 도와주려고 하고 챙겨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현재 너무 어려운 일이 많을 수 있지만 여전히 도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4. 문단: 요즘 극심하게 우울합니다. ~~ 학업까지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구요. 가장 악하게 되는 상황은 충동적으로 자살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여전히 주변에서 잡아주고 도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고 님을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금은 어려울 수 있지만 함께 해주는 주변 사람들이 있으니 다시 힘을 내…

과제3. 적용적, 관점적 상담문 기록하기 사례1: 협력 부서 사람이 자신을 일을 열심히 하지 않고 놀기만 한다고 판단해서 화가난 사람 <적용적 상담문> 1. 원리 타인의 잘못된 판단에 일일이 신경쓰는 것은 자신의 발전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2. 예화 나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나의 첫인상을 보고 안좋게 판단한 적이 있다. 그것이 기분나빠 그 사람이 나오는 자리는 가지 않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사람을 많이 사귀지 못했다. 그런데 나를 나쁘게 보았던 그 사람은 나에대해 오해했음을 알고 나중에 나에게 먼저 다가왔다. 하지만 이미 나는 사람도 많이 사귀지 못했고 학기가 끝나버렸다. 나만 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손해를 본 것이다. 3. 방법 타인의 잘못된 판단에 휘둘리고 감정적으로 된다면 잘 하고 있던 일에도 차질이 생길수밖에 없다. 사람의 판단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맡겨진 일에 충성한다. 그렇게 된다면 그 사람의 판단이 틀렸음을 오히려 증…

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교회를 다니고 있는 사람으로 자신의 신앙에 자신이 없고 자책을 많이 하는 사람입니다. 1. 영역 교회 2. 유형 선악. 교회를 다니고 하나님을 믿지만 경건생활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자책한다. 말씀을 매일 읽지 않고 기도하지 않는 모습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 자기 정죄감이 많다. 자신의 모습을 악 동참으로 생각하고 있다. 3. 감정 죄책감과 두려움의 감정이 있다. 신앙인으로써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여 죄책감이 있다. 이 죄책감이 커지면서 지옥에 갈수 도 있다는 두려움으로 발전하였다. 근원 감정은 죄책감이다. 4. 욕구 경건생활을 잘 하지 못함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자신을 인정하지 않고 미워하거나 싫어하고 심판을 받아 지옥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님께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근원적 욕구인것 같다. 5. 은혜 동행. 하나님의 용서하심을 알지만 반복적인 경건생활 실패로 인하여 용서의…

성경적 가정상담과 심리학적 가정상담의 차이 그리고 불신자에게 어떻게 성경적 상담을 응용하여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큰 그림을 배울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 

부부간에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3가지 -잘하는 것으로는 현재는 갈등의 문제를 떠나서 화목함을 누리기 위해서 노력하며 서로가 자신의잘못을 빨리 인정하며 같은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각자가 변해 가고 있다. -잘하지 못했던 것을 돌이켜 보자면 이전에는 갈등 해결을 위한 세가지 방법이 모두 미흡했던 같다. 갈등이 있을 때 누가 옳고 그른가의 문제와 나 자신의 잘못 보다는 배우자의 잘못이 더 확연히 보였다는 것 그리고 왜 나만 인내하고 덮어야 하는지에 대한 부당한 감정들로 갈등이 해결 된 것 같다가도 다시 반복되는 상황들이 되었던 것 같다.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4가지 -잘하는 것으로는 배우자의 행동방식을 이해하는 것과 장점들에 집중하는 것 그리고 함께 경험을 나누고 서로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이다. -잘하지 못하는 것을 고르자면 사랑의 방법들을 개발하기 위한 특별한 노력을 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오늘 과제를 통해서 이부분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

어려웠던 부분은 의사소통과 시간의 공유 부분이었는데,  그 이유를 의사소통에서 지켜야 할 네가지 원칙에 비추어 볼 때 그 상황에서 바로 이야기하던지 그 사건을 잊어버려야 했는데, 남편이 바빠서 시간을 공유할 수 없었던 상황 가운데 내가 겪은 문제에 대해서 바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우선순위에 없었고 그때는 내가 잘 인내하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 했으나 사건들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들을 마음 속으로 담아 두었던 것 같다. 결혼 생활의 짧지 않은 시간동안 크게는 한국인이 없는 내전 중이었던 선교지로의 이동이 근본적으로 생존을 위하여 가족이 함께 한팀으로 맞춰가는 시간들이 되었고, 서로가 겪을 수밖에 없던 사건들과 상황들로 상해진 마음들을 날마다 저녁 나눔 시간을 통해서 함께 나누고 기도하며 예배 드리는 시간들을 통해서 부부 관계뿐만 아니라 자녀들과의 관계도 긍정적으로 견고한 변화를 형성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사건들과 상황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면서 서…

결혼 생활이 20여년이 지난 지금 견고한 결혼의 10가지 특성으로 나의 결혼생활을 돌이켜 볼 때, 제일 힘들었던 부분은 의사소통과 시간의 공유 부분이었던 것 같다. 결혼 초 남편의 사역으로 바빠서 함께 많은 시간을 공유할 수 없었던 것과 그래서 의사소통 보다는 남편의 사역 가운데 내가 해야 할 역할들을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받아들여야 했고 적응해 가며 살았던 시간들이 있었다. 제일 잘되는 부분은 영적생활과 융통성 그리고 지금은 견고한 결혼의 10가지 특성들이 무리 없이 맞춰져 가는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참 힘들었던 결혼생활의 여러 상황들과 사건들이 서로의 차이와 다름을 알아가고 이해하며 인정해 가는 시간들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조명해 주시고 깨닫게 해 주시고 인도해 주신 시간들을 통해서 지금은 한마음 한팀으로 감사하며 행복하게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교회 내에서 일을 잘 하지 않는 성도들을 정죄하는 사람을 피상담자로 선택하여 가상으로 상담계획을 짜보았다. 욕구 자신은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은 일하지 않거나 대충 하는 모습을 볼때 분노한다. 교회 사람들이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원하는데 게으르게 일하거나 불성실한 모습을 보면 화가 난다고 한다.  다른 사람의 행동을 옳지 못하다고 판단하는 선악의 유형이고 분노의 감정이라고 생각된다.  욕구로는 인정이다. 자신과 같은 교회를 다니는데 같은 성도가 악하다고 생각할때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은혜 능력의 은혜를 제시하면 좋을것 같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연약함과 상관없이 하나님 자신의 능력으로 온전하게 역사하신다. 다른 사람들의 태도에 따라서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들이 막히거나 잘못되지 않는다. 연약할때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면 다른사람들의 태도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 것 같다. 결심 화평의 마음을 가질 수 …

Q. 상담을 할 때 심리검사 도구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모든 심리검사 도구가 어디에서나 아예 쓸모 없는 것인가? 심리검사 도구가 필요한 때는 언제인가? A. 모든 도구는 양날의 검과 같아서 어떤 용도로 쓰는지에 따라 흉기가 될 수도 있고, 살리는 일이 될 수도 있다. 더욱이 '고난'도 하나님 안에서는 유익하게 쓰이기에 심리검사 도구들도 하나님 안에서 선하게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상담은 좋은 질문, 대화를 통해 도움을 주는 것이지, 진단이나 교육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므로 상담에서는 심리검사도구가 꼭 필요하지는 않다.  비교적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가운데 무엇이 발전되어야 하는지 더욱 알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는 교육 상황에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정신과에서 임상적인 진단을 내릴 때 심리검사 도구를 사용할 수 있겠다.  Q. 주변에서 MBTI 성격유형 테스트나 각종 심리검사에 대해…

1. 고통의 원인에 대한 오해가 있어 더 큰 상실을 겪는 사람에게 마음을 알아주고 함께 해주는 것을 먼저하는 것이 좋을까? 오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바로잡아주는 것을 먼저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관심을 가지고 그 고통이 언제 어디서부터 왔는지 충분히 들어보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바라보시는지 제시해주는 것이 좋을 거 같다.  2. 죄인임을 회피하고 스스로 피해자라고 여기는 사람에게 어떻게 죄인임을 고백하도록 도울 수 있을까? 피상담자와 비슷한 상담자 자신에 대한 죄에 대해 고백하며 직면을 도울 수 있을 거 같다. 분명히 상담자에게도 그런 면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근원감정 중 어렵게 느껴지는 감정>   나를 주도했던 근원감정은 미움이다. 아버지는 유교적이고 도덕적인 생활방식을 자녀들에게 요구하셨다. 그런데 아버지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 화를 내셨고 분노하셨다. 모든 사람에 대해서든 사건에 대해서든 모든 판단의 기준은 아버지 자신이셨다. 모든 사람들에게서 높아지고자 하셨다. 성장기 때는 그런 아버지가 자랑스러웠다. 자신의 삶을 그렇게 흩트러짐 없이 사시는 분을 보지를 못했다. 나는 지금도 삶의 모습에 대하여는 아버지를 닮고 싶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일찍 받아들였음에도 성인이 되었을 때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들에 대해 아버지에게서 배운 그대로 내 자신이 기준이 되어 판단자가 되었다.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착한 그리스도인이라는 주변의 평판은 내 자신의 의로움을 한층 강화시켰다. 나의 도덕적이고 율법적인 기준에서 벗어나는 사람을 마음 속으로 판단을 했다. 나의 의로움에서 벗어난 자들을 싫어했다.  성…

* 실천방법인 'ENCOURAGE의 원리'를 삶에 적용하여 대상을 선정해서 직면을 실천하기 - 대상: 딸 - 상황: 손주의 치료를 위해 일정 기간 동안 딸과 좁은 원룸에서 함께 머물게 됨 E: 당신의 마음을 점검하라  새벽기도를 다녀오면 딸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경우가 있고, 잠을 제대로 못 자게 된 이런저런 이유로 아침시간 딸의 마음이 다운되어 있음. 나는 마음이 조급해지며 마음이 불편해지며 딸에 대한 원망의 마음이 살짝 들어왔다 N: 당신의 부르심을  깨달으라  하나님의 부르심은 내가 현재 있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본다. 우는 자와 함께 우는 것, 강도 만난 사람을 도와주는 것! 이 말씀이 딸과의 관계에서 주신 부르심의 말씀이다. 현재 딸은 우는 자이며 강도 만난 자이다. C: 당신의 태도를 살피라 나의 수고에 대해 드러내고자 하는 마음이 있고 감사의 말을 듣고 싶어하고 있음을 알았다. O: 당신 자신의 죄를 인정…

<고통에 대한 4 가지 이해 중 내가 극복해야 하는 부분과 그 이유>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사람들의 의미 :  내가 잘못해서 당하는 고통은 자신이 금방 이해를 하기 때문에 인정하면 그만인데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선을 행한다고 한 것이 내게 큰 고통으로 다가왔을 때는 정말 견디기 어려웠다. 30대 중반 쯤에 시골의 자그마한 교회에서 목사님과 구역을 나누어 인도할 때가 있었다. 내가 인도하는 구역예배에는 자꾸 부흥이 되는데 목사님이 인도하는 구역은 그대로였다. 나중에 목사님 사모님이 교회 여전도회장에게 나에 대해 좋지 않은 이야기를 전하면서 구역을 더이상 맏기가 어려워졌다. 나중에 사모님이 나를 찾아와서 내게 사과를 했지만 나는 마음의 고통이 너무나 커서 진정으로 사모님을 용서하지 못했다.  아는 부부가 갈등이 너무 심해 아내된 사람이 내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 남편은 교인이었지만 아내가 자기 말을 듣지 않는다고 생활비를 끈거나 홀로 외롭…

  현대인은 크든 작든 모두가 고통의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과목을 듣기 전에는 고통을 유발하는 감정을 잘 다루는 방법? 에 관한 강의라고 생각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욕구가 그대로 있는데 감정을 자제시키는것은 크게 도움이 안된다는 새로운 사실을 배워서 좋았습니다.  고통 문제도 마찬가지로 외적인 감정 이면에 있는 근원적인 감정과 욕구를 찾아내어서 그 욕구를 버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채우는 방식인데  그것이 성경적 상담의 근본적인 원리기 때문에 이런 원리를 제대로 알고 응용하는 연습을 한다면  고통 문제라고해서 크게 다르거나 어렵지 않겠구나 싶었습니다.  또한 정신분열, 환청, 환각, 우울증, 조울증등에 관심이 많았는데 깊이 다루진 않았지만 포괄적으로라도 살펴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죄가 우리의 육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영에서 나오기 때문에 치매또한 죄의영역이 아니라는 …

    1. 나 :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나의 근원 감정은 분노인 것 같은데, 상대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해주지 않으면(주로 배우자) 화를 참지 못하고 표출한다. 내가 원하지 않는 상대의 모습을 다름으로 이해하지 않고 나에 대한 공격이나 적개심으로 받아들이는 습관이 있어서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의 분노는 자기중심성, 지배욕구에서 내가 원하는데로 하고자하는 악한 감정이다.  문제를 마주하고 분노하고 싶지 않으니까 에너지소비가 두려워 회피하고자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1. 이해: 타인에 대한 이해의 부족,  나는 타인의 잘못이나 실수에 대해 너그럽지 못한편이다. 내가 세워둔 합리성과 기준이 있어서 그것을 벗어나는 말이나 행동이 보이면 빠르게 실망하고 반복되면 타인이 내게 적대적이라고 느끼기까지한다.  타인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용서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쉽지 않다.    2. 감정: 도피,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이다. 안될 것 같으면 도피로 해결한다.   중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체력적, 정신적 한계가 느껴지면 더 이어가지 않고 바로 단절하거나 회피하고 있는데 악한 감정인걸 알면서도 스스로의 템포나 바이오리듬을 어떻게든 지켜나가려는 고집이 꺾어지질 않는다.  

    대학후배로 알고 지내는 A양은 현재의 삶에 대한 지루함, 불만족과 혼란스러움이 주된 감정의 문제다. 여행, 쇼핑 등 삶을 환기시킬 수 있는 새로운 자극들을 추구하고 그런 것들이 충분하게 충족되지 않으면 바로 지루함을 호소하며 일상을 힘들어한다. 인정의 욕구가 강한데 본인이 원하는만큼 인정받기가 힘들어 판단해 저런 것들로 도피하고싶어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예 본질적인 문제를 회피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이 오랜 감정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신체적 상태의 문제까지 발생한다 주로 우울감, 두통과 무기력, 어지럼증을 호소한다. 마음의 문제가 신체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요즘 내년에 퇴사를 앞두고 고민이 많은데 이번 진로상담강의가 참 시기적절하다고 느껴졌다. 나는 늘 진로를 오래기도하지않고 성급하게 결정해왔는데, 직장의 문제를 차분하게 효과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할 때 평생의 결실로 나타난다는 교재 내용이 정말 와닿았다. 이런 작업을 하지 않으면 평생 갈팡질팡 고생하게되는 것 같다! 나는 편함의 욕구, 쉬운 길로 가고싶다는 욕구에서 직장 선택을 해왔기기에 결국 회피해왔던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맞딱드렸다. 묵상을 할 때 한없이 뒤로 미루게 되는 것도 이미 감정을 갖게 되어 결정을 내릴 수 없게 된 상태라서 결정을 미루려고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제 도돌이표 같은 악순환의 굴레를 이제는 끊어내고 진로에 관해서 철저하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닫고 순종하고 싶다.  

    1.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지혜 보통 자기자신이 원하는 바가 너무 강렬해서, 온전한 지혜를 찾고자 하는 노력을 게을리하는 편이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지혜보다,  스스로의 지성이나 경험을 이용해서 지혜를 찾고자 하는 연약함이 있다.    2. 인도하심을 경험하기 위해 해야할 일  우선순의의 결정부터 막힌다. 보통 삶의 우선순위를 내가 원하는 방식, 나의 유익을 우선순위하여 결정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방식으로 결정하는 것을 힘들어한다. 머리는 그렇게 해야하는 것을 알겠으나 마음으로 우러나오지 않아 여전히 저항심이 있다. 습관이 안 들어서 그런 것 같다.     선택적인일/유익한일/중요한일 맥락에서 이야기를 해보면 다른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하여 유익한일보다 중요한 일을 먼저 생각해야한다고하는데 나는 이점이 약한 것 같다.…

과제2: 희생, 용서, 충만, 동행 관련 성경구절 중 두 가지 이상을 선택해 어떻게 주제와 연결된다고 생각하는지 기록하기   로마서12:10-18 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14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15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16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 17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 용서의 가장 큰 뜻은 악을 선으로 대하는 것인 것 같다. 이 구절은 인간이라면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을 바라보기…

과제2) 하나님의 뜻의 네 가지 이해와 다른 사람의 다섯 가지 이해를 질문하고 자답하기, 자신은 하나님의 뜻과 다른 사람의 뜻에 대해서 어디에까지 이르고 있는가?     1. 하나님의 뜻 네가지 이해와 다른 사람의 다섯가지 이해를 생각해보면서 이해되지 않는 질문을 생각해보고 자답하기 질문; 계속 중립상태에 있는 것은 옳지 않은가? 답: 중립상태는 선으로 간 상태가 아니기에 언제든 다시 악으로 돌아갈 수 있어 불안정한 상태다. 기준이 모호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혼란스러운 상태이기때문에 선으로 가는것이 이상적이다.    2. 자신은 하나님의 뜻과 다른 사람의 뜻에 대해서 어디에까지 이르고 있는가?  2-1) 하나님의 뜻 계시까지 이르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정말 하나님의 계시인지 내 마음이 원해서 원함이 드러난건지 어느 쪽인지 불확실하다고 느껴질 때가 많다.  2-2) 타인의 뜻 …

  * 나의 말에 대한 하나님의 사명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 사명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평소에 말을 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사명감을 의식하지 못했던 것 같다. 마음으로 행함으로 예수님을 섬기고 사랑하는 것은 많이 노력했지만 나의 말을 사명감과 연관짓지 못했다.  나의 말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 나의 말에 대한 하나님의 사명이다.  상대방을 바라봄으로 흘러나오는 원망과 불평의 말을 내려놓고 나를 위해 대신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통해서 상대방을 바라보겠다.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아니라 나를 위해 대신 죽으신 예수님이 나타나는 말을 하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말하겠다. 오직 성령님과 함께 걸어감으로!  

    상황 - 남편이 술만 먹으면 아내의 과거 남자친구 이야기를 꺼내 트집잡고 괴롭히는 상황에서 아내는 하소연만 하고 있는 상황.   욕구. - 남편의 악한 반응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것이 아내의 욕구 때문이라고 할 때, 그 욕구를 대체할 은혜의 마음이 필요하다. 그랬을 때 그 욕구를 ‘인정욕구’로 가정해본다면, 그 인정욕구 때문에 남편과 멀어질까봐 남편에게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것일 수 있다.     은혜. - 그랬을 때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동행의 은혜를 붙잡아 결혼 전부터 동행하시고 결혼하는 과정과 결혼 후 생활까지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보면 좋을 것 같다. 남편과 멀어지고 남편이 자신을 싫어하는 그 느낌에 집중하며 묶이기보다 하나님이 나와 동행하시는 그 은혜를 기억하며 결심의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결심 -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동행의 흔적들을 …

[갈라디아서 5, 6장을 역동성으로 정리하기]     환경[상황] - 진리를 거슬러 순종하지 않게 하는 자들. : 거짓말 하는 자들은 현실을 왜곡시킨다. 믿는 자들이 진리에 순종하지 못하도록 설득, 회유, 유혹한다. - 하나님에게서 나오지 않은 권면들(조언) : 매우 악의적이고 거짓되고 파탄에 빠지게 만들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조언하는 것. - 다른 마음으로 인해 요동하고 어지럽게 됨. : 여러 가지 말과 생각으로 인해 원래 마음은 다른 마음으로 바뀌어지게 된다.     결과 - 육체의 썩어질 것들을 거둠 : 육체를 쫓는 자들은 그 육체가 썩어지고 부패하게 되는 것을 만나게 된다. (영생을 얻지 못함) - 피차 멸망함 : 서로 싸우고 다툼으로서 오직 파멸과 깨어짐만 남는다. 다같이 멸망하게 된다.     반응 - 스스로 속임 ( 자기 합리화, 정당화) : 스스로 심는대로 거두게 된다. 미…

* 악순환의 경우 : 오랜 기간동안 교회 사역을 했지만 여러 가지 상황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오해와 사역자에 대한 불신이 커져서 교회를 떠나게 된 경우. 자신이 생각하기에 억울한 상황이었지만 그 뜨거운 문제상황 앞에서 교회를 떠나는 악한 결과가 나온 이유는 그 마음 속에 악한 감정반응과 더 깊이에는 자기중심적인 욕구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 선순환으로 이루어진다면?   : 선순환으로 가기 위해서는 먼저 은혜가 필요할 것이다. 자신의 스스로의 의지로는 자기중심적인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먼저 자신이 받아온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그랬을 때 그 은혜를 기반으로 이전에 붙잡아왔던 욕구를 포기할 힘을 얻게 되고, 또 그 깨닫게 하시는 은혜를 통해 자신이 어떤 욕구 때문에 교회를 오해하고 사역자를 불신했는지를 발견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 욕구를 버릴 때 자기중심적으로 사역하고 신앙하던 이전과는 다…

성경인물 : 요셉.     상황에 대한 이해. : 요셉이 형들에 의해 애굽의 노예로 팔려감으로 아버지와 생이별을 해야 했던 상황. 요셉은 가족들(형들)로부터 배신당하고 팔려지는 고통의 상황속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는 것을 선택했다. 그래서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처럼 살았고, 무엇을 하든 먹든 하나님 앞에서 먹고 행했다. 그로 인해 하나님이 요셉에게 복을 주시고 요셉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형통함을 누렸다. 극심한 고통을 느끼는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을 선택하거나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원망하는 쪽으로 가지 않았기에 선순환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었다. 한 번 이렇게 하고 끝난게 아니라, 이 후에 찾아오는 억울함과 인내해야 하는 상황속에서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하며 하나님을 원망한 것이 아니라, 그 순간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며 그 순간순간…

계획    <로마서 8:14-16>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적용적 해석> 1.본문을 통해서 알게 된 ‘원리’는 무엇입니까? /우리의 정체성은 어떤 영으로부터 인도받고, 어떤 영을 따르느냐에 따라 결정될 수 있다. 2.본문을 통해서 알게 된 ‘예화’는 무엇입니까? /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뱀의 말을 따라간 아담과 하와는 결국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으로 전락하게 되었다.  3.본문을 통해서 알게 된 ‘방법’은 무엇입니까? /성령이 친히 우리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니 늘 성령님의 인도함을 구하며 살아간다. …

<네 가지 고통을 생각해보고 주변사람들의 고통을 기록하기>   나의 주변엔 항상 그리스도인이면서 몸의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분들이 계셨다.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오랫동안 많은 대화들과 권면을 했지만 그들을 이끄는 데에는 나의 한계가 있었다. 그들도 목사님과 교회 사역자들에게 상담도 받고 기도도 받고 했지만 그들이 몸의 문제에서 자유를 얻는 것을 보지 못했다.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를 하고 좋은 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했던 60대 자매다. 30대 후반부터 교회서 알고 지냈고 친했다. 인격적으로도 너무 신실했다. 관계도 잘해서 모든 분들이 좋아했다. 친하게 지내다 보니 마음과 몸의 고통을 호소했다.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나라와 민족을 위한 중보기도를 하기 원하신다면서 그 일에 매여 있었다. 나라와 민족에 부흥이 올 때 자신의 삶도 풀어질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싸인을 몸으로 주신다는 것이다. 배가 아프다던지…

*갈등해결을 위한 4가지 노력: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결과에 집착하지 않는것/사역을 행함/사랑의 실천 *친밀감을 촉진시키는 방법: 행동방식을 이해/장점에 집중/경험의 공유/사랑의 방법을 개발     ▶잘 하는 것: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붙잡음/사역을 행함 ▶잘 하지 못하는 것: 행동방식을 이해/사랑의 방법을 개발   하나님이 제게 은혜를 주셔서 근래에 선순환으로 나아가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갈등 그 한복판에서 하나님의 강권적인 은혜를 구하고, 기억하고, 누림으로 충만한 욕구에서 벗어나는 일련의 패턴을 경험한 것입니다. 이전에는 솟구쳐 오르는 감정을 남편에게 쉽게 드러냈지만 지금은 가장 먼저 하나님께로 가지고 나아갑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제 마음을 받아주시고 위로해주시며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을 허락해 주십니다. 그리고 악한 마음과 갈등이 심화되는 것을 피할 길을 보여주십니다.   또 하나의…

  견고한 결혼생활의 특성 중 부족한 영역: 적응성/융통성/감사/영적생활 성경적 결혼생활을 위한 준비: 떠나라/연합하라/하나되라 문제해결을 위한 4 원칙: 정직하라/자루에담지말라/사람말고 문제를공격/감정통제 원칙을 어기는 10 방법: 비겁한 행위/심리추측/과거의 일 들먹이기/이중속박/뒷문들어가기/기습/이중처벌/과장/비어/화를냄   저희 결혼생활에 서로에게 적응하고 나를 내어주는 ‘적응성’과 ‘융통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었는데 이에 대한 이유로 ‘심리추측’이 관련되는 것 같습니다. 서로의 배경이 다른 만큼 어떤 상황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각도가 다를 때가 많습니다. 이 때 서로의 의도를 곡해하지 않고 온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래야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이해 한 만큼 연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은 갈등이 빚어지는 경우의 대부분이 서로의 마음은 이럴 것이라고 나의 입장에서 확신에 찬 추측을 하기 …

1. 소감: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순종할 때에만 플랜 A가 되고 순종하지 않으면 플랜 B, 플랜 C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내용이 좀 놀라웠다. 난 그동안 내가 순종하지 않거나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반응을 보인다면 하나님이 뜻을 바꾸시기도 하고 잔을 옮기시기도 한다는 걸로 알고 있었다. 어떻게 자유의지가 있는 인간이 순종하지 않고 거부하는데 계속 플랜 A가 유지될 수 있는지 이해되지 않아 좀 의구심이 든다. 2. 내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인도하심의 방법 나는 전통적인 방법에서 타인의 조언을 익숙하게 사용하는 편이다.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것에 스스럼이 없기도 하고 같은 문제도 어떤 관점, 어떤 시각에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내 문제를 타인이 어떻게 바라보고 생각하는지 항상 궁금하다.  또한 어떤 문제를 두고 기도할때 성령님이 주시는 마음의 평안함이 없으면 그것은 아닌가보다 하고 내려놓거나 방향을 재설정하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음성이나 감…

먼저 열 가지의 특성을 통해 결혼생활을 분석해 보는 것이 참 흥미롭고 의미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여태껏 우리의 결혼생활이 얼마나 견고한지를 가늠해볼만한 기준이나 항목을 가진 적이 없었기 때문에 우리 부부가 과연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분별은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에 좌우되거나 다른 부부의 상황에 비추어 상대적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입니다. (상당히 의미 있는 통찰임을 감안했을 때 어떠한 방법과 기준으로 이 열 가지의 항목이 추출되었는지 궁금합니다.^^)   10가지의 특성들을 통해 결혼생활을 돌아볼 때 저희 부부가 잘 하고 있는 부분은 ‘명확한 역할규정’, ‘의사소통’, ‘사회적 관련성’인 것 같습니다. 가정 내에서 누가 어느 역할을 얼만큼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의 이해는 상호 명확한 편입니다. 의사소통의 부분에서는 저의 말투, 즉 표현이 문제가 될 때는 종종 있지만 전반적으로 인생의 가치관이 동일하다보니 생각의 차이를 좁히는 일이 그다지 어렵고 힘들 지는 않습니다. 하나님…

지금까지 학부와 대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실습하는 과정 안에서 늘 사용하였던 표현은 상담자와 내담자라는 표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내담자가 아닌 피상담자라는 표현을 할 때 어떤 차이인지에 대해 궁금증이 컸었는데 이번 과목을 통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필요하실 때에는 직접 사람들을 찾아가셨다.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을 본받는 것이 성경적 상담이기에 마음이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가며 그들의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격려해야한다. 하지만 상담자와 내담자의 관계는 상담실 안에서만 국한되기에 상담자아 피상담자로 나아갈 때에 언제 어디에서나 상담을 할 수 있고 상담적인 마인드로 일상생활을 하면서 누구에게나 상담을 하게 된다는 것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상담실 안에서만 상담사가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도 상담사로서 살아가는 것, 언제 언제서나 상담이 가능한 것, 우리가 찾아가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매…

4.성경적 상담학 개론 과목 들은 소감     성경적 상담학 개론은 성경적 상담을 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기 이전에 큰 방향을 잡도록 돕는 나침반을 보는 느낌이었다. 앞으로 성경적 상담을 배워나갈 때 어떤 길로 갈지 보여주는 과목이라 배움의 기대감이 더 커졌다. 상담의 종류에 대해서는 크게 ‘조언’, ‘상담’, ‘치료’로 나눈 내용은 피상담자를 구분하고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알 수 있게 해주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다. 또한 상담은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더욱 실감하게 해주었다. 현대에는 가짜 뉴스, AI, 각 종 사상들, 매체들을 통해 온 갖 거짓된 말들이 빠르게 쉽게 난무하고 있는데, 단 하나의 진리를 외치는 성경. 그 성경을 기반으로 한 성경적 상담의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고 있고, 체계적으로 성경적 상담을 배우고 보급하는데 힘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경적 상담과 일반 심리학과의 구분을 명확하게 강조하신 것이 인상 깊었고, 그것에…

:: 사람들과의 대화하는데 있어서 이해를 극심히 어려워함. :: 한국어임에도 불구하고 이해를 하지 못하는 반면 일본어로 대화할 때에는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고 적극적인 모습이 보임.     -> 모국어임에도 불구하고 대화를 어려워하는 부분에 있어서 자신의 어떠한 욕구와 바람이 있기에 언어적인 부분을 차단시켰을 수도 있다. :> 문제 안에는 감정이 감정 안에는 욕구가 있기에 욕구 때문에 언어장애가 있을 수도 있다.     -> 의사소통 기술 훈련하는 것이 필요한 것을 할고 있으면서도 못하는 것인지 몰라서 못하는 것인지 파악. -> 문제의 원인과 그에 대한 모색이 필요. -> 어려운 단어를 들으면 당황하고 불안 해 한다. 그로 인해 사고 기능이 제한된다. :> 사고 기능 제한 이 올 때 당황하거나 불안하지 않도록 해준다. -> 그러하면 어려운 단어를 들을 때에도 크게 어려워하지 않을 것. …

3. 성경적 상담의 과정과 효과를 생각해 볼 때 주변의 문제를 어떤 식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를 사례를 들어 기록하기     사례 : 이유성(가명) 씨는 대학교에 다니며 여러 직책을 맡아 많은 업무를 감당하게 되었다. 고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끼며 생활하던 중 문득 갑자기 스스로 알던 자신 모습이 아닌 다른 행동양식으로 행동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유성 씨는 어느 순간 친구에게 불만이 있어도 표현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신중해지고 스트레스 받는 것을 느꼈고, 그렇게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에 혼란스럽고 불안한 마음이 들어 가슴이 뛰었다. 학교 밖을 돌아다닐 때 불편한 마음이 들게 되어 상담을 받으러 오게 되었다.     문제인식 : 상담할 당시에는 피상담자가 문제라고 느끼는 부분이 굉장히 많아서 당장 가장 스트레스 상황인 부분부터 다루었다. 문제라고 느끼는 모든 것들에 대해 영역과 유형을 분류하여 명확하게 설명하고 어떤 문제가 가장 …

로저스 인간중심 이론 - 로저스 인간관은 인간의 본성을 중요시함에 있다. 인간중심의 적극적인 선이 있다고 보았다. 인간의 본성을 가장 중요하게 존중하는 심오한 (거의 종교적인)사상을 갖고 있다 피상담자는 스스로의 힘과 능력으로 정신적 문제나 어려운 상황에 대해서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함     정신분석 이론 - 마음 속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를 깨달아 알아야 한다. 정신분석 이론은 또한 부모와의 성장과정의 극히 초기에 체험하는 것이 아이가 신체, 정서, 지능 등이 성장하거나 성숙되어지는 데에 더할 나위 없이 커다란 작용을 일으킨다고 한다. 프로이드(freud)는 사람이 신뢰하고 있는 것과 같이 이성에 따르고 사고나 추리에 능란한 대상이 아니라 이성에 바탕을 두지 않고 가끔은 본인도 인지하지 못하는 쉽게 보이지 않는 무의식적 동기에 의해 효과를 받는 대상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프로이드(freud)는 가볍게 여길 수 없을 만큼 매우 중요한 심리…

2. 심리상담의 문제를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심리상담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 내용을 기록하기     정신분석치료에서는 인간을 성적인 에너지의 본능대로 행동하는 존재로 바라보며 그것의 충족과 고착의 개념을 설명합니다. 또한 인간 행동의 원인을 무의식의 영역으로 바라봅니다. 인간의 본능, 과거의 경험이 인간 발달에 큰 영향을 주고 생존에 필수적인 도움을 주기도 하며 그에 따른 후속 행동을 이끌기도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마음을 지키라고 하셨고,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에 대해 명확하게 요구하고 명령하고 계십니다. 그렇기에 정신분석에서 본능이 중심이 되어 무의식의 영역이 핵심적인 성격과 행동을 구성한다고 보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과거의 경험과 본능의 매임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는 존재로 사람을 바라보아야 할 것입니다.     반면 인간중심 상담에 뿌리를 두고 있는 이…

우리 눈 앞에 보이는 마음의 두려움과 어려움이 단순히 상황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상황과 환경이 바뀐다 하더라도 그에 따라 표출되는 감정만 다를 뿐 계속해서 힘들 것 입니다.     근본적인 인간의 죄성을 직면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진정한 변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성경적 상담은 단계별로 접근하여 마음의 근본적인 부분을 만져주고 하나님과 더욱 더 가깝게 해주기에 누구에게나 필요합니다. 

지금은 조금 사그라들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생활방역에 더욱 집중하던 코로나 초기에 많은 사람들은 MBTI 성격유형 검사의 재미에 푹 빠졌고 지금도 계속해서 관심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함께 모이는 것이 어려워지자, 관계 안에서 얻을 수 있는 자신의 존재 의미를 잃어가고 있다고 느껴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이전에 등한시 하던 성격과 마음의 아품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여겨집니다. 이러한 요구와 필요를 반영하여 여러 복지기관 등의 공공기관에서는 '코로나 힐링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마음을 돌아보고 치유하는 활동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정신의학과 오은영 박사님이 진행하는 심리 상담 관련 프로그램이 생기며 지금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중학교 교사인 언니도 필수로 들어야하는 직무교육을 듣고 있는데 '알면 편한 심리학' 이라는 제목의 교육이었습니다. 저에게도 재미있으니 한 번 보라고 추천해주…

<소감문 ㅡ 진로상담에 대하여>   성경적 상담을 한단계, 한단계를 진행할 때마다 귀한 깨달음과 삶의 변화들을 경험하는 것은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 중에서 이번 진로상담은 삶 속에서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해 그 뜻을 삶 가운데 이루도록 돕는 지침서 같았다. 우리 인생은 진로를 선택하고 결정하며 사는 삶의 연속임을 생각할 때 진로를 잘 결정하는 것은 한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포인트의 지점에 서 있는 것과도 같다.    목차에서 'I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필요한 이유' 부분은 구교재에 없던 부분이 추가되었다. 개인, 가정, 교회, 학교, 직장, 사회 속에서 어려서부터 어떻게 목표를 세우며 어떤 준비를 할 것인가를 미리 생각하고 선택할 때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나아가 선순환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잘 안내해줘서 너무 유익했다. 이 여섯가지 영역을 벗어난 진로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각각의 진행…

진정한 변화는 상담사의 능력이나 기술로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깊이 와닿았습니다.   실제로 상담을 하다보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각 4과정과 8단계를 하나의 기술이나 스킬정도로 여기며 상담을 진행하려는 태도를 보게 됩니다. 일부로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저절로 그런식으로 흘러가게 되는 것을 느끼면서 무언가 중요한 것이 빠진 느낌을 자주 받곤 합니다. 그랬을 때 곰곰이 생각해보면 알게 되는 것이 ‘제가 하려고 하는 마음’이 강하기 때문에 저의 상담 스킬이나 실력이 부족함에 더욱 집중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것에 더 집중할수록 상담이 더 부진하게 되는게, 그것이 제 마음안에 ‘나는 실력이 부족하다는 두려움’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7장에서 진정한 변화는 상담자의 능력이나 스킬로 인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마음 깊이 와닿습니다. 때때로 상담이 잘 진행된 것 같이 느낄 때가 있는데 그것이 상담의 능력이나 기술의 …

  저는 삶이 빨리 변화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계속 행동적인 변화만을 더 집중하게 되었는데, 그렇다보니 본질적인 변화에 대한 노력을 소홀히 하거나 또는 아예 본질이 흐려지기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결국 마음의 문제는 우상숭배의 죄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 많이 와닿았습니다. 현재 제 삶속의 문제들도 결국 더 얻기를 원하는 우상숭배의 문제임이 깨달아집니다. 뭔가를 더 얻고 더 잘하려고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행동해서 바꿀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마음을 들여다보고 직면하며 마음을 바꾸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나의 삶의 방향성이 나를 만족시키기 위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사는 쪽으로 바꾸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상담 또한 나의 어떠한 것을 채우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이 부르신 계획과 목적을 더 바라보며 하나님의 마음을 잃지 않도록 목적을 분명히 해야 우상숭배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기억하게 되었습…

금지, 환경, 사명이 깨어질 때 부르심의 의미도 상실된다는 성경적 관점을 통해 나의 인생을 다시 재조명해보게 된다. 꽤 오랜시간동안 나의 깨어진 환경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해 왔다. 그로 인해 내가 해야할 일에 대해서도 힘을 내지 못했고, 오랜시간 방황하며 살아온 것 같다. 그런데 깨어진 환경조차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한 조각이라는 것이 새롭게 와닿았다. 깨어졌더라도 환경, 사명, 금지가 중심으로 모아질 때 하나님이 나를 왜 창조하셨고 어떤 목적을 두셨는지 알게 될 것 같아 기뻤다. 또한 내가 이런 과정을 잘 거친다면 앞으로 내가 만날 피상담자들의 환경이 도무지 다시는 회복할 수 없을 것 같이 깨어져 보일지라도 그것을 부르심의 관점으로 보게 되지않을까 싶다.   원리 2의 내용에 대해 배우면서 모든 사람은 죄로 인해 타락했고 그 결과로 문제가 생긴 것이라는 것은 잘 이해가 되었지만, 그렇게 타락한 한 사람의 죄(욕구)를 다루는 문제가 어렵게 느껴지기…

질문 1. 죄문제를 다룰 때, 큰 저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때 그 저항을 상담적으로 어떻게 이해하고 다룰 수 있을까?   질문 2. 불신자들을 상담해주게 될 때, 예수님을 말하지 않고 이 죄(욕구)문제가 해결되도록 어떤 언어로 이끌 수 있는 것일까?  

  대화법 수강을 시작하기 전에 상담기술인줄 알았다. 하지만 스킬의 문제가 아닌 말하기는  결국에는 모두 마음에 기반한 일 , 마음의 중심에 달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의 욕심과 욕구로 이야기하는 것들은 악한 말, 이기심으로부터 말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야기해야한다는 내용이 성경적 상담의 핵심 같아서 좋았다. 그동안의 나의 말하기에 대해 객관적으로, 성경적으로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성급하고 이기적인 마음으로 지배하고 제압하려는 말하기를 즐겨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특히 ENCOURAGE를 배웠던 것이 유익했는데, 모든 싸움과 갈등상황에서 꼭 기억하고 응용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실천방법인 "ENCOURAGE의 원리"를 삶에 적용하여 대상을 선정해서 직면을 실천하기.   대상: 남편은 신중한 편이라 행동이 느리다. 나는 성격이 급해서 남편을 답답해하고  어떤 상황에 대해서 왜 그런식으로 늦게 하고 미루냐고 윽박지르다가 싸우게 된다.    상황:  E: 당신의 마음을 점검하라. 남편의 행동이 못미덥고 내가 해버려야 속이 시원하다. 기다리는 것을 잘 못하고 조급하고 불안해진다.  N: 당신의 부르심을  깨달으라. 아내로서 남편을 섬기고 사랑하는 자리에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  사랑은 온유하며 오래참고 인내해야하는 것임을 생각한다.  아내와 남편은 서로 판단 정죄하는게 아니라 허물을 덮어주고 서로 부족한 것을 보완해야 함을  다시금 깨닫는다.  C: 당신의 태도를 살피라. 내가 남편에게 원하는 기대 수준이 …

* 나의 말에 대한 하나님의 사명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 사명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가? 말을 할때에 나의 주관과 나의 고집이 기반이 되는 것이 아니라,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담아서 말을 이웃을 향한 선한 도구, 섬기는 도구로 사용해야함을 잊고 있었더, 말로서 사명을 감당해야하기 때문에 항상 겸손과 온유함을 바탕으로 그리스도가 나타나는 방식으로 말을 하고 싶다. 남들 위에 군림하고 싶어하는 나의 지배와 존경의 욕구를 뒤로 하고 늘 용서하고 희생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나 자신이 주체가 되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체 되시는 말로 이웃을 섬기라는 사명을 실천할 수 있겠다.    실천 방안: 말로서 나의 높음을 내세우고 싶을 때에도 이미 하나님께서 내게 충만한 은혜를 주셨으니, 말로 나를 높일 필요가 없음을 항상 기억하고 그분의 희생과 용서의 은혜를생각하면서 조금 더 자기 자신보다 다른사람들을 섬기려는 노력을 해…

  훈련 상황: 아침에 가정 예배를 남편과 드리는데 찬양2장 성경5장을 읽고, 중보기도로 예배하는데 다른 일이 있어서 외출을 해야 할 때는 시간이 없어서 드리지 못할 때가 있다. 구조: 아침에 가정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날에는 밤에라도 드리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은 밤에 성경적 상담 강의를 듣느라 변명아닌 변명을 하면서 드리지 못하고 있다. 정신: 가정예배를 드리든지 못드리든지 유튜브를 통해 아침에은 새벽기도 영상을 시청하며 말씀을 듣고, 끝나면 새롭게 하소서를 시청하며 아침을 준비하며 먹는다. 전략: 좀더 예배하며 말씀을 가까이 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노력으로 아침에 예배드리지 못하면 늦은 시간이라도 예배드리는 시간을 갖자.   양육 상황: 남편 목사님이 은퇴하면서 교회는 아들이 시무하는 교회에 주일 낮에만 출석하고 있어 교회일은 전혀 하지 않고 있다. 구조: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 생명을 살리는 일이기에 마음에 부담이 있다. …

개론 과목을 들으면서 신앙인임에도 불구하고 나의 관점의 많은 부분이 인본주의적이라는 것과 성경의 지혜보다 심리학에 많이 익숙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그동안 불신자에게는 먼저 복음을 전해서 구원을 받고 교회를 다녀야만 하나님의 관점을 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성경 말씀으로 조언하는 것이 소극적이고 막연하기만 했는데, 앞으로 성경적 상담에 대해 더 공부를 하면 나의 일상 뿐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겪는 문제들도 성경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해결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생겼다. 

  1) 말할때의 문제 직설적이라 상대를 생각하고 배려하면서 말하는 것보다 강요식의 명령어로 말하는 버릇이 있다. 말하고 나서 자주 아차하게 된다. 성격이 급해 하고싶은 말을 전달하기 급급하고 상대가 내 이야기를 즉각 들어주길 원해서 이렇게 나오는 것인데, 내 마음에 지배욕구에 대한 문제를 충만의 은혜를 구하며 노력한다면 이 부분은 점차적으로 나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2) 들을때의 문제  이기적이라서 자기자신 말고는 다른 사람들 이야기에 크게 관심이 없다. 성경적 상담을 공부하기를 결심한 것도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을때 진중하게 경청을 못하고 다른 생각을 하는 등 산만하게 구는 습관을 고치고 싶어서이기도 했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이해하며 공감하며 듣질 않으니 듣고싶은 것만 선택하여 듣는 등 나의 선입견과 고집, 추측성으로 누군가의 이야기를 어림짐작하고 정리해버려서 말하는 사람을 당황하게 할 때도 있다. 다른 사람들보다…

  1.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지혜   예정은 하나님이 그렇게 섭리가 있다는 것이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다. 전도는 계명이며 예정보다 우선한다. 전도를 하려할 때 하나님의 섭리로 오해해서 전도의 불필요성을 주장하곤 한다. 예정은 구원받은 사람들이 누리는 것으로서 구원받은 사람들이 그제서야 깨닫게 되는 것이다. 전도가 해도되고 안해도 되는 그런 것이 아니라 해야만 되는 명령이며 사명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성경적 진로상담에서 이렇게 명쾌하게 신학적으로 정립해 주신 것을 배우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장로교단에 속한 교인이라면 예정론이라는 교리 때문에 이러한 고민을 한 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우리 자녀들도 예정에 대해서 엄마인 나에게 질문을 했었다. 다시 설명을 해주어야 할 것 같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반드시 계명을 생각해야 한다. 성경말씀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그것이 나의 상황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확인하려면 지혜와 연관된 지식을…

    결혼 한 직후에 성경적 가정 상담을 바로 수강할 수 있어서 은혜였습니다. 강의를 통해서 하나님이 주인 되신 가정의 개념을 바로 세울 수 있었고, 남편과 실질적인 갈등 상황에서 갈등을 더욱 심화시켰던 저의 악한 습관들을(나쁜 감정들 자루에 담아두기, 기습, 이중공격 등)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를 붙잡을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배워서 보람 되었습니다. 특히 앞으로 저희 가정을 어떤 방식으로 세워나갈 수 있을지 방향성과 가닥이 잡혔기에 강의를 듣는 내내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가정을 향한 소망을 붙잡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세상 가치관이 아닌 성경을 통해서 내 욕구와 마음을 정직하게 비추어보는 것을 시작으로 계속 성실하게 공부하여 긍정적인 선순환을 이루어 남편과 건강한 가정을 함께 일구어가고 싶습니다.   

1. 나의 하는 말에 있어서 문제가 무엇인가? 그리고 그 말할 때의 문제는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해결되어야 하는가?  - 나는 말을 할 때 상대방의 부족한 부분을 콕 찝어서 말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이것은 상대방이 잘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모든 것을 완벽하게 처리하길 바라는 욕심, 나 중심적인 생각으로 빚어지는 일이다. 예수님은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고 하셨다. 상대방을 나 중심적인 관점으로 바라보지 말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바라본다.   2. 나의 듣는 말에 있어서 문제가 무엇인가? 그리고 말할 때의 문제는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해결되어야 하는가?  - 상대방이 나에게 하는 상처가 되는 말을 그대로 수용하고 자루에 담아두는 문제가 있다. 상처가 되는 말을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조롱과 비웃음의 말을 이미 다 들으신 것을 묵상한다. 상대방이 하는 상처가 되는 말을 내가 받아 먹지 않고 …

소원상담센터가 마련되기까지 원장 목사님을 통한 하나님의 일하심이 얼마나 컸고 현재도 앞으로도 무궁무진한지 사이트의 새로워지는 메뉴만 보아도 알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더불어 기관을 운영하는 목사님의 노고도 깊이 느껴집니다.  저도 한때는 이러한 센터를 만들고 싶었던 1인이었는데 배우면 배울수록 알면 알수록 엄청난 일임을 다시 느낍니다. 기관운영법 과목을 배우면서 기관의 목적과 목표, 나아갈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다면 곧 한계를 느꼈을 때 쉽게 포기할 수 있겠지만 반대로 이것들이 분명하고 확고 하다면 그 소명으로 끝까지 사명을 잘 감당하는 기관이 될 수 있겠다는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어떠한 기관이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운영되는 기관이라면 선순환의 방향성으로 계속 나아갈 때 이미 주신 은혜의 열매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며 소원상담센터 같은 성경적상담 기관들이 계속적으로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  유익한 강의 늘 감사드립니다!&nb…

1. 세션기록  세션을 진행한 후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세션이 어떻게 진행되고 해석은 어떻게 활용되는지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합니다.  https://swcounsel.org/tools/1302   2. 사례답변 네이버 지식인에서 사례를 찾고 답변을 해주는 과정에서 계속적으로 여러 문제의 사례를 접하면서 또 다루어 보면서 직감, 감각, 통찰력을 배울 수 있어서 상담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소원상담센터를 알릴 수 있어서 의미있는 일입니다.  https://swcounsel.org/case/13626   3. 일반상담연구  상담사들이 상담 했던 사례를 올리고 체크 받는 과정을 통해 상담의 선순환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유익합니다. 또한 상담의 진행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됨으로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https://swcounsel.org/context/14655

  과제 3. 부부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4가지와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4가지 중에서 내가 잘하는 것과 못하고 있는것은 무엇인가?   1.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4가지   - 잘하는 것: 갈등의 단계를 지나 화해할때 서로 권면하고 경계하는 것을 잘하는 것 같다.갈등을 어설프게 마무리하지 않고 먼저 사과한다. 항상 솔직하게 마음을 털어놓고  온전하게 연합하게 위해서 노력한다.    - 못하는 것: 갈등 순간에는 욕구에 사로잡혀 욕구가 강력해 하나님의 은혜를 잘 붙잡지 못한다. 늘 시간이 지나서야, 비로소 붙잡을 수 있게되는데 갈등 시작부터 바로 하나님의 은혜를 즉각 기억하고 누릴 수 있도록 훈련해야할 것 같다.    1.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방법 4가지    - 잘하는 것: 배우자의 장점을 잘 캐치하고 격려해주려고 애쓴다.   …

   주변 상황에서 직면 모델을 실천해보고 그 내용을 기록하기(배려-고백-헌신-변화)    k자매의 직면모델 1, 배려    k자매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다가 일본으로 가서 여러가지 일을 하며 집에 돈을 보냈다. 몇년 후에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보내준 돈은 아버지가 빚보증을 서는 바람에 다 없어졌다고 해서 k자매는 마음에 원망과 분노가 들끓었다. 결혼을 하고 아들을 낳았는데 남편이 다른여자와 바람을 피워 이혼을 하고, 아들마져 남편이 양육한다고 데리고 갔다. k자매도 다른 남자와 결혼했는데 자녀를 낳지 못하고 마음을 잡지 못하여 공부하는데 올인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고 지금은 법무사 자격증을 따는데 올인하고 있는데 두번이나 낙방하고 다시 준비하여 11월 11, 12일에 2차 시험을 본다고 한다. 친정 엄마는 치매 걸리고 친정아버지는 식도암으로 수술 후 식사는 입으로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부모에게 받은 상처로…

공통아이디: shcounsel    [네이버지식인] Q. 부모가 싫어요 전 20후반이고 저어릴때부터 부모는 저에게 아는 지인들한테 인사 잘하라고 주입식으로 가르쳤고 소심한 저는 억지로 사람들 보면 어정쩡하게 인사하곤 했는데요 압박감이 있다보니 스트레스도 받고 공황증상도 나타나게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엄마는 저보고 누가 저 인사잘한다고 그랬다고 엄마가 의기양양해지는거예요. 부모위상 높일라고 내가 인사를 해야하는건가 싶기도하고요 지금도 강박식처럼 교회에가면 아는사람 있나 눈치보고 다니고 눈도잘 안보이는데 막상 지나쳐간다치면 아 내가 나쁜사람으로 보이겠지 이런생각하고요. 그것말고는 뭐 부모한테 배운게 그닥 없는듯하네요 아빠는 어떤 사건에 대해서도 인간성없는 말도 서스럼없이 하고 엄마도 동조한다는듯이 말않고 서로 히히덕거리고요. 평소 집안내조 둘다 열심히하고 자식 챙기는 마음은 큰데 진짜 이해가 안되…

1. 현재 네이버지식인은 어떻게 활용되고 있나요? 현재 소원상담센터의 상담사들은 네이버지식인에서 문제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의 글에 댓글을 달아 주고 소원상담센터를 간접적으로 알리기도 하며 실제 그 통로로 소원상담센터에 상담을 신청할 경우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원상담센터 사이트를 통해 네이버지식인에 글을 올리는 방법은, 메뉴에서 실습 -> '네이버지식인'을 클릭하고 들어가면 '정신건강의학과' 화면이 나타나고 질문 목록에서 댓글을 달아주고 싶은 내용을 찾아 답변하기를 클릭하여 내용을 작성합니다. 상담글의 내용은 악순환, 선순환, 진입구, 방향성의 내용을 작성합니다. 그렇게 작성한 상담글을 복사한 뒤 메뉴에서 실습 -> '사례답변' 안에 글쓰기를 통해 본문에는 질문 내용을, 댓글에는 상담글을 붙여 넣기하여 올린 네이버지식인의 글을 볼 수 있도록 공유하고 있습니다.    2. 네이버지식인에 상담용 댓글을 올리면서 유익한 점은 무엇…

<과제2> 결혼생활의 3가지 준비, 원칙 4가지, 원칙을 어기는 10가지에 따라 견고한 결혼생활의 10가지 특성에서 어려웠던 부분의 이유 찾고 실천 방법 기록하기   견고한 결혼생활의 특성 중 나에게 어려운 부분은 의사소통, 영적생활, 상호격려이다.     1. 결혼생활의 3가지 준비에서 연합을 위한 의사소통이 부족한 것 같다. 우리의 의사소통은 연합이 목적이라기보다는 시시비비를 따져 상대에게 나를 이해시키고 받아들이게 하는 목적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 같다.      2. 원칙 4가지에서 난 문제를 공격하기보다는 사람을 공격하기 때문에 남편은 나와 대화하는게 피곤하니 회피형이 되어 계속해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내가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폭주하기 때문에, 항상 대화에 감정이 실려 남편이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다.   …

  <견고한 결혼의 10가지 특성을 통해서 나의 결혼생활 살펴보기>  * 견고한 결혼의 10가지 특성: 적응성, 융통성, 의사소통, 가정에의 헌신, 명확한 역할 규정, 상호격려, 감사, 사회적 관련성, 시간의 공유, 영적생활    * 나의 결혼생활   1. 힘든 부분  - 의사소통: 나는 어떤 문제에 1차적으로 감정적인 반응을 할 때가 많아 이성적인 방식으로 접근하려는 남편과 의사소통이 안될 때가 많다. 서로의 차이와 다름이 때론 극단적으로 어렵다고 느껴진다. 남편의 행동과 모습에 초점 맞추는게 아니라 내 마음의 어떤 죄가 이런 감정을 불러일으키는지 더욱 고찰하고 통찰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영적 생활 : 스타일과 결, 관심사가 서로 다르다고 느껴져 연합하여 함께하는 것보다 개인적으로 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나는 기도와 묵상을 좋아하고 남편은 찬양과 설교 말씀 듣는 것을 좋아한다.…

사도행전 7:58-8:3  9:1-2   1. 상황(영역) : 피상담자에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사람들이 스데반을 돌로 치고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의 발 앞에 둠.    2 구조(유형) : 피상담자는 그 상황에 대해 무엇을 했는가?    사울이 교회를 잔멸하기 위해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김.   3. 정신(감정) : 피상담자는 그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사울은 스데반의 죽음을 마땅히 여김.   4. 전략(욕구) : 피상담자가 그 상황에서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해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고 함

* 성경적 가정 상담을 배운 후 소감(감사한 점, 아쉬운 점, 바라는 점 등)   성경적 상담을 공부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올립니다.  성경적 가정상담을 공부하면서 저의 부부생활, 자녀양육을 돌아보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직생활 학생을 교육했던 시간들도 생각이 났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부부로 살고, 자녀를 양육하고 학생들을 교육할 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많이 아쉬웠습니다. 성경적 가정상담을 알았더라면 더 잘 할 수 있었던 부분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성경적 가정상담을 공부하면서 결혼 생활의 원리가 마음속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결혼은 하나님께서 제정하셨고, 하나님 앞에서 언약된 것이며, 하나님의 모습이 나타나야 합니다. 아멘!  남편을 하나님이 받으시듯 용납하며 적응성을 높이고, 나에게 전해져 오는 남편에게 사랑과 감사로 반응하여 융통성을 향상시키며, 오직 하나님 안에서 연합됨을 목표로 남은 삶 동안 견고한 결…

1. 내가 알고 있는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어 성경이 읽어지네”의 강의를 통해서 배운 것들을 활용하기도 하고,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 된 메세지 성경을 찾아보며 현재의 상황과 언어에 맞게 와닿는 것을 토대로 이해하기도 한다. 웨스트민스터 소교리 문답을 통해 교리에 대해 배워가고 있다. 기독교 서적들을 통해서 또 다른 관점에서의 성경을 해석하기도 한다. 2. 나는 성경을 어떻게 읽고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 매일의 삶에서는 큐티를 통해서 본문 말씀으로 깨닫게 하시는 것과 그 말씀을 내 삶에 어떻게 구체적으로 적용할 지를 기록한다. 가족들과 함께 큐티 나누는 시간을 가질 때는 같은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깨닫게 하시는 것들이 다르다는 것을 통해 다양한 이해를 하게 되기도 한다. 성경 통독은 근래에 “하나님 마음으로 성경읽기” 가이드 영상을 통해 배경지식을 얻으며 하고 있는데 어렵게만 느껴지는 부분들의 이해를 도우며 더 깊게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된다…

* 부부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4가지와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4가지 중에서 내가 잘하는 것과 못하고 있는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남편과의 갈등은 거의 없어졌고, 화목하며 감사하게 살고 있다. 그러나 아직 온전치 못한 부분은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나아간다.   1.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4가지   - 잘하는 것: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이다. 남편과의 갈등상황이 예상되거나 갈등이 생기면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받는다. 기도할 때 주신 말씀이나 감동으로 남편을 대하여 갈등을 해결한다. 오직 예수님을 바라볼 때 화목할 수 있다.     - 잘하지 못하는 것: 결과에 집착하는 것이다. 요즘은 별로 그렇지 않지만 남편과 갈등이 심했을 때를 돌이켜 보면 승리나 패배를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먼저 말하는 것을 패배하는 것으로 생각하여 며칠씩 대화를 하지 않고 지냈던 적이…

* 결혼생활의 3가지 준비, 원칙 4가지, 원칙을 어기는 10가지 방법을 생각해보고, 이 중에서 견고한 결혼생활의 10가지 특성중에서 자신에게 어려웠던 부분의 이유에 해당하는것이 무엇인지를 찾기  - 견고한 결혼생활의 특성 중 나에게 어려운 부분은 융통성과 의사소통이다.    1. 결혼생활의 3가지 준비에서 떠나서 독립한 것은 잘 되었으나 일상생활 중 연합을 위한 헌신의 투자가 없었다. 그리고 하나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나의 뜻대로 남편이 따라 주기를 바랐던 점이 더 많았기 때문에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었고, 남편의 행동이나 말에 대해 융통성 있는 반응을 하지 못하였다.    2. 원칙 4가지에서는 자루에 담지 말아야 하는데 남편이 섭섭하게 말하거나 행동한 것에 대한 악한 감정을 차곡차곡 쌓아두고, 문제로 시작하여 결국은 사람을 공격하였으며, 자루에 쌓아둔 감정을 통제하지 못함으로 남편에게 까칠하게 반응함이 잦아져 융통성이 …

1. 하나님의 뜻의 네 가지 이해와 다른 사람의 다섯 가지 이해를 생각해 보면서 이해되지 않는 질문을 생각해 보고 자답하기   질문 : 불신자들에게 있어서 성경적 상담의 원리가 자신들의 진로를 가장 의미있게 찾아가는데 최상으로 적용될 수 있는가?   답 : 인류의 모든 역사, 그 역사 속에 존재했던 모든 사람들의 삶 전체까지도 하나님의 경륜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 사도바울은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롬1:19,20)고 했다. 그리고 "율법이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며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

  한 성도가 수요예배 후에 할 이야기가 있다며 집에 가려는 나를 붙잡았다. 5학년 여학생 자녀를 둔 성도인데 딸에 대한 속상함을 이야기 했다. 자녀가 학교생활에서 준비물을 챙겨오지 않는다고 선생님이 핀잔을 주고, 과제를 해오지 않는다며 선생님이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태도를 보여서 아이가 의욕을 잃고 학교에 가기 싫어한다는 말을 했다. 전학을 가야 할지, 선생님이 아이를 차별대우 한다고 알려야 할지 고민한다고 했다.  아이를 생각하면 화가 나고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로서 선생님이 아이들을 차별대우 한다는 이야기를 하면 아이가 더큰 상처를 받을 수 있고, 전학을 간다해도 선생님들끼리는 다 알기 때문에 아이에 대한 꼬리표가 붙기 때문에 오히려 안 좋으니까 선생님께 작은 선물이라도 보내면서 편지를 쓰고 죄송하다고 앞으로 잘 챙겨 보내고 과제도 잘 하도록 지도하겠다고 글을 써서 보내라고 했다.  뒷날 편지…

* 악순환   1. 상황     남편이 술을 마시고 취하면 과거에 사귀던 남자친구와 교제가 어땠는지, 어디까지 갔는지를 캐묻고 괴롭히며 아내를 고통스럽게 하는 상황    2. 반응    아내는 그 남자 친구와 성관계를 한적도 없고 만나기만 했었던 과거의 일을 가지고 터무니 없는 트집이라 생각하여 계속 하소연하고, 부당하게 피해받는다고 생각해 억울한 감정이 듦      3. 결과     의처증에 걸린 것 같이 날이갈수록 남편의 의심과 트집으로 집착과 괴롭힘이 심해지고 반복되어 남편과 아내 모두 심적으로 육적으로 괴롭고 고통받는 상황  4. 욕구    남편이 자신을 믿어주길 바라며 반복적인 집착과 괴롭힘에서 해방되고 싶어하며 문제의 원인은 자신이 아니라 오직 남편에게 있다고 생각함…

▣ 견고한 결혼의 10가지 특성을 통해서 나의 결혼생활 살펴보기  * 견고한 결혼의 10가지 특성: 적응성, 융통성, 의사소통, 가정에의 헌신, 명확한 역할 규정, 상호격려, 감사, 사하ㅚ적 관련성, 시간의 공유, 영적생활  * 나의 결혼생활   1. 힘든 부분     - 융통성: 남편의 삶을 받아들이며 갈등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나의 자아가 파쇄되어 가고 있다.     - 의사소통: 서로간의 차이와 다름을 발견할 때 조용히 기도를 드리고 있다. 그것에 대해 언급하면 갈등상황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있다.        2. 잘 되는 부분    - 적응성: 남편과 나는 많은 부분이 서로 다르다. 그래서 이성적인 판단으로는 도저히 연합이 되지 못할 정도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남편을 이해하고 적응…

내 친구의 친오빠는 20대 때부터 돈을 헤프게 써서 금전적인 사고를 많이 일으켰는데 본인이 해결하려 하지 않고 형편이 좋지 않은 부모님께 상황을 떠넘겨서 사고 때마다 부모님이 어쩔 수 없이 걸머지셨다. 30대가 되고서도 금전적 자립을 하지 않다가 최근 몇 달 전에 해외에서 오토바이를 타던 중 사고로 머리를 다쳐서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저하되었는데 그럼에도 나쁜 버릇은 악화되어서 망나니처럼 문제 상황을 반복하고 있다. 친부는 오빠와 부모자녀의 연을 끊었고 내 친구도 오빠의 무책임한 행동에 질려서 차라리 신용불량자가 되는게 낫다고 생각 하지만 친모는 내 친구가 빚을 같이 감당해주기를 바라고 독립도 못 하게 하신다. 내 친구는 친오빠가 그냥 어딘가에서 죽어버리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고 현 남자친구랑 결혼할 마음도 없는데 출가를 하면 가족의 상황에서 분리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마음으로 결혼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친구는 오빠에 대한 분노, 친모에 대한 탄식, 외면하고 싶지만 회피할 수도 …

성경적 상담학을 배워가면서 실질적으로 가장 궁금 하였던 부분이었는데, 이런 체계적인 분석과 진단을 통해 마음의 문제를 다뤄갈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이러한 방법론과 상담사의 경험들을 통한 문제 진단이 이루어지겠지만, 무엇보다도 피상담자에게 초점을 맞춰 가장 효과적인 진단법을 적용할 수 있는 통찰력이 필요하겠구나 라는 것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과목이지만 사례들을 통해서 함께 고민하고 적용할 수 있어서 과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관계유형 사례 피상담자(나),친구A, 친구B 3명은 서로 우정을 쌓아간다. 친구 A와 B가 많은 시간을 함께 더 보내며 더 친밀 해졌다. 어느 지점에서 친구A와 친구B의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했고, 피상담자를 포함한 다수와 모이는 자리에는 함께하나 예전과 같이 친구 A와 B가 따로 만나는 일이 없어졌다. 친구B가 친구A와의 관계가 멀어지게 된 이유에 대해서 피상담자에게 이야기를 했고, 피상담자는 친구A 상황은 들어보지 않았기에 뭐라고 말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친구A의 회피하려는 성향을 아는 피상담자는 어떤 상황인지 물어보기가 조심스럽고, 그럼에도 질문을 하였을 때는 피상적인 대답만을 들을 수 있었다. 피상담자는 그저 중립의 상태를 유지한채 이들과의 우정을 유지해 간다. 이러한 관계를 몇년째 유지하였고 몇 해전 친구A가 피상담자에게 왜 자신이 친구B와의 관계가 그렇게 되었고 어떤 마음이었는지를 궁금해하지도 않냐며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 주지 못한다며 서러움을 토…

사역: 훈련 / 양육 / 전도 / 교육 / 교제 / 봉사     1. 상황(영역: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는 무엇인가?) 둘째 출산 후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면서부터는 신경이 쓰이는 일에는 몸을 사리고 체력을 아끼려는 성향이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나의 유익과 편안과 쾌락을 쫒는 자유시간은 아주 넉넉하게 쓰길 원하지만 신앙생활에는 그렇지 못합니다. 특히 사역의 6가지 유형 중 유독 ‘전도’에 있어서 더 많이 망설여지고 움츠러드는 경향이 있어 내면을 살펴보려 하고 있습니다.     2. 구조(유형: 비성경적인 요소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변화가 일어날 것인가?) 헌신된 생활을 위해 저의 삶의 우선순위를 점검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선악의 판단 근거가 하나님과 말씀이 아닌 나 중심 이었음을 깨닫고 반성하게 됩니다.     3. 정신(감정: 우상, 비성경적 목표, 태도, 가치관의 증거가 있는가?) 체력과 집중력이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