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상담훈련법] 4.관점적 상담문
저는 마흔살에 성인여성 입니다 나이에 안맞게
살면서 점점 질투가 심해지고 샘이 많아져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스스로 우울증을 만들어내는거 같고... 예를 들면... 엄마가 다른 형제들을 더 챙겨주는거 같아 서운하고 친구들 중에서도 몇명이 나만 모르는 비밀을 만드는거 같아 서운하고 때로는 나몰래 자기들끼 만나는거 같고...그걸 또 나중에 나한테 들키고... 현재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도 돌싱남인데... 자기 자식들을 더 챙겨주는게 서운하고..그냥 사소하게 직장 여직원이랑 카톡하는것도 꼴뵈기 싫고... 모임에서 내친구들이랑 노는거는 더 꼴뵈기 싫고.... 내주변 모든 사람들이 나를 따돌리는거 같고 나만빼고 즐거워 하는거 같고 그래서 슬프고 내가 되게 찌질해 보이고 자존심 상하는거 같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서운하다는 표현으로 썼지만 솔직히 화에 가깝습니다.... 이거 정신병 맞지요? 어떻게 하면 고칠수 있을까요? 상담 받아야 되나요?
1. 자신 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의 문제들은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어떤 사건이나 일에 대해서 이해가 가지않으면 감정이 생기고 그 감정은 내버려두면 둘수록 더욱 커지게되어 마지막으로는 몸의 문제로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이 감정을 더욱 커지게 하는 요인에는 나자신의 욕구가 있습니다. 그 욕구대로 되어지지 않기에 감정이 생겼고 그것이 님의 현재 말씀하신 모습들로 나타나고 있으므로 욕구를 바꾸는 것만이 님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대인적으로써의 존경, 인정, 지배의 욕구가 있습니다. 님은 현재 다른사람에게 인정을 받고자 하는 욕구가 있고 그 욕구를 바꾸면 이러한 문제에서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2.다른사람 엄마와 형제들은 이러한 님을 보면서 어떠한 마음을 가질까 생각해보세요. 아마도 엄마와 형제들은 안타까와 하시지 않을까요. 친구분들과 남자친구도 님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다른사람들이 이러한 님의 반응을 느낄때 어떠한 마음이 들까요. 엄마와 형제들을 비롯해 친구들과 남자친구들은 님과 좋은 관계를 맺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겠지만 오히려 님의 이러한 반응들로 인해 부담을 느끼며 마음과 달리 다가가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반응들이 님께 다가오도록 하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을 수 있습니다.
3.하나님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찌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로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편 146:3~5) 하나님은 사람들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소망을 두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또한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잠언16:7) 말씀처럼 모든 하나님께서 모든 인간관계의 축복도 열어주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바라보며 인정받기를 바라지 말고 모든 것의 주권자 되시는 은혜의 하나님께 나아오는 것을 원하십니다.
4.사탄 사탄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보아야 했던 아담과 하와를 유혹한 것처럼 하나님보다 자신의 욕구를 채울 수 있고, 자신을 만족하게 해줄 수 있는 것으로 눈을 돌리게 만드는 미혹의 영입니다. 인간의 욕구를 잘 알고 있고 그 욕구를 부추기어 그것을 얻기 위해 허망한 인생을 살아가게 만듭니다. 그래서 사탄은 님이 진정 의지해야 할 하나님 한 분과 그 분이 주시는 인생의 바른 목표와 의미를 바라보지 못하게 하고 도울 힘이 없는 인생을 의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눅6:39) 말씀처럼 죄인이 죄인을 바라보고 의지하게 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져 버리게 됩니다. 이를 잘 분별하시고 하나님만 의지하셔서 잘 극복해내시기를 바랍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점을, 답변이 채택되면
포인트 100점 (채택 0 + 추가 100) 을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