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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개론] 18p까지 내용 중 질문3개 만들고 답하기  

1.9p의 내용을 목사님께서 설명해주시면서 내적치유 및 정신분석에 관한 폐해를 말씀해주셨는데요 내용은 "내가 피해자이므로 내 책임은 없으며 부모님이 내게 상처를 줬다 난 피해를 봤고 상처를 받았는데 그 부분을 주님이 치유해주신다 그래서 회복된다" 이것이 내적치유의 문제점이라고 하시며 성경적상담은 우리는 모두 죄인이므로 내가 가해자인 부분이 있다하셨습니다.
여기서 질문은 어린시절의 상처는 분명 자신이 상처 또는 학대받는지도 모른채 살아오다 성인이 된 훗날 그것을 깨달았을 수도 있겠고, 또 어릴적엔 사리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도,또 알았다해도 대응할 수 있는 방법도 힘도 없었기에 무능력하게 정말 피해자로 살아올 수 밖에 없는 부분이라 여겨지는데요
이런경우에도 우리는 죄인이기에 가해자인 부분이 있는 것인지요?
이 부분을 어떻게 성경적상담을 해주면 좋은가요?
(성경적상담을 다 배우면 할 수있을 상담인 것 같은데요 그래도 강의내용중에 언급이 되어 미리한번 여쭤봅니다^^)

답:어린시절에는 피해자였을 수 있겠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하나님을 알고, 또 내게 주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이 부분을 원망과 후회로 살지않을 수 있는 자원을 우리는 갖게 되었다. 우리 모두는 죄인이며 부모님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의 죄를 우리가 알지 못하였을 때에 예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기셨듯, 부모님을 불쌍히 여기고 이 부분을 선용하여 하나님께서 나를 성숙시키는 계기로 마음을 바꾼다면 내게도 성장이 되고 하나님께도 영광을 돌릴 수 있을 것이다

2.강의내용중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는 인지행동이라는 부분에서만 아이들을 치료한 심리학의 하나라고 말씀하셨는데요 그렇다면 성경적상담으로는 아직 어린 문제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치고 변화시킬 수 있는지요?

답:부모들에게 성경적으로 상담을 하여, 결국 중심이 되는 아이들의 마음을 위해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도록, 기도하며 말씀을 심어주어 하나님이 기뻐하신 뜻대로 양육을 하도록 한다. 이렇게 할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랄 수 있고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하시며 아이들은 진정으로 변화된다

추가질문드려요
또한 인지행동이 학습으로 얻어진 결과이고 교육의 부재로 생각한다면 심리학의 인지행동을 접목시켜서, 예를 들면 성경을 가르치고 기도하고, 가정예배를 드리는 등등의 학습을 통해 말씀을 아이들에게 심을 수 있지 않는지요? 이렇게 되면 기독교와 심리학의 접목이 되어 옳지못한 상담이 되어버리는 것인지요? 궁금합니다

3.18p "성경적상담의 필요성"이란 제목이
신학적으로 성경적이어야 한다
교회가 주도적이어야 한다
시대적으로 준비된 도구이어야 한다
학문적으로 전문화 되어야 한다
라는 내용으로 볼때 "성경적상담의 요건"이 제목에 더 맞지않을까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또한 시대적으로 준비된 도구이어야 한다가 조금은 막연하게 이해되는데요
시대적으로 준비된 도구란, 책의 내용처럼 오늘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주시는 하나님의 도구 즉, 시대마다 주시는 하나님의 지혜나 뜻으로 해석해도 되는 것인지요? (어려워서 제가 답을 못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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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03-31 (화) 16:16 9년전
1. 죄인이면서 가해자가 되는 이유는 요셉을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팔려 애굽에 종살이를 하게 되었는데 왜 형들을 끊임없이 원망하며 자학하면서 살지 않았을까요?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고통의 이유를 깨달았을 때 그는 형들에게 '당신들이 나를 판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셨다'고 합니다. 형들 뒤에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본 것이지요. 그래서 피해자가 가해자가 된다는 것은 자신의 피해를 치료해주시는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고 그 피해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든지 보복하거나 악한 반응을 할 때에 가해자가 되어 버립니다.

이것을 당장 어떻게 성경적상담을 해주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지금은 하실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적 상담을 다 배워야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아서 그렇습니다) 지금은 그냥 그렇구나 정도로만 아셔야 하겠습니다.

달아놓으신 답변은 '자신'관점만 있어서 부족합니다. '하나님'관점이 있어야 하는데 그 관점은 더 나중에 가셔서 배우시게 될 것입니다.

2. 좋은 질문입니다. 교계내의 대표적인 변질이 '성품교육'이라는 것입니다. 심리학적인 관심인 '성품'만 보았지 본질적인 '마음'을 보지 않으니까 계속 행동주의 식의 변화만을 추구하게 됩니다. 이를 바꾸기 위해서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해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는 올바른 마음을 가질 수 없음을 생각하게 해서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고 분별하며 주님을 따르게 합니다.

3. 필요성(need)이라는 말이 요건(requirement)라는 의미와도 맞으니까 비슷하게 생각하셔도 되겠습니다. 이 내용의 의미는 심리학 상담이 아닌 성경적 상담이 필요하다는 뜻과 성경적 상담 중에서도 웨스트민스터 성경적 상담이 필요하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누군가 그냥 자신은 성경적으로 상담한다고 해서 성경적 상담을 시작한다면 크게 틀리지는 않지만 정말 중요한 점은 심리학을 이겨내는 성경적 상담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지금 성경적 상담으로 나오는 많은 부분들이 심리학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진정으로 올바른 성경적 상담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지시키기 위해서 '시대적으로 준비된'이라고 한 것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성경적 상담학만이 심리학을 상대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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