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역동성] 과제1: 성경 인물속에서 상황, 인격,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이해  

          과제1: 성경 인물속에서 상황, 인격,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이해

     성경적 상담의 특징중의 하나는 역동성이다. 역동성은 주어진 상황에서 일어난  반응 되어진 사람들이 마음이 은혜의 자원을 만남으로 통하여  마음의 변화를 일으켜  역동성이 나타나 나타난 다는 것이다.  역동성의 원리에는 3가지 요소가 있다. 1) 상황에 대한 이해, 2) 인격에 대한 이해, 3)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이해이다. 이3가지 요소를 글로바( 엠마로로 가는  사람) 를 통하여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 성경적 인물 : 글로바 

1) 상황에 대한 이해 : 뜨거운 태양( Heat)

  예수님의 죽었다. 그분은 말과 기적을 베푸시는 일에 능력있는 분이시다.  다윗의 시대부터 기다리던  메시야가 예수님이라는 확증을 나타내신 분이다. 그런데  유대지도자들이 공무원들과 결탁하여  사형판결에 넘겨 주었고, 그결과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 그 정도가 아니라 3일째 되는 날 제자들이 무덤에 갔다가 무덤이 비어 있는 것을 알아 채렸다. 

예수님에게 메시야 희망을 품고 온 힘을 다해 따랐던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충격적인 사건이다. 

 그분의 죽음으로 메시야 왕국에 대한 소망이 무너졌다. 다윗이후로 예언자들을 통하여 예언해온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있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희망을 포기해야 한다. 

이는 도저히 견디기 힘든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나쁜 반응을 보이면 보일수록 더 심각한 상황속에 빠져 들어서 파국적인  상황으로 말려 들어갈 것인데 어떻게 해야하지? 

2)  인격에 대한 이해 

글로바는 이 상황을 피하고 싶었다. 이 고통의 슬픔을 참을 수 없다. 그분의 메시야라는 희망을 걸고 인생을 바치고 헌신했는데, 기대가 큰 만큼 고통이 큰 것이다.  어떻게 대처할까? 대항 할만한도 없고, 기다릴 만한 끈기 도 없다.  차라리 도망가서 다 잊어버리는 것이 좋겠다. 그래서 엠마오로 가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그 고통을 잊어버리지 않고 계속 동료 제자와 함께  그 상황의 이야기를 하면서 엠마오로 가고 있었다. 

이  고통속에 찌르는 가시를  피하는 길은  도피하는 것이다. 마음의 내면 속에서 밀려오는 미움과 분노와 절망 권력자들 앞에서 두려움과 죄책감과 수치심, 사회속에서 조롱하며 놀리는 분위기 속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오히려 무시하고 조롱하는 가시를 견딜수 없다. 이런 가시에 찔리는 것보다도 피하고 싶은 심정이 강했다. 

3) 하나님과 그분의 자원에 대한 이해

  (1) 위대한 대화자 ( Sovereign Speaker)

 대화자로서 우리주님은 그들의 대화속에 찾아 오셨다.

 " 너희가 길가면서 서로 주고 받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 눅24:17)"

그러자 글로바가 마음을 열고 대답을 하면서 대화가 시작되었다.  

"당신이 예루살렘에서 우거하면서 근일 거기서 된 일을 홀로 알지 못하느뇨?"

" 무슨 일이뇨" 

" 나사엘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님거ㅘ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여을 우리 대제사장들과 관원들이 사형판결에 넘겨 주어 십자가에 못박았노라, ..."

" 

2) 십자가 못박히신 그리스도( Crucified Lord)

 예수님은 그 이야기를 듣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주으셨고, 그분의 은혜를 통하여 우리들의 마음에 있는 악한 죄성을 이기고 선한 목표를 향해 나가도록 하신다. 그분이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과를 다 용서하신다.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께 나갈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신다.이런 사실이 모든 성경에 기록된 일이라고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눅24:25-27).

3) 생명을 주시는 성령( Lifegivng Spirit)

 이렇게 말씀을 풀어 주실때 성령의  은혜가 임하여  역사 하셔서  그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어서 냉냉하고 슬픈 마음이 사라졌다.  저희가 서로 말했습니다.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주실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성령님은 인간이 기르시도를 의지해서 하나님의  전능하심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시고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다. 성령의 인도하심과 도우심 속에서 그들속에서 좌절하던 마음이 풀어지고 그 성령의 도우심으로 생기를 얻었다. 이 은혜의 생기가  BadRoot(나쁜 뿌리)인 욕구 가 변하여   Good root( 선한 뿌리) 인 소원이 생겨서 좋은 열매인 맺게 된 것이다. 그결과 글로바와 친구는 즉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열한 사도와 및 그와 함께 한 자들에게 '예수님이 과연 살아 나셨다. '  이로서 그는 생명의 복음을 전한 사람이 되었다. 

이렇게 성령은 그리스도가 우리와 동행하시고 은혜 주님의 임재를 통하여  낙심하고 좌절된 심령이 생기를 얻도록 마음의 변화와 인격의 변화를 통하여 활력있는 사람이  되게 한 것입니다. 

결론적으로는 글러바와와 그친구는 선한 뿌리인  선한 소원을 갖게 되었고, 예루살렘으로 달려와 11제자와 낙심한 그들에게 소망을 전한 하는 중요한 증인이 되었다. 

이런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바는 우리에게 불같은 위기 상황이 올수 있다는 것이다. 이때  우리 마음이 중요하다. 가시를 만들어 내려고 마귀가 주장할때 우리는 성령의 도움의 창조의 언어로 다가오신 하나님, 구속자 되시면 구속하시는 예수님, 생기를 불어 넣어주셔서 새생명의 역사를 일으키시는 성령님이 계시니 어떤 상황에서도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로서 승리할 수 있는 삶을 살수 있다는 것이다.  항상 은혜의 길을 제시하는 하나님은 의지할때 불같은 상황을 이겨내는 인격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깨닫게 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