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대화법] <영혼을 살리는 말 죽이는 말>을 읽고 _오영숙
<평가> 분량: 매우 충분함 5 요약: 잘 되어 있음 5 내용: 전반적인 내용을 잘 포괄하고 있음 5 반응: 적극적이며 순응적임 4 => 19
상담학 레포트 1 『 영혼을 살리는 말 죽이는 말』을 읽고 (폴트립 지음 / 윤홍식 옮김 /디모데) 과 목 : 상담학 학 과 : Mcc 담당교수 : 윤홍식 교수 작 성 자 : 오영숙 제 출 일 : 2011년 6월 30일 ▶▶들어가는 말 평소에 늘 말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다. 긍정적인 말, 부정적인 말, 상대방을 세워주는 말, 상처주는 말 등.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는 ‘그래 이 책을 읽고 남편에게 들이대 봐야지 – 당신이 평소에 쓰는 이런 말들이 내 영혼을 죽이고 있다구요..’ 라고 말이다. 그렇지만 이 책은 ‘자기의와 자기애’를 부추기는 그런 류의 가벼운 책이 아니었다. 우리의 말과 언어에도 사단이 개입하여 하나님을 거역하는 말을 습관을 갖도록 종용하는 영적전쟁에 관한 책이었다. 읽는 내내 모든 내용이 중요하게 다가왔고 공감을 하게 했다. 그래서 요약하는 일이 더 어려웠지만 도전하기로 했다. ▶▶내용정리하기 1부 1장 하나님의 말씀 -매일 아침 잠을 깨서 늦은 밤 잠자리에 들 때 까지, 사람을 말을 하면서 지낸다. 이 말에도 영적전쟁이 존재하며, 말의 유일한 모범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여주시는 예수님 안에서만 우리는 말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언어습관을 바꿀 수 있는 4가지 근본적인 원리를 살펴보자. 1.하나님께서는 언어 습관에 대해서 우리가 세울 수 있는 어떤 계획보다도 훨씬 더 훌륭한 계획이 있으시다. 2.죄는 인간의 언어 생활의 방향을 급격하게 바꿔 놓아 버렸고, 그 결과 많은 아픔과 혼란이 찾아오게 되었다. 3.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순종하려 할 때 필요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다. 4.성경은 우리 각자가 처해 있는 위치에서 어떻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위치까지 이를 수 있는지를 간명하게 가르쳐준다. 말은 중요하며 큰 의미가 있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말에 대한 분명한 계획이 있으시다. 태초에 인간이 처음 들었던 말은 다른 인간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모든 인간의 말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는 사실에 기초한다. 인간의 언어를 통해 아담과 하와에게 정체성을 부여하시고, 자신의 뜻을 전하시기로 결정하셨다. 창조자이시며 전능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말씀하셨다. 아담과 하와는 서로 대화하는 존재였으며 그들의 유일한 소망은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시고 자신의 정체성과 목적을 부여하시며, 창조 세계 속에 존재하는 자신들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시는 것이었다. 우리의 말은 우리에게 속해 있지 않고 하나님께 속해 있다. 우리가 하는 모든 말은 하나님의 기준에 합당해야 하고 그분의 계획하심에 따라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야 한다. 2장 사탄의 말 에덴 동산에서 뱀의 음성이 들려진 순간에 인간은 최초로 하나님의 음성과 다른 삶의 해석, 즉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내용을 듣게 된다. 말의 문제는 종종 잘못된 상황 해석에서 비롯된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새로운 해석을 듣고 그것을 믿었다.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 신뢰를 쌓아온 그들의 대화는 뱀의 거짓말로 서로를 헐뜯는 관계의 변화를 가져왔다. 아담은 선악과를 먹은 후 거리낌 없이 하와에게 책임을 전가했고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여자..’라는 말로 하나님을 향해서도 비난을 퍼부었다. 야고보는 혀를 ‘불의의 세계’요. ‘온몸을 더럽히는 것’ ‘생의 바퀴를 불사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의 말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형상을 반영하지 않으면 뱀인 사탄을 반영한다. 우리의 대화에서 나타나는 다툼은 대화의 기술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이다. 위대한 대화자이신 하나님의 방식과 가장 사악한 사탄의 방식 중 어 것을 따라 말할 것인지의 문제다. 과연 우리의 마음과 말을 누가 지배하게 할 것인가? 3장 인간의 말 우리는 대화에 있어서 기술이나 방법이나 어휘의 차원보다도 훨씬 더 근본적으로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는 사실에 직면한다. 우리의 욕구가 단지 기술상의 차원보다 더욱 심각하기 때문에 단순히 훈련 프로그램이나 새로운 종류의 기술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구원이 필요하다. 그 구원은 오직 살아계신 말씀이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이 이룰 수 있다. 삶은 전투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평안과 진리의 말씀속에 우리가 더욱 깊이 뿌리 내리기를 원하시지만 사탄은 속임수과 거짓말, 악랄한 계략으로 우리를 멸망시킨다. 그리스도의 속죄사역을 통해 얻는 유익을 깨닫게 하는 네가지 역동적인 단어가 있다. 이는 소망, 풍성(riches), 능력, 다스림(rule)이다. 그리스도께서 주신 능력의 근원은 우리의 말이 주님의 기준과 계획에 따라 행해질 것이라는 희망이다. 집에서 교회에서 혹은 직장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다른 사람에게 유익한 말을 하는 습관에 뿌리박히는 것은 영광스러운 복음의 실제적 모습이다.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우리가 신령한 말을 하는 삶을 살도록 모든 필요를 공급해주셨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영광스러운 풍성함과 비교할수 없는 능력을 부여하셨고 우리의 혀는 그분의 의로움을 나타내는 도구로 쓰일 수 있다. 4장 우상숭배의 말 나무의 뿌리와 열매가 유기적인 관계가 있듯이 말이란 우리의 마음속에서 발견되는 뿌리의 열매다. 말의 문제는 항상 마음의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의 말은 ‘마음의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우리의 마음에는 지배권을 위해 늘 싸움이 진행되는데 개인적인 욕구가 오직 하나님만 역사하실 수 있는 마음의 주권을 빼앗으려고 싸운다. 나의 욕구가 강하여 내 마음을 다스리는 하나님을 대신할 때 성경은 이를 우상이라고 부르며 우상숭배는 내 마음이 하나님 외에 다른 것에 의해 조절되거나 지배 받을 때 일어난다. 우상숭배하는 마음은 우상숭배의 말을 만든다. 이때 복음이 필요하며 복음은 새로운 마음에 대한 약속을 확증한다. 우리는 하나님께 대항했던 우상을 버리고 다시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의 말은 하나님만이 다스리시는 마음을 반영할 것이다. 모든 상황과 관계 속에서는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구원자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는 말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2부 5장 하나님은 왕이시다. 우리 삶에 존재하는 거대한 차이는 단 하나, 하나님이다. 다른 것은 없다. 우리가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이해하고 그분의 법에 순종할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대로 말할 수 있고 살 수 있다. 성경적인 대화의 뿌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토양 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하나님의 통치권에 대한 더 자세한 이해가 필요하다. 1. 하나님께서는 온 세계를 다스리신다. - 하나님의 통치권이 우리의 의사소통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이는 하나님이 다스리시지 않는 관계나 상황이나 장소는 결코 없다는 것을 의미 한다. 하나님은 땅과 하늘의 주인(Lord)이시다. 매 순간이 우리의 것이 아닌 하나 님의 시간이다. 우리는 매 순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법으로 말하게 된다. 또한 모든 상황은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있으므로 절망하거나 낙 심하지 않는다. 2.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위해 모든 것을 다스리신다. - 하나님의 통치는 하나의 방향과 목적이 있는데 그것은 당신의 백성들에게 구원의 은혜를 주시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당신의 독생자까지 보내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삶의 모든 순간 속에서 역사하시며, 그분은 우리의 구원의 은혜를 위해 모든 것들을 우리 삶에 공급하신다. 3. 하나님께서는 삶의 특정하고 세밀한 부분까지도 다스리신다. - 하나님의 통치가 단지 전 세계적, 전 우주적인 것만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삶의 세밀한 부분까지 다스리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셔서 생각하고, 기도하며, 계획하고, 질서 있게 자신을 통제하는 삶을 살게 하신다. 하나님의 초점은 우리에게 있으며 우리의 일을 이루시기 위해 우리 삶의 상황과 환경들을 도구로 사용하신다. 4.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모든 측면을 다스리신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보고 들을 수 있도록 영적인 눈과 영적인 귀를 여신다. 우리의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통치권의 목적은 무엇인가? 1)하나님의 통치하시는 은혜로 하나님을 온전히 의존하는 것을 경험함으로써 인간의 모든 자존심과 자기 충족적인 생각들을 깨뜨리기 위해서다. 2)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자신을 신뢰하는 마음을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다. 5.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성화를 위해 삶의 환경을 다스리신다. - 매일의 삶에서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속에서 역사하 신다는 사실은 중요한 관점이다. 하나님께서는 내 삶의 ‘성공’에 초점을 맞추시는 것이 아니라 내 인격의 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계신다. 고난과 시험이 있을때에도 성화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인정하고 오직 경배와 찬양을 드려야 한다. 6. 하나님께서는 성화를 위해 여러 관계들을 다스리신다. - 삶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우연이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사용된 도구들 이다. - 하나님께서는 내가 맺는 관계들을 통치하신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들을 쓰 신다. - 관계에 대한 통치권을 인정하는 것은 사람들을 대하는 우리의 말을 성화시킬 것 이다. 7.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영광을 위해 모든 것들을 다스리신다.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영광을 위해 일하신다. 이 세계의 역사는 하나님의 역사다. - 우리의 순간적이고 개인적인 행복을 위해 일하시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어둠속에서 빛을 발하는 자들로 만드시기 위해 일하신다. 그래서 사람들은 우리의 선한 일을 보고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 그러므로 우리가 하는 모든 말들은 두 가지 기준을 만족시켜야 한다. 1)우리의 모든 말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2)우리의 말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람들의 삶속에 구원의 유익을 주어야 한다. 말의 영적 전쟁은 진정 통치권의 전쟁이다. 누구 혹은 무엇이 당신의 마음을 다스리는가? 그것이 누구든, 무엇이든 당신의 말까지도 다스리게 될 것이다. 6장 잘못된 목적으로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 -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좇는 마음 이면에는 무엇이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그분의 영광을 위한 열정이 아니라, 우 리 자신의 개인적인 욕심과 소원을 동기로 활동한다. - 육적인 떡과 영적인 떡 사이의 갈등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본질적인 싸움이며 인간의 삶에서도 가장 본질적인 싸움이기도 하다. 싸움의 한 가운데서 속이는 자는 사탄이다. - 사탄은 삶이 오직 육적인 떡에 관한 것이라고 믿게 만들고 영적인 것들은 덜 중 요한 것이라고 속삭인다. 우리 주변의 잡지, 신문, TV등의 매체, 사람과 일터를 통해서도…… -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사탄의 4가지 거짓말을 살펴보자. 1. 육적인 것이 영원하다. 2. 육적인 떡이 유일한 떡이다. - 피조물을 창조주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개인적인 소유의 풍족함 때문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향한 순종을 잊어버린다. 3. 인간적인 성공은 당신이 소유하고 있는 육적인 떡의 분량에 의해 결정된다. -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 리라(눅12:15) 4. 생명은 육적인 떡에서 찾을 수 있다. - 육적인 떡은 더 배고픔을 낳을 뿐이다. 만족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믿음으로 그 리스도의 생명을 받아들이고 그리스도의 떡을 먹을 때뿐이다. 그리스도는 진정 한 떡이며 생명의 강이다. 우리의 전 생애는 우리가 추구하는 떡에 의해서 결 정된다. ⟶육적인 떡을 추구할때는 그 떡을 얻지 못할 때 좌절한다. 그러나 영의 떡을 위해 살아왔고 그리스도와 깊은 인격적 관계를 맺으며 살았다면, 삶의 수많은 문제에 도 불구하고 생명이신 주님과의 관계를 깨달으며 영적으로 더욱 성숙해간다. 7장 왕의 영광을 위해서 말하라 - 위대한 말씀이신 주님께서 우리의 입술에 대해 부여하시는 사명은 무엇인가? 1.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대사임을 충분히 이해하고 말해야 한다. - 우리는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를 맺었고 새로운 사역(회복)이 우리에게 주어졌다. - 우리의 대화는 항상 대사로서의 목적 의식이 있어야 한다. - 우리는 하나님의 손이요, 눈이며, 귀와 입이다. 이웃에게 하나님의 성품과 뜻을 증거하고, 듣게 하며, 알게 하기 위해서 부르심을 받았다. - 그리스도와 같이 자신보다 하나님을 드러내기 위해 부름 받았으며 우리의 말은 항상 자신의 목적이나 욕구보다 훨씬 더 높은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해야 한다. 2. 대사는 왕이 주신 사명을 정확히 이해한 후 말해야 한다. - 모든 우상들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만연한 우상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 하나님의 대사로서 우리는 하나님 중심의 말을 해야 한다. 3. 대사는 왕의 방법을 이해한 후 말해야 한다. - 리가 부르심을 받은 일의 방식은 예수님의 성품과 목적과 일치해야 한다. -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 을 파하는 강력이다.(고후10:4) - 우리는 대사로서 세상의 비효과적이고 파괴적인 무기를 내려놓고 복음의 무기를 사용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 변화를 일으키는 3가지 방법에는 자기희생(self-sacrifice), 용서( forgiveness), 관계회복(reconciliation)이 있다. : 예수님은 죽으심을 통해 강력한 자기자신(우상)을 깨뜨렸고, 죄의 용서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냈으며, 이를 통해 중재자로써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회복시키셨다. 8장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라 -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변하기 위한 실천 단계 1. 자포자기 하지 말라 1)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상담자이다. 2)하나님께서는 메뚜기가 먹은 것을 갚아주실 것이라고 성경은 약속한다. 2. 복음의 소망을 간직하라 1)우리는 우리의 죄악이 넘칠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 또한 넘치게 받은 자들이라 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2)우리는 삶의 어려운 문제들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셨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3)비록 그분의 부르심이 강렬해도 죄인으로서 우리 자신이 너무나 절망적이라서 용서의 은혜로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잘 아신다는 것을 기억하라. 3. 당신의 삶의 열매가 무엇인지 살펴보라 - 당신의 언어습관을 통해 생겨나는 열매가 무엇인가? 다른 사람을 격려하고 희망 을 주며 사랑하는가? 용서와 화해와 평화를 가져다주는가? 지혜를 주고 믿음을 격려하는가? 아니면, 절망시키며 분열하고 남을 헐뜯게하고 아프게 하며 웃음거 리로 만드는가? - 당신의 말로 뿌린 열매를 살펴보고 열매를 거두라. 계속 변화의 의욕이 생겨날것 이다. 4. 당신의 마음의 뿌리를 밝혀내라. - 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눅6:45) 5. 용서를 구하라 - 자신의 행동과 말이 잘못이라고 깨달았을 때는 죄를 고백하고 용서의 은혜를 구해야 한다. 용서를 구하는 것은 더러워진 정원을 정리하는 것과 같고 영혼의 토양이 순종이라는 새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만든다. 성령께서 그리스도의 인격이라는 씨앗을 나의 영혼 속에 심어주신다. 그러나 고백되지 않은 죄의 씨앗을 영혼의 생명을 앗아간다. 6.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하라. - 이번 단계에는 법적인 측면의 용서와 관계적인 측면의 용서가 있다. 법적인 측면 에서는 원수를 주님께 맡기고 그분의 공의로우신 판단을 의지하는 것이다. 관계적인 면에서의 용서는 용서를 바라고 오는 모든 사람을 자발적으로 용서해주는 것이다. 7. 삶의 습관을 바꾸라 - 언어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우선 회개와 고백을 통한 옛생활로부터의 ‘떠남’이 있은 후, 새로운 언어습관을 갖겠다는 구체적이며 실제적인 헌신으로의 ‘부착’이 있어야한다. 8. 기회를 찾으라. - 이것은 방향의 변화 뿐 아니라 관점의 변화를 의미한다. 옛 습관을 벗어버리고 복음의 물결속으로 당신 자신을 잠그라. 당신 자신의 죄를 직면하라. 그리고 다른 사람을 용서하도록 노력하며 또한 진심으로 용서하라. 새로운 변화를 이룰 수 있는 기회들을 놓치지 말라. 주님은 당신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은혜의 말을 할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을 주신다. 9. 당신의 말을 주의 깊게 선택하라. - 새로운 방식으로 말하기를 시작할 때 말하기 전에 생각하라. 현명하게 할 말을 선택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아래의 2가지 기준에 따라 말하기 원하신다. 1)’그분의 영광’이라는 기준 :우리 입의 말이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것이 되어야 한다 2)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유익’이다. 10. 당신의 연약함을 고백하라. - 연약함을 깨닫는 것은 미성숙의 표시가 아니라 정반대이다. 주님께 가까이 나아갈수록 오래 동행할수록 말씀을 온전히 깨달을수록 우리 자신의 연약함과 무능력과 죄성을 더 많이 깨닫는다. 우리의 나의 인정하고 능력의 유일한 근원되시는 하나님께 기쁨으로 나아가자. 11. 사탄에게 기회를 내주지 마라 - 사탄은 거짓말하며 미혹하는 영이다. 분열을 획책하며 파멸을 바란다. 모든 선함과 진실함의 원수다. 의심과 절망과 반역의 씨를 뿌릴 기회만 노리며 새로운 삶을 싫어한다. - 사탄에게 우리를 미혹하고 멸망시키려는 기회를 주지 않으려면 1)정직할수 있는 용기를 갖는 것이다. 2)상대방의 말을 겸손히 듣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9장 도움이 필요한 백성들 - 왜 직면이 두려운가? ----자신의 죄를 들여다 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1. 직면은 성경적인 관점인데 종종 개인적인 불편과 분노라고 오해된다. 2. 정보수집이 빈약하면 사실에 대한 부정확한 가정(assumption)을 만들어 직면을 왜곡한다. -직면의 가장 중요한 단계는 정보수집의 단계이다. 우선 문제를 정확 히 바라보는지를 살펴본 후 그 다음에, 그 사람이 결과에 대해 책임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3. 동기 판단으로 인해 오히려 직면이 흐려지기도 한다. - 잘못을 질책할때에 실제로 행동한 것뿐만 아니라 행동 이면에 있는 동기에 대해서도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일은 그 사람에 대해 오해와 잘못된 정죄를 하게 된다. 4. 분노를 자극하는 언어와 비난 섞인 말투 그리고 감정적인 어조 등은 ‘직면’을 망쳐놓기도 한다. 5. 직면은 질책이 필요한 사람을 위한 따뜻한 관심이 아니라 악마적인 것이 될수 있다. 6. 성경은 ‘직면’의 순간에서 자신을 비쳐보는 거울이나 유익한 지침서로 사용되기보다는 종종 질책의 도구로 사용된다. 7. 직면은 때로는 인간의 기대나 소원을 하나님의 뜻으로 오해하게 만든다. 8. 직면은 종종 인간관계가 깨지는 상황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9. 직면은 때때로 점진적인 변화가 아니라 즉각적인 변화만을 고집하기도 한다. - 우리는 돕는자이며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다. 우리 각 사람을 서로를 섬기고 또한 섬김을 받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실제로 우리 자신의 필요를 겸손하게 인정하는 것은 우리가 다른 사람을 격려하는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는 모든 것이 바로 우리 자신이 먼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 주님의 사역에 준비된 삶 우리는 우리의 말을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해야 함을 깨닫는다. 하나님께서는 이 도구를 사용하셔서 외적인 죄악의 유혹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의 죄성으로부터 보호해주신다. 또한 자신들이 빛의 나라의 백성이라는 사실을 진실로 기뻐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백성임을 절실하게 인식한다. - 복음 안에서의 겸손 말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은 겸손이다. 그리스도의 복음에는 죄의 심각성과 하나님의 은혜의 놀라움이 나타난다. 이 두 가지 실체가 우리로 하여금 도저히 교만하지 못하게 한다. - 말씀을 통한 권면 인생은 여행과 같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인내가 필요하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죄를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 죄를 인정하고 고백하며 용서를 구할 능력을 준다. 그 은혜는 우리가 죄에 대해서 영적인 싸움을 계속할 수 있는 소망을 주는 유일한 근거다. - 성경적인 직면의 모델 : ENCOURAGE(격려) E : 당신의 마음을 점검하다(Examine) N : 당신의 부르심을 깨달으라(Note) C : 당신의 태도를 살피라(Check) O : 당신 자신의 죄를 인정하라(Own) U : 당신의 말을 지혜롭게 사용하다 (Use) R : 성경말씀을 인용하라(Reflect) L : 항상 들을 준비를 하다(Listen) G : 반응을 보일 시간을 주라(Grant) E : 복음으로 피상담자를 격려하라(Encourage) 우리는 그리스도의 은혜의 빛 가운데서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할 용기를 얻는 다. 이것이 바로 매일같이 우리에게 필요한 격려다. 10장 왕되신 주님의 명령에 따라 - 태초부터의 사명 성경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역사를 담은 책이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전체를 통해 펼쳐지는 구원 계획을 설명해 주신다. 구원은 우리의 유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것은 항상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행해지며 그분의 영광을 위해 이루어진다. 아브라함은 아브라함을 위해서뿐 아니라 그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웃의 죄에 대해서 절제되고 철저히 성경적인 방법으로 다루라. 우리가 그들의 삶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의 도구가 되도록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만족함을 느끼거나 복수심을 풀 수 있는 방법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과 영광에 따라서 행하는 것이다. - 죄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 핵심은 사랑이다. 사랑은 하나님께서 인간 관계를 맺을 때 따르라고 말씀해주신 방법이다. 그러나 사랑의 길에서 치우쳐 미움에 사로잡히거나 하나님의 사랑의 명령을 따르는 일을 어렵다. 그러나 이 어려움에 겸손하고 정직하며 부족함을 고백하고 회개하자.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 - 사랑의 길 사랑의 길은 죄를 짓는 사람에게 친절하거나 한없이 참아주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적극적인 것이다. 우리는 이웃에게 진실과 사랑으로 자신을 죄에 직면하게 해야 한다. 3부 11장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들 - 회개의 본질 : 복음을 붙드는 마음 복음의 약속 1)용서 2)구원 3)회복 4)화목 5)지혜 6)긍휼 - 회개의 단계 1. 성찰 : 영적으로 무지한 자임을 고백 2. 고백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말씀을 겸손하게 받아들인다는 뜻 1)의심 2)두려움 3)분노 4)대가를 치르게 함 5)자신의 의로움 6)이기심 7)절망감 3. 결심 : 사역이 가능하도록 마음의 자세를 준비하는 것 1)긍휼히 여김 : 상대방의 필요를 깨닫고 그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뭔가 행하려 는 것 2)친절:관용이 있고, 부드러우며,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다는 뜻, 이해와 배려의 마음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 의미 3)겸손 : 주님앞에서 성경적으로 정확하게 자신이 누구인지 안다는 ㅤㄸㅗㅅ 4)온유함 : 다른 사람을 대할 때 부드러움으로 대하고 상냥하고 조심스럽게 말하 는 것 의미. 내가 돕고자 하는 그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겠다는 의미 5)인내 : 어려움을 당할지라도 조용히 계속 기다린다는 것. 견딜 수 없는 말이나 행동에도 굴하지 않는 조용한 기다림. 6)관용 : 격동하게 하는 상황속에서도 참으면서 원수 갚으려는 마음을 버리는 것 7)용서 : 다른 사람이 내게 죄를 지었을 때, 분노와 괴로움과 원수를 갚고자 하는 욕구를 버리는 것. 8)사랑 : 궁극적인 인격이며, 다른 모든 사람들을 감싸 안는 덕목이다. 9)평화 : 갈등이나 다툼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사역을 행 하는 마음의 상태를 의미. 우리에게 요구되는 평화는 그리스도의 평화이다. 10)감사 : 감사가 넘치는 삶은 우리가 받을 만하지도 않고 자신의 능력으로 획득 한 것도 아닌 하나님의 선물과 은혜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다. 위와 같은 인격적 자질은 하나님의 도구로서 우리가 ‘옷입어야’만 하는 것들이다. 이때 주의 해야 할 두 가지 사항이 있다. 첫째, 우리는 이 기준에 비해 크게 부족 하다는 것을 겸손하게 인정해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전능하심을 구해야 한다. 둘째 바울이 우리에게 ‘옷 입으라’고 한 이유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는 그리스도의 성품을 본받으라는 말이다. 4.변화 - 행동의 변화는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기 전에는 일어나지 않는다. 회개는 우리 의 삶속의 인간관계와 매일의 환경에 놀라운 변화를 일으키는 마음의 변화다. - 입으로 말하는 것은 마음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마음의 변화는 항상 언어 생 활의 변화로 이어진다. - 그리스도께 헌신된 마음은 그리스도를 닮은 말을 할 것이다. - 회개는 항상 ‘죄로부터의 떠남’과 ‘의로운 삶에로의 회심’을 포함한다. 12장 말의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기 - 말의 영적전쟁은 단순히 순화된 말의 사용이나 언어 표현 기법에 대한 것이 아니다. 즉, ‘무엇이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는가’ 라는 영적 전쟁이다. - 말의 영적전쟁에서 승리한다는 것은? 1. 말은 파괴력은 충분히 인식하는 것이다. (갈5:15) 2.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를 더욱 확고하게 하는 것이다(갈5:13) - 옛 습관을 벗고 새로운 습관을 입는다. 3. 죄된 본성에 대해 작별을 고하는 것이다. 4. 사랑으로 섬기는 말을 하는 것이다. - 우리는 사람을 염두에 두어야만 한다.(오직 덕을 세우는데). 그 사람에게 덕을 세우도록 고민해야 한다. - 우리는 문제를 염두해 두어야만 한다. (소용되는 대로) 이 상황에서 이 사람 에게 가장 유익한 것이 무엇인가와 유익을 위해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생각해야한다. - 우리는 과정에 염두해 두어야만 한다.(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지 않는다. 우리의 언어 습관은 구속의 목적 을 가져야 한다. 그것은 바로 듣는 자에게 은혜를 끼치는 것이다. 5. 성령으로 행하여 말하는 것을 의미한다. - 우리 속에서 그분의 사역을 나타내면서 또한 다른 사람에게 행하시는 그분의 사역을 더욱 독려하는 것을 뜻한다. 6. 회복을 목적으로 말하는 것이다. (갈6:1-2) 말의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열린 눈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며 자신의 어려움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성도들도 우리와 같은 짐을 지고 애를 쓰며 살아간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짐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기를 원하신다. 또한 할 말을 주의 깊게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의 말이 죄된 본성의 정과 욕심에 따르도록 조금의 여지도 남겨두어서는 안된다. 우리의 모든 말이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는 것이 되도록 해야 한다. 성령께서 역사하심을 따라, 열매가 더욱 풍성하도록 결국 회복사역자로 하나님의 사랑의 법에 따라 살기로 헌신하고 서로 짐을 지는 자로서 온화하고 겸손하게 말해야 한다. 13장 당신이 할말을 선택하라 - 진리의 말을 하라 하나님께서는 진리의 말을 주셨고 우리로 하여금 그 진리를 따르며 살게 하신다. 이것이 우리의 사명임을 깨달을 때 1. 이 상황을 해석하고 설명해주는 성경의 진리는 무엇인가? - 일어난 일을 성경적으로 주의 깊게 해석하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도록 돕 는다. 2. 하나님께서 이 사람에게 하나님에 대해 보이시기를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분의 사랑과 은혜인가, 그분의 의지인가, 그분의 진실하심인가? - 다른 사람들이 주님을 올바로 보고 성경적인 관점으로 자신들의 상황을 깨닫도록 도와야 한다. 자신의 영적둔감성과 우리에게도 그러한 일이 필요함을 깨닫는 마음으로. 3. 하나님께서 그 사람 자신에 대해서 보이시기를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 사람들이 자신을 명확하게 바라보도록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거울을 놓아두어야 한다. 4.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보이기를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 사람들이 죄에 의해 왜곡되지 않고 성경적인 명료성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어 떻게 생각하는지 점검하도록 해야 한다. 5. 하나님께서 이 사람에게 행하도록 요구하시는 일은 무엇인가? 6. 나는 이 사람에 모든 것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 - 우리가 진리의 말을 하기로 결심하는 것은 정직하게 된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바로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 분명하게 성경적인 입장이 되는 것이다. ▶사랑의 말을 하라 - 사랑안에서 진리로 말하기로 헌신하는 것은 죄된 본성의 정과 욕심에 흔들리지 않고 진리를 지키겠다는 결심을 뜻한다. 다른 사람의 삶속에서 행하기를 원하시는 성령의 사역에 동참하겠다고 결심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의 소원보다도 그분의 사역에 더 충실해지며 기꺼이 스스로 죽고자 할 때 비로소 자신의 말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위해 살 수 있다. ▶신중한 말을 하라. 1. 신중한 말은 정직하게 말하는 것이다. 2. 신중한 말은 분노에 지배되지 않는다. ▶은혜를 끼치는 말을 하라. 1. 깨끗하고 순전한 말을 할것을 확고하게 다짐하라. - 바울이 ‘더러운 말을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라고 했을 때 단지 저주하거나 상스러운 말이나 욕설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이는 자신의 소원, 꿈, 욕심, 필요등 자기중심적인 말을 의미한다. 주님의 존재 사랑, 긍휼, 은혜, 부르심에 기초한 다른 사람중심의 언어생활이 온전한 말을 하는 것이다. 우리가 스스로를 주님께 맡길 때 비로소 자유롭게 말할수 있다. 2. 당신이 말하는 사람이 어떠한 사람인지 생각하라. - 우리는 듣는 사람에게 어떻게 덕을 세울 것인지를 생각하면서 말해야 한다. 3. 당신이 말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을 생각하라. - 나는 어떻게 은혜를 전하는 도구로서 말할 수 있는가? 4. 과정을 염두에 두라(듣는 자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 우리의 언어 생활에 대한 하나님의 목표는 은혜다. 즉, 우리 말이 듣는 사람에게 영적인 유익을 주어야 한다. ‘하지말라’가 아닌 강력하게 ‘하라’는 적극적인 뜻이 다. 5. 자신의 말이 성령의 사역을 방해하지 않게 하라. - 성령의 우선적인 사역을 우리를 거룩하게 하는 것이다. 일생 동안 아들의 형상을 닮아가는 성화가 진행되는데, 우리의 이기적이고 더러운 말이 그 앞을 가로막는다. ▶용서의 말을 하라 1. 법적인 용서의 의미로 다른 사람들의 죄를 대하라. 2. 관계적인 용서의 의미를 가지고 다른 사람들의 죄를 대하라 . 3. 축복의 말로 다른 사람들의 죄를 대하라. ▶▶마치는 말 처음 에덴 동산에서 뱀의 거짓말로 시작된 영적전쟁은 지금까지도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가정, 직장, 학교, 지하철,,, 사람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볼수 있다. 그러나 말에 있어서의 싸움은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싸움이다. 하나님은 우리 입에 권세를 주셨다. 그러나 우리가 인식하지도 못하는 사이에 나의 입이 자기애와 자기중심적인 말을 서슴없이 뱉어 왔고 하나님께 기도할 때 조차 나 중심적인 기도를 해왔음을 고백한다. 나는 일생 동안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화의 과정중에 있고 솔직히 계속 성장하고 잘해나가고 싶다. 단지 좋은 말, 선한 말을 내는자가 아니라 성경의 진리에 의한 말을 하고 싶고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말을 내는 자가 되고 싶다. 그리고 나의 말과 상대방의 말 이면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공격하고 파멸시키려는 사단의 존재를 늘 의식해야 겠다. 너무 좋은 내용의 책인데 두번을 읽었어도 충분히 소화하기가 어렵다. 조금씩 천천히 자주 곱씹어 보고 싶다. 다음에 다시 본다면 또 새로운 부분에 나의 마음에 더 와닿고 도전이 될것이다. 이제라도 이 책을 보게 되서 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책을 읽는 중에 들었던 생각하나…… 「육적인 떡에 만족하여 사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영적인 떡이신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을까? 」 내가 작전을 개시하는데 시간이 좀더 걸리겠지만, 하나님께서 지혜와 내 입에 권세를 주셔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믿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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