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고통] 성경적 상담과 고통--자신  

사람들은 고통을 겪으며 산다. 고통을 겪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고통을 겪는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이해의 부족, 타인에 대한 이해의 부족, 자신에 대한 이해의 부족, 사탄에 대한 이해의 부족이 있다. 각 고통에서 이해가 안 되는 것들이 이해가 되면 고통을 느꼈던 감정들의 문제에서 벗어나 자유함과 평안함을 누릴 수 있다.

 

나는 자신에 대한 이해를 하므로서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내게는 과거에 어떤 고통이 있었다. 그것은 어떤 사건을 통하여 나를 생각하고 바라볼 때 시작되었고 타인의 눈치를 보게되며 고통이 극대화되었다.  이 문제는 하나님 앞에 나왔을 때 전도라는 주의 일을 통해 많은 부분 해소되었다. 전도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야 하는 일이고 성령님께서 전도할 때 함께 동행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고통이 일어났던 진짜 이유는 알지 못하고 고통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견디며 지냈다.

주님을 섬기다가 또 다시 어떤 사건을 통해 넘어지게 되었는데 전혀 다른 사건이었지만 이전과 똑같은 절망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그 역시 나를 바라보기 때문에 일어났다. 구원은 받았으니 천국에 갈 날을 기다리는 심정으로 살게되었다.

성경적 상담을 통해서 내가 넘어지고 괴로워하는 문제의 실체를 깨닫게 되었다.

나를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만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하나님을 열심히 믿는다는 나에게 왜 이런 고통들이 반복되었는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성경적 상담 공부를 하며 때때로 다른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그들이 어떤 생각과 감정을 느끼게 될런지를 공감할 수 있었다. 그들을 잘 이해해주고 주님을 소개하며 그들이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알려줄 수 있었다.  내가 당한 모든 고통은 다른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데 유익한 경험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식은 아직도 이해가 안 된다. 그것이 고통으로 남아 있다.  앞으로 이 상담사역을 계속하며 하나님에 대한 이해를 더 넓혀가고자 하며 목사님과 성경적 상담사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영광을 계속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