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을 치는 고 3 수험생입니다. 다름 아니라 제가 고 2 올라갈쯤부터 멀쩡하게 자습시간 공부하다가 잠시 잡생각이 떠오르면 그 생각이 갑자기 눈 앞에 상상이 되면서 깨보면 잠들거나 졸아버린 증세가 나날이 심해집니다. 전 수업에 충실하기 위해 하루 규칙적으로 5-6시간 수면도 취합니다. 이런 증세가 일어나버리면 한 시간은 버린 거라고 볼 수 있죠. 야자 4시간 반 중에 이런 식으로 종종 두 시간씩 날아가 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전문가님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