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저희 가정의 모습을 보았을 때 엄마인 저는 자녀들과 여러 이야기도 나누고 문제가 있을 때 오랜 시간 깊이 대화하며 지내는데 남편은 별로 관심이 없어 보였고 어떤 문제에 대해 자녀들과 함께 깊이 대화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남편의 그런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섣불리 얘기하면 더 안좋은 쪽으로 기울어질까봐 그저 생각만 하고 있다가 계속 그렇게 지내다 보면 앞으로는 더욱 자녀들과 친밀한 관계로 지내기 어려울듯 보여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저의 생각을 진지하게 남편에게 말하고 남편의 생각은 어떤지 물었습니다. 남편은 자신도 그런 생각이 없지 않아 있다고 얘기하며 자신이 아버지와 지내온 시간들을 얘기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외식도 많이하고 여행도 다니고 아버지께서 물질적으로 해주신 것이 많긴한데 대화를 깊이 나누어 본 적이 없고 지금도 아버지와 표면적인 대화에 그칠뿐 깊은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모습이 아버지와 다를 것이 없다는…

# 형의 장자권을 빼앗은 야곱 - 상황 야곱은 사냥을 하고 돌아온 에서가 자신이 만든 팥죽을 먹고 싶어하자 형의 장자권을 팥죽 한그릇과 바꾸자고 제안한다. 성급하고 단순한 에서는 장자권을 팔게된다. - 구조 이삭이 에서에게 장자의 축복을 내려주겠다고 하자 에서가 사냥을 간 사이 야곱을 편애했던 어머니의 도움으로 야곱은 에서와 같이 외모를 꾸미고 아버지로부터 장자의 축복을 가로채게 된다. - 정신 야곱은 혹시 실패할 것에 대한 두려운 마음이 있었지만 장자권을 갖고자 하는 욕심이 더 컸기 때문에 어머니의 뜻에 따른다. - 전략 어떤 수단과 방법을 사용해서라도 장자권을 갖기만 하면 그 유익을 누릴 수 있고 자신은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 배려 ) A는 딸의 성향과 진로로 괴로워하고 있다. 국제 고등학교를 다니는 딸은 어린시절 외국에 살아서 대학을 해외로 보내야 하는데 공부에 관심도 없고 집에서도 정돈되지 않는 게으른 생활로 항상 골칫거리였다. 겨우 통과한 외국 학교도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학교인데 거액의 학비를 들여가며 대학을 보내고싶지 않고 가도 공부도 안할텐데 차라리 여행이나 다니게 하는게 낫겠다며 어떻게 해야할지 물어왔다. A의 목소리는 감정이 많이 실려있었고 정말 진지한 고민이라기 보다는 충동적인 생각으로 말하는 것 같아 보였다. 그래서 딸이 학교를 안가게 될 때 더 좋은 대안이 있는지와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 계속 있게되면 A가 더 마음이 편할 수 있겠는지 물었다. ( 고백 ) A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더니 학교를 가지 않는건 더 안좋은 영향을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무 것도 안하고 집에 있으면 딸의 생활 습관이 더 흐트러질 것 같다고 했다. ( 헌신 ) 외국 학교 학비가 …

# 훈련 - 상황 : 말씀과 기도의 경건 생활 (교구 성경통독, 소원상담공부, 여러 기도회 참석) - 구조 : 얼마 전부터 무릎 관절염 통증으로 일상 생활에 제약이 생기다보니 모든 것들을 열심히 하기가 어렵게 됨. - 정신 : 잘 회복되지 않아 해야하는 것들을 하지 못할 때 점점 편안의 욕구가 늘어나게 되고 죄책감이 들게됨. 통증이 심할 때 해야할 일들을 하지 못하게 되어 낙심으로 하나님에 대한 오해와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됨. - 전략 : 하나님의 뜻을 좋은 쪽으로 생각하며 바꾸기로 함. 이런 상황을 통해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함. 평소 운동하기 싫어했던 습관을 바꾸고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 몸을 단련 한다. 하지 못하는 일들에 죄책감을 갖기보다 몸이 허락되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만큼 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한다. # 양육 - 상황 : 구역장 섬김. - 구조 : 소심한 성격과 리…

과제1) 견고한 결혼 생활을 위한 10가지 특성 중에서 자신의 결혼 생활이 어떠한가 토의하고 과제로 기록하기( 잘 되는 부분과 잘 안되는 부분 ) # 잘 안되는 부분 @ 의사소통 저는 생각하는 시간이 많고 결론내리기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남편은 깊이 생각하는 것을 싫어하고 빨리 결론지으려는 성향이다보니 서로간에 소통이 어렵습니다. 서로 우린 안맞는다고 농담삼아 얘기하기도 하는데 그저 우리가 다르다고만 생각할 게 아니라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먼저 알고 나누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부분도 잘 찾아내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남편도 이런 소통의 문제에서 저와의 관계에서 뿐 아니라 자녀들과도 그렇기에 개선해 보려 하고 있습니다 다음 대화법 강의를 들어보고 남편이 참고할만한 내용을 소개하고 함께 노력해 소통이 잘 되는 부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영적생활 결혼 후에 제가 신앙을 갖게 됐고 남편은 아직 불신자여서 영적 생활은 함께하기 어렵습니…

과제2) 결혼 생활의 3가지 준비, 원칙 4가지, 원칙을 어기는 10가지 악한 방법을 생각해보고 이 중 자신의 견고한 결혼 생활의 10가지 특성 중에서 어려웠던 부분의 이유에 해당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기.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기록하기 >> 원칙을 어기는 10가지 악한 방법 중에서 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고 쌓아두는 자루담기가 가장 심한 것 같습니다. 드러내지 않는 것이 참고 인내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쌓아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감정으로 남게되고 상대를 내 생각대로 추측하여 그의 마음을 곡해하고 나중에 견디지 못하고 화를 내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그 때 그 때마다 말로 표현하고 해결하는 과정은 참는 것보다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부딪히느니 참지' 하는 생각인데 부딪혔을 때 안좋은 결과에 대한 두려움도 있는 것 같습니다. 소통이 잘 되면 안부딪힐 수 있는데 감정을 갖고 소통하려 하는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쉬운 방법으로 …

과제3) 부부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3가지와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4가지 중에서 내가 잘하는 것과 잘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지 찾아보기. >> 부부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에서 # 잘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허물 많은 저에게 조건 없이 사랑을 베풀어 주신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만이 저의 욕구를 버리고 남편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여 사랑할 수 있는 힘의 근원이되기 때문에 잘된다기보다 이 방법이 최선이기에 애써 그 부분을 묵상하려고 합니다. # 잘 안되는 것은 결과에 집착하고 옳고 그른 것에 연연해 하는 것입니다. 갈등이 아닌 화목함을 누리기 위해서 노력해야한다는 말씀이 깊이 다가 왔고 용서하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 더 연합하기위해 친밀감을 촉진시키는 방법들 중에서 # 잘 되는 것은 배우자의 장점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장점을 보려 노력하면 예전에 그 부분이 좋아서 결혼하게 됐음을 생각하게…

과제4) 가정상담 강의에 대한 소감 아쉬운점 바라는점 기록하기 가정 상담 강의는 일상의 삶과 빈번히 연결된 부분이 많아 다른 과목보다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부부, 자녀와의 관계에 있어 자주 발생하게 되는 가정의 문제들을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깊이있게 강의해 주셔서 참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부부간의 관계가 먼저 잘 형성되어야 자녀와의 관계도 그렇게 될 수 있음을 공감하며 우리 부부가 잘 연합되지 못하는 부분이 무엇인지와 그 원인이 된 저의 과한 욕구가 무엇인지 살펴보며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 세월 가장 가까이 지냈던 부부 관계에도 지켜야할 원칙이 있음을 알고 시시비비를 가리며 옳은 것을 따지기보다 화목함을 위해서 양보하고 용서하는 것이 더 중요함을 깨닫고 배운 내용들을 잘 숙지해서 앞으로도 적용해 나가야겠습니다. 자녀교육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어린 시절에는 주인으로서, 더 성장해서는 선생님으로 성인이 된 후에는 친구처럼 대할 수 있어야…

과제1) 나의 하는 말과 듣는 말에 대해서 문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문제는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해결되어야 하는가 말로인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다툼과 오해로 나타난다고 할 때 나의 경우는 대개 가정 안에서 일어난다. 가까운 가족에게 기대하는 바 욕구가 더 크기에 그런 것 같다. #  하는 말에 있어서의 문제점과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 가정에서 악순환이 반복되는 경우를 보면 딸과의 관계에서 주로 일어난다. 질서롭지 않는 생활 습관들이 드러날 때 몇 번 좋은 말로 얘기해도 계속 반복되는 경우 결국 참지 못하고 감정을 드러내며 격한 말을 하게 된다. 그런 마음의 중심에는 하나님이 아닌 내 뜻을 관철해 내가 생각하는 틀대로 자녀가 살기를 바라는 유익과 지배의 욕구가 있다. 강의 중, 목사님께서 중학생들 예화를 들려 주셨는데 그와 같이 하나님 앞에서 기도로 감정을 추스르고 지혜롭게 말할 수 있도록 구하는 과정이 필요함을 느낀다. 대개의…

과제 2) 나의 말에 대한 사명은 무엇인가? 그 사명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 나의 말에 대한 사명은 말을 창조하신하나님께 기도하는 것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성경과 설교 말씀을 통해 나에게 말하시는 것처럼 나도 하나님께 기도를 통해 말하게 된다. 하나님의 하나님되심과 그 성품을 찬양하고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며 모든 소망하는 것들을 기도한다. 하나님 앞에 나의 모든 일상과 생각을 기도로 고백하는 것을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사람들에 대해서는 먼저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가족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좋은 관계를 가지려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선 말을 잘 가려서 해야함을 느낀다. 물론 서로의 허물을 잘 아는 가장 가까운 사이기에 더 어렵지만 감정이 생길 때 잠시 멈추고 내가 왜 이런 감정이 생기는지 생각해 보면 원인되는 욕구를 찾을 수 있다. 그러면 참게되고 말로써 감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제어할 수 …

과제3) 실천방법인 encourage 원리를 자신의 삶에 적용해서 대상을 선정하고 그 대상에 대해서 직면을 실행해 보고 어떻게 할 수 있었는지 또는 어떻게 할 수 있을지를 예상해서 적어보기 - 대상 : 교회에 잘 안나오고 연락을 받지 않는 자매님 집을 방문하기로 했는데 그 상황을 생각하며 - E/examine 당신의 마음을 점검하라 : 한 때 구역모임에 참석하고 일대일로 만났을 때 호의적이었던 자매님이었는데 문자와 전화도 받지않아 걱정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이전에 좀 더 적극적으로 관계를 맺고 붙들었어야 했다는 후회, 자책감이 든다. 그저 상황이 되면 나오겠지하고 안일하게 대처했던 게으른 섬김이 이런 결과를 초래했음을 생각하게 된다. - N/note 당신의 부르심을 깨달으라 : 하나님께서 나에게 그 영혼을 잘 돌보라고 주셨고 또 그 임무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므로 후회하고 낙심에 그칠 것이 아니라 이젠 이전과 다른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다가가야할 것을 말…

대화법 강의를 들으며 말에 대해 많은 것을 깨닫고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저 단순히 관계의 수단으로써의 말이 아닌 은혜와 소망이 되며 사랑과 화평을 이루는 말을 해야한다는 사명과 섬김의 도구가 된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전부터 대인 관계에 있어서 말의 중요함에 대해 인식은 하고 있었지만 그저 말을 아끼고 안좋은 말을 하지 않는 소극적인 태도였다면 강의를 들은 후에는 좀 더 나아가 말이 상대에게 힘이되고 소망이 될 수 있어야함을 깨닫게 되었고 그렇게 할 때에 우리 모두에게 돌아오는 보상은 정말 크다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말씀 중에 말의 습관이 한번 강의를 듣는다고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말씀처럼 강의를 듣는 기간동안에 말하고 나서 아차하는 때가 여러번 있었습니다.  근본적으로 나의 마음이 바뀌지 않으니 잘못된 말은 여전히 반복되고 있었고  그 마음 안에 있는 여러 욕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좋은 대화를 하기 위해선 항상 말이 …

과제1) 교재를 p.20 까지 읽고 모르는점이나 질문 소감 기록하기 내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인도하심의 방법은 무엇인가? 경험담을통해서 >> 소감 좋은 선택은 결과만이 아닌 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데에 있다는 것과 플랜A에 순종하지 못하여 플랜B를 선택했을지라도 하나님께선 항상 플랜A로 인도해 가신다는 말씀에서 안도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물론 매번 불순종의 길을 선택하면 안되겠지만 자칫 잘못된 선택을 했을지라도 하나님은 어떤 지점에서든 붙들고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에 감사하게 됩니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인생이기에 선택의 문제에 있어서 많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지만 앞으로의 강의를 통해 지혜롭게 선택하는 방법을 배워서 저와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내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인도하심의 방법(경험담을 통해서) 최근 선택에 있어서 고민했던 경험을 말한다면 교회에서 2박3일 일정의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전 건…

과제2) 1. 하나님의 뜻 네가지 이해와 다른 사람의 다섯가지 이해를 생각해보면서 이해되지 않는 질문을 생각해 보면서 답하기 >> 특별히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없고 각각의 뜻을 잘 구분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원으로 표현하여 포함 관계로 설명해주시니 이해하기가 더 쉬웠고 특히 경륜이란 말이 이전부터 어렵게 느껴졌는데 섭리와 계명, 계시를 포함하는 하나님의 창조와 다스림의 모든 것으로 말씀해 주시니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2. 자신은 하나님의 뜻과 다른 사람의 뜻에 대해서 어디까지 이르고 있는가? >> 하나님의 뜻은 알고있다 생각하면서도 모를 때도 있고 참 어려운 것 같지만 초신자 때와 비교해보면 무지하고 어리기만 했던 나의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자라온 것은 분명하게 느껴집니다. 그동안 들어왔던 설교 말씀과 개인 경건의 시간, 삶의 여러 시행착오의 일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섭리 계명 계시를 경험하게 된 것 같습니다. 새롭게 경험하는 일들에서는 여전히…

과제3) 인도하심에 대한 경험 부분을 읽고 그 중 각 과에서 해야할 일들을 생각할 때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무엇이고 그 이유를 쓰기 >>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의해 이끌림을 받아야할 때 마음에 드는 확신이 있음에도 감정에 사로잡혀 이기지 못하여 내 욕심을 따라 행하는 때가 있다. 그나마 성경적 상담을 공부하면서 내 감정을 들여다보는 법을 알게되어 이전보다 실수가 줄어들고는 있지만 자칫 마음을 놓고 방어의 태세를 갖추지 않으면 흔들리어 감정과 욕망대로 행할 때가 있다. >>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사용하여 인도하심에 있어 때로는 그 사람들이 나와 잘 맞지 않을 때 수용하기가 쉽지 않다. 나의 성향과 자아를 내려놓고 하나님을 바라보아 사람들을 다양하게 창조하셨음을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넓은 마음이 필요한 것 같다. >> 하나님을 의지하고 따름에 있어 그 능력을 생각하지 못하고 내 한계에 부딪혀 두려워하거나 더 나아가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새로운 일을 맡거나…

과제4) 진로상담 강의소감 쓰기 >> 진로 상담을 듣기 시작할 때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있는 주변의 사람들이 보였는데 이 강의를 듣고 나면 그들의 길이 보여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선택의 문제도 인간의 욕구로부터 시작되기에 그렇게 간단히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란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선택의 결정을 내리기까지 마음 안에서 여러가지 갈등과 고민이 있지만 하나님의 선하심과 나에게 항상 가장 좋은 것을 주신다는 것을 믿으며 그 뜻을 놓치 않고 따르고자 선택한다면 결코 후회의 길을 가지 않을 것이 확신되었습니다. 다소 저같은 경우 타인의 의견에 대해 비중있게 생각지 않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도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선택과 결정을 해야하는 순간이 있을텐데 하나님과 타인 나, 이 세 영역을 잘 살펴 최선의 선택을 하여 하나님을 더 신뢰하는 믿음을 갖게 되고 하나님께서 저의 인생에 뜻하신 삶의 의미와 가치를…

과제1) 세가지 수준의 고통(이해, 감정, 몸) 중 내 주변의 사람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고통은 무엇인지 기록하기 # 이해의 문제 - 미혼 여성 A는 호감을 느끼고 있는 동료 남자가 친근히 다가오는데 그 정도가 일반적인 '사람친구' 수준에서의 행동이 아니여서 자신을 좋아하나보다 했다. 밤늦게 까지 카톡을하고 아침에 일어나 또 카톡을 보내온다던지 카페에 가면 옆자리에 앉는다던지.. 등. 그런데 알고보니 실제 그의 마음은 그렇지 않음을 알고 황당했다. 마음도 없으면서 여지를 준 그가 이해가 안되고 미웠다. 하지만 계속 봐야하는 동료이기에 미운 감정으로는 회사 생활이 힘들 것 같아 마음을 추스르고 주관없이 여자를 대하는 그런 종류의 사람도 있음을 이해하고 적당한 거리를 두어 지내기로 했다. # 감정의 문제 B집사는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남편이 돈을 아끼는 정도가 너무 심해 그런 일이 생기면 감정이 올라온다. 특히나 요즘 건강이 안좋아 집안 일도 힘들게 겨우…

      1.  전도  우리교회는 상담전도법으로 상담을 하며, 전도를 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실질적으로 전도를 하면서 대상자에 대한 이해가 높아서 대상자들에 대한 태도나 상태를 파악하게 되면서 전도자 자신도 스스로의 복음에 대한 것을 점검할수 있고 이것을 통한 효과는 지속적이고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에 대한것을 전하며, 한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발견할수 있어서 감명을 받기도 하고, 도전도 받게 되면서 피상적이지 않는 부분이 특별하다고 본다      2.  예배   예배는 좀더 우리들의 신앙생활에 동떨어진 말씀이 아니어서 믿음으로 인하여 고백되어지는 부분과 실천, 은혜 이모든것을 다루어가고 있으므로 말씀이 믿음과의 본질이 연관되어 있어서 직접적인 상황이 되므로 삶의 부분에 적용되어져서 참다운 하나님과의 교제가 이뤄지고 있다     3.  양육…

    1. 나의 삶에 있어서 말의 문제  먼저 말하는 상대방과의 관계를 확인하고, 말의 대한 내용을 듣는다. 그러므로 그와의   관계에서 내자신이 어떻게 들어야할지를 위치를 파악하고 그사람의 의도를 주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이해해가며, 말의 주제와 논리를 정하여 방향을 파악한다. 그리고, 내가 해야할말을 그가 원하는 주제와 논리를 통하여 맞게 구성해 가며, 이야기를 전개한다.  때로는 상대방의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 있는 부분은 간략하게 질문을 해나가며, 말하고자 하는 의도에 대한 이해를 구한다. 그러나 의견충돌은 향후 상황이해를 돕고자 다음 시간에 유예를 구하고 구체적이고 명확한 감정적인 방향에 대한 사실 확인을 하고 실제로 이루고자 하는 방향을 확인해 본다      2. 가정에 있어서의 말의 문제  가족을 대할때는 최소한의 인격을 건드리지 않고 이야기하기에 초점을 맞춘다.…

   1.E : 당신의 마음을 점검하라        배우자와의 대화에서 먼저 그사람이 원하는것에 대한 이해를 모두 생각한다. 그리고 나서 대화에 대한 내용의 중요성과 그와의 상반된 표현에 대하여 불충족한 상태에 있다. 현실에 실현 불가능한것을 이야기하는 부분이 배우자에게 있다   2. N : 당신의 부르심을 깨달으라         하나님과 나의 관계에서 현실불가능한 문제를 더욱 부각시키지 않고 주님앞에 내려놓음으로 평화와 기쁨 소망을 가지게 되어가며 미래에 대한 도전을 받게 된다   3. C : 당신의 태도를 살피라         나는 항상 부정적인 부분보다는 긍정적인 시각에 초첨을 맞추어 미래를 기회로 본다   4. O : 당신 자신의 죄를 인…

          1. 인간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근원적인 감정           우리는 종종  관계속에서 감정을 느낀다           감정이란 것은 가장 통제가 어렵다.   머릿속으로 헤아려서 통제 하려고 할수록           복잡해 진다           -수치심           우리가  표현되기가 가장 어려운 부분인것 같다       &n…

   A.> 우리는 일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어려운것이 질병의 문제인것 같다.    질병이 없다면, 얼마나 행복할것인가 ...    B >산업사회에서 통용되는 물건이 변질하지 않기를 원하는 일면의 소비자의 단조로운 욕구와    비슷하기도 하다.     C >원리적인 측면에서 우리는 인간이 가장 취약한 문제는 신체와 연관되어 있는 정신적인 문제도   벗어날수 없는 현실이다    수명의 연관과도 상관있기도 하나, 사람의 일생은 참으로 형언할 수없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상실하고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된다.     가 )  신체적인 증상에서 볼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는것인가?       가장 우선적인 …

     (하나님의 은혜와 고통)    1.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과의 만남에서 고통은 있다       주님이 우리를 부르심을 알고도 현실에 문제와 환경의 문제 즉, 경제, 가정, 남편 , 자녀 이러한       당면한 과제가 어떤이에겐 너무나도 무겁고 고통스러웠다       주님은 왜 믿음의 자녀들에게 가정을 허락하시고, 우리에게 또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녀를 주시고, 경제의       관념이 없는 우리를 부르시는 걸까! 너무나도 이해되지 않는 것이었다       주님이 불편했다,       온전할수 없는 상태의 …

  1. 적용성 / 융통성     일상생활은 항상 두사람이 서로에게 가장 친밀하기 위하여 노력한다. 때로는 서로의 마음이 최선의 상태가 아니더라도     최상을 위하여 열어두며, 그것을 위한 기다림과 견해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 2.  의사소통     각자의 삶이 다르더라도 한 공간에 주어지기 위하여 노력했던 시간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의존적이지 않도록 독립되고     개별적인 상태를 유지 하면서 두사람의 의견에 존종한다. 그래서 더욱더 하나의 모습을 위하여 끊임없는 소통의 장을     확립한다   3. 가정에의 헌신     아내와 남편의 근간을 두지 않으며, 최소한의 마음과 최대의 수치를 적용하지 않으며, 사람의 기본적인것 보다 서로의   …

  1) 비겁한 행위    남편으로 부터 독립된 생활을 위해 직장 생활을 하며, 관계의 부딪힘을 많이 줄여간다   2) 심리 추측    가족간의 의사소통에서 시댁과 친구들의 대화를 진지하게 그상태로 받아들이지 않고, 사실이상을    생각해서 대화를 진행한다   3) 과거의 말 들먹이기    오래전 그들(시댁식구,친구,회사)이 하였던 대화를 기억하며, 그들에게 대한 부정적인 말을 다시 되풀이    하며, 남편이 내게 할말을 못하게 하는적이 있다   4) 이중속박(자루담기)    외박과 함께, 불필요한 만남과 교제에 대한 과거의 시간을 들먹인다 그래서 남편이 뭔가 많이 잘못한것을    상기시키며, 나에대한 잔소리를 못하게 한다   5) 뒷문 들어가기    …

     나의 상황에 대하여 기록하기   1)   성경을 백과 사전으로 생각한다       :  많은 부분에 자신과 대입하려는 오류는 하지 않는다.  때때로 타인의 경우에 대하여는 명확하지만, 자신의 경우는          오히려 혼란스럽다.  그래서 기도하며, 오류를 범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감정적인 대입에서 빠져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2)   도덕적인 이야기를 집대성한 것으로 생각한다       : 도덕관에 대한것도 있지만, 오히려 도덕적이지 않는 부분도 매우 많다. 예수님…

신앙인에게 성경적 상담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저는 신앙인이며 기독교 상담으로전도를 받아 회심 이후에도 상담 공부를 하며 필요에 의해서 심리상담도 여러번 받아봤습니다.   처음에는 치유의 경험을 느꼈고, 기독교 상담으로 교회를 다니게 되어 도움은 되었던것은 사실입니다. 신앙을 갖게된 이후에 심리학은 나의 욕구에 집중하고, 자아를 키우고, 과거, 가족에게 받은 상처에만 집중하는 등  나에게만 집중하게 만들었던 것 같고 마음이 어려운 상황이 생기면 성경보다 심리학을 우선순위에 두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로인해 하나님의 은혜에 나아가는데 방해가 되고 말씀과 심리학이론이 충돌할때는 내적 혼란이 초례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신앙인에게 하나님과 멀어지는 상담이 아닌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성경적 상담을 하는것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일반 심리학은 욕구를 찾아서 채우거나 비우거나 세상에 허용되는 것으로 승화하라는 메세지가…

 저는 상담심리학을 공부하였고 현재 임상심리자격시험을 공부하고 있어서 그간 심리학개론에 나오는 다양한 심리학 이론들을 살펴볼수 있었습니다.  상담사들은(예비 상담사나 심리치료사) 심리학개론이론 중심으로 기초 교육을 받고 다양한 상담이론들을 내담자에 맞게 적용하여 통합적으로 사용을 하거나, 본인이 더 동의하는 이론을 채택하여 집중적으로 상담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슈퍼비전으로 스킬들을 향상시키려고 큰 비용을 지불하며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것도 알고있습니다. 그치면 성경적 상담을 알고난 뒤 아무리 세련되게 계속 발전하고 있는 학문이라도 성경적 인간관이 맞지 않다면 과연 진정한 치료가 가능할지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아래 내용은 심리학개론에 나와있고 심리학교육에서 자주 나오는 매슬로우의 인본주의 성격이론입니다.      인본주의 성격이론 1. 인간욕구의 위계와 특징 1) 1단계 …

친구 관계 문제 : 지식iN (naver.com)   위의 지식인 고민상담에 있는 내용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1) 문제인식 - 학교영역의 인간관계의 문제로 보입니다.                  - 서로 몰랐던 친한친구 두명이 같은반이 되서 친해졌는데 상담자가 소외감을 느끼고 따돌리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며 힘들고 짜증                    나고 눈물이 나는것을 호소  2) 원인이해 - 위 문제로 인해서 어떤 감정들을 느끼고 그 속에 상담자의 어떤 욕구가 좌절되었는지 상담을 통해 파악을 해봐야 할것같다.                  - 확실하지 않지만 자신이 가장 친…

저는 심리학 공부도하고 상담도 받았지만 근본적인 문제에 항상 넘어졌습니다.  그런 저의 문제를 통해서 성경적 상담을 알게된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심리학의 한계에 공감을 하였고, 아직은 더 배워야하고 잘 알지는 못하지만 성경적 상담이 대강 이런거구나했고  앞으로 더 알아가면서 문제에 가려졌던 하나님과 더 가깝게 되지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강의의 영상을 보는데 가독성(?)이랄까요  쉽지않아서, 집중해서 보는게 쉽지않았지만!  스터디를 통해서 끝까지 개론 강의를 보게되어 감사합니다! 

  A학생은 교회의 학생부에 속해있다. 대학생이며 아르바이트로 용돈을 번다. 이 학생은 새벽까지 게임을 하다 자느라 주일 예배 때도 잠을 자거나 집중을 잘 하지 못한다. 평상시에도 유튜브를 보거나 친구들과 만나는 것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쓴다. 학생부에서 제자훈련을 받고있기는 하지만 기도, 성경읽기 등의 신앙생활은 되지 않고 있다.  

A집사님은 시어머니를 모시며 살고있다. 남편과 함께 친목모임에 자주 참여하고 여행도 자주 다닌다. 그러나 시어머니를 모시느라 오래 집을 비우기는 힘들다. 자유롭게 다니고싶으나 시어머니 때문에 제약을 받는다. 시어머니는 나이가 많고 외부활동을 한 적이 없어 친구가 없다. 거의 집에 홀로 있으며 TV를 보는 것이 유일한 취미이다. 자부와 아들이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밖에서 보내기 때문에 식사를 혼자 하는 경우가 많다. 하는 일이 없고 만나는 사람이 없어 하루종일 집에있는 상황에 우울해한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다보니 시어머니는 A집사님에게 서운한 게 많고 우울감에 빠져있다. A집사님은 친구하나 없는 시어머니가 답답하고 손이 많이 간다고 느낀다. 어르신들을 모시는 주간시설에 모시려고 했으나 시어머니가 안간다고 거부하자 서로 간의 갈등이 깊어진 상황이다.       연결부분은 컴퓨터로 표현하기 어려워 밑에 써봤습니다.   4. 하나님…

A씨는 자녀 둘을 둔 엄마이다. 남편과는 평상시 소원했으며 싸우는 일이 많았다. 그러던 중 공장으로 일을 하러 나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다른 남자를 만나게 되었다. 남자를 만나면서 부터는 집안일에 더 소원해졌다. 외모를 꾸미는 일에 더 치중하게 되었고 성형수술도 했다. 집은 거의 돌보지 않게 되었고 결국 남편과 이혼하게 되었다. 현재 양육권을 받아 두 딸과 함께 지내지만 딸들을 잘 챙기지는 않는다. 공장에서 만난 남자와 여전히 만나고 집안을 돌보지 않는다.  

a는 b가 셀리더로 있는 셀에 속해있다. a는 b에게 자신의 고민들을 털어놓았지만 b는 그런 고민을 이해해주지 않았고, 그런 고민은 고민거리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오히려 b는 a를 판단했고, a가 민감해 할만한 성적 농담을 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던 a는 그 교회의 중재자인 전도사님께 말했으나 전도사님은 그러한 일은 잊어버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교회가 자신의 사정은 들어보려는 노력을 하지않고 b의 편만 드는 것이라고 생각한 a는 결국 교회를 떠났고 해당 교회와 b에 대해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다.

a는 사원이고, b는 대리이며 둘은 기독교인이다. 회사 내 같은 기독교인으로 서로 친해졌고, b대리가 a사원을 많이 좋아해서 스케쥴이 맞으면 퇴근 후 서로 집에 가서 자는 등 친목을 다져왔다. 그러나 b대리는 평상시 회사내의 다른 직원들의 험담을 a에게 자주 했고, a는 타인을 판단, 정죄하는 b와의 대화가 불편해졌다. 끊임없이 타인을 평가하는 b를 보며 크리스천이 왜 저럴까 하는 생각을 했고, b와 점점 멀어져야겠다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했다. 그러나 갑자기 거리를 두는 a를 보며 b는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서운하기도 하고, 화가 난 상태이다.    

a는 어린시절 아버지가 어머니를 폭행하는 것을 봤던 기억이 있다. 현재도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살고 지금은 가정내 폭력의 문제는 없지만 이전에 있었던 사건들이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어머니가 맞을 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무기력한 본인의 모습에 대한 분노와, 아버지에 대한 미움이 있다.  불안, 우울한 감정을 자주 느끼고 교회사람들과 다같이 친하게 잘 지내다가도 갑자기 화목한 분위기가 깨지거나 누군가 공동체를 나갈까봐 큰 불안을 느낀다. 때문에 항상 불안해하고 함께 있기를 원한다. 분위기가 약간만 안좋아지는 것 같으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배가 아프다. 두통도 항상 있다.  상담센터를 몇 년간 다녔지만 크게 해결된 것 같지 않고, 몇 년간 자신을 상담해줬던 상담사 선생님이 변하지 않은 본인의 모습에 실망할까봐 상담에 나가지 못하고 있다.    

1) 내가 알고 있는 성경해석방법목사님의 말씀을 듣거나 큐티하기, 주석을 찾아보거나 검색해보기, 관련 책 읽어보기, 하루에 분량을 정해놓고 몇 장 씩 읽고 묵상하기 등등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제가 가장 바라는 것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말씀을 영으로 깨닫고 내 안에 뿌리를 내리는 것 입니다. 하나님을 말씀안에서 만나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내 삶에 적용하여 열매가 맺히는 것입니다.   2) 나는 성경을 어떻게 읽고 이해하는가? 저는 최근 토라포션을 통해 큐티를 하고 있습니다. 모든 유대인들은 수천년 전부터 한 주에 같은 말씀을 보고 있는데 이를 가리켜 토라포션이라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크리스찬 유대인들은 신약을 같이 묶어서 보고 있는데 저 또한 동참하여 이 방법으로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모세5경-모세5경과 연관되어있는 구약-신약>을 묶어서 보는 방법인데 이렇게 말씀을 보면서 개…

창세기 3: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1. 원리뱀(사탄)은 간교한 존재입니다. 하나님과 사람의 소통을 방해하고, 사람의 약한 부분을 파고들어 하나님의 뜻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게 만듭니다.   2. 예화마 16: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마 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예수께서 죽임당하고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을 때 베드로가 이를 말렸습니다. 예수님을 잃고 싶지 않은 인간적 마음에 사탄이 틈탄 것 입니다. 베드로의 약한 마음, 인간적 마음을 틈타 십자가에서 매달리시…

1. 관점적 해석 - 창세기 3장 7절 이에 그들이 눈이 밝아지자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 알고 무화과 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1) 자신의 관점 나의 부족함이나 이루지 못한 부분들에 대해 인간적 노력으로 채우려고 할 때가 있다. 세상에서 요구하는 여러가지 스펙이라던지 외적인 부분들, 지적허영을 위한 지식 등이 그렇다. sns를 통해 보면 세상적 노력을 조금만 하면 이룰 수 있을 것 같아 세상풍속을 따라가려할 때가 있으나 결국은 나의 에너지와 시간만 빼앗기게 되고 공허함만 남는다.  2) 타인의 관점 세상 사람들은 이 세상의 보여지는 허상(무화과 나무 잎으로 만든 옷)을 쫓아 살아간다.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라는 책이 인기였고, 최근에 인문학과 철학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부를 통한 과시를 넘어, 이제는 인문학적 소양과 지적인 부분까지 과시를 하는 시대이다. 또한, 그동안은 날씬한 몸과 패션을 통해 본인의 우월함을 과시했다면, 이제는 더 나아가 '…

창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1. 발단 아담과 하와의 후손들이 땅 위에 번성하였다. 아담과 하와는 죄인이었기에 그들의 자녀들도 죄악가운데에서 태어난 죄인의 자녀였다. 하나님의 아들들은 육신의 정욕에 좋아보이는 여자는 원하는대로 모두 아내로 삼아 자식을 낳았고 이들은 세상적 명성을 쌓으며 살았다. 죄악이 세상에 가득하여 하나님이 마음에 근심하셨다. 2. 전개 하나님이 사람을 멸하실 것을 계획하셨으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은 자였고, 하나님과 동행한 자였다. 하나님은 노아와 그 가족을 구원할 방주를 지으라고 말씀하셨다. 노아는 그 말씀을 지켜 방주를 만들었고, 세상의 생물들이 그 방주 안에 들어갔다.  하나님은 택하신 자를 보호하신다. 하나님의 진노가 이 땅에 임할 때에도 그 자녀는 피할 길을 주신다. 또한,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구원의 길에 들어간다. 3. 절정 …

문제 : 저는 현재 A와 학생부 사역을 하고있습니다. A는 토요일, 일요일에는 맡은 책임대로 교사역할을 잘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중에는 스위치가 완전히 꺼진 것처럼 학생부 사역과 관련해서 맡은 일들을 잊어버립니다. 시한까지 자료를 넘기지 않거나, 같이 무언가를 하기로 한 일을 까맣게 잊어버리는 일이 많습니다. A는 본인의 스타일이 한가지 밖에 집중하지 못하는 스타일이라고 하지만 저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자 서운함도 느끼고 화도 나는 상황입니다.  5. 은혜 : 자신은 어떤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자 하십니까? (계획, 능력, 희생, 용서, 동행, 충만) 용서입니다. 함께 동역할 수 있는 자를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고, A를 용서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수없이 저를 용서하시고 용납해주시는 주의 은혜를 돌이켜보고, 저 또한도 용서할 수 있는 은혜가 필요합니다. 6. 결심 : 자신은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 어떤 결심을 하고자 하십니까?(사랑, 희락, 화평…

<사례>  피상담자인 A에게는 B후임이 있다. 이 B후임은 회사에 들어온지 여러달 지났으나 일이 전혀 늘지 않아 하나하나 다 알려주어야 한다. 피상담자 A가 계획표를 짜주고 일처리를 대신 해주어도 B후임은 실수를 연발하여 회사에 실질적으로 손해를 끼치는 일이 많다. 다른 부서의 사람들도 B후임의 일처리에 대해서 뒷얘기를 하고, 회사를 그만두는 것이 B후임에게도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한다. B후임은 울며 회사를 다니지만, 그래도 1년은 이 회사에서 버티고 싶은 마음이 있다. 피상담자 A는 B후임이 안쓰럽기도 하지만, 매일 사고를 수습해야하는 것과 동료들에게 같이 비난을 받게되는 것이 힘들다. 다음날 출근해야할 생각만 하면 그 전날 밤부터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한다. <1> 문제인식 1. 영역 : 피상담자는 어떤 영역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습니까? (개인, 가정, 교회, 학교, 직장, 사회) 직장 - 피상담자 A의 직장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

(과제 3은 문서가 다른데 있어 주말 지난 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에 같은 반이었던 친구와 다투게 되었는데 다툴때 친구가 물건을 던지면서 화를 낸 적이 있었습니다. 반년동안 이렇게 지냈는데 이 친구와 거리를 두며 지내고, 작년 같은 반 친구들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잘 알기 때문에 제가 그 친구를 피할 수 있게 도와줘서 그 상황을 최대한 잊으면서 지냈습니다. 그런데 작년 담임선생님께서는 화해하라는 의미로 다음년도에 다시 같은 반으로 배정을 했는데요, 올해 학교에서 그 친구를 볼 때마다 작년에 받았던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친구가 화를 낼 때 저한테 화를 내는 것이 아님에도 작년에 겪은 일 때문인지 갑자기 숨이 안 쉬어지고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어지럽고 식은땀이 흐릅니다. 온 몸에 힘이 풀려서 이동해야 되는데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고...정말 오늘 죽는 줄 알았네요... 이게 무슨 증상인가요?? 병원에 가야할까요? 이러는게 한 두 번이 아닌데.. 병원 가서 약처방…

유년기때부터 행복햇던적이없어요 아버지는 바람이나서 저희가족버리고나가셔서 어머님이 홀로 저희를키우시느라 가족에 사랑 이런거 한번도 못느껴보고 자랐고 늘 돈으로 허덕였어요 제가 성인이 되고 오래사귄 남친하고 결혼했는데 신랑쪽에서 제가 아빠없고 돈 없는집이라고 시엄마가 저를 너무 싫어하셔서 제가 스트레스가 너무심해져서 간약까지 먹기시작햇어요 그리고 현재 이제 결혼한지 1년 8개월차인데.... 신랑이 바람을피웠어요....이혼하자고 하네요 현재 저는 거의 매일 공항발작을해요 정말 살기싫습니다 주변사람들생각해 살라고하는데 솔직히 저하나죽어도 아무도 슬프지않을꺼에요 현재 저의 상황을 알고있는 그 누구도 저를 도와주지않거든요 아무리 도와달라고 소리쳐도 다들 모른척합니다. 너무 힘들어요 세상에 혼자가되버렸어요 원리   님은 혼자라고 말하고 있지만,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님에게 관심있는 사람이 없고, 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

너무 외로워서 괴로워요. 외로워요. 저는 또 공부도 못해요. 5학년 때는 3학년 공부를 한 적이 있어요. 심지어 지금도 중학생 이지만 초등학교 공부를 마스터하지 못했어요....정말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그치만 이걸 꾸역꾸역 어떻게든 제가 공부를 못 한다는걸 숨기고 인간관계를 이어나갔었어요. 물론 지금도 제가 공부를 초등학교꺼도 모르는 아이라는 걸 아무도 몰라요......사실 초등학교때 4학년부터 제가 공부를 심각하게 못 했어서 성격도 활발하던 제가 소심해지고 언젠가 부터 저는 모두에게 조용한 애라고 인식이 되어있네요. 제가 공부를 아예 하지 않았습니다. 초등1학년때도요...문제집 풀어본 기억도 별로 없어요...그래서 저는 나쁘게도 공부를 못하는 걸 알면 분명 모두가 날 떠나고 수준 낮은 애로 볼까봐 어느정도 하는 척 하고 시험 점수는 한 번도 실제 점수로 말한 적이 없어요. 알면 절 피할테니까요. 그렇게 인간관계만 신경쓰다보니 저는 어느새 중학생인데도 초등학교에서 내는 기본…

<사례> 어려서부터 부모님들이 술만 마시면 좀 싸우셔서 어려서부터 그걸 말리는것이 제 일이었습니다. 평소에는 화목한 가정인데 오히려 이것이 저를 더 힘들게 만들었죠. 평소에는 화목하다가도 술만 드시면 싸우셔서 모든게 술때문인것만 같아서지금은 20대 초반임에도 아직까지 술을 싫어 합니다. 술만보면 기분이 거북해지고 불안해집니다. 어떤 시절에는 제가 수술을 조그만하게 해서 흉터가 생겼는데 대게 조그만했거든요. 그런데 어머니는 저의 흉터가 생각보다 크셨나봐요. 막 자기탓을 하세요. 굳이 안해도 되는 수술을 시켜서 이렇게 흉터가 생겼다고. 이정도로 가족의 건강에 대해서는 예민한 분이십니다. 이때도 어머니가 한탄하면서 술을 마셨는데 너무 취하셔서 그걸 말린다고 힘들었거든요. 거의 매일 그랬습니다. 저는 흉터따위는 괜찮다고 했는데도 제말을 들어주지 않으세요.  이거와 같이 어렸을땐 술때문에 가족이 많이 싸웠고 그리고 흉터문제가 겹치니까 제가 이때부터 혼자 있을때 우울하고…

상담훈련법을 듣고 과제를 하면서 성경적 상담을 어떻게 적용하고 행해야 하는지 실제적인 부분에 대해 많이 배우고 생각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내 경험이나 생각을 토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조언했던 것과 전문가적인 성경적 상담이 정말 확실히 다르구나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개인적인 신앙적 부분이나 고민들에 대해서도 스스로 자가상담을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일보다 성경적 상담을 배우는데 좀 더 우선순위를 두고 더욱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자가상담의 주제를 선정하라 (현재 당면한 주제) - 교회, 조직의 문제 학생부에 있는 A 학생이 군대가기 전 예배, 교회 등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며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A에게 도움을 주고싶은 마음에 이야기를 시도해봤으나 거부감을 나타내며 상황이 악화되었다.  2. 변화를 이룰 수 있는 구체적 목표를 세우라 (신앙적 목표) A학생이 믿음을 가지며 신앙적으로 성장하는 것. 3. 용기를 줄 사람과 기도 후원자들을 열거하라. 청년부 친구들, 동생. 4. 여덟 개의 질문에 스스로 답하라 1) 내 상황은 어떠한가? (과거에는 어떠했고, 현재는 어떠한가?) 과거에는 학생부 학생들과 좋은 관계를 쌓기 위한 활동을 많이 했고 그 결과 어느정도 친밀해졌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는 학생들과 신앙적인 부분을 더 이야기하고 주님께 집중하는 방향으로 바꾸게 되었다. 그러나 A학생이 새벽까지 게임을 하다가 예배때 졸거나 학생부 모임에서 한 약속을 지…

2.     결혼하기 전에 사귀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에서 만나 교제를 하던 사람인데 첫사랑은 실패한다는 속설이 맞아  떨어졌는지 3년을 사귀고 헤어졌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남편을 소개받아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연애 시절 남편은  “과거에 대해서는 탓하지 않겠다.” 며 자신이 과거에 연애하던 여성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남편은 과거에 대해 이야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저는 이전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졌던 것도 아니고 남편에게 거짓말을 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 이제는 거의 잊어버린  대학시절 연애담을 말해줬습니다. 그런데 결혼 후 남편은 술만 마시면 농담처럼 이전 남자와 교제할 때 좋았냐고 묻더니 최근에는 “그  남자와 어디까지 갔었느냐“, ”같이 잠을 잤냐“는 등의 터무니 없는 트집을 잡으면서 괴롭힙니다. 저는 다 잊어버린 이야기를 갖고  왜 괴롭히냐고 하…

5.     저는 결혼6년차에 아이셋을 둔 20대 후반의 가정주부입니다. 저와 신랑은 10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한  회사동료입니다. 서로 4년을 지켜보면서 이루어진 결혼이기에 행복했습니다. 신랑은 그 누구보다도 저에게 잘 하고 세 아이 키우면서  다투기는 하지만, 부부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저에게는 5살이 많은 아랫동서가 있습니다. 물론 저희 신랑이 결혼이  늦었기에 결혼도 동서네가 먼저 하고 아이들도 저희 아이들보다 큽니다. 저는 지금 동서와의 갈등으로 힘이듭니다. 처음 결혼해서는  서로가 힘이 드니까...그럭 저럭 잘 지내왔었습니다. 물론 5살이나 어린 저에게 형님이란 소리가 어떻게 나오겠습니까??? 저희  동서는 자존심이 정말 셉니다. 그리고 10년 동안 장사를 해서인지 사람을 잘 요리한다고 해야 하나요???? 문제는 제가 결혼해서  시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얼마전…

 사례연구법을 배우면서 그동안 이론적으로 배운 것들을 실제 사례에 어떻게 적용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사례들을 처음 봤을 때는 막막했는데 사례를 몇 번씩 곱씹어 생각하다보니 숨겨져있는 감정과 욕구 등을 추측해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례를 많이 접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대로도 너무 좋지만 발전방향을 생각해본다면, 청소년 사례 등 해설이 나와있지 않은 사례들이 있는데 보편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단계별 진단과 그에 대한 이유를 간단하게 교재에 포함시켜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과제를 하면서 나름대로 진단내린 후 강의를 보면 아직은 가이드라인이 없으면 엉뚱한 진단으로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아직 배워가는 과정이라 해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과제 1) (1) 4, 5, 6장을 읽고 지금까지 상담실에 대해서 배운 내용 중에서 궁금한 점을 찾고 그 질문에 대한 자신의 대답 적어보기(어려운 것은 그냥 놔두어도 됨) Q. 세션상담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피상담자에게 세션상담 신청을 알아서 하라고 하면 되나요?  그리고 신청이 되면 상담사와 세션을 진행하시는 상담사간에 사전 협의라던지 세션상담이 끝난 후 공유 등을 따로 하시나요?  -> 사이트에 상담 내용을 남기면 필요한 상담사가 알아서 보시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Q. 상담횟수가 100회가 넘어가는 분들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경우는 보통 1~4단계를 완전히 끝내고 다른 문제로 넘어가지만 워낙 문제가 다양해서 전체 횟수가 길어지게 되는건가요? 장기화된 상담의 경우 어떠한 형태로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Q. 추가상담 신청하라고 했는데 피상담자가 신청하지 않는경우 더 연락을 해서 상담을 받는것에 대해 권면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과제2 네이버지식인에 상담용아이디를 가입하고 상담프로필을 만들고 상담답변을 올린후에 자신의 상담용아이디를 기록하고 자신이 올린 상담답변을 사례와 함께 실습과제란에 올리기   네이버 아이디 : ouuuur     질문 정신적으로 괜찮은데 자살충동이 드는건 왜일까요? 22살 대학생입니다. 어릴때부터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자해도 안하고 그냥 잘 삽니다. 근데 부모님이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시면 그냥 이성이 툭 끊긴 것 처럼 저도 모르게 끈 어딨지 가위 어딨지 칼 어딨지 하다가 침착하게 그 교수형 매듭 묶는 법 찾아서 따라 묶고있고 평소에 산 올라가는걸 힘들어하는데도 그냥 끈 들고 집 근처 산으로 올라갔어요. 어떤 아주머니가 저를 데리고 내려가주셔서 시도까지는 안했지만 그냥 예전부터 부모님의 사소한 한마디로 엄청 예민해집니다. 평소 성격은 감정변화가…

인턴상담일정, 사전질문, 상담저널을 각각의 게시판에 글을 하나씩 올리고 올린 뒤에 글 올린 소감과 각 게시판의 발전방향 및 제안하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실습과제란에 기록하기    인턴상담일정은 강의와 약간 다른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다른 상담사분들이 올리신 형식대로 올렸다. 그리고 사전질문을 하면서는 피상담자들이 본인들의 문제를 질문에 따라 구분하고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상담자에게나 피상담자에게나 유용한 것 같다.  상담저널의 경우 공개된 곳에 자신의 생각과 느낀 것들을 쓰는 것이다 보니 쓰고자 하는 것에 대해 돌이켜 보게되고, 적절한 표현을 고르게 되었다. 내 생각을 그저 가지고만 있는 것 보다 더 깊이 생각하고 정리하고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 같아서 많이 활용되면 좋을 것 같다.

과제4 기관운영법을 듣고 난 다음의 소감과 제안하는 아이디어나 보완해야할 것이 있다면 기록하기  소원상담센터에 대해 알기 전에는 보통 상담이라고 하면 대면 상담만을 생각했었다. 이 곳을 통해 전화상담이나 화상상담, 인터넷 상담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인데 왜 이렇게 하는 곳이 별로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과의 관계가 더 멀어진 지금, 정신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점점 많아지고 자살율은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다.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든 사람들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여러 문제로 고통받으면서도 선뜻 상담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많을 텐데 그런 사람들에게 성경적 상담이 더욱더 빛과 소금이 되기를 바라게 되었고, 실질적인 운영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신앙을 가진 친구들이 성경적으로 살고자 노력하는 것을 제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를 벗어나고, 평상시 삶을 살 때 다양한 삶의 문제를 경험합니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친구나 가족과의 관계, 어렸을 때의 가정환경, 교회 문제 등등... 그렇지만 이러한 고민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도 돌아오는 답변은 한결같습니다. 성경을 보고, 하나님을 더 붙잡고, 기도를 더 해라... 저도 다른 답변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고민은 제가 보기에도 해결할 방법이 요원해보였고, 어떠한 말로 위로해야 할지도 잘 몰랐습니다. 제가 뭐라고 조언하기에는 문제가 너무 커보였고, 하나님만이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만 느껴져서 더 다른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정신과적 증상이 심해보이는 친구들에게는 심리 상담을 받아보라는 권유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실질적으로 심리 상담을 받았으나 핵심적인 부분이 해결된 것 같지는 않아보였습니다. 나타나는 증상적인 부분은 줄어든 것…

 ‘오늘은 이만 좀 쉬게요’,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베스트셀러로 팔리고 있는 책 제목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이런 제목을 가진 책들이 우리 주위에 넘치는 것 같습니다. TV를 틀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인문학이나 심리학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해준다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났고, 사람들은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기는 것 같습니다. ‘나’를 최우선으로 두고 ‘나’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상황, 사람들을 배척하고 ‘나 자신’을 챙기는 것이 최고이며 그것이 행복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집중하라고 말하며, 감정을 낭비하지 말 것과, 개인주의자가 될 것을 종용합니다.  이러한 책이나 프로그램은 인간중심주의에서 나온 심리학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 마음을 불편케 하는 인간관계나 상황을 쳐내서 스스로를 보호하라고 말합니다. 지쳐있는 현대인들은 이러한 방식을 받아들여 삶의 방향을 더 본인위주…

사례:   직장에서 2년째 근무 중인데 팀원이 총 4명이고, 그 중 두 명이 A에 대해 뒤에서 안 좋게 얘기한다고 한다. 처음에는 함께 식사도 하고 사모임도 함께 할 정도로 친했던 사이이다. 그러나 이 친목모임은 주말마다 함께 모여 여기 저기 놀러가서 술자리를 가지는 모임이었고, 이 모임이 부담스러워진 A는 모임에 참여하는 횟수를 줄였다. 그러자 해당 팀원들이 불만을 가졌고, 급격히 멀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직장에서 함께 계속 일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한다고 한다.     문제 인식  A는 이전에 두 차례 직장을 다녔으나 비슷한 상황을 경험하고 그만뒀던 경험이 있다. 이번에도 같은 상황을 경험하면서 이전 생각이 떠올라 더 힘들다고 한다. A는 세상의 것과 하나님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본인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회사에서 윗 직급의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쌓기 위해 여러 모임을 가…

 처음에 성경적 상담에 대해 알게 돼서 강의 신청을 할 때만 해도 과연 성경적 상담이 실효성이 있을까 반신반의 했습니다. 대학교 때 정신과적 학자들의 이론에 대해 배운 적이 있습니다. 그들의 이론들이 서로 상충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학자들이 문제를 극복했던 극히 개인적인 경험이나 부정적 경험들과 그들의 이론과 밀접히 관계되어 있다는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상담을 하는 것은 내가 하고 싶은 상담이 아니라는 막연한 생각은 있었지만, 여러 기법들과 정신과 약과 심리상담 등을 배제하고 성경적으로 상담한다는 것 또한 다소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개론을 공부하며 왜 성경적 상담이 필요한지 알게 되었고 마지막까지 잘 배워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아직은 개론까지만 배운 상태라 중등도의 정신분열이나 자살을 계획하고 있는 응급한 환자들에게는 정신과 전문의의 상담 및 약물투여, 병동입원 외에 어떻게 …

2장을 보면 다른 사람의 죄로 인한 희생자일 뿐만은 아니다라고 되어있습니다.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성착취, 성폭력 등을 당하는 피해자에게도 적용이 되는 부분인가요? 혹은, 아무런 일면식 없는 범죄자에게 성폭행을 당해서 수치심을 갖거나 죽고싶다는 생각을 가지는 사람의 경우도 포함이 되는 건가요? 피해자의 마음에 부정적 마음이나 우울, 분노 등에 대해 죄라고 보고 접근해야하는 건지, 아니면 죄라는 관점에서 제외가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생각한 답 :  이러한 일을 겪고 나서 상대에 대해 분노하거나 죽이고 싶은 마음, 수치스럽고 고통스럽고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이 생겼다면 이것에 대해 죄라고 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들의 죄에 대해 부각 시키는 거나 강조하는 것은 부작용이 더 많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예언과 은사에 대한 부분이 4장에 나옵니다. 성경적 상담을 하며 그 분들을 위해 기도하다보면 하나님께서 그 대상자에 대해 말씀하시거나, 환상을 보고 예언하는 일들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경우 이렇게 주신 말씀, 환상등을 그냥 스스로만 알고있으며 참고만 할지, 아니면 대상자분들에게 말해드려야할지 궁금합니다.   생각한 답변 : 하나님께서 강권하시며 여러번 알리라고 하지 않는 이상 내담자분들에게 이러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매우 조심해야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자칫하면 신비주의 등으로 빠질수도 있고, 정작 본인이 변화되는 것 보다는 예언, 환상 등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이도저도 아니게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만약 하나님이 꼭 알리라고 하시고, 교회 권위자나 다른 성도들과 기도해봤을 때에도 동일한 답변을 받는 경우에는 내용을 나눠야할 것 같습니다.

성경적 상담의 모범은 예수그리스도라는 부분에 대한 질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비유로서 말씀하시거나, 사람의 의중을 파악하여 그 핵심을 드러나도록 하시는 것을 보면서 어쩌면 이토록 지혜로우실까, 어떻게 이런 비유를 쓰셨지 등 항상 감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나도 예수님처럼 지혜롭게 상담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적 가면을 쓰고있고, 본인의 진짜 모습을 감추거나 방어하며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내담자들은 여러가지 본인의 스토리가 많을 것이고, 그와 관련된 여러 감정이 뒤섞여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대방의 방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 핵심을 파악해 본질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 성경적 상담을 수강하고 훈련하면 잘 되는 부분이겠지요?   제가 생각한 답: 그렇기 때문에 성경적상담센터의 수강과정과 실습을 성실히 하며 피드백을 받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맘대로 넘겨짚거나 생각…

 기본원리를 들으며 제가 그동안 궁금했었던 부분들이 많이 정리된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신과 병동에서 일할 때, 환자분들이 입퇴원을 수십차례 반복하며 몇 십년간을 병원을 왔다갔다하는 것을 봤었습니다. 병동에서는 잘 생활하시는 것 같다가도 퇴원 후에 점점 상태가 안좋아져서 재입원하고, 약물을 투여하고, 상담하고, 괜찮아지면 다시 퇴원하고... 몇 달 후 다시 안좋아져서 응급실통해 입원하고...  그 분들이 좋아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일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겪으면 겪을수록 이 분들의 상태가 좋아진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좋아져서 잘 살아가는 분들도 많겠지만 잠깐의 상담과 약물로 정말 사람이 새롭게 변화될 수 있는게 맞는지, 만약 내가 환자라면, 타인에게 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만으로 괜찮아질까? 잘 살아갈 수 있을까? 자문해보면 그렇지 않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꼭 환자가 아니더…

성경인물 : 한나상황. 에브라임사람 엘가나의 아내이다. 엘가나는 두 아내가 있었는데 한나는 하나님이 임신하지 못하게 하여 아이가 없었다. 엘가나의 다른 아내인 브닌나는 엘가나가 한나를 사랑하여 제물의 분깃을 더 주는 것을 보고 한나를 괴롭히는 상황이다. 한나는 이에 울고 먹지 못한다.  인격.한나는 자신의 비통하고 슬픈 심정을 다른 사람에 화내거나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께 토로하였다. 하나님께 자신의 비참한 마음을 숨김없이 드러냈고 서원했으며 은혜입기를 원했다. 태를 닫거나 열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았고, 이에 하나님께 아들을 달라고 구한다. 엘리제사장과 이야기를 한 후에는, 기도에 응답하여 주실것을 믿어 더이상 근심하지 않았다. 아들을 나은 후에는 이것이 우연이라고 생각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아이라는 것에 감사하며 약속대로 하나님께 드린다. 하나님의 은혜.하나님은 이러한 한나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셨고, 한나의 임신을 허락하셨다. 또한 이러한 …

상황 : 어렸을 때 겪었던 아버지의 폭력이 트라우마가 되어 평상시 우울, 불안을 겪고 있다. 부모님이 이혼을 하지는 않았지만 가족간의 분위기가 냉담하고 서로 날카롭고 관심이 없다. 학창시절에도 인간관계를 어려워해서 친구가 없다고 한다. 반응 : 공동체에 속해 항상 같이 시간 보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막상 공동체 안에 있으면 상대방을 정죄하는 마음이 너무 크다고한다. 상대방의 눈빛, 몸짓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부정적으로 해석한다. 목사님이 선포하는 주일 말씀이나 평상시 생활 등에 대해 정죄하고 판단한다. 이러한 상황속에 도와주지 않고 놔뒀다고 생각하며 하나님 또한 신뢰하지 못하고 정죄하고, 판단한다. 그러나 스스로에 대한 정죄가 가장 크다. 자신 안에 악한 생각이 너무 많다며 괴물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분노를 참지 못하거나 불안함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이따금씩 보인다.   결과 : 처음엔 성도들을 정죄하고, 그 후엔 목사님을 정죄하고, 하나님마저 정죄하더니…

1. 상황5:7.너희가 달음질을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 --- 거짓말하는 자들이 진리에 순종치 못하도록 설득, 회유, 유혹한다.   5:8.그 권면은 너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난 것이 아니니라 ---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지 않은 조언일 수 있다.   5:10.나는 너희가 아무 다른 마음을 품지 아니할 줄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그러나 너희를 요동하게 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판을 받으리라 5:12.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은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 타인으로 인해 마음이 변화될 수 있고, 가치관의 혼란과 흔들리게 된다.   6:12.무릇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함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박해를 면하려 함뿐이라 6:13.할례를 받은 그들이라도 스스로 율법은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하려 하는 것은 그들이 너희의 육체로 자랑하려 함이라 --- …

1. "결혼하기 전에 사귀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나 교제를 하던 사람인데 첫사랑은 실패한다는 속설이 맞아 떨어졌는지 3년을 사귀고 헤어졌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남편을 소개받아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연애 시절 남편은 "과거를 탓하지 않겠다" 며 자신이 과거에 연애하던 여성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남편은 과거에 대해 이야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너는 이전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졌던 것도 아니고 남편에게 거짓말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 이제는 거의 잊어버린 대학시절 연애담을 말해줬습니다. 그런데 결혼 후 남편은 술만 마시면 농담처럼 이전 남자와 교제할 때 좋았냐고 묻더니 최근에는 "그 남자와 어디까지 갔었느냐" " 같이 잠을 잤느냐" 등의 터무니 없는 트집을 잡으면서 괴롭힙니다. 남편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은혜 : 직장생활을 할 때, 결혼까지 이루어지는 과정, 결혼 후 …

 남성에 대해 불편함과 두려움, 분노를 느끼는 분이 있었습니다. 길거리를 가면 성적인 의미로 남자들이 자신을 쳐다본다고 느꼈고 항상 불안감을 표현했던 분입니다. 무엇인가 이유가 있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민감한 부분이어서 굳이 물어보지 않았었습니다. 그렇게 알고 지내면서 서로의 삶에 대해서도 많이 나누고 친밀해졌습니다.  하루는 사실 과거에 이러이러한 언어적 성폭력을 겪었고, 그러한 일이 몇 차례 생기면서 이성을 불편해하게 됐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렇게까지 상세하게 이야기한 것은 처음이었는데 이것이 진입구였던 것 같습니다. 판단하려하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제한 결과 마음을 연 것 같습니다. 비록 제가 어떤 해결책을 제시해주지는 못했지만 그 이후로도 고민이 있을 때 이야기하고 교제하는 관계로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25장 14.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20.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2.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1) 배려피상담자가 평상시 어떤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자주하고 어떠한 부분을 원하는지 주의깊게 봤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 보다 물질을 얻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물질적으로 채워지지 않는 부분을 한탄하고 부유한 타인과 비교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떠한 모습으로 보이는지 피드백을 했습니다.   2) 고백피상담자도 이전과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고백했습니다. 하나님보다 물질적인 부분에 대한 추구와, 원하는 만큼 채워지지 않으니 받는 스트레스와 열등감에 대해 스스로 이야기했습니다. 주위 환경중에 어떠한 부분들이 이러한 상태를 악화시키고 있는지, 하나님에 대해 현재 갖고있는 감정은 어떠한지 이야기했고, 하나님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3) 헌신새로운 마음으로 기도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세우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물질적인 부분에 대해 자꾸만 비교하게 되는 환경과도 거리를 두고…

1. 신앙생활 계획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기 자신에게 각각의 신앙생활 속에서 어떤 상황, 구조, 정신전략이 있는지를 기록하기1) 훈련- 상황 : 리더로서 받는 교육은 이전에 끝나서 더 받고있는 교육은 없다. 다만 학생부가 목사님께 리더훈련을 받고있는 중이라, 아이들을 도와주는 차원에서 서포트하면서 함께 참여해주고 있다. 2) 양육- 상황 : 현재 학생부 교사를 하고있다. 아이들의 진정한 영적 지도자로서 도움을 잘 주고 있는지 확신이 없다. 하나님의 뜻에 맞게 잘 양육하고 있는지 고민이 되고 하나님께 부끄러울 때도 많다.- 구조 : 아이들을 위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것에 게으를 때가 많다. 중보기도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전심을 다해 기도하는 시간이 적다.- 정신 : 아이들에게 나의 100프로를 주지 못하는 것 같다.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서 헌신하고 시간을 들이고 마음을 주어야하나 아이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 외에는 마음을 많이 쓰고있지 못하다.- 전략 : 아이들을 위한 중보…

제가 결혼을 하지 않았으니 저의 바램을 생각해보라고 하셔서 10가지 다 좋지만 미래에 조금 더 잘 이루어졌으면 하는 부분을 적었습니다.   저는 영적 생활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의 기억을 되살려보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기도하고, 큐티하고, 사역할 때 서로의 삶을 더 깊이 나누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영적생활을 함께 하면, 하나님 안에서 같이 경험하고 나눌 수 있고 건강한 공동체를 이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앞으로 노력해야 할 부분은 상호격려인 것 같습니다. 저는 평상시 마음은 있어도 말로 표현하는 것을 잘 못할 때가 많습니다. 서운한 점 같은 것은 차분하게 잘 이야기를 하는 편인데, 고맙다거나 칭찬하는 것은 잘 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미래에 이러한 부분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의사소통에서 지켜야 할 네가지 원칙 중 자루에 담지 말라는 것을 잘 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보통 마음에 안드는 일이 있을 때 처음에는 이해해려고 하고 부드럽게 표현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상대방도 힘들테니까 화내지 말고 마음 안상하게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몇 번 이런 일이 반복되게되면 이전에 제가 참고 넘겼던 일들이 생각나고, 계속해서 말했는데도 같은 일이 발생되는 것에 대해 더 억울하고 화가 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이만큼 참았으니 이 정도는 화내도 된다고 생각하며 과거의 일을 나열하게 됩니다(자루담기). 내가 그동안 이해하려고 하고, 배려하려 했으나 이런 노력을 무색하게 한 상대방은 이 화를 감당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화를 내야하는 상황을 만든 상대방을 탓하게 됩니다.    * 해결방법   내 마음대로 일이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지배의 욕구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내가 이…

   저는 갈등해결을 위한 세가지 방법 중 사역을 행함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무언가 잘못해서 마음에 찔림이 있을 때 회피하거나 시간을 끌지 않고, 죄에 대해 회개하고 다시금 돌이키려고 합니다. 교만해질 때도 많고, 자존심을 내세울 때가 있는데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다시 연합하기 위하여 노력합니다.   또 친밀감을 촉진시키는 방법들 중 행동방식을 이해하는 것을 잘하는 것 같습니다. 어떠한 일을 할 때 그 나름의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하려는 편입니다. 약점이 보일 때 긍휼한 시선으로 보려고 합니다. 그러나 갈등해결을 위한 세가지 방법 중 사랑의 실천을 행함은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상대에게 권면하기 보다는 괜찮아지겠지, 스스로 깨닫는 날이 오겠지라고 생각하는 편이었습니다. 권면한다던지 긍정적인 피드백을 한 적은 많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노력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믿는 자라면 가정생활이라던지 양육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것이 당연한데도 이렇게 성경적으로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는 것이 새롭게 느껴졌고, 성경에 모든 답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위에 결혼을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을 알고 결혼을 준비하면 좋을 것 같았고, 강의형식으로든 잠깐의 만남을 통해서든 제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아이를 어떻게 잘 기를 것인지, 이 상황에서는 이렇게 해야하고 저 상황에서는 저렇게 해야한다며 미디어는 수많은 정보를 쏟아내고 있는 상황에, 부모들이 전문가수준으로 알아야되니 힘들겠다고 막연히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자녀상담하는 것을 배우며 아이를 양육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방법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미래에 가정을 갖게되면 하나님 말씀에 근거해서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더욱더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

 저는 그동안 저의 말하기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듣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말의 의도에 문제가 있을 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말은 부드럽게 하고, 웃으면서 하지만 속 뜻은 그렇지 않을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대표기도를 할 때에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해야하지만 순간의 감정이 나온다던지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마음이 드러날 때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의 마음대로 상황이나 사람을 하고싶은 '지배'의 욕구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를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는 사람과 대화할 때, 혹은 친밀하지 않거나 친밀해지고 싶은 마음 또한 없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말을 잘 하지 않았습니다. 분위기가 불편한게 싫기도 하고 어떤 말을 해야할 지도 잘 모르겠어서 침묵했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 관계가 나아지지 않고 이러한 상태고 계속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말을 하지 않는 것 또한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사람에게 이렇게 …

 저의 말에 대한 사명은 항상 주님을 의지하여 주께서 주신 마음으로 그 뜻에 합당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말은 사람의 마음을 보여주기 때문에 먼저 주님의 은혜를 붙잡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 없이 다른 감정을 가진 상태에서 아무리 말을 잘 포장한다 해도 주님과는 상관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웃에 대한 사랑과 긍휼의 마음이 없다면 상담을 할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일상생활에도 곤고함이 생길 것입니다.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주님의 사역에 걸림돌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매일 주님과 동행하며 저의 약한 부분과 죄를 고백하고, 주님의 은혜로 말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제가 상담을 배우면서 관심을 가져서인지 몰라도 몸은 건강해도 심적으로 고통받고 있거나 병들어서 온전한 삶을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고, 교회를 다니는 사람중에도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방법을 체계…

과제 3.  실천방법인 encourage 원리를 자신의 삶에 적용해서 대상을 선정하고 그 대상에 대해서 직면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으며 어떻게 할 수 있는지,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말할 수 있는지를 예상해서 기록하기    E (당신의 마음을 점검하라) : 마음이나 상황의 어려움이 생길 때 사소한 것도 저에게 말하는 지인이 있습니다. 보통은 같이 고민하고 성심성의껏 얘기하는 편인데 가끔은 너무 사소한 것까지 어떻게 해야할지 묻는다고 느껴질 때 답답합니다.   N (당신의 부르심을 깨달으라) :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약한 지체일수록 더 살피며 안부를 묻고, 권면하고, 사랑으로 대해야 합ㄴ다. 상담자의 역할을 잘 감당하여 그 영혼이 강건케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C (당신의 태도를 살피라) : 귀찮을 때는 메세지를 봐도 늦게 답장을 할 때가 있습니다. 부정적인 말…

   상대방과 대화하는 방법이나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어떻게 성경적으로 할 것인가,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 체계적으로 생각해보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대화법을 배우면서 대화를 하는 저의 마음은 어떠한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사람들을 대하고 있었는지 돌이켜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은 저의 말에 대해 크게 문제가 없고 괜찮다고 생각해왔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들이 꽤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반성을 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는 대화를 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화인가, 그 뜻에 합당한 대화를 하고 있나 생각하며 대화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의 마음이 주님 뜻 안에 있는지 살펴보고 그에 벗어나는 말이나 상담을 하고 있는지 주의깊게 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지 않다면 바로바로 돌이키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주님과 동행하는 은혜가운데 있기를 바라고, 그 은혜의 통로되어 다른…

과제 1.  1) 교재를 읽고 모르는 점이나 질문 혹은 소감을 기록하기.   강의 내용 중 하나님의 뜻을 잘 알지 못했거나, 부르심에 순종하지 못해 다른 길로 갔어도 그 안에서 하나님의 Plan A로 인도하심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받아들여지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런 케이스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은 A를 전도사로(1) 부르셨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너를 하나님의 종으로 부르신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긴가민가하다가 다른 길(2)을 선택한 경우입니다. A는 다른 길(2)로 가서 그 길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가 그만큼 나오지 않고, 하나님의 뜻이 여기가 맞나라는 고민이 다시금 생겼습니다. 사실 하나님이 A를 전도사(1)로 부르긴 했으나 연단하는 기간을 갖게하기 위해 다른길(2)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1)로 가게할 계획일수도 있지 않나요?   여러가지 고…

과제 2. 1) 하나님 뜻의 네 가지 이해와 다른 사람의 다섯 가지 이해를 생각해 보면서 이해되지 않는 질문을 생각해보고 자답하기   이번 과목을 배우면서 자답을 하고싶었으나 안되는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케이스는 적용이 안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이 들어서 자답은 하지 못했고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질문 1.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성도들과 이렇게 진로상담을 하는 것은 너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존재를 모르고 믿지않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을 제외하고 어떻게 이러한 진로상담이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나의 뜻과 타인의 뜻만 맞추는 것은 하나님과 연관이 없기때문에 크게 의미가 없다고 하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상담자의 삶의 평탄함을 위해 나와 타인만이라도 맞춰야하는지요?   이전 강의에서 믿지않는 자와 할 때에는 소원 등 다른 것으로 대체해서 하면 된다고 하신 것에 대해 이해가 됐습니다. 그런데 진로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

제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은 성령에 의해 이끌림을 받아라인 것 같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지만, 제 자신의 문제에 대해서는 확신을 가지기 어렵고 긴가민가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인지, 내가 원해서 그렇게 하고 싶은건지 분간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추구하는 마음은 있으나 제 자신을 위해 추구하는 부분도 불순물처럼 끼어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성령의 이끄심을 받아 항상 깨어있고 싶습니다.   또한 상대방의 태도에 따라 그 사람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습니다.그 사람이 저를 어떻게 여기든 상관없이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대해야하는데 나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거나 일말의 호감도 없는게 느껴지면 저도 마음이 가질 않습니다. 이것은 제 안에 인정의 욕구가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제 자신을 받아들여주지 않거나 인정해주지 않는 상대에게는 저 또한 마음을 닫는 것은 제가 앞으로 극복해야할 부분입니다. 하나님 은혜로 충만함…

 이 과목을 배우는 과정에 주위에 진로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생겼고, 저도 함께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로문제에 대한 상담은 아직 저에게는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배울 때는 이해가 된 것 같았는데 실질적으로 이야기해주고, 적용해보려고 하니 아직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람들이 부딪히는 상황은 너무나 다양하고, 예기치 못한 상황이 많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을 보게 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특히 이 길이냐, 저 길이냐 두 가지의 길 중에 하나를 빨리 선택해야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막상 이런문제를 가지고 오니 어떻게 이야기를 하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었습니다. A냐 B이냐에 따라 해외로 가게 되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결정되고 삶의 모습이 완전히 바뀌어질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면 진로에 대해서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피상담자의 신앙에 대해서도 말을 하게 되는데 이 사람이 크리스찬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과제1 세가지 수준의 고통을 생각해보고(이해,감정,몸) 내주변의 사람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수준의 고통은 무엇인가를 나누어 보고 기록하기   이해, 감정 : 직장동료중에 사람들을 응대할 때 자꾸만 부딪히고 컴플레인이 들어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팀장님과도 자꾸만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고객들이 이상한 사람들이라 어쩔 수 없이 들어오는 컴플레인인데 이걸 가지고 왜 팀장님이 나한테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힘들어하고 억울해합니다. 팀장님과 부딪히고 난 후에는 팀장님이 말한대로 하려고는 하지만 여전히 팀장님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며 분노나 미움의 감정도 있습니다. 몸 : 지인 중 한명이 원활한 대화가 잘 되지않는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부모님이 우울증적인 성향이 있어 대화로 풀어보려고 해도 대화가 뚝뚝 끊기고 몇십번을 반복해서 말을 해도 들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계속 치우고 치워도 부모님이 집을 너무 심하게 어지럽히고, 싸울때도 종종 있습니다. 이렇듯 단절되고 지지받…

1) 이해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안 되는 부분과 이유  제가 제일 안되는 부분은 타인에 대한 이해인 것 같습니다. 고통에 대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크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얼마전 관련해서 다른사람과 얘기하다 막혔던 부분 있어서 관련해서 적도록 하겠습니다.  피상담자 A, 고통을 준 B가 있습니다. A는 B때문에 실질적으로 마음고생을 하며 몇 년을 심적으로 고통받았습니다. 그러나 B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을 때, 일반적으로 넘어갈 수 있을 정도의 일에도 A가 과도하게 그 의도를 곱씹고, 악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피상담자의 정신적 문제가 오래 지속되다보면 다른사람의 반응에 과도하게 피해의식을 가지는 경우가 생기고, 그 의도를 부정적으로 해석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B가 실제로 악인일 수 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때문에 B를 심판받을 악인으로 가정하는 것에 제 마음에 걸림이 있었습니다. 이렇게되니 …

 제가 가장 어렵게 느끼는 감정은 두려움인 것 같습니다. 제가 다가가려는 노력을 했는데도 잘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그 이후부터는 그 사람을 대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피하고싶어집니다. 같이 있어야하는 상황이 어렵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먼저 열린마음으로 다가가는 것도 그 사람의 분위기에 따라서 쉬울 때도 있지만 예민해보이는 사람같은 경우는 받아들여지지 않을까봐 피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제 안에 받아들여지기 바라는 인정의 욕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필요있는 사람으로, 호감을 주는 사람으로 받아들여지기 원하는데 그게 되지 않는 상황일 때 피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다른사람이 저를 인정해주는지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채우시는 충만의 은혜를 붙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충만의 은혜를 붙잡게 될 때 마음이 화평해지고 우애를 실천할 수 있게될 것 같습니다.    

 그 동안 고통을 당하는 사람을 보며 저런 고통을 당한 사람이 어떻게 회복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저 사람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그저 막막한 마음이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고통받은 사람에게 어떤 위로나 말을 해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도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통과목을 더 기대하며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 과목을 들으며 고통받는 사람이 회복되는 것이 시간이 걸리고 쉽지는 않을지라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통가운데 있을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 은혜를 더 깊이 경험하며 나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같은 상황이라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의미를 찾고 앞으로 나아갈 수도 있고, 절망으로 쓰러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대하는 사람의 마음이 어떠하냐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 가시를 내며 악한 반응을 하던 것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를 …

어머니 학교, 내적 치유 프로그램, 가족치료, 부모교육 프로그램,  놀이치료, 12단계 중독프로그램, 인지행동적, 인지주의, 인간중심주의등, 여성 상담, 결혼과 가족 상담 , 성격 기질 검사 등등.. 사역을 하면서 상담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끼고 기독교상담(+ 심리상담)을 꾸준히 배우고 접해 왔었습니다. 그래서 교회안에서의 심리상담의 한계와 신앙과의 거리감을 더 실감하고 성경적 상담의 가치를 알게 되었습니다.

과제 2. 읽어오고 소감문 쓰기(P 1~33) 성경적 상담을 하기 위해 심리상담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배울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 교제를 읽으면서 그동안 수업이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심리상담 방법을 내가 배웠고 배운대로 하고 있었구나 깨닫게 되었다. 여러 심리상담 프로그램과 강의와 수업을 통해 일시적인 문제해결과 도움은 있었지만 늘 한계와 풀리지 않는 질문들이 많았다. 그 한계와 풀리지 않는 질문들의 이유를 강의를 듣고 교재를 읽으며 더 깨닫게 되었다. 아직 자녀가 어려서 육아관련, 교육 관련 책자나 강의를 많이 듣게 되는데 인지행동적 방법을 많이 가르치고 나도 배워서 아이가 어릴떄부터 많이 사용해왔던 것을 알게 되었다. 나도 그 방법이 아이에게  좋은 줄 알고 공부해서 사용했던 것이기 떄문에 성경적 상담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도 자녀들을 위해 그 방법을 의심없이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전에 부모교육 프로그램 수업에서 놀이치료를 배우는데 왜 그렇게 …

제가 전에 받은 기독교 상담이 <로저스의 인간중심주의>상담기법으로 한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상담 받은 이후 처음에는 저의 억울하고 힘든 부분을 공감, 경청, 동일시 해줘서 저의 상한 마음과 자존감이 회복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신앙과 멀어지게 만드는 상담이 혼동되고 혼란스러움을 경험했습니다. 강의에서 목사님이 말씀하신대로 희생과 용서보다 나 자신을 더 드러내고 자아실현을 하도록 동기부여를 계속했습니다. 경험을 통해 인간중심주의 상담은 인간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에 집중되어 있지 않고 인간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상담기법이기에  인간의 죄성인 욕구가 더 커지게 만듭니다. 그래서 신앙과 믿음 안에서 절제되어 잠재되어 있던 것들을 하나씩 밖으로 더 꺼내서 나오게 만들고 자기 욕구를 더 쫓아가게 만듭니다. 그렇게 할수록 결핍이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더 큰 결필을 경험하게 되고  하나님과의 관계도 멀어지게 만듭니다.&nbs…

강의를 통해 심리상담과 신학과 심리학이 합쳐진 통합주의 상담에 대해 더 자세히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성경적 상담학의 역사를 통해 같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공부해도 CCEF의 성경적 상담 역동성 방법대로 유지하기가 어렵고 각자의 노하우와 생각대로 많이 변형되어진 모습으로나 통합주의 상담으로로 많이 진행되어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CCEF의 발전 과정에 대해 더 깊이 자세히 알게 되었고 발전과 쇠퇴를 여러번 거듭하고 지금까지 발전되어 온것에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강의를 통해 성경적 상담 발전의 한계와 어려움에 대해 이해할수 있었고 앞으로 하나님이 예비하신 많은 일꾼들이 소원상담센터를 통해 나오고 세워져서 생명을 살리는 성경적 상담사들이 많이 생기길 기도합니다.

<상담사례> 제가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하는데 5살 아이가 한 얘기만 믿고 제가 하지 않은 얘기를 했다고 그 아이 어머니가 학부모님들 여러분에게 얘기를 한 상태입니다. 처음에 그 얘기를 듣고 너무 황당하고 그 부모님이 가정의 문제로 힘든 상황이니 이해하고 넘어갈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일과 관련된 분들에게 전화해서 오해하신 부분에 대해 잘 설명해드렸고 당사자인 분에게도 전화드려서 잘 설명 했습니다. 당연히 저는 저의 진심이 전해졌고 오해가 풀렸고 해결된 문제인줄 알았는데 오늘 다른 분을 통해 아직도 본인 아이가 한 얘기만 믿고 제가 한 얘기를 안 믿고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당황스럽고 마음이 상해 자원봉사를 그만 해야 되나 생각중입니다.  제가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게 좋을까요? <상담계획> [개인->관계->미움->인정->동행->긍휼->덕행->교제] 1. 영역: …

  <상담사례> 엄마들은 왜 그런가요 맨날 제가 누워있거나 안움직이면 항상 그러니깐 살이 찌지 하고 좀만 쉬려하면 좀 움직여라 청소나 해라 이거해라 저거해라 솔직히 이정도는 그러려니 해요 근데 제가 살이 좀 쪘는데 막 제가 걸어다니니깐 집이 흔들리네 다리가 두껍네 얼굴이 커졌네 진짜 온갖 얼평 몸평은 다 해요 이거 말고도 진짜 상처되는 말 많이 들었거든요 제가 밖에선 말랐단 소리 듣는다니깐 그럼 너 친구들은 다 뚱뚱하나보네 하면서 그냥 밖에서 언어폭력 듣는거 마냥 자신이 맘에 안들면 화만 내고 제가 말하면 항상 말대꾸가 되고요 제 말은 그냥 없는 말이 되요 그래놓고 항상 자기 말은 안들으면 나쁜놈 취급하고요 엄마에게 존중받는 느낌을 잘 못느껴요 근데 제일 화가 나는 건 제가 다이어트 한다고 하면 진짜 도와준거 하나 없으면서 걍 일반식 먹으라고 하고 채소 좀 먹겠다는데 엄청 뭐라고 하고요 제가 극단적으로 다이어트 하는 것도 아니고 다 챙겨먹으면서 하려…

    <상담사례> 친했던 친구와 손절 정말 친해ㅆ던 친구와 정말 하루만에 손절할수있는건가요 정말 싸우지도 않고 그냥 걔가 일방적으로 제 연락을 안봐요 잘못한걸 알려달라고 했는데 답장조차 안주네요..마지막 대화가 싸울수 잇는 주제이긴 했는데 정말 친했는데 제가 생각하기엔 마지막 대화가 아닌 이때까지 쌓인거 때문인가 같은데 이렇게 싸우지도 않고 손절을 깔 수 있는건가요..?연락도 안보는데 저는 이제 어쩌죠..   <상담 계획>    사회 - 심층- 두려움 - 편안 - 충만-양선-우애-봉사 사회 - 친구문제 심층 - 싸우지도 않고 연락이 단절되었는데 단순히 이번 일이 문제가 아니고 이해되지 않은 경험들이 쌓여서 감정의 골이 깊어지게 되서 연락단절의 결과까지 나타나게 됨 두려움 - 친했던 친구와 이번 일을 통해 친구관계가 깨질것 같은 두려운 마음 편안 - 예전처럼 편하고 친한 친구 …

차트 A, B, C를 작성해 보면서 문제시작(욕구)를 찾고 발전시켜 은혜로 나아가게 하는 부분(위로 올라가는 부분)을 쉽게 한눈에 잘 정리되게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피상담자들이 자신의 문제와 감정이 복잡하게 뒤엉켜있어서 잘 모르고 심층의 문제가 되서 상담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차트를 통해 복잡한 문제들과 감정들을 가지치기해서 시각화하고 피상담자 스스로 더 괴로운 것, 덜 괴로운 것을 생각해보게 해서 수치를 스스로 정하고 나열해서 단순화시키고 감정을 분산시켜 구체화된 감정만 남게 해서 차트에 기록하는 방식에 대해 배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 문제를 보는 시각에 따라 문제가 다르게 보이기 때문에 피상담자의 문제상황을 감정과 욕구를 정확히  잘 이해해야 하나님의 은혜를 붙잡을수 있게 선순환으로 이끌수 있음애 상담사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4학기 상담차트법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위해 최근 업그레…

사역자들과 사역자들 가정 상담 사역자들(목사님, 전도사님, 각 부서 리더들)이 사역현장에서 많은 문제들과 어려움이 있는데도 교회내에서 그 문제를 꺼내서 거론하거나 상담적인 도움을 받기가 오히려 더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사모 상담 교회에서 목사님들을 도와 다방면으로 섬기고 희생해야 되는 사모님들의 많은 어려움들을 털어놓고 해결할수 있는 상담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교육부 상담 유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생들의 여러 어려움(가정, 학업, 진로, 이민사회, 정체성등)을 학교 선생님이나 부모님등 고민을 쉽게 털어놓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교회에서 성경적 가치관을 가지고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할수 있게 도와주는 상담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평신도 상담 인생에서 여러 어려움과 고난을 맞았을때 세상적인 방법(본인이 좋은 대로…

문제인식 - 우리 교회는 전체 인구의 80%이상이 70세 이상의 노년분이 많은 교회이다. 새로운 프로그램 도입이나 변형, 발전에 어려움이 있고 , 때론 거부하고 기존에 편한것들을 지향하는 성향이 강하다. 상대적으로 신앙의 다음 세대인 중요한 허리 역할을 할 일꾼들  30~40대 연령의 교육부 부모님과 아이들 수가 현저히 적다. 노년층이 많은 이유로 그 연령대에 맞게 성경공부등 모든 프로그램이 맞춰져 있어서 젊은 분들이 침체되고 적응하기 힘든 부분이 있고 젊은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양육이나 교육 프로그램은 주일학교 예배 말고는 거의 없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보완해서 합의를 이루는 부분은 적다. 원인이해 - 지역적으로 이곳은 날씨가 대체적으로 따뜻하고 좋은 이유로 정년퇴직하시고 남은 노후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사오시는 분들이 많다. 남은 노후를 외롭지 않고 교회에서 서로 교제하고 조용하고 편안하게 보내고 싶은 편안의 욕구가 강하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문제인식 :  노년층이 많은 이유로 교제(식사)에 취중된 부분이 있고 그 비중에 비해 전도와 양육과 사역에 비중이 낮고 균형이 깨어진 부분들로 젊은 연령층이 교회적응하고 성장하기가 어렵다. 원인이해 : 노년층이 많다보니까 어릴적에 전쟁시대를 겪으신 분들이 많고 교회안에 한국을 떠나 소수민족으로 이민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소외되고 상처가 많고 한국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으시다. 그래서 미국이민교회만이 가지는 특성이 있는데 한국에서 이민을 오신 년도에 따라 그 시대에 가진 문화와 보수적인 사고를 가지고 살아가고 계신다. 그래서 오히려 한국의 변화된 문화와 생각을 따라 가지 못하고 그 시대를 아직 살고 계신 분들이 많다. 외롭고 힘든 이민 생활에서 겪은 공허만 마음과 그리움을 교회안에서 만나는 모임에서 음식과 교제를 통해 많은 위로와 힘을 얻으신다. 그래서 교회에서 무슨 행사가 있으면 진심으로 열정을 다해 음식을 하시고  많이 하셔서 그 채워지지 않은 공허만 마음을 …

교회사역법 강의를 통해 배운 상담과 실질적으로 교회사역에서 생기는 문제상황을 문제인식, 원인이해, 방법적용, 변화형성을 적용해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사역의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교회들의 문제인식과 원인이해에 대해서는 생각해보게 되는데  방법적용과 변화형성까지 가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리고 목사님이 강의에서 하신 말씀처럼 문제상황에 너무 집중하고 있는 것이  다음 단계로 나아갈수 없는 이유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불을 끄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교회안에서 같이 불을 지피거나 타는 불을 같이 보고 있는 모습들이 많이 연상되었습니다. 교회의 문제 상황보다 성도들의 마음과 감정 반응에 초점을 맞춰야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는 말씀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해결할수 없는 문제는 놔두고 우리가 해결할수 있는 부분인 어떤 하나님의 은혜를 붙잡을지가 더 중요한 부분임을 알게 되어 앞으로 어디에 집중해…

내가 경험한 전도법은 주변에 친구, 지인, 이웃등 만나는 사람들에게 삶을 통해 하나님을 소개하고 교회로 인도하는 관계전도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거 같다. 한번은 공부하다가 만난 어린 중국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영어가 서툴러서 전도가 안돼서 기도하던중 교회에 잠시 안식년으로 출석하고 계신 중국선교사님이 생각나서 교회로 초대해서 선교사님 부부를 소개해줬었다. 감사하게 그 친구가 영접하게 되었고 선교사님을 통해 집근처에 중국교회를 찾아줬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기도모임, 금요찬양집회등 총력전도도 했었고 한국마켓 앞에서 교회전단지를 나눠주며 노방전도도 하고 멕시코 선교지를 돌아다니며 여름성경학교에 초대하는 축호전도도 해보았다. 요즘 교회안에서 상담전도를 자연스럽게 더 하게 된다. 교회에 다니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과 어려움을 성도분들이 얘기하면 자연스럽게 성경적 상담과 연결헤서 말씀드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