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수록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볼 때 그 은혜가 더욱 넘치게 됩니다. 사도 바울도 눈이 안좋았지만 가장 영적인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집사님도 손이 안좋지만 가장 놀라운 과제를 쓰고 계시네요^^ 그 만큼 하나님께서 옆에서 도우신다는 것이니 하나님의 영적인 부축을 받으시면서 힘을 내보세요.
저도 개척스트레스로 망막에 문제가 생겨서 한쪽 눈이 잘 안보이게 되었지만 안보이는 부분만큼 더욱 은혜를 사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이외에도 한쪽 귀가 안들리는 만큼 더욱 소리에 민감해지는 분들이 있고 한쪽 발이 불편한 만큼 더욱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이 있고 한쪽의 어려움이 다른 한쪽의 강함으로 발전하게 되는 많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집사님의 불편함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다른 사람들에게 더욱 넘칠 것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