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이해하셨습니다. 또한 여러가지 상담기법을 직접 경험해 보신 것도 큰 도움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 이 모든 심리상담이 허공에 손을 내지르는 것처럼 공허하고 무의미하며 허망합니다. 인간존재의 능력을 신뢰해서 이러한 심리상담이 존재하지만 실제로는 인간존재의 허무함처럼 그 능력을 개발하는 것도 허무합니다. 이러한 심리상담과 구별될 수 있도록 성경적상담을 이해하고 발전시켜야 하겠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손을 내미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 손을 잡아주십니다. 예를 들어 소경을 인도해서 하나님께로 가게 하면 그 다음부터는 하나님이 붙들어 주십니다. 소경을 인도해서 자기 스스로 살아가게 하면 나중에는 하나님을 붙들 기회도 잃어버립니다. 이와같이 어려움 속에 있는 피상담자는 그런 면에서 상담자의 중요한 인도를 필요로 합니다. 그 한번의 인도함 속에서 새롭게 하나님을 만나게 되기도 하고 잘못된 인도함속에 도랑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런 의미를 잘 기억하시고 좋은 안내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심리상담을 이해하기 쉽게 표로 만들어 놨으니 다음 글을 참고해 보세요. http://swcounsel.org/b/material-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