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인적인 문제때문에 상담을 시작하면서 거의 동시에 인터넷 강의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세미나과목을 끝내고 상담학 강의 개론을 들으면서 참 많은 생각들이 정리가되고 공부가 진행되는 과정이
마치 나의 죄가 회개되어지는 과정과 맞물려 있는 느낌이든다.
나는 이미 기독교 상담이라는 이름하에 정신분석과 인간중심주의 그리고 인지행동 주의 상담을 다 경험을 해
보고... 그러고도 부모에 대한 원망 내 자신에 대한 분석과 통찰들이 다 실패 했구나를 직접 경험을 한 크리스챤이다... 심리학이 적성에 맞다 생각했고 정신분석같은 끼워 맟추기 식의 생각들이 재미있었고 나를 지배했다.. 성경적 상담을 공부하고 있는 지금도 나는 매우 자주 내가 받은 심리치료 내가 읽은 책들 내가 공부하려했던 심리상담과 싸우고 있다....개론 수업을 들으면서 좀더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분명해 지는거 같다.
올 봄 정말 우연히 접하게된 성경적 상담...2년전 심리 상담과 요가.. 철학에 빠진 나를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게 한 그 사고도...이제는 조금씩 이해가 되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원망과 불신에서 긍정적인 희망으로 바뀌고 있다. 최소한 나는 너무나 하나님과 멀어져 있었기 때문에 개론 수업을 들으면서 심리 상담과 성경적 상
담의 근본 차이-- 죄의 문제를 좀더 신중하고 깊게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또 하나님께서 그만큼 회개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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