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의 방향을 잘 파악하셨습니다. 소경을 인도한다고 해보십시오. 소경을 살길로 인도해야지 망할 길로 인도하면 안됩니다. 상담사는 바로 그러한 길을 인도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상담사는 같이 흥분하고 같이 열내고 같이 괴로워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같이 죄를 짓게 되고 죄를 짓고 악을 경험하게 되는 길로 인도하게 됩니다. 스스로도 해를 입을 뿐만 아니라 남도 망하게 하는 사람이 되겠지요. 심리학은 그런 상담을 가르치지만 성경적 상담은 그렇지 않습니다.
상담사가 그런 방향을 볼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사랑하시는 자들이 망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바로 그러한 하나님의 원하심을 기억하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도록 방향을 잘 설정해야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