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검사는 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고 안해도 되는 것입니다. 굳이 그 검사를 하는 이유는 심리적 안정과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인데 자세한 이야기는 또 다시 상담을 해야 알 수 있습니다. 그냥 자신의 힘듦을 말하면 되는데 그것을 검사수치로 표현하는 것 뿐이니까 큰 의미는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적 상담에서는 검사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 동의가 되셨다면 앞으로도 검사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상태에 더욱 집중하셔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훨씬 더 구체적입니다.
놀이치료에 대해서는 6학기에 놀이세션이 신설되었으니까 기회가 되시면 배워보시고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놀이들을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놀이치료 자체가 큰 효과는 없기 때문에 오히려 의미를 잘 파악하셔서 필요한 대로 가정과 삶에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더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