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수련회가운데 그 청년이 은혜를 많이 받게 되었고, 나와 개인적인 관계 또한 더욱 친밀해졌다. 수련회 이후에 교회에서 마련된 1:1 성경공부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전에 하지 않던 이야기들을 하기 시작했다.' 이 부분에서 그 청년이 마음문을 열게 되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수련회가 아니라 상담시간에 이루는 것이 진입구의 요령입니다. 그런 느낌으로 마음 문을 두드려야 하고 그럴 때 열리는 마음문을 볼 수 있습니다. 피상담자들은 대개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고자 하기 때문에 그럴 때 그 문제를 잘 이해하고 도와주려고 한다면 마음의 문을 열고 더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 느낌을 잊지 말고 계속해서 상담 속에서 잘 적용해서 마음의 문제를 잘 다루어보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