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신앙인들에게 인간적인 상담은 무의미합니다. 심리상담은 인간의 죄된 욕구를 강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심리상담은 구원과 은혜에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그 뜻에서 더 멀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앞으로 성경적 상담을 잘 배우셔서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쁨으로 동역하는 예수님의 귀한 일꾼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지난 24년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사역을 해왔지만 변하지 않는 모습과 바뀌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복음의 능력이 이것밖에 안되는 것인가 하는 회의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을 알고 나서 문제가 어디에 있는 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통해 복음의 능력을 제대로 경험하면서, 마른뼈가 살아나는 역사들을 경험하면서 그동안 했던 수고들이 얼마나 헛되던지요. (스스로에) 속아 살았다는 생각에 그렇게 억울한 마음이 들 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쉽게 멍에를 지는 방법이 있었는데 너무 어렵게 힘들게 멍에를 지고 있었더라구요. 하나님께서 귀한 동역자를 만나게 하심에 하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