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려고 하지 않게 되면 그 자체가 감정이 되어버립니다. 관계를 끊는 것도 감정입니다. 끊을 수 없으면 역시 감정입니다. 그러니 제일 좋은 것은 이해하고 해소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이해가 잘 될 수록 영적인 소화능력이 좋은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될 때 다른 사람의 이해를 도울 수 있습니다. 감정을 분해시키기 위해서는 그와 관련된 이해되지 않은 일들을 생각해 내야 합니다. 감정을 분해시켜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노력하다 보면 욕구가 풀리고(사라지고) 사건들을 끄집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다시 이해하면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잘 기억하셔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좋은 변화의 도구를 삼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