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이 당하는 고통은 자신의 연약함과 죄로 인한것이라기보다는 하나님에 의한 시험이라고 하겠습니다. 욥이 극심한 고통 가운데서 절망하고있을때 하나님은 욥기 38:1-41절을 통해서 그가 누구이신가를 욥에게 나타내셨습니다.
우리는 고통의 시간을 지날때 고난을 주신 하나님의 뜻도 그가 정하신 한계의 이유도 다 알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사탄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게되고 그가 유혹하는 것에 우리의 평소의 욕구(먹음직도하고 보암직도 한것)대로 사단이 제시한 방향과 방법을 선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께 가까이 나오는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음성을 들으며, 그와 함께 걷기를 원하십니다(창세기 3장). 우리의 지혜로운 선택은 좋은 열매를 맺게합니다.
복합감정, 그리고 근원감정 역시도 처음 창조시 없는 감정들이었지만 불순종이후 생겨난 부정적인 감정입니다. 이를 잘 인지하시고 감정을 통해서 마음의 동기를 잘 들여다보아야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