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자존심이 상해하며 다 안다고 말하고 가르쳐주면 짜증과 화를 내는' 아이는 어떤 마음일까요? 이미 감정이 상해 있습니다. 그러니 아무것도 듣고 싶지 않은 것이지요.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유익)이 앞서 안 좋게 반응하다 보니 문제가 된 것 입니다.
이 마음(욕구)을 내려 놓고 아이가 무엇을 해서 감사한 것이 아니라 아이가 건강하게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으로 천천히 아이의 마음을 따라 가며 계획을 세워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앞으로 계속 배우시다 보면 더 많이 알게 되고, 더 넓게 볼 수 있어 잘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