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 1. '자신에서'타인'으로 넘어가면서 주제가 바뀌었다고 했는데 주제는 그대로 입니다.
‘자신’에서 모세가 든 뱀을 본다는 행위는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믿음으로 순종’하는 마음이 중요하지만 나는 얼마나 순종하고 있을까를 뜻하고 있으며, 그 연장선에서 ‘타인’은 영생 즉 구원에 관심은 있지만 그 방법(믿음과 순종)을 모른다고 적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을 목적으로 독생자를 보내셨다는 것은 놋뱀을 바라보는 그 믿음과 순종이 있으면 구원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하며, ‘사탄’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의심하게 만들어서 즉 모세가 놋뱀을 들었을 때 바라보지 않고 싶은 마음(불순종)을 만들어서 구원에 이르지 못하게 함을 의미합니다.
즉 제가 관점적 해석에서 말하고자 했던 주제는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고 싶어하시고 그 방법은 ‘믿음과 순종’입니다.
*글에 충분히 함축되어 있다고 봤기에 굳이 동어반복을 하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나타내도록 하겠습니다.
의미는 잘 이해하고 있으셨네요. 다만 표현상 동일한 주제를 관점만 바꿀때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알게 된 원리를 그대로 설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본문을 통해서 ‘자신’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무엇입니까?
: 내가 광야에 있던 백성 중 하나였다면 모세가 뱀을 들었을 때 정말 아무의심없이 쳐다보았을까란 생각을 해 보았다.=> 생각을 해 보는 것이 원리가 될 수 없으니 구체적인 내용이 필요합니다. '확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혹은 '의심을 갖지 말아야 한다.' 또는 '온전히 순종을 해야 하겠다'라고 애매하지 않고 확실하게 원리를 제시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머지도 그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나는 확신을 갖고 의심하지 말고 온전히 순종을 해야 겠다'
2.본문을 통해서 ‘타인’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무엇입니까?
: 영생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많지만 그 방법을 아는 사람과 그 방법대로 믿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 확신이 없고 의심이 있고 순종을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3.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무엇입니까?
: 하나님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을 목적으로 독생자를 보내셨다. => 하나님은 독생자에 대해서 확신을 갖고 의심하지 않고 순종하기를 원하신다.
4.본문을 통해서 ‘사탄’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무엇입니까?
: 사탄은 하나님이 구원의 역사를 의심하게 하고 믿지 못하게 만든다. => 사탄은 독생자에 대해서 확신을 갖지 못하고 의심하고 순종하지 않도록 유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