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이미 초등학생들부터 자신의 성향을 MBTI 등으로 파악하고 그걸 고착화 시키고 그러한 자신을 정당화 하면서 더욱 괴로워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내가 이런 성향이니 세상이 나에게 맞춰야 한다는 것은 MBTI 뿐만 아니라 MMPI, TCI, 우울증 검사, DSM-5 등 많은 정신질환 진단기법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그걸 바꾸는 것이 성경적 상담이니 다 배우고 나면 검사를 하지 않게 되고 오히려 어떤 피조물의 모습이든 하나님 안에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잘 안내하게 될 것입니다. 문제증상의 자격을 부여하는 각종 검사로부터 벗어나 문제증상을 해결하는 변화방법으로 나아가는 것이 우리의 방향성이니 그렇게 계속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