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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남자가 되고 싶은 심리  

안녕하세요. 예전부터 들었던 심리 인데 혹시나

이런 심리적인 병명이 있나 싶어서 글을 올려요

저는 평범한 여대생입니다.

하지만 정말 어릴 때 부터 남자처럼 보이는 걸 좋아했어요.

옷도 남자처럼 입는다던지 말투나 목소리톤을 남자처럼 내려 한다던지

무거운걸 들거나 책임감이 필요한 일이 있을 때 제가 나서서 하려 하고

언니들이나 동생들 또는 어른들이 그런부분에서 아들처럼 대해준다던지

저에게 그런 부분을 맡기면 기분이 매우 좋아요.

그렇다고 여잘 이성적으로 사랑하는 감정은 없어요.

여자를 보면 사귀고 싶고 사랑하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잘 보이고 우월하고 뭔가

강하게 보이고 싶고 막 그런 심리 들고,,

남자를 보면 그냥 불편하고 친구처럼 막 장난 치고 그런게 좋은 정도?

 

아직 누군갈 딱히 좋아하는 건 아닌거 같은데

혹시 트렌스 젠더나 레즈일 수 있나요?

저는 제가 여자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여자처럼 보이고는 싶지 않아요 남자처럼 보이고 싶지

남자가 되고 싶은 적은 너무 많아요, 하지만 여자를 이성적으로 보는 건 아닌 거 같아서

뭐지요,,

 

이런 심리적 병명이 있나요?

그냥 보통 여자애들이 겪는 그런거 맞지요?

제가 봐도 저는 트렌스젠더는 아니고 레즈도 아닌데

왜 이런 걸까요? 원인이 보통 무엇이고 이런 심리적 병명이 따로 있을까요

 

친절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1-03 (일) 19:38 11년전
자신의 문제에 대한 심리적 병명을 알고 싶어하는 마음은 자신의 문제가 자신만의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것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일 것입니다. 누구라도 자신의 마음의 병이 특수한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것으로 보이기를 원하지요. 왜냐하면 그런 이해속에서 그 마음을 이겨낼 수 있는 길도 있으리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병명에 대해서 듣게 되면서 부터 그 병명의 굴레를 받게 됩니다. 마치 자신의 아이큐 점수를 들으면 죽을 때까지 잊혀지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 그 병명으로 안도감을 얻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절망감을 얻게 될 것이기 때문에 병명을 찾는 것 보다는 더 중요한 문제인, 왜 그렇게 하는지를 생각해보는 것이 유익하겠습니다.

왜 그렇게 하려고 하는가에 대해서는 다음 그림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 그림을 보세요. 조직에서 위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자다움을 통해 얻게 되는 것이 무엇인가 하면 더 높은 위치로 올라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남성의 성적인 부분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남성의 위치적인 부분을 원합니다. 그래서 더 높은 지위, 내지는 낮지 않은 지위에 있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아마 출생순서에 따라 자극된 욕구이거나 혹은 성장과정을 통해서 얻게 된 원함일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찾으셔야 하는 것이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남자다움을 원하는 이유, 그것을 통해 얻고자 하는 진짜 원하는 것, 그것을 찾고 나면 그것을 버릴 수도 있을 것이고 그럴 때 비로소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더이상 그렇게 해야할 필요를 느끼지 않게 된다면 자연히 그것을 원하지 않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마음의 문제에서는 자신이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반드시 찾아야만 합니다. 혹 이런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것을 원하였다면 그것도 역시 '정말로' 추구했던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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