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641)
  • |
  • 로그인
  • 회원가입

[대인기피]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1-01 (금) 09:51 10년전
모든 문제와 고민 가운데 성인 ADHD라고 판정을 받으셨고 거기에 대한 막대한 치료비용과 과정에 대해서 두려움을 갖게 되셨지만 그부분에 관해서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치료를 받아도 완전히 좋아지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정신과 치료보다도 마음의 상담이 더 필요하고 그것이 더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지금의 핵심은 자매님이 무엇인가를 계속 원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방법을 모르는 이유는 그것을 결코 스스로는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가능한 상담방법은 자신이 무엇을 그렇게 원하기에 가족의 악순환에 계속 이끌려 사는지, 의존할 수 없는 사람을 계속 의지하는지를 찾고 그것을 다른 소원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이일을 혼자서 하기보다는 상담과정을 통해 하는 것이 더 필요한 일인데, 만약 이런저런 이유로 상담받는 것이 어렵다면, 주변에서 누군가를 찾아서 그사람과 함께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봐달라고 하시고 이야기를 해보십시오. 혼자서는 결코 찾을 수 없으니 믿을만한 사람을 찾아서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귀에 뭐가 들어가면 혼자서는 발견할 수 없습니다.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것을 찾으면 비교적 간단하게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으니 꼭 그렇게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막내둥이 이름으로 검색 2013-11-02 (토) 00:16 10년전
답글 감사합니다. 믿을만한 사람을 찾아서 도움을 받는것도 한 방법이라 말씀하셨는데 그 오빠가 그런사람인것 같지만 쉽게 맘에 문이 열리질않네요.. 정말 가족보다도 더 많은 격려와 충고와 여자친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여동생처럼 아껴주고 걱정해주고 신경써주고.. 근데 제 맘이 뭘 원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지금 저를 가장 힘들게 하는 부분은 떨어지는 사고능력과 인지 이해력부족입니다. 어릴적엔 그냥 철들면 나아지겠지 했던 부분이었고 별로 크게 인지하지도 못했지만 저뿐만 아니라 쌍둥이 언니모두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면 분명 가정환경적 문제가 확실한데 스스로의 노력으로도 잘 고쳐지지않고 최근 그런 문제점들을 확실히 인지하고 깨닫고부터는 철없어보이지 않으려고 부족해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오히려 문제점을 크게 생각해서인지 남의 눈치를 더 보게되고 긴장과 불안의 연속이 되어 일상생활에 문제를 느낄정도로 심각해져 어떻게 생각해보면 사춘기도 없던 제게 늦은 사춘기겸 오춘기가 온것같기도해 이 힘든 시간들이 지나면 나도 철이 들려고 힘든건가싶기도한데.. 문제는 우울하고 만성적으로 심화된 부정적인 생각들과 함께 어릴적부터 힘이들면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기대려는 행동들.. 남자친구를 만나도 여지껏 맘이 잘맞지않고 어린친구나 동갑만 만나봐서 그런지 철없는 저에게는 이젠 나이차이가 좀 많이 나는 오빠가 잘맞다는 생각이 들기도하는데는 마음의 문제일까요? 부정적인생각이 커서인지 자존심의 문제인지 맘에 차지 않고.. 성인인데 어릴적부터 쌍둥이 언니들과 함께해서인지 스스로하는 능력도 많이부족해.. 문제의 심각성이 심한데 결국 병원도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제 노력에 의해서 고쳐지는거겟죠? 마음의 문을 여는 것도 세상을 살아가는 마인드도 성인ADHD증상들도 스스로하는 능력부족도 부정적인마인드 모두 제 마음에 달려있는것이 답이겠죠? 그게 잘 어렵고 힘들어서 문제이지만.. ㅠ 가장 이상적이고 현명한 답이 뭘까요ㅠㅠ 그냥 부족한 저를 인정하고 조금씩 바꾸어가는게 맞는걸까요? 목사님 가장 이상적이고 현명한 답을 알고싶습니다.ㅠ 도와주세요.. 제발.. 간절합니다. 제 노력이 부족한걸까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1-02 (토) 00:54 10년전
일단 오빠는 아니구요. 왜냐하면 오빠는 오빠로부터 사랑을 받고 싶은 사람이지 자신을 알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 아닙니다. 너무 기대감이 많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스스로의 마음을 알때에는 글에서도 나오지만 '철없어보이지 않으려고 부족해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이게 문제입니다. 철없어보이지 않으려고 하고 부족해 보이지 않으려고 하니까 자꾸만 '남의 눈치를 더 보게되고 긴장과 불안의 연속이 되어' 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야구에 비유하자면,
공을 배트에 맞춰야 하는데 자꾸만 한박자씩 늦는 것입니다. 그게 당연한 것 같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하질 않거든요. 그러니까 편안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노력하는 것'이 욕구인데 이런 욕구를 다른 형제들도 가지고 있는 이유는 말씀하신대로 가정형편에서의 영향력이 있었겠네요. 문제는 그 영향력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야 살수 있으니까요.

병원은 정서적으로 인간을 독립하게 하질 않고 자꾸 약에 의존하게 해서 도움이 안됩니다. 자꾸 약을 먹이려고 하니까요. 약을 먹으면 몽롱한 마음에 다소 안정은 되지만 장시간에 걸쳐 의존증이 더 커지게 만듭니다. 그래서 이것을 조금씩 바꾸어 가야 합니다. 삶의 목표도 가져야 하고 인생의 의미도 생각해야 하지요. 권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답은 상담을 시작해 보거나 교회를 다녀보세요. 그러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서 도움을 받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삶의 목표를 보여주시고 자매님으로 하여금 좀더 멀리 넓게 보게 해주실 것입니다.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한 이유는 그러기에는 너무 마음의 상처가 크세요. 혼자 빠져나오기에는 너무 깊은 물속에 있습니다.
번호 분류 제목 적립금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271 트라우마 과거의 트라우마에 대해 1 10원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8-22 0 1371
270 대인관계 사람과 대화를 세마디 이상 주고받기가 힘듭니다.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1-16 7 2153
269 알콜중독 어렵게 한자 올려봅니다. 1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2-15 3 3102
268 알콜중독 기억이안나요 1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1-17 7 3348
대인기피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3 10원 막내둥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01 4 4665
266 불안증 불안증세 극복... 도와주세요 1 10원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3-17 5 6647
265 불안증 불안증세때문에 일상생활이 안되고있습니다 1 10원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29 4 5852
264 사고장애 가끔 머리속이 빨리감기되면서 다급하고 내가 뭘하는지 모르겠어요 3 10원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3-10 3 5163
263 신체이상 저는 평소에 가만히있어도 삐-소리같은게 들리는데 1 10원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3-10 5 3473
262 가정문제 엄마가 너무 싫어요 1 무료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3-10 7 6399
261 우울증 15년간의 두통과 약물치료 1 10원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2-14 2 2736
260 대인관계 이런 경우 제가 어떻게 이해해야하는 거죠? 1 무료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2-14 0 2163
259 수면장애 몽유병인가요? 잠꼬대인가요..? 1 10원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2-14 2 3516
258 신체이상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자입니다 1 10원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2-14 2 2802
257 이성문제 나를 좋아했지만 1 무료 남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7 8 3777
256 강박증 여친의 과거얘길 듣고나서 1 10원 남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5 11 6585
255 성문제 성문제로 인한 언청난 불안증 무료 남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3 11 5336
254 자아관 제자신을 모르겠어요 무료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4-21 2 2296
253 신앙문제 정신과 치료중인데, 머리가 텅빈것 같아요 무료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4-22 2 3620
252 수면장애 불면증 최면치료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7-20 2 3443
251 사고장애 꿈이랑 현실이 구분이 안돼요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7-31 3 7812
250 강박증 혐오중독 (학교폭력, 중독, 일베, 워마드, 정신질환, 정신병, 메갈리아, 일간베스트)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8-24 1 2926
249 불안증 이거 무슨 병인가요?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8-29 0 1837
248 자ㅅ충동 너무 힘든데 계속 숨어지내고 불안하고... 1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4-12 1 3450
247 강박증 돈에 대한 강박증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9-14 0 3637
246 우울증 무감정 무기력 공감능력부족 질문입니다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9-19 1 4053
245 조현병 지나가는사람들.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0-18 0 1828
244 가정문제 아빠가 너무 욱하세요... 무료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0-27 0 2128
243 대인관계 뭐가문제인걸까요.. 1 무료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6-11 1 2525
242 망각증 수험생 부분 기억상실 무료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0-31 1 2802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