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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장애] 정신과 약(조현병 약)을 너무 끊고 싶습니다.  


먼저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16살에 조현병 판정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정상적인 생각에서 가벼운 망상이 조금씩 생겨났습니다.

완전한 망상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그냥 의심하고 의구심을 가지는 단계였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제가 이상한 생각을 하고 있는것 같다고 정신과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그때 부산대 교수까지 하신 의사선생님께서 저보고 조현병은 아니라고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봐도 그때 저는 전혀 조현병이 아니었습니다. 문제는 중학교 졸업여행으로 제주도에갔다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다가 반병신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도중에 선생님 한분과 혼자 비행기를 타고 와야 했습니다. 어느정도 였냐면 공항측에서 저를 태우는 것을 거부하려고 까지 했습니다. 제 상태가 좋지 않기에 동의같은것을 받아야 한다고 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저는 정말 고장난 사람이 되었습니다. 스트레스가 평범한 스트레스가 아니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기에 뇌가 고장났던것 같습니다. 뇌가 고장나니 몸도 고장났습니다.

저의 신체의 기력이 다 소진된듯이 저는 한동안 집에서 몸도 가누지 못하고 누워만 있어야 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몸이 고되고 힘들었습니다.

조현병이 아니었지만 졸업여행 때문에 갑자기 상태가 악화되어 버렸습니다. 그래도 다니던 병원에 계속다니다가 저희 어머니가 그 병원의 다른 환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다른 정신과 병원으로 갔는데

그곳에서 저보고 조현병이라고 판정했습니다. 그런데 그 정신과 병원에서 저를 다른 좋은 의사선생님이 있다면서 그쪽으로 연결해주겠다고 했습니다.

대학병원에 계시는 정신과 교수님 이었습니다. 그분이 바로 거의 13년간 저를 치료해주신 제 담당 의사선생님 이십니다. 그분께서도 저를 조현병으로 보고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조현병이 아니었고 망상도 단순히 의구심을 가지는 정도였는데 그놈의 졸업여행에서 몸과 마음이 완전히 고장나는 바람에 아예 조현병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저의 고등학교시절과 20대 초반 시절은 어둠 그 자체였습니다.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끝까지 학업을 포기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아직 회복되지 않은 고장난 몸과 망상으로 인한 대인공포증과 심적인 고통때문에

저는 학업은 커녕 온전한 일상생활도 제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허나 다행인건 조금도 진전이 없거나 악화되는것 없이 꾸준히 상태가 회복되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20대 중반되면서 저는 비로서 어느정도 사람구실 할 수 있을정도로 많이 회복되었고 남들이 봤을 때는 전혀 이상하다고 생각지 못할 만큼 좋아졌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약을 줄어주셨고 병원도 한달에 한번만 가서 간단하게 짧은 상담만 받고 옵니다. 그렇게 반복하며 세월이 흘렀고 지금은 2~3년 전보다 훨신 더 좋은 거의 최적의 상태라고 봐도 될 정도로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9개월에서 11개월? 정도 전쯤 의사선생님께서 제가 묻지도 않았는데 먼저 말을 꺼내며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뭐라고 했냐면 "누구누구씨는 이제 다 나으셨습니다. 생각만(망상) 바뀌면 됩니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도 수긍이 가더군요. 제 자신이 망상만 빼면 일반인과 다를게 없다고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비록 망상을 하고 있지만 망상이 사실이 아니라는것을 알면서도 망상을 하고 있습니다. 즉 그말은 완전한 망상장애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상적인 사고를 갖추고 있지만 망상이 혹시 정말일까 걱정하고 의심하는 정도로만 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심리치료만 받아도 확 나을 수 있을 만큼 좋아질것 같은데 문제는 저희 집 형편이

안 좋아서 아직 심리치료를 받기가 많이 부담이 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제가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고 돈을 벌게 된다면 저는 의심만 하고 있는 망상 마저도 나을 자신이 있습니다.

현제 약은 명인벤즈트로핀메실산염정1mg 인지 2mg 인지는 모르지만 반알 하나를 먹고 있고 리스페돈정2mg 하나를 먹고 있습니다. 총 두알이죠. 부작용은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이상한 점이 있는데 약을 먹으면 잠을 7~8시간 자더라도 일어날 때 개운하지가 않고 항상 뭔가 피곤한듯 찜찜한듯 일어나야 했습니다. 그런데 약을 2일인가 3일인가 동안 안먹은 적이 최근에 2번 정도 있었습니다.

실로 놀라 웠습니다. 약을 안먹으니 잠이 쉽게 들지가 않더군요. 그래도 시간이 많이 흐르다 보니깐 잠을 자게 됬는데 오랫동안 자지를 못했습니다. 3시간정도만 자고 깨버린것 같았는데 놀라운건 약을 먹었을 때와는 전혀 다르게

몸이 너무 개운하고 정신이 맑았습니다. 단순히 정신이 맑아진것 뿐만 아니라 기분이라든지 의욕도 완전히 충만했습니다. 그때 제가 아 원래 정상적인 사람들은 이런 정신적인 상태와 기분을 느끼고 살아가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단순히 약을 안먹고 잔 것 뿐인데 그동안 익숙해진 그저그런 기존의 상태에서 확실하게 정신도 기분도 의욕도 충만해지고 활력이 돋는 제 자신이 된 것입니다. 단순히 하루만 그런게 아니라 그 다음날고 또 그랬습니다.

그리고 다시 약을 먹으니 또 익숙해져서 좋은지도 나쁜지도 모르는 그저그런 기존의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그때 약을 끊고 싶다는 강한 충동을 느꼈습니다.

저 정말 13년간 성실하게 치료해 왔고 고생도 많이 했고 지금은 다행히 너무 많이 좋아졌습니다. 10~11개월 전쯤에 의사선생님이 저에게 다 나으셨습니다 라고 말씀하신 정도로 저는 제 몸상태가 좋다고 봅니다.

물론 아직까지 의사선생님께서 약을 끊자고 말씀하시지 않았고 끊더라도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해야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제가 약을 끊어도 되는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전문지식이 있는 분들의 입장에서 지금까지 글로 적은 저의 상태를 보고 과연 조현병을 약을 끊어도 될 만한지 그 가능성에 대해 조언을 구합니다.

조현병 약을 끊어도 다른 환자들은 어떨지 몰라도 저만큼은 상태가 좋을거라고 확신이 듭니다. 조현병 자체가 그 병의 경도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지만 저 같은 경우 애초에 아주 약하게 온 케이스 입니다. 솔직히 저 너무나도 조현병 약을 끊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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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12-23 (월) 15:53 4년전
소원상담센터 님 답변
 

정신과약을 먹는다는 것은 몸과 마음에 제한을 걸어놓는다는 것입니다. 팔찌를 차거나 발찌를 차거나 벨트를 묶는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도파민 분비를 막는 약이기 때문에 생각이나 행동이 잘 되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약을 먹는 이유는 과격한 행동이나 감정적인 판단을 내리지 않도록 일종의 안전장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그런 약을 먹지 않으면 원래대로 자유롭게 됩니다. 문제는 그렇게 자유롭게 되었을 때, 일반인처럼 원래의 상태로 돌아왔을 때입니다. 그럴 때 비현실적인 사고와 공상적인 생각을 하게 되면 현실에 대해서 공격적인 행동이나 자학적인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약을 먹게 하는 것입니다.



정말로 약을 끊고자 한다면 현실적인 생각과 행동을 다시 해야 합니다. 스스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며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구별해내야 합니다.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면 약을 먹지 않을 수 있지만 그런 생각을 하지 못한다면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서 약을 먹는 것이 낫습니다. 또한 그런 생각을 하려고 할 때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면 감정적인 반응을 하지 말고 이성적인 반응을 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중학교 졸업여행이 중요한 기점이 되었다면 그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겠고 그 전부터 조짐이 있었다면 어떤 사건들로 인해서 안좋은 감정을 갖게 되었는가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이런 분야는 정신과분야가 아니라 상담분야이고 이야기를 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그렇지만 차근차근히 풀어서 이전의 상태를 다시 깨닫게 된다면 앞으로의 삶은 새롭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때에 마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습니다.



소망은 있으니 노력해 보시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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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모든 키워드(관련검색어)를 #을 붙여서 넣어주세요. 예) #무기력 #스트레스 ) #불안증 #신체이상 #망상 #수면장애 #사고장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안녕하세요. 23살 성인입니다. 제가원래 긴장하거나 불안하면 배가엄청아프고 온 몸이 꼬이는데요.. 이게정말 별거아닌 상황에서도 이럽니다.. 발표를하기 전은 기본이고 거의 망상증처럼 별의별 상상을 다 하다가 배가 아파지더라구요. 특히 가만히 있어야하는 상황에서 생각이 폭주하는 느낌이드는데 불안하게만드는 생각을 지우려고 다른 생각을 해내는데 해결되지가 않습니다. 계속 숨도 가파지고 몸이꼬입니다ㅠㅠ 머리로는 불안해할 일이 아닌걸 아는데도 몸이말을 안듣습니다.. 긴장될때는 정말로 장기능이 이상해져서 설사를 한다면 불안은 완전 다른느낌입니다.. 이게 심하다는걸 느낀 결정적인일이.. 어젯밤에 잠을자는데 꿈속에서 불안한 일이 있었나봐요. 계속 그 복통과 함께 잠에서…
344 스트레스
*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 자살충동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요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한심해서 못견디겠어요 2년 전부터 현재까지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가족이 저를 한심하게 생각하는건 도저히 견딜수가 없네요 정말 쪽팔리고 제 자신이 부끄럽고 초라하고 쓰레기같아서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정신과 약도 반년 넘게 먹는데 아무 효과가 없어요 제가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요
343 공황장애
공황장애 안녕하세요 20살 남자 학생입니다 저가 2~3주 전부터 지금까지 흉통과 청색증 어지러움 호흡곤란이 있었습니다 응급실을 3~4번이나 가서 엑스레이검사 심전도검사 심장초음파검사를 했는데 심장은 튼튼하다네요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 그래서 저희 부모님이 공황장애 같다해서 정신과 가서 상담을 받아봤는데 공황장애가 맞다네요 공황장애 통증이 심장질환가 비슷한데 혹시나 심장마비가 올가요? 그리고 스트레스 좀 풀러 운동장쪽 나가서 좀 걸을라는데 밖에 나가는 순간 숨이 엄청차고 너무 어지럽습니다 나가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20살 남자 학생입니다 저가 2~3주 전부터 지금까지 흉통과 청색증 어지러움 호흡곤란이 있었습니다 응급실을 3~4번이나 가서 엑스레이검사 심전도검사 심장초음파검사를 했는데 심장은 튼튼하다네요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 그래서 저희 부모님이 공황장애 같다해서 정신과 가서 상담을 받아봤는데 공황장애가 맞다네요 공황장애 통증이 심장질환가 비슷한데 혹시나 심장마비가 올가요? 그…
342 수면장애
자각몽과 환각,환청 저는 어렸을때부터 자각몽을 많이 꿔왔습니다 악몽꿀때마다 눈을 꾹 감으면 잠에서 깬 후로 계속 그 방법을 이용했는데 이젠 눈을 꾹 감아서 깨려해도 꿈속이더라구요 그렇게 꿈 속이라는것을 자각한 후로 어느날은 현실인지 꿈 속에서 이야기인지 분간이 안간 적도 있구요. 어느날은 꿈속에서 누군가 소리지르는목소리가 들려서 꿈에서 깬적도 있어요 이렇게 자각몽 꾸는거에 너무나 스트레스를 받아서 다시는 안꾸고싶어요 그리고 꼭 잠들기 전에 눈을 감으면 귀신들이 여기저기서 떠다닙니다. 그래서 꼭 티비를 켜놓던지 무드등을 항상 켜놓는것도 그 이유구요 또한 조용해지면 제 귓속에서 여러 목소리들이 말을 해요 저한테 말거는건아니고 제가 티비속에서나 스쳐지나간 목소리들이 선명하게 들려요 어느날은 잠들려고하다가 어느 남자가 선명하게 제 이름을 불러서 잠에서 깬적이 있어요 대체 이 증상들이 왜 저에게 나타나는것인지 더이상 안이럴려면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수면클…
341 조현병
친구가 이상해요 자꾸 중얼거리듯이 '나쁜거없으면 나에게말해줘' 이렇게 악마부르듯이 계속 틈틈히 거리는데 왜그런거죠 막 목도 혼자 비틀고 혼자 누구랑 이야기하는거같아요 목도 10초에3번정도 비틀고 눈을깜고 누구랑 이야기하네요ㄷㄷㄷ 이거 뭐죠..병인가요
340 자ㅅ충동
이런게 우울증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한 여중생입니다. 요즘 사는게 너무 싫고 그냥 죽었으면 좋겠어요. 왜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항상 괴롭고 우울하고 너무 힘들어요. 밥도 먹기도 싫고 약 하나로 살고 있는데 이것도 진통제 약이고요. 하루에 6~7알 정도 먹어요. 거의 일주일에 3번은 자해를 하는데 하면 할 수록 죽고싶다는 마음만 커지고 정말 그러고 싶어요. 제가 죽어도 눈물 흘릴 사람 하나 없을 것 같고 그냥 아무렇지 않게 묻힐 것 같아요. 차라리 죽어서 잘됐다라는 사람도 많을 것 같아요. 항상 무기력하고 잠만 자고싶고 친구도 저를 싫어해요. 그냥 죽고싶어요. 구체적으로 자살계획을 세웠고 실행에 옮기고 싶고 그럴 수 있을거같아요. 제가 살아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끼치는거같고 제가 괜히 이렇게 나빠져서 그냥 모든게 저 때문같아요. 저만 유독 유난스러운거같고 현실도 막막해요. 앞으로 또 어떻게 살아야하고 공부는 얼마나 해야하고 어떤 친구관계를 맺어…
339 감정조절
전문가 답변요청드립니다. 분노조절장애 문의 저는 2살차이 나는 오빠가 있습니다 30대인데 ., 어렸을때부터 지 분을 못 참으면 소리지르고 문이나 물건들을 차서 제 옷장도 부서지고 집에 멀쩡한게 없네요 크면서 좀 잠잠해지나 했는데 오늘 또 울컥하는 일이 있어 글을 씁니다 요즘 살이 쪄서 회사마치고 집에와서 제 방문을 잠구고 속옷차림으로 홈트레이닝을 하고 있었습니다 운동을 하는중 오빠가 문을 열려고 하더군요 문이 잠겨서 안열리니 문을 차는데 운동하는데 흐름끊기고 속옷차림인지라 아왜좀 ? 이러고 소리를 쳤습니다 그러니깐 갑자기 문을 더 쎄게 걷어차더니 자기혼자 온갖 욕설을 하며 소리지르고 왜성질내냐면 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더라고요 저희집이 1,2층이라서 2층엔 저희남매만 있는데 오빠고함소리때문에 엄마가 오빠한테 전화해 왜그러냐고 하는거같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오빠 혼자소리지르고 분을 못가라앉히는거같았습니다 …
338 사회성
*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 우울증   대화하기 싫은데 이거 우울증같은 병인가요 그냥 대화를 할 때마다 항상 저는 듣기만 해요   뭐라 답해줘야 될 지도 모르겠고 해서 대화하기가 싫어요   특히 엄마랑 대화 할 때가 제일 별로..항상 엄마 얘기만 하는데 뭐 어쩌라는 건 지..   이것도 뭔 우울증같은 병인가요 아니면 걍 제 사회성이 떨어지는 걸까요.. 후자라면 해결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337 강박증
첫번째, 예전에 뭘 버리질 못하는 습관때문에 집겸 창고경험자 였으나, 큰 맘 먹고 버리기 시작하니 집에 최소 생활용품 빼고 존재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지인들은 미니멀라이프 라던데 저는 라이프를 넘어선 것 같습니다.. 침대도 꼴 보기 싫어서 접이식 침대로 바꿨고,책상도 없앴고 옷장도 커튼식 작은걸로 바꿨습니다. 두번째, 알아챈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작은물품에 집착이 강합니다. 서른평형 아파트에서 10평형 소형주택으로 이사를 했고, 말리부 오너였으나 레이로 바꿨습니다. 여자를 만날때도 작은 여성만 선호 합니다. 핸드폰도 폴더폰을 썼으나 지인들의 강요에 제일작은 스마트폰으로 바꿨으며, 가전제품도 소형을 쓰거나 3일에 한번 이상 쓰지 않는 물품은 없애버립니다. 이거 병인가요? 심각합니다. 정신적인 강박이나 집착이라면 병원치료 의향 있습니다. 갑자기 왜 이런거죠? 어릴 때 기억이나 상처 이런거 없습니다. 갑자기 이래요. 햇수로는 2년 쯤 된 것 같습니다. 여동생이랑 …
336 대인관계
위탁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친구들이 총 3명이라 홀수인데 요즘 제가 소외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들어서 저를 빼고 교실이동하는 경우가 자주 있고 카톡도 잘 보지 않습니다 저는 계속 평소랑 다름없이 행동하고 있고 친구들도 평소와 같이 행동하는 것 같고 저만 느끼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머리속에서 자꾸 소외감을 느낀다는 생각이 떠나가지 않고 있습니다 친구들한테 나에게 화난게 있나 아니면 내가 지금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데 기분탓이냐 물어보고 싶지만 제거 지금 이걸 물어보는것도 그친구들한테는 뜬금없는 것 같기도 하고 말하면 더 사이가 않좋아질 것 같아서 물어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좀 도와주세요 최대한 빨리 부탁드립니다
335 우울증
*문제주제: #우울증15살인데 우울증 관해서 상담을 받고싶어요 학교에서 이미 위클래스 다니고 있는데 호전이 되질 않아요 비용은 얼마정도 들까요?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지역은 마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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