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부터 시작된 불안의 증세가 해결되지 않아서 현재는 강박처럼 특정한 시간과 연결되어 더욱 악화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안 좋은 일들에 대한 감정들이 음식을 먹고 체한 것처럼 마음에 뭉쳐 있어서 현재의 스트레스가 조금만 자극 되어도 그 불안이 올라오는 심층의 문제입니다.
나름대로의 해결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해 오고 있지만, 체했을 때, 그 체기가 내려가게 해야 하는 것처럼 우선 뭉쳐 있는 감정을 풀어 날려야합니다. 고민의 시작을 분석도 하신다고 했는데, 중요한 것은 그 사건들이 이해되지 않아 생겨난 명확한 감정을 찾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감정을 따라 들어가 보면 님이 마음 깊이 원하는 어떤 것이 있을 것입니다.
문제의 해결점은 그 원하는 어떤 것을 새롭게 할 때, 그 사건들에 대한 이해력도 생기고 따라서 감정도 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워진 마음으로 좋은 습관들을 만들어 갈 때, 불안 증세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수능준비를 하는 어려운 시기도 소망을 갖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휴온스글러벌(주)에서 후원하는 무료상담도 있으니 도움 받으셔서 힘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