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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문제] 중3 공부,미래가 너무 걱정이에요..  

*분류에는 대표증상을 적어주시고 나머지 세부증상은 다음 목록에서 해당되는 문제 앞에 #을 붙여주세요(예: #관계단절).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3급_이해문제] #진로문제 #학교문제

[2급_감정문제] #불안증

[1급_신체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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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3 여학생인데요 중2때까지는 수행평가가 그리 중요한건지도 몰랐었고 시험도 그냥 대충 보고 해서 평균이 60대 나와서 2학년 2학기때 살짝 정신이 돌아와가지구 도서실도 다녀서 공부를 좀 했는데 평균 70점이 나왔어요 사실 이때도 도서실 다니다가 시험 일주일 전에 공부 좀 안했고 수업도 하나도 안들었었고 외우기만 한거에요 그래서 그때 후회가 되서 중3때 잘해보자 라는 다짐으로 학원 영어 단어 25개씩 하루에 외우고 학원도 짜증나는 문제 있으면 스트레스 받지만 그래도 학원은 재밌고 꾸준히 다니고 있어요 그리고 1~4월까지 3달 정도 토요일마다 학원가서 고등학교 예습도 했었어요 7월달 부터 다시 예습 한데요 근데 이번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 수업도 하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학원빼고 집에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사람이 게을러 지고 요즘 유행인 모여봐요 동물의숲 때문에 집에있는 튀동숲에 미쳐서 하루종일 게임만 해가지구 제가 점점 쓸모없는 사람처럼 되가고 있는거 같아요 온라인 수업도 좀 귀찮아지고 영어 단어도 예전엔 다 맞거나 최대 3~4개 틀렸었는데 온라인 개학하고 이번에는 기본으로 4개 이상 틀리는거 같아요 ㅠㅠ 그럴때 마다 너무 자존심 상하고 이런걸로 좀 살기 싫어져요 수학은 그래도 학원 예전부터 다녀서 중학교때 80점 이하 떨어진적은 별로 없는데 100점 맞아 본적이 없고 영어도 학원 다니는데 영어가 너무 어려워요 부사 그런거 잘 모르겠어요 ㅠㅠ 그리고 암기력이 좀 딸리는 것 같아요 과학도 넘 어려워요.. 특히 옛날부터 못했던 역사 중1~2 때 D였거든요 근데 중2 2학기때 역사를 좀 공부해서 83점 나와서 A받았어요 이걸로 정말 행복해서 다른 과목들도 열심히 해보자 공부 하니까 점수가 오르네? 하고 기뻤는데 코로나땜레 게임만 하게 되고 영어랑 과학은 어려우니까 역사처럼 점수를 올릴 수 있을지 넘 걱정이에요 ㅠㅠㅠ 영어 과학만 잘하면 올A 받을 수 있을거 같은데 정말 과학 기초가 좀 안되는거 같아요 특히 원자,분자식 이거요 ㅠㅠ 정말 못해요 또 솔직히 해야하지만 기초 잡기는 좀 귀찮아요..ㅎㅎ.. 영어는 문장 해석을 못하고 듣기평가 진짜 못하고 암기가 어려워요 어떡해야 할까요.. 고등학교는 또 넘 걱정이고 고등학교때 정말 진짜 망할거 같고 대학교는 또 어떡하고 어떤 직업을 또 가지고 ㅠㅠㅠ 수능 정말 넘 넘 넘 무섭고 ㅠㅠ앞으로 살아가기에 좋은 응원과 조언 좀 해주세요 ㅠㅠ 엄청나게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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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5-13 (수) 23:20 4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심정옥 상담사입니다.

학생의 글 속에서 ‘자존심 상한다, 살기 싫다’ 등의 단어를 보면서 공부로 인해 좋지 않은 감정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학생의 문제는 자신이 원하는 점수에 도달하지 못하는 현재의 상황과 또는 앞으로도 도달하지 못하게 될까봐 느끼게 되는 마음의 불안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목표점수를 놓고 공부를 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점수를 당장 얻을 수는 없겠지요. 그래서 자신의 현 위치를 받아들이고 매일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공부할 때, 절망감과 불안감을 갖고 공부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니 좋은 마음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학생 자신에 대해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해가 아니라 나는 이것도 할 수 있고, 저것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학생이 역사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좋은 경험도 분명이 있었던 것처럼 노력한다면 언제든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는 의미를 좀 더 설정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생이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꿈을 그려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등산을 할 때 도착해야 할 정상을 생각하며 산을 오르는 것과 같습니다. 공부의 과정이 어렵지만 학생이 가야할 길을 정하고 그 목표를 바라보며 나아갈 때, 과정의 어려움 속에서 인내 할 수 있습니다. 목표가 없으면 산속에서 방향을 찾지 못하고 엉뚱한 길로 가거나 힘들어서 산 밑에서 주저 앉아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부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암기를 통해 성적이 단기간에 오르는 과목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기초가 튼튼해야 하는 과목이 있습니다. 예로 영어 공부는 단계에 맞춘 공부가 필요합니다. 만약 알파벳이 되지 않는 사람에게 문장을 해석해 보라고 한다면 이해를 못하듯, 알파벳을 알게 되면 자신감을 얻고 그다음 단어를 배울 수 있고, 단어가 이해되면 문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계에 맞춘 영어 공부가 필요합니다. 내가 이제 중3인데 지난 학년의 책을 봐야한다고 부끄러워 하지마시고 기초를 튼튼하게 세우면 공부의 재미를 느끼게 되면 나중에는 고급영어를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오히려 코로나로 인해 시간적 여유가 있는 시간을 활용해서 학생에게 부족한 과목을 보완하는 시간으로 삼으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늘 유념할 것은 이러한 노력 속에서 좌절감과 불안감이 아닌 미래의 꿈을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공부에 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혼자 해결하기 힘들 때는 저희 상담실의 유료상담과 무료상담이 있으니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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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에는 대표증상을 적어주시고 나머지 세부증상은 다음 목록에서 해당되는 문제 앞에 #을 붙여주세요(예: #관계단절).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3급_이해문제] #진로문제 #학교문제 [2급_감정문제] #불안증 [1급_신체문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안녕하세요 중3 여학생인데요 중2때까지는 수행평가가 그리 중요한건지도 몰랐었고 시험도 그냥 대충 보고 해서 평균이 60대 나와서 2학년 2학기때 살짝 정신이 돌아와가지구 도서실도 다녀서 공부를 좀 했는데 평균 70점이 나왔어요 사실 이때도 도서실 다니다가 시험 일주일 전에 공부 좀 안했고 수업도 하나도 안들었었고 외우기만 한거에요 그래서 그때 후회가 되서 중3때 잘해보자 라는 다짐으로 학원 영어 단어 25개씩 하루에 외우고 학원도 짜증나는 문제 있으면 스트레스 받지만 그래도 학원은 재밌고 …
4 학교문제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진로문제 #학교문제 제목과 같이 저는 공부는 잘못하는데 만들기나 손재주가 정말 좋아요.. 주변에서 인정해줄정도로요.. 근데 공부를 못해서 하고싶은 것도 포기할까 생각중인데 항상 노력해도 점수가 안나오니 별로 하고싶은 마음도 사라지더라구요.. 공부 못해도 제 재능을 살릴 수 있을 방법이 없을까요..?
3 학교문제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이성교제 #학교문제    고3 남자이고 고1부터 3년동안 사겼었는데 3개월정도 전에 헤어졌어요. 제가 그 애가 마음에 안들어서 찻는데도 계속 생각나고 얼마전에 남친도 생겨서 너무 힘들어요..ㅠㅠ 도대체 언제쯤 걔를 잊을수 있을까요 걔때매 공부가 안돼서 미치겠어요ㅠㅠ 평생 못잊진 않겠죠? 어떻게 하면 걔 생각을 안하고 공부할수 있을까요
2 학교문제
*문제분류추가: #학교문제 #스트레스  중2입니다. 제가 원래 오줌을 잘 못참아요ㅠㅠ 그래서 초등학교6학년때에도 학교에서 오줌싼적이 있는데 중학교땐 한번도 없었거든요? 근데 오늘 지렸어요 ㅠㅠ 일단 오늘 학교에서 텀블러가져오면 음료수 꽉채워주는 행사를 했었거든요? 근데 제가 학생자치회라 행사하고 남는 음료수를 나눠받았어요. 근데 그걸 다 한번에 마셔버린거에요.. 심지어 이온음룐데도 다 마셔버렸어요 그러면 안되는 거였는데 ㅠㅠ 1교시엔 그냥저냥 참을만했고 2교시가 이동수업이라 2교시끝나고 가기로 하고 그냥 포기했어요ㅠ 2교시부터 슬슬 신호가 오고 급해지기 시작했는데 2, 3교시가 정보였거든요? 제가 정보를 잘해서 친구들이 계속 정보 관해서 묻느라 화장실 갈 타이밍을 놓쳤어요 ㅠㅠ 3교시는 진짜진짜 급해졌는데 3교시 끝나고 보니 제가 정보도우미여서 선생님 물품들 다시 교무실로 갖다놓아야됬는데 그게 또 하필 무거워서 두번을 왔다갔다해서 겨우 옮겼는데 보니…
1 학교문제
*문제분류추가: #학교문제 #대인관계 솔직히 이건 제 잘못은 맞아요 쌤한테 말씀 안드리고 교내봉사 했으니까요 하지만 그래도 쌤이라는 사람이 자긴이 보지않았고 자기한테 말 하지도 않고 맘대로 했다는 이유로 인정이 안된다는거에요 뭐 여기까지는 말했다싶이 제 잘못이니 죄송하다 했고 하지만 그 뒤에 증거 사진을 보시곤이게 쓰레기 장에서 가져온거 아니냐는 거에요저렇게 말씀 하는건 좀 아니잔아요 전 정말 아침일직 가서열심히 했거든요 그랬는데 저런말씀 하고 저번에도 생리가불규칙해서 힘들어서 조퇴하려는데 아직 기간 안됬다며거짓말 하지 말라며 막 뭐라하시고 어이없다는듯 얘기 하시고 이번에도 통화 하는데 어이없다는듯 헛웃음 치시고진짜 너무 담임쌤이 너무 싫어요 담배피고 하는 애한테는그러게 조심하지 하면서 좀 천천히 말하면서 저한테만 이렇게 까칠하게 말씀하고 하는 담임쌤 너무 힘들어요그냥 무시하는게 좋을까요?   담임쌤 억울해요 : 지식iN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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