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문제] 이런 아빠 어떻게 해야 할까요?*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가족갈등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중학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저희 아빠랑 엄마 사이에 전부터 트러블이 계속 있었어요. 처음 결혼하셨을 땐 시어머니가 엄마 함부로 대하고 그 과정에서 시누이랑고 문제가 있었고요. 그 집안 사람들 상식 밖인 걸로 유명해서...... 엄마가 맘 고생 좀 하셨습니다. 시누이랑은 10년도 더 지난 일이지만 아직까지도 말 안하세요. 뭐 이 사람들은 안 마주치면 그만이라지만 문제는 아빠입니다. 결혼 초창기 때부터 빛 문제로 많이 엄마가 스트레스 받으셨어요. 엄마한테 돈 꾸고 엄마 친구한테 심지어 장인어른한테도 돈을 꿨습니다. 진짜 쓰다보니 욕 나오네요. 더 웃긴 건 그 돈으로 안그래도 생활 팍팍한데 지 차 바꾸고 옷사고 그 ㅈㄹ하더라구요. 그래도 아빠가 저한테는 사랑을 듬뿍듬뿍 주셔서 뭐 크게 저와는 트러블이 없었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늘 엄마 아빠 싸우는 모습만 보게 되니 자연스럽게 가족여행이나 가족행사 등은 거의 없었습니다. 사이좋은 모습을 못보고 커서 뭐 지금도 크게 엄마 아빠가 사이가 좋아질거다. 뭐 이런 생각은 안합니다. 근데 문제는 얼마 전 아빠가 자동차 명의를 빌려주다가 적발됬습니다. 옛날에도 이러다가 물 한 번 크게먹은 적이 있어서, 진짜 그러지 말라고 엄마가 별 짓을 다하셨는데..... 또 그러니 진짜 하.....돌겠습니다. 더 웃긴 것 자기가 한 일에 반성을 안해요. 자기가 잘 못해도 남이 그러지말라고 화내면 지가 더 발끈해서 화내고, 옛날부터 쭉 사업하시고 계십니다. 얼마 전엔 제대로 된 생활비도 못갔다주면서 지 친구들이랑 직원은 챙기더라구요. 직원이 하는일? 딱히 없어요 ㅋㅋ 이게 뭔 상황인지 진짜 돌겠습니다. 엄마는 언제든지 이혼 할 맘이 있어보이시고, 아까 차 명의 건이랑 직원 건으로 아빠한테 전화에서 따져 물었는데 적반하장으로 니 엄마부터 너 까지 진짜 ...이러면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더라구요. 진짜 얼굴에 철판 깔았습니다. 아빠를 안 사랑하는 건 아니지만 하루하루 너무 힘듭니다. 아빠 연락처 차단하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도 모르겠네요. 엄마가 받는 스트레스가 뻔히 보여서 ㅠㅠ 미치겠습니다. 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아빠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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