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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갈등] 아내의 인간관계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부부갈등,


아내의 인간관계
결혼 1년 6개월 차에 들어가는 남자입니다. 제 아내는 예쁘고 잘 웃고, 잘 들어주고, 항상 밝은 성격으로 모두에게 호감을 사는 여자입니다. 사회적인 지위도 저보다 높구요. 그렇다고 제가 열등감을 느끼거나 하지는 않아요. 너무 사랑스럽고 저에게는 천사같은 훌륭한 최고의 여자입니다.

제가 고민을 올리게된 이유가 아내 주변에 남자들 때문에 너무 신경쓰이고 속이 타들어가네요. 1년 전부터는 이 문제 때문에 심하게 싸운적도 많고 이혼위기도 가까스로 넘기기도 했어요. ㅜㅜ 주변에 아내를 좋아하는 남자기 많이 생기고 또 제가 위화감을 느낄정도의 사이까지도 아내는 나만 아니면 되지 왜? 라는 대답을 하니.. 저로서는 참다참다가 한번씩 화를 내고 또 그 화낸거 때문에 심하게 싸우게 되요.

그냥 동생, 아랫사람들이 아내의 모습을 찍어서 전송을하고(다른사람이 아닌 아내한테만) 제가 출장이고 아내가 집에 혼자있을때 음식을 가지고 집에 찾아오고... 뭐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여러분의 기분은 어떠시겠어요? 제 기분은 별로 좋지 않아요. 직접적으로 좋다고 표현하는건 아닌데 좋아하는게 느껴지지 않나요? 그런데 사진 받는거 좋데요.. 음식도.. 적당히 거절해달라고 대화를 열심히 해서 음식가지고 찾아오는 일, 직장에서 주는일은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동생이나 직장내 후배들이야 아내가 적당한 선을 그으니.. 절대로 그 선을 넘지 못하는게 실제로 보이구요..참을수있어요..

문제는 직장상사하고 인간관계에서 제 피를 말리는 일이 2번 발생을 해요. 이 두명은 직장내에서 어느정도 이상의 능력과 지위가 있는.. 사람입니다.
A(첫번째) 이사람은 오래 전부터 직장상사로 알고 지냈고 나이차이가 한 10살? 가량나는 상사에요. 아내 말로 그 사람은 고민을 들어줄 사람이 없다네요 아내밖에.. 그리고 대화도 잘 통한다네요.. 정말 친한 사람이고 직장상사였는데.. (10년이상 차이가 어떻게 친한지 잘..) 오래전 노래방에서 손을 잡더래요.. 어? 뭐하는거지? 하고 가만히 있었다네요.. (왜? 가만히) 그러니 좀 있다가 키스를 하려고 하더라네요...그래서 깜짝 놀라 그자리를 나왔데요..그리고는 A는 사과를 했데요.. 아내는 받았데요.. 지금도 직장상사로 잘 지내고 있데요.. 일년전 아내회식자리가 늦어져서 제가 아내를 데리러 갔죠.. 근데 이자리에서 처음 그 상사를 보게되요. (그때까진 위 이야기 전혀 모름) 다른사람은 다 가고 둘이만 있어요..근데 모양새가 좀 이상해요. 엄청나게 높은 사람이 아내에게 쩔쩔매고 있어요. 음료수 사다주고 앉을 자리 봐주고 아내가 앉을때까지 기다려요. 아낸 당연하다는 듯 그걸 받아요.(좋아하는 여자에게 대하듯 보이고 아내도 인정함) 전 멀리서 어어? 그 사람은 제가 온걸 모르고 갔어요. 제가 온다고 그사람을 보낸거 같아요. 무슨상황인지 물어봐요..아내는 별건 아닌데 자기한테 예전에 잘못한게 있어서 그렇다네요(노래방이야기).. 근데 좀 이상한거 있죠? 저 없을때 20분, 30분 넘게 통화를 해요.. 한번은 집에 들어간걸 모르고 통화하는걸 들었어요.많이 듣지도 못했지만 아내가 반말을 하네요? 아내를 추궁하니 노래방이야기를 해주네요. 근데 무슨 사이길래 반말도 하냐? 따로 밥도 먹고 통화를 하냐고 다시 추궁하니 고민을 들어주고 친하다 보니 그렇다고 해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노래방일에 대한 사과라고 저에게 보여준 문자도 도무지 사과인지 연애편지인지 알수가 없어요(오늘도 활짝 웃는너의 사진을 닳도록 보고 또 본다. 휴대폰 문자나 벨소리에 혹시나 네가 아닌가 기대를 한고 너의 연락을 기다린다.. 중략.. 네가 내 마음을 받아줘서 정말 고맙고.. 중략.. 평생 너의 멘토로 널 지켜주마) 또 다툽니다. 내가 화내는 초점은 앞의 글인데 아내는 너의 멘토라잖냐? 그러면 멘토인데 무슨 문제냐는 식이죠.. 이사람은 얼마전 지방에 지사로 내려갔어요.(다행이다 생각했죠..) 그래도 아내는 저 없을때 1, 2주에 한번씩 통화를 해요. 제가 문제 삼으면 제가 껄끄럽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저 있을때 통화를 하냐? 맞아요.. 그리고 한번씩 지사에 내려가서 단둘이 식사를 해요. (업무가 아닌데...)그냥 친한인간관계에서 식사자리래요. 맞아요.. 아무일도 없는거 알아요.. 근데 저는 피가 마르고 미칠거 같아요... 업무적으로 필요한거 이해해요. 같은 업무고 아내한테 도움을 줄수 있는 입장이고 많은 정보를 준다는걸 아는데.. 제가 미치겠어요. ㅜㅜ

소설같은 일 같은데 제가 아내한테 정말 특이하다고 하니 아내는 전혀 이해를 못해요. B 이야기로 넘어갈게요. B는 A보다 높지는 않지만 몇년후에는 A만큼 올라갈만큼 파워? 가 있는사람이에요. 아니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아내에게는 B의 도움 없이는 일이 어려울 만큼의 중요한 자리에 있어요.. 아내보다는 8살 정도 많구요. 친분관계도 거의 없던 B는 올해 3월쯤 갑자기 저에게 위화감을 줘요.. 남편없는 날에 퇴근하면 밤에 뭐하냐? 라는 식에 문자를 보내요. 어? 그냥 기분이 별로네.. 하고 있는데 아내 동기한테도(여자) 문자를 보냈데요.. 여자동기는 기분나빠 죽겠데요.(아내도 기분 나빠함) 아.. 이놈은 아무한테나 찝쩍거리는 놈이구나 하고 있었어요. 근데 어느날 제가 출장을 가는날에 아내가 아픈거에요.. (2일) 걱정스런 마음에 출장일을 부랴부랴 마치고 그날 바로 들어갔죠. 아내 간호하고 일찍 자려고 침대에 누워있는데 들리는 초인종 소리.. B가 죽을 사들고 집으로 찾아왔네요.(집이 왕복 50키로인데? 집에 남편없는거도 미리 알고..) 뭐하는 놈이야 라고 하면서 나가려는데 말리는 아내.. 혼자있는 후배 생각해서 왔을거래요.. 아내도 그 사람이 왜 그런지 막 불안해 하네요.. 화가 났지만 아내의 위치를 생각해서 가만히 있었고 죽은 문앞에 놓고 갔고 아내한테 불편하니 집에는 찾아오지 말라고 이야기하란 약속을 받았어요.(나중에 문자로 죽사줘서 고맙다고 아파서 자느라 아침까지 못봐서 버렸다고 인사 했더라구요) 4개월이 지난 지금? 제 피가 마릅니다.. 아주 미칠지경이에요..
많은 일이 있었죠.. 회사에서 아무리 업무때문이라고 해도 서로 사무실로 찾아갑니다. 업무뿐만이 아니라 개인적인 하소연들도 차 마시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둘만.. 개인 사무실에서.. 둘만의 시간, 비밀들이 아주 많아져요. 이거 참아야죠.. 일과 인간관계에 하나래요.. 주고받은 문자? 아주 환장합니다. 선물로 기프티콘 보내니까..난 이거 말고 다른 선물 받고 싶다고 하거나..보낸 카톡을 지우거나(삭제된 메세지), 성희롱적 발언(생각이 ㅜㅜ)하고 대꾸가 없으니 바로 실수라고 합니다. 그때 문자 같이보낸 여자동기? 이젠 안중에도 없고 연락도 안하죠...B는 이제 아내한테만 연락해요. 전 가슴이 타들어가지만 아내는 당당해요.. A때랑 같은 이야기 해요. 이사람은 주변에 자기 고충을 이야기 할 사람이 자기 밖에 없데요. 자기를 의지하고 고민을 상담해 온데요.. (그럼 내 고민은?) 결정적인 제 폭발에 사건이 있는데 어느날 출장에서 아내가 B랑 바람 피우는 꿈을 꿔요. 아니죠 당연히..그런데.. 뭐가 불안한지.. 출장지가 가깝기도 했구.. 새벽같이 집으로 가요.. 아내는 혼자 자고 있고..헐 미친놈 뭐가 불안한거야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전화를 보니 잘들어갔니. 좋은시간이었니 이런대화가.. 뭐가 어딘가 이상해요.. 그사람하고 만난거 같아요..어제 회식이라 술 마셨는데? 같은 부서도 아닌데? 머리가 지끈거리면서 아파요..화가나서 나가다가 다시 들어와 물어봐요. 저하고 일찍 잔다고 전화 끊고 난 다음 길에서 우연히 만났데요..(헐 우연히? 세상참 좁네) 태워줬데요. (같은방향도 아니고 집도 먼데.. ) 그런데 아.. 우리 집에 그사람을 들였데요.. 차만 마셨네요.. 아.. 이런 우연이? 화 냈어요.. 우리집에 왜 다른 남자를 들이냐고.. 자기도 집에 남편이 없는거 알고 차한잔 달라고 해서 거절도 못하고 안절부절 했데요.. 울어요.. 그래 화내서 미안하다고 했어요.. 전 미리 이야기 했어요. 회사에서 차는 마시고 얼마든지 이야기 해라.. 단 퇴근해서 B하고 단둘이는 식사하지 마라.. 아내는 자기도 그러겠데요.. 식사하더라도 꼭 누굴 끼워서 같이 하겠데요. 근데 B가 아내한테 도움주는게 좀 많이 편파적이에요. 주변에 원성을 살 만큼.. 본인들은 티 안내는거 같은데.. 티나요.. 많이.. 그래서 불안했어요.. 2주전에... 단둘이 식사안한다는 약속은 무시하고 단둘이 식사약속을 잡아요. 그것도 아내가..근데 편파적인 편의에(껀이 좀 컸죠) 대한 보답성격이라 둘 밖에 식사가 안될것도 같아요. 기분 나빠도 잘다녀오라고 웃어줬어요. 이후에 다시 약속 잡지 말라고 해요.. 정확히 10일 만에.. 또 식사약속을 잡네요..저에게 이야기 안했어요. 아내하고 이야기 하다가 그 사람하고 톡 방이 있길래.. 들어가 보니 또 약속, 또 남편 출장날.. 미리이야기라도 했으면 덜 화날텐데..출장전날 우연히 전화기를 보고 알아요.. 또 싸우고 아내는 제가 왜 화내는지 모르겠다면서 울어요.. 결국 전 아내한테 제가 싫어하는건 좀 줄인다는 약속을 받고.. 별일없는 식사자리, 약속 자리는 화내지 않겠다고 약속을 해요.. 그리고 전화기는 보지말래요....

그런데요.. 전 또 화낼거 같아요... 제가 안보려고 하고 아내가 안보여주려고 해도 같이 사는 이상, 부부인 이상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없이는 결국 위같은 일이 또 생기겠죠.. 저나 아내나....
전 인간관계가.. 아내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만나서 식사하고, 대화하고 그런자리가 상대방이 데이트라고 생각하고 연애 감정 가지고 있으면 그 마음 더 안커지게 거절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아내는 그런 감정을 모르는것도 아니고 알고 있데요.. 왜 만날까요? 조만간 B도 A처럼 실수할것 같아요.. 근데 A는 뭘까요? 왜 사귀는 것 처럼 굴까요? 그런데 아내는 떳떳해요. 아내가 관심이 없고 육체적으로 아무런 접촉이 없는데 왜 그러냐고 해요. 아내의 이 논리가 납득이 안되요.. 살면서 이런 논리는 듣지도 보지도 못했고 내 아내를 통해서 처음 봐요.. 하필이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논리인지..

이야기는 현재 진행형이고 뭐든 이런 이성적인거는 사소한거라도 이야기 하기로 해놓고...이야기를 안하네요.. 그냥 믿으래요.. 근데 가끔 우연히 보는 전화기에서 위와같은 사단이 나요.(이젠 전화기도 못 봐요) 안봐도 다 알게되요. 당연히 같이 사니까.. 알게될수밖에요.

아내는 AB뿐이 아니래요.. CDEF~계속 있을거래요..
근데 이런일이 왜 일어날까요? 제 출장때만.. 그리고 돈도 지위도 도데체 아쉬울거 하나 없는 아내가.. 왜 저런 위험한 줄타기를 하면서 계속 승진하고 싶은걸까요? 아니면 제가 아내 말대로 좋은 인간관계가 폭 넓은걸 이해못하고 제가 아내를 못 믿고 집착이 심한걸까요?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때문에 이혼까지 생각하고 또 얼마난 헤어져 있어 봤지만 아내도 저도 위에 문제만 빼면 서로를 너무 사랑합니다. 근데 이런 식의 해결없는 문제가 지속되면 서로간의 신뢰는 더 떨어지겠지요..

그래서 용기내서 글을 올립니다. 위 글은 제 입장에서 쓴 글이라서 아내입장에서는 좀 불리할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답을 제가 보고 어떤식으로 해결해나가야 할지 알고 싶어서 그런거니까..선생님들의 설명부탁 드리겠습니다

아내의 심리, 정신상태, 잘못한점 고칠점
제가 아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제가 잘못하거나 고칠점(심리, 정신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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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7-17 (금) 16:26 3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이문숙상담사 입니다.



글을 읽어보니 힘들겠구나 하는 마음이 드네요. 이성에 대한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두 사람이 만나 합의를 이루지 못하여 생긴 가정영역의 합의 문제가 있고요. 이로인해 마음속에 아내를 신뢰하지 못하고 집착아닌 집착을 하게 되고 의도치 않게 의심을 하는 개인영역의 심층문제가 있습니다.



아내를 사랑하면서도 아내의 주변 사람들에 대한 인간관계는 이해가 안되어 미움이나 분노의 감정이 있습니다. 이런 감정이 생기는 그 이면에는 님의 마음에 아내를 지배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결혼했으니까 이렇게 해야지 하는 님의 가치관과 아내의 가치관이 상충하고 있습니다. 이제 결혼한지 1년6개월 되셨다고 하셨는데 서로  조율해 가는 과정에서 생긴 문제입니다.



님이 아내와 좋은 가정을 이루기를 원하신다면 님의 욕구를 내려놓고 아내와 동행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 보세요. 부부생활이란 2인3각 경기와 같습니다. 다리 한쪽씩을 묶고 세 다리로 뛰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뒤뚱거려지고 잘 안되지만 연습하고 호흡을 맞추고 방법을 찾아 나가다보면 세 발을 맞추어 잘 뛸 수 있습니다. 



아내에 대한 님의 욕구를 내려놓고 아내와 동행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 때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삶에서 어떤 어려운 상황이 있을때 악하게 반응하면 악한열매를 맺지만 선하게 반응하면 선한열매를 맺을수 있습니다. 가치관의 문제는 서로 다른 가정에서 만들어진 것이니 동행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인내하며 풀어갈 때  소망이 있습니다. 둘이 하나되어 만들어 가는 과정은 농부가 씨를 뿌리고 가꾸듯 힘든 과정이겠지만 그 열매로 인해 그 힘듬을 잊듯이 가정 또한 이와 같습니다. 님이 아내와 동행하며 인내로 이룬 행복한 가정을 생각해 보세요.


혼자서 하기 어려우시면 저희 상담실의 도움을 받아 보세요. 잘 해결하여 건강한 삶 사시길 바랍니다. 


#극본적 해석
번호 분류 제목
947 가정화목
*문제분류추가: #가정문제 #의사소통 #가족갈등 #감정조절 #스트레스  제목 그대로 입니다 내가 싫고 살기 싫습니다 전 제가 할일을 스스로 결정하고 내가 알아서 하겠다는 마음이 커요(자립심) 엄마가 완벽주의자에 내가 성인임에도 불구하고저에 대한 관심이 너무 지나쳐요 내가 내 생각을 말하면 엄마는 제 의견을 존중해 주시지도 않아요 짜증내요(사소한거에도요) 오늘은 내가 "난 엄마의 그런 행동땜에 엄마땜에 살기 싫어!!"이러니까 엄마가"나도 너땜에 살기 싫어" 이러는겨 먼저 원인 제공하는건 엄마인데 왜 엄마가 저땜에 살기 싫다고 그렇게 반박하죠? 내 의견도 잘 안 듣고 그러는데??? 그리고 무조건 엄마가 원하는 데로 하면 저는 뭐가 되나요? 내가 무슨 인형인가요?? 그리고 저땜에 살기 싫을 정도면 엄마, 아빠가 왜 저를 낳았을까요? 정신과에 1주일 정도 입원해서 엄마랑 잠깐이라도 떨어지고 싶습니다 정신과 상담은 다음주인데 다음주까지 어떻게 버티죠? 못…
946 침착함
*문제분류추가: #가족갈등 스트레스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수능 끝난 고3입니다. 지난 3년간, 너무 힘들었고, 우는 날도 많았는데 방금 감정이 터져버려서 도저히 혼자 못견디겠어요. 얘기가 길수도 있는데,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중학교때 전교1등으로 졸업했고, 자사고에 입학했어요. 자사고에 입학해서 1학년 때까지만 해도, 별일이 없었는데 2학년 시작할때부터 문제가 시작됐어요. 저희 엄마가 성적에 굉장히 민감하세요. 그래서 2학년 때 영어랑 일본어 점수가 많이 안나오니까 기숙사에서 집에 돌아오는날 온갖 욕설을 퍼붓고 너가 얼마나 안했으면 그런 점수가 나왔냐고 머리를 미시면서 욕하시더라구요. 제가 선행을 아예 안하고 자사고에 들어간거라 나머지 과목 하기도 벅차서 잠시 제가 잘했던 과목을 손을 놨어요. 그래서 이런 결과가 벌어진건데 진짜 사람 죽인 죄라도 된 것 마냥 엄청 뭐라…
945 성취감
*문제분류추가: # 가족관계 자해/자존감 바닥 안녕하세요 중3여학생 입니다 자해를 처음하게 된건 몇달 전 이에요 제가 게임을 좋아해서 전부터 집에서 게임을 많이 해서 아빠한테 크게 혼난적이 있어요 다른 친구들에 비하면 그닥 많이 하지 않는 편인데 너무 그러니까 홧김에 자해를 했어요 2살차이 나는 언니도 있는데 언니는 공부도 열심히하고 평소에 잘 꾸미지도 않아서 부모님의 기준이 언니에게 맞춰진 거 같아요 그래서 종종 언니랑 비교할때가 있어서 언니에 대한 감정도 그닥 좋지 못했는데 어느날 언니랑 크게 싸우고 지금까지 몇달째 한마디도 안하고 있어요 전 제 친구들과 예쁜 옷 입고 크리스마스때 놀러가고 싶어서 엄마한테 살짝은 성숙한 옷을 사달라고 했지만 안된다고하여 만약 집에있는 저런 옷을 입고가면 친구들이 부끄러워 할것이다 나 빼고 내 친구들은 다 이쁘게 입고 간다라고 했지만 절 이해못해주는 엄마가 너무 이해가 안가고 너무 슬퍼서 또 자해를 했어요 그리고 요즘…
944 가정화목
*문제분류추가: #가족갈등       최근들어 가족간의 갈등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전 현재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든 상태입니다며칠전에도 저로 인해 엄마와 남동생이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타이밍도 놓쳐버려서 사과도 못 한 상태이고 어제 저녁에도 엄마 퇴근후 먼저 얘기하자고 하셔서뒤늦게 사과를 했지만 두 사람은 진정성이 전혀 없는 사과라며받아주지 않겠다고 하셨네요저도 그럴거 같은게 항상 저로 인해 분위기가 안 좋아졌고그럴때마다 전 항상 타이밍을 놓쳐 후회만 하네요 가족들과 다시 화해를 하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943 자유함
*문제분류추가: #집착 #스트레스  #자존감 #불안증 심하게 신경쓰고 걱정하는 성격 고치는법 /극복하는법  안녕하세요 저는 어릴때부터 뭐만하면 심하게 신경을 쓰는 성격을 가지고있었어요.예를 들면 이야기하거나 질문했을때 답이 없으면 몇시간동안 그것만 신경쓰이고 내가 뭘 잘못했나?가 머릿속에 맴돌구요(약간 갑자기 왼쪽 머리가 멍해지면서 사고가 안돌아가는 느낌이 계속됩니다)진짜 제 드립같은걸로 누가 웃어주면 그 여운이 한 5분은 가구요..시험볼때도 한문제 못풀면 그 문제 풀때까지 다른문제에 집중이 전혀 안되구요, sns도 하루에 30번?은 들여다보는것같네요.그래서 인터넷 검색같은것도 진짜 끝까지 찾아내서 잘 하구요.. 어쨌든 요점은 제가 너무 신경을 과하게 쓴다는겁니다.가뜩이나 눈치도 엄청 없는데 이러니까 미칠것같습니다..별거 아닌걸로 질질 짜고 울어버리거든요..ㅠㅠ선천적인 성격같기는 한데 고칠 수 있을까요?한번뿐인 인생 이렇게 살다가 우울증 걸릴것같습니다정말로 현실…
942 불안증
*문제분류추가: #불안 #우울 마음이 너무 불안하고 초초해요 안녕하세요 중 2 여학생입니다 저는 3년~4년 전쯤부터 부모님이 별거중입니다 언니와 오빠도 나이가 많아서 다른 지역에 가서 살고 있어요 그래서 전 아빠와 같이 있다가 가끔 주말이나 연휴때나 그런 쉬는날때 엄마집으로 넘어가거나 부모님 두분과 함께(가끔)있거나 해요.. 그거때문인지 엄마에 대한 집착이 조금 커졌어요 그리고 엄마가 준 돈이나 물건은 사용을 못하게된다거나 엄마가 준 물건을 잃어버렸을때(귀걸이나 펜같은거나 싼것도 포함) 엄청나게 불안하고 초초해집니다..     지금도 사실 귀걸이를 잃어버려서 불안해 미칠것 같아요... 그리고 밤만 되면 엄마집에 있어도 밤에(잘려고 누웠을때) 눈물이 나면서 불안하고 초초하고 미안하고 보고싶고.. 이런 감정들이 밀려옵니다..     그러면서 밤 세고.. 제가 맨날 9시 반에서 11시짬 사이에 자러 가는데 한 1년정도동안 잠도…
941 조현병
*문제분류추가: #불안증 #자존감 원래는 이러지 않았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이런 생각을 맨날 하고 살아요 한 1-2년 된 것 같네요.. 걸어다닐 때 남들이 절 보면서 ‘돼지새X가 걸어다니네.’, ‘쟤는 뚱뚱하고 얼굴도 못생겼네.’ 등과 같은 생각들을 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ㅠ 또 걸어다닐 때 제 걷는 모습이 이상하고 뒤뚱뒤뚱 걸어서 남들이 보고 비웃을 것 같아요 그래서 눈도 상대방 눈도 못 마주치겠고 관심있는 상대한테 대쉬도 못하겠어요 상대가 저같은 못생긴 얘가 대쉬하면 기분 나빠할 것 같고 더러워 할 것 같아요ㅠㅠㅠ 자꾸 이런 망상이 들어서 진짜 하루종일 미치겠어요 생각에 지배당하는 느낌이고 다른 일을 할 때도 계속 떠올라요 또 거울 볼 때마다 얼굴 뜯어 갈아 엎고 싶고 머릿속에 ‘난 왜 이렇게 생겼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성형 계획 세우고 있고 ㅠ.. 너무 힘들어요..ㅠㅠ 자기비하 + 피해망상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머리에 꽉 차 있어요 저 정신병 있…
940 감정조절
*문제분류추가: #화병 #스트레스 #감정조절 #분노 올해 들어서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았고 육체적으로도 상당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살에 대한 강박때문에밥을 제대로 안 먹어서 그런지 이상한 피부병까지 생겼고 악착같이 투잡하고 잠 3ㅛㅣ간 4시간씩 자묭서 돈 모았는데 이거때문에 돈은 돈대로 빠져나갔고 대인관계에서도 그렇게 또 돈이 없어서 지속적으로 심각한 스트레스 받고 사기까지 당하고 뭐 되는일이 한개도 없는 한 해였는데 이렇게까지 살면서 스트레스 받은적은 첨입니다그래서 요즘은 조금만 뭔가 일이 안 풀리거나 스트레스 받하면 가슴에 통증이생기고 먹먹해지고 주변 사물이라던지 뭔가를 집어던진다거나 부순다거나 표출하고 싶은 욕망이 그득그득 차오릅니다 가끔은 제가 문제인거같게 느껴지기도 하면서 우울해집니다 그리고 화도 나고요 가끔은 절 죽이고도 싶아요 찾아ㅗ니까 화병같은ㄷ 이거도 병원가면 나아지나요 진짜 하루하루가 짜증나고 내가 왜 이렇게 샇라야하고 우울하고 스트레스=…
939 강박증
*문제분류추가: #        강박 장애에 대한 정의                      일을 할 때나 청소를 할 때 이 물건은 이 위치에 저 물건은 저 위치에 놓아야 불편하지 않음. 줄,행,열 맞추는 행위에 집착하기. 정리하거나 진열해야할 물건들이 한 곳에 산더미로 쌓여있는데 정리를 빨리 다 하지 못하면 불안해지고 불쾌해지는 마음. 유리 책상에 지문이 남는게 신경쓰여 계속 닦고 또 닦고 확인하는 행위.핸드폰 설정 시 밝기, 음량 50퍼센트 고정, 알람 사운드 역시 50퍼로 고정. 글자 크기 중간으로 두고 써야 마음이 편함. 그렇지 못하면 불편한과 불쾌감을 느낌.챙겼다고 생…
938 자해
*문제분류추가: #자해 #왕따 #자살충동  자해하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초5입니다.저는 어릴때 왕따를 당해서 자실생각을 많이했었습니다어느날 '자해'라는 말을 알게된 저는 이제 자해가 하고싶습니다저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이 아프고 상처받을까봐 두렵습니다이 모든게 저 때문일까봐 걱정스럽니다..저는 지금도왕따를 당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무슨왕따나 심하면 어느정도이냐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물건을 함부로 가져가는건 물론.저의 대한 비판과 욕,괴롭힘과 따돌림.저는 점점 괴롭습니다겉으론 웃지만 집,저녁엔 우는 저....ㅎㅎ전 어떻게해야할까요...?ㅎ할말없으면 위로의 말이라도 해주세요...ㅎ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109&docId=406351873 
937 불안증
*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 #트라우마 #신체상태 #가족갈등솔직히 말하자면 그때 다들 반찬투정해서 밥 굶고, 회초리로 맞고, 싸우는거 듣고 다 그랬잖아요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학대였으니까, 근데 그걸 또 학대로 생각하기엔 부모님 경험이 적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들어요근데 그걸 또 그렇게만 생각하기엔 아직도 그때 생각이 나서 무서워요누구 발걸음 소리 들리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긴는 습관이 생겼어요자해로 흉터가 생겼고 두분은 별거중이세요다 이해하려고 하고 그러는데 아직도 그때 기억이 너무 생생해요배고픈데 밥 굶을 수 밖에 없었고 하기 싫은데 회초리 맞으면서 억지로 하고싸우는 소리에 우는 소리에 돈걱정 밖에 안들었고예전에는 결혼해서 아이낳고 살고 싶었는데 이젠 결혼이 두려워요다들 이렇게 살았을테잖아요, 그쵸?제가 나이도 어리고 요즘은 조금 나아졌는데 제가 약해서 그런것 같아요그때 기억이 아직도 생각나서 눈물나고 무서운데 어떻게 하나요?
936 스트레스
*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 #우울증 #발모벽 도와주세요..너무 힘듭니다 고1 학생입니다… 요즘 너무 힘들고 지쳐서 글 남겨볼게요일단 저는 외동이고 성적도 왠만큼 잘받는 학생입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엄마가 너무 집착을 하십니다…ㅠ 정말 무서울 정도예요 .. 제가 잘때 일어나셔서 폰 비밀번호도 알려드리지 않았는데 풀어버리고 제가 검색한 것들이나 사진이 저장된 시간까지 맞춰보시며 집착하십니다 ….ㅠㅠㅠㅠ 제가 외동이라 걱정도 많고 오로지 저만 바라보신다는건 이해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 이런것 때매 그런진 모르겠는데 강박증 중 하나인 발모벽도 생겼고요 .. 우울증도 있는 것 같아요 .. 항상 눈물이 나고 가슴에 웅어리 같은게 느껴집니다 .. 진짜 저의 사생활은 하나도 없어서 너무너무 힘들어요 .. 사고친 적도 없고 친구문제도 없는데 왜그러실까요 ㅠㅠ 이런 경우에는 어찌해야할까요…??
935 불안증
*문제분류추가: #                         가끔씩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할 때가 있어요.. 요즘 안 그러나 싶더니 오늘 갑자기 다시 그러네요... 딱히 숨 쉬기가 힘들다거나 그러지는 않구요 그냥 가슴이 두근두근 답답하면서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어요 예를 들어 가족들이 모여서 웃으면서 얘기하고 있으면 좋다가도 갑자기 가족이 잘못 되서 이 행복이 깨지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  (가족 외 주변 사람들 모두 포함) 무언가를 하려 할 때 이것이 나중에 잘못되어 버리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 제가 그동안 크고 작게 잘못 했던 일들이 생각나면서 나에 대한 죄책감에 또 불안해지…
934 대인관계
*문제분류추가: #대인관계 #학교문제 #불안증 #대인기피 #스트레스Q. 초 6인데요 사춘기다 이런 말 말아주초 6인데요 저는 7살때 초등학교 들어가서 1살 어려서 12살이랑 다름 없어요.. 사춘기다 이런 말 말아주세요 그냥 나 자신이 밉고요 저를 좋아해 주는 친구도 없는 거 같고 잘하는 것도 없는 거 같고 오늘 일어난 일인데 학교에서 시간 남아서 놀고있었는데 그 친구들이 가고 인사만 할 정도에 친구가 왔어요 그 친구와 놀고 있는데 제 성격보고 친구가 없는 이유를 알겠다는거에요.. 저도 제 성격이 안 좋다고 생각해요 그냥 다쳐서 병원 입원하고 친구들이랑 대화 안 하고 싶어요 제 근처에 좋은 친구가 없어요 사회는 저에게 상처 주는 사람들밖에 없어요 가족품에서 만 있고 싶은 느낌에요 저는 노력도 안 하면서 제가 한 거에 대한 거에 실망과 슬픔을 가져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느낌 그냥 밤에만 잠깐 왔었는데 요즘은 그냥 낮에도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냥 계속 학교 다녀와서 제가 잘못한것만 생…
933 알콜중독
*문제분류추가: #알콜중독 #가족갈등 어머니가 10년동안 알콜 중독으로 병원을 퇴원입원을 반복하고 있습니다.관련 가족이 있는 분이나 혹은 전문가 분은 아시겠지만, 그게 얼마나 힘든건지 알겁니다.그런데 오늘은 더욱 버티기만 힘듭니다.술 먹고 싶다고 2층에서 뛰어 내려 발 두쪽이 아작 나 밤 중에 119 부른 적도 있고, 그 때문에 수술도 했습니다.병원 가기 싫다고 가출한 적도 있습니다.술 먹겠다고 제 돈을 훔쳐가기도 했고, 못먹게 문을 막으니깐, 칼로 위협도 했습니다.그것도 버티었는데 요즘은 더 힘듭니다.2년 가까이 전에 생긴 코로나 때문에 병원에 너무 있기 답답해하던 어머니는 병원에서 몰래 도망도 치며 힘들어하셨습니다.다시 안갈려고 하던 건 말 할 필요도 없고요.어찌저찌 병원에 다시 적응도 하고 나아졌더니 몇달전에 갑자기 병원이 아닌 센터에 가고 싶다고 합니다.치료가 되는 곳도 아니고 혹여나 다른 알콜 중독자가 있어서 그 사람에게 피해가 갈까봐 완강히 거절했더니 대체 언제까지 …
932 도박중독
*문제분류추가: #     도박 중독인거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꼭 끊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21살인 현역 입대한 장병입니다. 제가 사설 인터넷도박을 처음 시작한 것이 17살때 친구의 권유로 시작을 했는데 현재까지도 못 그만두고 있어요 작년에 2시간만에 400을 날리고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수중에 돈이 들어오니까 계속 하게 되더라고요 은행 대출은 210정도 있고 지인한테빌린게300조금 넘습니다.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되네요 지금 사지방 연등하면서 접어야겠다는 생각 계속 하고있는데 또 내일 폰 받게되면 라이브스코어 들어가고 사이트 들어가고 이 행동이 계속 반복될거 같네요 혹시 주변에 접으신분이나 본인이 접으셧다 하는 분들은 저에게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931 중독기타
*문제분류추가: # 유튜브 중독 도파민 중독 치료 제가 아무리 봐도 도파민 중독된 것 같아요 항상 짧은 즐거움만을 추구하고 참을 수가 없어요 공부해야지 했다가 유튜브 키는건 예사예요 계속 이런 상태인데 최대한 안해보려고 노력하면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  너무 괴로워요
930 게임중독
*문제분류추가: #게임중독 #가정문제 #진로문제 #우울증 매일 학교에서는 활발하고 괜찮은데 집에만 들어오면 한숨이 쉬어지고 침대에 누워있다가 컴퓨터 게임을 합니다 게임을 할 때는 즐거워요 그런데 식욕도 없고 매일 라면이나 배달음식으로 때웁니다 부모님께서는 맞벌이라 매일 집에 안 계시고 밤 10쯤 넘어서야 오십니다 물을 안 먹어서 그런지 입이 마릅니다 해야 되는 것이 있지만 계속 미루고 벌레들을 봐도 아무런 감흥이 없고 그냥 지나칩니다 가끔은 창문을 보고 멍을 때리고 그냥 가만히 있으면 눈에 초점이 없어지고 그러고 1~2분 있습니다 하루에 웃을 때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장난칠 때와 게임할 때, 인터넷 볼때 밖에 없습니다 저는 진짜 게임을 안하고 싶은데 계속 하게 됩니다 잠도 잘 안 오고 키도 안 크고 사춘기라 그런지 머리 피지분비도 많이 되고 사소한 일이라도 화만 나고 친구들이 제말을 못 들을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소외감 들고, 공부도 또 너무 못 하는것도 아니고 보통 합니다 …
929 게임중독
*문제분류추가: #     게임중독 치료방법 좀 알려주세요 롤이란 게임에 중독이 된 것 같습니다   현재 본캐 부캐 둘 다 30일 정지 당한상태입니다 이렇게 정지가 될 때 마다 하루가 멈춘 거 같고 뭘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정지를 당한 이유도, 일단 정지를 당한 것도 한 두 번이 아니고 , 그냥 그 게임을 하는 내가 너무 병신 같아서 오히려 그 화가 채팅으로 나가다보면 정지를 당합니다.   정지를 당하고 나면 병신 같은 유튜브에 모든 시간을 태웁니다 10번도 더 봤던 지난예능을 한 번 더 본다던가 뭐 다른 봤던 거를 계속보고 또 봅니다.   진짜 킬링 타임이라는 말이 맞을 정도로 목적도 없고 재미도 없이 말입니다. 뭔가 제 인생이 도움 되는 생산적인 것에 손이 아예 안갑니다   게임을 안 하고 버티는 데에 에너지가 빨려 나가는 느낌이랄까요(가장 시급한 문제입니다) 그냥 멍…
928 알콜중독
*문제분류추가: #   알콜중독같은데..   제가 주에 5회이상은 술마시는데요 .. 아무래도 알콜중독같아요 밥을 먹든 뭐를 먹든 반주삼아서라도 무조건 술이들어가야되구요 예외없이 무조건 술이랑 같이먹어요 심지어 콘푸라이트에도 소주를 같이먹구요.. 술을 한병이라도 안들어가면 잠이안와요 한번마시면 두병은 기본으로먹고 세네병은 먹는거같아요 술먹을때 취하진않아도 부분부분기억도 안나구요 이제는 술안먹고 평상시말한것도 깜박해요..ㅠㅡㅠ 술안먹으면 텐션도 떨어지고 예민하고 짜증나고 우울하고 술에 의존도가 너무커졌어요 술에 너무집착하는거같아요 약속을 잡아놓고도 술때문에 파토낸적도 많아요..항상 술이먼저인거같아요..아마 알콜중독이겠죠...? 상담받고 고치고 싶은데 어디 병원을 가야댈지 모르겠어요.. 정신병원을 가야되나요? 가정의학과 가도되나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
927 중독기타
*문제분류추가: #중독 기타 #집착 Q. 도와주세요 캡쳐 스크린샷 중독   제목 그대로입니다 스크린샷 중독 없애는 법좀 알려주세요..필요한걸 캡쳐 안 해놨다가 몇시간동안 찾고 이걸 항상 반복해서 캡쳐가 습관이 됐어요.. 갤러리에 캡쳐만 구천장이 넘어요..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109&docId=396405575&qb=7KSR64+F&enc=utf8&section=kin.qna.all&rank=9&search_sort=3&spq=0
926 스트레스
*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 질문 남편 육아스트레스 출산후 아내와의 싸움이 잦아졌습니다문제는 아내와 싸울때 마다 너무나도 가슴이 답답하고 한숨만 수십번 내뱉게 되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릅니다아이를 보면서 가끔 제가 했던 일들을 까먹기도 하고 많이피곤하기도 합니다일하고 퇴근해서 부터 출근하기 전 새벽까지 아이를 제가 돌보고 아내는 제가 일하는 시간에 아이를 돌보는데요아내가 고생을 많이 해서 뭐라고 쉽게 표현도 하기가 쉽지않구요빨래 집안청소 설겆이 화장실청소 쓰레기 분리수거 아이 옷빨래 젖병 닦이 등 가사일의 70퍼센트 정도는 제가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최대한 아내의 가사일과 아이돌봄을 도와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를 돌보다 보니 의견충돌이 많아서 인지 싸움이 잦네요 싸우다 보면 항상 저는 말을 할수가 없구요 물론 아내도 육아스트레스로 인해 많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라 생각되기에 제가 할수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
925 알콜중독
*문제분류추가: #  알콜중독 어머니 어떡하면 좋을까요   저희 집은 아버지, 어머니, 오빠, 저 이렇게 4인 가족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아마 신혼 즈음부터 결혼생활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시며 사셨고 저희를 낳을 때부터가 알콜중독에 시달리셨던 것 같습니다. 원인은 아는 사람없이 혼자서만 떨어진 결혼생활, 아버지와의 잦은 다툼 또는 폭력을 당하셨고 저희가 글씨를 쓰지 못 할때부터 지금까지 10년이 넘게 알콜중독 증상을 보이고 계셔요. 현재 아빠와 오빠는 엄마에게 손을 땐 상황이고 그나마 곁에 남아있는 것이 저입니다.   저는 딸이기도 하고 엄마의 심정을 제일 잘 알 수 있기에 끝까지 곁에 있어주고 싶지만 저도 슬슬 지칩니다...어릴 적부터 좋지 않았던 집안사정에 저도 어느정도 우울증이 있다고 예상 중입니다. 분노조절장애도 있는 것 같구요. 엄마가 술을 먹어도 백번 이해주고싶은 마음이지만 어머니가 술에 취할때마다 하는 행동, 말투 모든 …
924 스트레스
*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 #트라우마 남자가 무서워요 저는 저보다 2살 많은 남자형제가 있습니다.어렸을때 제가 좀 통통한 편이었는데 계속 놀리고뭐만 먹으려고 하면 그게 들어가냐, 니 몸을 생각해라등등 정말 몇년동안 저를 괴롭혔습니다. 그래서살빼다가 병원도 간적있습니다. 지금은 그 bmi인가정상범위 입니다.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것에 왈가왈부하며 그딴걸 왜 좋아하냐, 뭔 노래가 그러냐 등 깎아내리기 바빴습니다.지금 들으면 엿을 날리고 신경안쓸텐데 어렸을때지속해서 듣다보니까 정말 나와 나에 관련된 모든것들은안좋은거구나 하고 저도모르게 세뇌가 되버렸습니다.그래서 지금도 제가 좋아하는걸 다른사람에게 함부로말 못하고, 옷이 조금이라도 달라붙으면 하루종일신경쓰이고 다른 모든 남자들이 저를 보며 왜 저렇게뚱뚱해? 라고 생각하는것같고 특히 저 또래의 남자들이무리지어 이야기할때 미칠것같습니다. 저의 체형과 얼굴,취향…
923 감정조절
*문제분류추가: #가정문제 #가족갈등   오늘 오빠가 친구랑 조금 짜증나는 일이 있었는데 조금 후에 엄마가 오빠랑 대화를 하다가 조금 짜증나는 투로 이야기를 하셨거든요 근데 오빠가 갑자기 불같이 화를 내더니 방문을 엄청 쎄게 닫고 방에 있는 물건을 발로 차고 때리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결국에 오빠 행동에 엄마가 화가 났고 둘이 싸울 것 같아서 제가 말렸는데 조금 후에 또 오빠가 다 때려부수는 바람에 엄마가 결국 오빠한테 화를 냈어요 근데 오빠가 우리 집은 대화가 안돼 부터 시작해서 목에 핏대 세우고 엄마한테 부모가 자식을 왜 때리는지 이해가 돼 진짜 개때리고 싶네, 다른 사람 자식들이 정신병이 왜 걸리는지 이해가 돼 이러면서 엄마한테 온갖 짜증나는 말들을 다 해서 또 제가 가운데서 말리고 오빠가 집 나갈거라고 난리 난리를 쳐서 제가 오빠를 껴안고 하지말라고 하다가 엄마가 우셔서 엄마를 안아드렸거든요. 근데 오빠가 옷입으면서 저한테 너 나는 눈에 안보이냐?…
922 강박증
*문제분류추가: #집착 이상한 생각 떨칠 수 있는 방법..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생각이 자꾸나서. 부모님의 곁에 더 붙어있고.. 그 죽음에 관한 생각까지 나요…제가 진짜진짜 부모님을 너무너무 사랑하는데..,이런 생각을 하는것을 부모님한테 말하면..속상하실 것 같아서요.. 이런 생각 떨칠수있ㄴㅡㄴ 방법 추천해주세요. 지금시간에 할수있는걸로…운동같은거 말고.. 아님 다양한 생각거리를 할수있는 주제..?
921 진로문제
*문제분류추가: #진로문제 안녕하세요, 16살 중학생입니다. 슬슬 희망하는 과와 진로를 생각하는 나이잖아요?제가 딱히 하고싶은 것도 없고 뚜렷한 진로가 없었는데, 요즘 들어 제가 존경하고있는 선생님을 매일 뵈면서 교육과에 관심이 가서요.국어교육과나 영어교육과에 흥미가 가게되었는데, 사실 요즘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시선이 좋지는 않은 것 같더라구요.현재에도 많은 선생님분들이 임용 합격에도 불구하고 아직 학교 배정 못 받으신 분들도 많다고 들었어요.그리고 유튜브에서도 여러 가지 영상을 찾아보면서, 내가 과연 교사라는 직업으로 살 수 있을까? 이 길로 가도될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 심리적으로 불안감도 많이 생겼고요.근데 교육 아니면 정말 전 희망 진로가 없거든요. 진짜 간절한 꿈인데, 현실을 보고 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마다 많이 두렵습니다.교사라는 이 꿈을 접고 다른 걸 찾아보는 것이 현실적으로 더 나을까요?
920 우울증
*문제분류추가: #우울증, 자존감 질문 우울증, 자기비난 하는 친구 친한 친구가 우울증으로 오랜시간 병원을 다니고 고생을 하고있습니다. 항상 술을 마시면 본인에 대한 자책, 비난이 심해집니다. 이럴때 제가 어떤 방식으로 얘기해주는게 알맞을까요? 그러지말라고 하는 말은 전혀 도움되는 말이 아닌듯해서요.. 태그 디렉터리Ξ 정신건강의학과 #우울증 #위로 #자기비하
919 성문제
*문제분류추가: #성문제 #가족갈등 #감정조절 저는고1여자이고 남동생은초6인데요 평소에도 저를 잘 따르고 좋아해서 좀 친한데 어제 에어컨을 켜서 다같이 자느라 제가 동생옆에서 잤는데요 동생이 몰폰을 하고 전 걍 관심없이 잠들었습니다 근데 새벽1시쯤 가슴을 뭔가 만지는 느낌이 들어서 깼는데 동생이 제 옷에 손을 넣고 제맨가슴을 넣고 만지고 있더라고요 평소에도 걍 샤워하고 알몸으로 수건으로만 가리고 휙휙 나오고 나시만 입고 다니고 그랬는데 동생이 이런짓을 하니까 소름끼치고 역겹고 잠깬뒤로 한시간동안동생한테 어떤식으로 하지말라할까만 생각했습니다 제가 평소에도 말을 험하게 하는편이라 그냥 말하면 겁안먹을까봐 칼들고가서 죽여버린다고 해서 트라우마를 만들까 아니면 엄마아빠한테 말할까같은 여러 생각을 해봤는데 어떻게 행동하는게 제일 나을까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20&dirId=200105&docI…
918 대인관계
*문제분류추가: #가족갈등   나만 싫어하는 가족   16살이고 여자입니다 정말 태어나서 지금까지 애정결핍에 시달리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동생만 예뻐하고 좋아하는 부모님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이젠 화도 안나고 그러려니 합니다 처음엔 서러워 죽을거 같고 억울했는데 이젠 다 참고 살고 있습니다 특히 엄마가 편애를 심하게 하는데요 2살차이 밖에 안나는 동생을 공주 대접하고 14살이나 먹은 애를 아직도 애기로 보는것 같습니다 귀여움도 많이 받고 .. 아빠도 동생을 더 좋아하고 사랑스러워 하시고 전 뭐하러 이 집에 태어나서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이고 이 생각을 합니다 애정결핍으로 인해 엉뚱한 짓을 많이 했고 아직까지도 그러고 있습니다 차라리 외동이였으면 나았을까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20&dirId=2001&docId=3947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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