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엄마가 숨을 안쉬셨어요
*문제주제: # 스트레스 우울증 공황장애
안녕하세요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엄마가 요즘 몇달간 엄청 우울해하셨고 지난달엔 과호흡도 한번 오셨었는데요 엄마랑 저랑 엄청엄청 친하고 그래서 엄마랑 저랑 서로 의지를 하거든요 근데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데 엄마가 소주 반병을 먹고(원래 소주를 아예 못드세요 ) 제 방에 와서 저는 공부하고 엄마는 조금 울다가 잠에 드셨는데 막 우시더니 조금 과호흡 오셨다가 괜찮아지시더니 재가 옆에서 계속 엄마 엄마 하고 부르면서 좀 진정시켜드렸거든요 그랬더니 한 일분 후에 아무 미동이 없으셔서 제가 엄마 울지마 하고 계속 불렀는데 조금 지나고 보니까 몇분동안 흔들어도 아무 미동이 없으시고 엄마가 숨을 안쉬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너무 놀라서 엄마 엄마하고 울면서 소리를 질렀는데 좀 지나고 엄마가 조금 놀라시면서 눈을 뜨셨어요 제가 말씀 안드리다가 조금 진정되시고 나서 숨 안쉬셨단 말은 안하고 엄마 방금 기억나냐고 막 물어봤는데 조금 지나서 자기는 숨을 안쉬고있었는데 귀에서 숨을쉬는것같았고 쿵쿵소리가 막 울렸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다른 기억은 없다고 하시고 제가 막 울었거든요 이거 어떡하죠 공황장애인가요? 아님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요즘 조금만 일하셔도 조금 숨차다고 말씀하시긴 했어요 혹시라도 엄마가 또 숨을 안쉬실까봐 한숨도 못잤어요... ㅠㅠ 아 그리고 할머니께서 심근경색이 있으세요 혹시 관련된걸까요 두서없이 글 쓴 점 죄송합니다 답변 꼭 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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