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25살남자이구요운동하다가 지금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중입니다.소집해제 이후에도 아마 이쪽길로 갈듯싶구요다름이 아니라 제가 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데직원들 대다수가 여자분이십니다.나이는 다들 30~50대이시구요제가 운동만 했기도 하고또 원래 성격이 낯가림이 심한편에 내성적에말주변도 별로 없어가지고그렇게 살가운성격은 아닌거 잘알고있습니다.그래도 복무하는동안 잘지내보려고초반에는 선물도 드리고 잘웃고 시키는거 열심히하고나름 노력을 해도 타고난성격이 이래서 그런건지다들 저를 안좋아하시더라구요..대놓고 싫은티는 안내시는데 은근히 다른 동기들이랑편애하고 비교하는 그런게 있습니다.예를 들면 제가 바로 옆에 있는데 동기한테만 커피를준다던지 아예 저한테는 말을 안건다던지잡일이나 힘든일에만 저를 부른다던지솔직히 이런거 일일히 신경쓰는거 속좁은거 저도아는데자꾸 반복되다보니 신경안쓰려해도 신경쓰이고...이런 태도에 저도 기분이 안좋아져서 안좋게 행동하게되고 악순환의 연속인것같습니다.무엇보다 정말 슬픈건내가 이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이구나내가 이렇게 속좁은사람에 찌질하구나라는 생각에 근무지만가면 자존감이 사라집니다.싸운적도 없고 말다툼을 한적도 없고오히려 열심히하고 잘해보려고 했는데도뭐가 미운털이 박힌건지.. 잘모르겠네요여초집단에서 사회생활 경험있으시거나여성분들은 제가 이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할것같습니다.25살남자 제가 사회생활을 많이 잘못하는걸까요?? : 지식iN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