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1입니다 며칠전에 아빠 오빠가 크게 싸워서 원래도 트라우마가 있던 저는 너무 고통스러워서 샤프로 손등을 찍었는데요 그 짓을 하고나서 고통스럽고 힘든일,슬픈일 있을때마다 자해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들어서 학교 수업시간에 샤프로 손등 손목쪽을 살짝그었는데요 자해할때 쾌감이 잊혀지지가 않고 계속 하고싶어져요..자해하고 싶은 생각 버리는 방법 없을까요..
가정의 불화가 있을때, 옆에 있는 가정 구성원은 마음의 어려움을 겪게됩니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 가운데 자신의 소중한 신체를 가학하는 방법으로 대응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방법은 고통스럽고 힘들고 슬픈 지금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기때문입니다.
상황을 벗어나거나 피해보려고 선택하는 자해는 좋지않는 삶의 습관이 되고 더 나아가서는 중독이 되어 자신의 삶을 파괴하게됩니다. 또한 언급한 그 쾌감은 거짓된 쾌감입니다. 자해를 하고싶은 마음을 버리는 방법은 그것이 악한 일임을 깨닫고 지금 바로 STOP 하는 것입니다. 편안한 가정 상황을 추구하려는 마음의 욕구대신 현재 일어난 일에 대해 자신이 해야할 일들을 적극 찾아보는 것입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어느 가정이나 대립과 다툼은 존재합니다. 그러나 가족 구성원중 한사람이 그 맡은 위치에서 올바른 역할과 책임을 하고자 최선을 다할때, 어려운 상황은 점점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게됩니다. 함께 격동하거나 슬퍼하지 말고 아빠의 딸로서 오빠의 동생으로서 해야할 일들을 찾아보세요. 그들의 삶의 어려운점을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리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준비하고 실천해보세요.
가정 상담을 추천합니다.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기쁨은 어려운 환경이나 혹은 상황에 의해 압도당하거나 나의 존재를 평가절하 하지 않는데 있습니다. 오히려 이런 상황가운데서 좋은 선택을 결심하고 실천하는 노력들을 할때 진정한 기쁨을 경험하게됩니다. 이렇게 관점을 새롭게 할때 점점 좋은 마음으로 변화되고 또한 좋은 열매들를 많이 맺어 가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