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문제는 대부분 부모들의 양육 태도와 상관 관계가 깊다고 할수 있습니다. 님이 질문한 "정신이나 심리적으로 불안정해 극도로 날뛰고 예민한 애들보면" 사고,생활방식으로 저렇게된걸까 .. 라고 하셨는데 사람들은 어린 아기가 무얼알까! 하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아기 일수록 수폰지 처럼 온몸과 마음으로 모든것을 있는 그대로 흡수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사랑의 마음과 눈빛으로 깊은 교감과 소통이 있어야 하며 양질의 보살핌과 친밀감이 필요합니다. 그럴때 정서적 안정감을 누리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부모가 양육에 선한 목표가 없이 자신이 감정이 폭발되고 기분에 따라 아이에게 대할때 아이는 두려움을 느끼며 미움을 가지며 때론 분노로 물건을 파괴하고 꼬집고 던지기도 하고 때론 수취심 죄책감으로 숨고 소극적인 아이로 자신 안에 숨어버리는 현상으로 나타날수가 있습니다.
자식이 농사라고 옛말에 비유했습니다. 그것은 좋은 열매를 거둘려면 지극한 정성과 양질의 돌봄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아이가 우는지 왕따를 당하는지 우울해 하는지 님이 말하는 것처름 사고방식 생활 방식이 저렇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반드시 원인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완벽한 부모는 없으며 완벽한 양육은 없습니다. 그러나 아이보다 상위에 있는 부모가 언어나 행동등 잘못된 양육태도로 지배한다면 나쁜 열매로 반드시 나타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장애나 하자가 있는 상태로 태어났다 하더라도 진실되게 사랑의 돌봄을 다할때는 아이는 그 안에서 삶에 희망과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수 가 있습니다. 우리는 사지가 없는 장애인도 자신의 신체장애를 뛰어넘고 승리한 삶을 사는 것을 가끔 보게 됩니다. 그리고 비 장애인들을 향한 소망과 희망의 메세지로 영향력을 발휘하며 살아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조금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