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함] 부정적인 생각이 너무 심해서 고민입니다./자존감, 우울증
*문제분류추가: #자존감 #
부정적인 생각이 너무 심해서 고민입니다. 저는 성격이 너무 소심해서 요즘 고민인 20대 대학생입니다. 저는 성격이 너무 소심하고 밖에만 나가면 말도 별로 없고 기죽는 모습도 보인다고 가족들이나 주변사람들이 말할 정도로 소심한 성격입니다. 그리고 이 성격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이 가끔씩 들긴 했는데 요즘은 부정적인 생각이 예전보다 너무 심해진 느낌이 듭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자신감과 자존감이 너무 낮았고 또 집에서는 괜찮은데 특히 밖에만 나가면 소심해져서 중딩때나 고딩때는 학교에 가면 친한 친구들과 말할때나 선생님이나 같은 반 친구들이 말을 걸때 말고는 말을 잘 하지 않는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작년까지만 해도 그나마 부정적인 생각이 너무 심하지는 않았는데 이번년도 들어서고 나서부터 예전보다 부정적인 생각이 좀 너무 심하게 자주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눈물도 좀 많은편인데 요즘은 전보다 눈물이 더 잘나온다는 느낌도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이 너무 심해진 탓인지 옛날부터 기억력이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었는데 요즘 완전 조금 더 안좋아진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그리고 또 밖에서는 절대 안그러는데 요즘 집에서 가족들이랑 대화하다보면 제가 자꾸 부정적인 단어나 부정적인 쪽으로 말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소심하고 눈물많은 성격 때문에 눈물량이 많을뿐만 아니라 상처도 되게 잘받는다는게 단점인데 그래도 요즘은 옛날보다 좀 덤덤해진 편이라고 가족들이 말할정도로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요즘은 전에만 해도 부정적인 생각이 머리에 떠올라도 혼자 잊고 말았는데 요즘은 다양하게 부정적인 생각이 다 떠오르고 한번 상처받으면 그걸 잊는데 짦으면 이틀 심하면 5일동안 못 잊을 정도까지 되어버렸습니다. 밖에서는 안그러는데 집에서는 가족들이랑 여러가지 주제로 대화하다가 무슨 말이라도 하면 머리가 자꾸 부정적으로 생각하는지 전에는 혼자 생각만하다가 이제는 밖으로 안 내뱉고 싶어도 가끔씩 부정적인 말들을 합니다. 근데 그게 다른 이야기도 그런게 아니고 저에 대해 이야기할때에만 그래요. 저는 소심한 성격 때문에 전에 제 자신을 좀 깎아내리고도 했었는데 그것 때문인지 가족들이랑 대화하다가 저에 관련된 얘기만 하면 자꾸 의지와는 상관없이 부정적인 생각들이 들고 또 다른경우에는 이제는 자꾸 부정적이게 생각이 반응합니다.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은 거의 늘 머릿속에 맴돌고 있습니다. 소심한 성격도 있고 눈물도 많고 상처도 되게 잘 받아서 부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생각보다 더 많아진것 같은데 요즘은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내고 싶어도 전보다 떨쳐내기가 더 어려워요. 가족들은 마음 비우기가 안되거나 부정적인 생각을 못 떨쳐낼것 같으면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마다 좋아하는 노래나 명상 영상을 틀고 마음 비우기로 명상을 해보라고 추천해주고 있는데 부정적인 생각이 습관화가 되어버린것 같고 요즘도 부정적인 생각이 의지와는 상관없이 늘 습관화로 드니 뇌가 자꾸 긍정적인 쪽보다 부정적인 쪽으로 생각하는것 같아서 자꾸 더심해지고 있다는 느낌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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