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741)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가정화목] 숨막힐정도로 힘드네요 / 스트레스  

*문제분류추가: # 스트레스  #가정문제



숨막힐 정도로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25살 여자입니다.
몇십년동안 계속 고민하다가 질문 올리게 되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엄마와의 관계가 너무 힘드네요.
제가 9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저는 엄마를 따라 나왔습니다.
중학교2학년 때 아빠가 돌아가셨고요.

엄마는 평범하게 사업을 하시고 계시는데 새벽에 일나가고 전화받고 하시느라 항상 고생을 하십니다.
몇년동안 그렇게 고생하면서 저에게 많은 투자를 해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악기 전공하느라 1억정도, 공부하느라 4000만원 , 승마,골프 등등...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저는 음악을 그만두고 더 빨리 돈을 벌고 싶어서 연예계를 꿈꾸고 기획사에 들어가 배우 생활을 했지만, 자금이 없어 잘 못밀어주는 기획사에 들어가서 2년동안 고생하다가 계약해지를 하고
지금은 대학교 졸업은 하는게 맞다고 싶어서 인서울 대학교 편입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10시간 이상 공부중이에요.

사실 엄마를 몇번이나 실망시킨것도 알고 혼자 절 열심히 키워주셔서 많이 미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얼른 편입하고 졸업해서 제가 가진 외국어능력으로 돈 벌여서 효도 해드리고싶다고도 항상 생각해요.

여기서 문제는 평소에는 잘지내다가 엄마가 술을 마시면 전에 저한테 투자한 돈에 대해서 언급을 하시면서 심한 욕도 하시고 때로는 때리시기도 하십니다. 엄마 인생 돌려달라고 하면서요... 너만 안 낳았으면... 이러시는데 그럴때마다 미안한 감정도 있지만 안 그래도 부담갖고 공부 10시간식 하면서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그런 말을 들으면 화가 나서 계속 싸우게 되더라구요.평소에는 응원해주면서 술만 마시면 공부 하지말고 돈이나 쳐벌어오라고하네요... 10년 넘게 반복되고 있고요.. 술만 드시면 항상 같은 레파토리에요...이제 저도 너무 지쳐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또한 모든 사정을 다 알고 항상 응원해주는 좋은 남자친구와의 결혼도 반대를 하세요...
물론 지금 결혼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졸업할때까지 기다려주겠다고 약속해서 그러고있는데
엄마는 수영장있는 집 사줄만한 남자 아니면 결혼 반대할거다... 내 돈 다 토해내고 가라 이러십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미치겠습니다... 친구들은 차라리 독립하라고 하는데 예전에 제가 유학가 있을때 엄마가
집에 혼자 쓰러져서 삼촌이 엎고 병원 간적이 있어 걱정되어 못합니다 ...

어찌 하면 좋을까요? ... 요즘은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져서 숨이 막혀요... 죽고 싶을때도 많고요.


1. 남자친구와의 결혼 포기하고 엄마 인생을 위해 살아주다가 달성하고 죽자
2. 계속 설득하고 꾹 참고 버티고 내가 원하는대로 하자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1-12 (수) 05:53 2년전
엄마가 자신에게 그동안 투자한 돈을 이야기 하면서 폭언과 폭행을 하는 상황이라고 하셨는데 끝 없이 딸의 뒷 감당을 해야 하는 상황에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지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그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할때 님에게 전가되는 감정의 스트레스로 부터 벗어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와 좋은 관계도 가질수 있으며 더욱 마음이 안정된 상태에서 님은 미래의 계획을 세우며 공부와 현실의 문제를 보다 합리적으로  잘 해결해 나갈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왜 엄마와 "숨막힐 정도로 힘들까요?  화가 나는 감정을 극복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엄마가 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인정해 주지 않는 마음 때문인가요? 그러한 마음의 중심을 살펴 보아야 합니다.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대립 될수 밖에 없으니 그 마음을 바꾸어서 어떻게 엄마와  사랑으로 동행해야 할지를 생각해 보세요. 그럴때 해결의 실마리가 있습니다.


동행한다는 것은 사랑으로 모든것을 살피며 함께 걷는다는 것입니다.  엄마의 몸과 마음의 어려움을 살피며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대화등 여러가지 건강한 관계를 가지고 님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해 보세요.  그럴때 님의 마음의 어려움도 나누고  미래의 소망있는 계획을 함께 세워 나가므로 인해 엄마도 딸을 신뢰할수 있고 우울감에서 벗어나  소망을 가질수가 있습니다. 


#이정선 상담사 #사례분석 #스트레스 #적응력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377 중독기타 극심한 자위중독 입니다.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10-02 0 1756
3376 불안증 우울해서..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1 0 1757
3375 신체이상 정신과 상담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7-28 0 1758
3374 직장문제 직장상사험담 2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5-23 0 1758
3373 스트레스 게임중독치료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25 0 1759
3372 스트레스 요즘 계속 불안증이 도지는것 같아요 1 한나0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0 0 1759
3371 생존력 너무 힘들어요 /자해 자살충동 2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13 1 1759
3370 도박중독 도박중독자의 뇌 3 윤에스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29 0 1761
3369 인터넷중독 유튜브 중독에 걸린것 같습니다.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11 0 1762
3368 환각망상 이거 무슨 정신병인가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0-03-09 0 1762
3367 경제문제 친동생이 돈을 자꾸 빌리네요.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11-15 0 1763
가정화목 숨막힐정도로 힘드네요 / 스트레스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2-01-10 0 1763
3365 불안증 조용한 adhd인가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2-23 1 1765
3364 우울증 내가 기뻐할 때 용수철처럼 일어나던 모습과 비교하지 말고 꾸준히 하나님을 위해서 오늘을 살…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0-28 2 1766
3363 성취감 외모때문에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 신체상태, 자존감, 가족갈등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09 0 1766
3362 행동이상 ADHD치료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17 4 1767
3361 우울증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0-27 2 1768
3360 감정조절 내가사용하는 물건에 #해코지하는것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16 1 1768
3359 사고장애 정신병원비용 1   kellysow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2 0 1768
3358 우울증 불쾌한 기억이 계속 떠오름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22 0 1769
3357 우울증 우을증 진단 1년 가능한가요... 2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07 0 1769
3356 신앙문제 나는 교회가 문제라고 여기는데 교회 여자와 결혼 하는 것에 대한 문제를 질문 합니다. 1   hoijin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13 0 1771
3355 중독기타 정신질환 질문입니다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9-13 1 1772
3354 알콜중독 알코올 중독 치료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8-28 0 1772
3353 가정화목 동생이랑 못 지내겠어요 / 가족갈등, 스트레스 2 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14 1 1774
3352 우울증 누가 저좀 도와주세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0-04-07 0 1775
3351 우울증 의지와 상관없이 뜬금없는 기억들이 생각나요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04 1 1775
3350 강박증 이런 정신병도 있나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0-31 0 1775
3349 대인관계 애정결핍 킹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29 1 1775
3348 우울증 정신병원 가야할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1-20 0 1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