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단발로 자른다고 해도 님의 마음가운데 '나는 왜 이런 행동을 하는가?'에 대한 깨달음과 이해가 있지 않으면 행동은 반복될 수 있습니다. 질병도 진짜 원인을 알아야 약처방을 바르게 내릴 수 있듯이 이 또한 내가 왜그러는 것인지 바르게 원인을 이해해야만이 이런 행동을 하지않는 방법 또한 그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막 그런걸 즐기는 것 같기도 해요'라고 말씀해주신 것처럼 행동을 고치고 싶지만 이러한 행동들이 님에게 주는 자극이 있기에 이것을 바꾸지 못하는 것임을 알 수가 있네요. 내게 주는 이 자극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그것을 올바른 방향으로 바꾸려고 할 때 만이 습관을 고칠 수가 있겠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있으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편안한 생활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