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벌써 24살이나 되었는데 해논 것도 없고, 남동생이 2명이나 있는데 모범도 안되고ㅠㅜ
부모님 눈치보이고 특히 엄마는 돌려말하고 .
아 진짜 열받아서 자살하는게 나을 것 같은데, 왜 이렇게 힘들게 세상을 살아가야하는지.
자살이 답인거 같아 시도도 해봤지만 막상 땅을 쳐다보니 죽을래도 죽을라니 용기도 없고. ..
내 마음도 몰라주고 아 진짜 화나서 죽고만 싶네요 진짜.
벌써 24살이 되었다는 자책감보다는 아직은 늦지않았다고 마음을 바꿔보세요. 지금의 이러한 생각들은 전혀 님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발전되고 올라가야할 님의 삶을 더욱 더 땅아래로 바라보게 하고 있습니다. 불평과 불만을 생각하다보니 그것의 연장이 되어서 자살까지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것보다는 정말 부모님이 원하시는 것, 남동생에게 모범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서 그것을 고치고 바꾸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힘이 들겠지만 지금의 삶을 생각해보세요. 이러한 노력을 통해서 님의 삶이 발전적으로 바뀔 수 있다면 해볼만한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것이지요. 그러한 새로운 생각과 함께 시작할 수 있는 삶의 계획과 노력의 부분은 지금 이렇게 사는 모습보다는 더욱 좋은 길이고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인 것입니다. 이러한 분별과 지혜를 가지셔서 삶의 소망을 붙드시길 기원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