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1005)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경제문제] 청년의 고민... 정말 힘드네요.  

청년의 고민... 정말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올해로 30살인 청년입니다.
직업은 정직은 아니고, 기간제로 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10호봉으로 인정받아 기본급 215만원 정도 되는 것 같고 수당까지 해서 250만원 정도 받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철이 없어서 현재 부채가 많습니다.
학자금대출 3800만원 정도가 있고(한국장학재단)
개인부채로는
햇살론 1200만원, 단기카드대출 150만원, 카드값 120만원 정도가 있는데요.
5450만원 가량 되네요...

언제 이 5450만원 가량의 부채를 다 갚아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되고 자신도 없습니다.
제가 씀씀이가 큰 것인지... 생활비는 월세, 통신비, 의료실비 포함해서 기본으로 120~140만원은 나가는 것 같습니다.
매월 버는 돈의 70%는 생활비, 대출상환비용으로 내는 상황입니다. 30일 도안 열심히 돈을 벌어도 제게 떨어지는 건 30%... 이것도 결국 빚갚는데 써야겠지요. 살고싶지가 않네요. 평생 부채만 갚으면서 살아가야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그런 삶을 살고 싶지 않았는데요... 더군다나 현재 직장이 안정적이지 않으니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더욱 바닥을 치는 것 같습니다. 주변 친구들이나 또래들은 다들 별 문제없이 잘 사는 것 같아 더 그렇네요...
가끔은 그러면 안 되지만, 가난한 부모님이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학자금 대출이 없는 친구들을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들고요... 집에 가면 용돈을 달라는 얘기도 하시는데, 그럴 여력이 없다는 걸 말하기도 그렇네요...
더욱이 제가 스스로가 한심스럽고, 삶이 파국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요 근래들어 온라인게임에 중과금을 해서입니다. 3주도 안 되는 기간 동안 250만원 가까이를 과금했는데요...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과금을 하게 되네요. 순간의 만족->후회 사이클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까지 와버리니 자살을 계속 생각하게 됩니다. 차라리 죽는 게 낫지 않을까요? 이런 현실을 바랬던 것이 아닌데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8-13 (월) 12:17 6년전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님의 경우, 많은 부채를 않고 있는 생활고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으며 또 그를 풀기위해 게임을 하면서 또 다른 부채를 늘려가는 악순환의 패턴을 볼 수 있습니다. 순간의 만족을 위해 게임을 하고 후회하고 있다는 사실을 님이 잘 알고 있고 그로인해 안좋은 생각까지 하는 것을 보면 점점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을 바꾸신다면 변화될 수 있습니다. 많은 학자금으로 인한 부담과 어려움은 알겠지만 그러한 상황을 바라보는 님의 시각에 따라 이후의 삶은 다르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애초에 님이 상황을 바라보며 갖는 욕구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그것이 두렵고 불안한 감정을 느끼게 하며 더욱 주변을 원망하며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또 다른 악순환을 만드는 것입니다.

당장 상황을 바꿀 수는 없지만 님의 마음에 따라 다르게 생각한다면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습니다. 없었으면 좋겠다는 원함이 아니라 그렇게 해서라도 지금까지 오게된 좋은 면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앞으로 이룰 수 있는 계획과 능력을 기대하면서 구체적으로 실천해보는 것입니다. 그런다면 게임에 지나친 과금을 내는 안타까운 일들을 절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님이 처음에 바랬던 것은 이런 것이 아니라고 한 것처럼 소망을 갖고 다시 처음의 계획과 목표를 바라보시며 조금씩 해결해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1787 신체이상 자꾸 눈에 이상한게 보여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9-07-03 0 2321
1786 대인관계 그렇다면 반대로 미움의 감정을 느꼈던 사람들이 누구였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5-12 2 2320
1785 강박증 완벽주의? 강박? 때문에 피곤해요 / 불안증, 강박증 1 박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14 0 2320
1784 대인관계 부모님과 하나님은 겉으로는 친밀해 보이는데 구체적으로는 깊지가 않네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9-26 2 2319
1783 공포증 환공포증이 아니라 뭐라고 하나요?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16 1 2318
1782 자해 제발 도와주세요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6-15 0 2318
1781 트라우마 전쟁으로 인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0-24 0 2317
1780 불안증 범불안장애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8-22 0 2317
1779 폭행 친아버지에게 협박과 폭력을 당하고 있습니다.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5 2 2316
1778 귀신문제 귀신들이 절 데려가려 해요.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01 0 2316
1777 침착함 공황장애 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 공황장애, 대인공포증 1 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1-23 0 2316
1776 공황장애 공황장애 사회생활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2-13 1 2315
1775 사고장애 학생들에게 도둑질은 나쁜 것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그런 일이 생기면 전체에게 벌을…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04-25 3 2314
1774 사고장애 성경세션에서의 목표는 결심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내 욕구를 없앨수 있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2 2314
1773 무기력증 우울증,귀차니즘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2-28 0 2314
1772 수면장애 꿈자리가 너무 사나워요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1 4 2314
1771 연애문제 이성관계 감정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4-25 0 2314
1770 신앙문제 믿음이 있다는 것은 구원을 확보했다는 것이고 그 나라에서 어떤 삶을 살게 될 것인가 하는 …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11-11 1 2313
1769 신앙문제 유익과 지배에 매여 있다면 하나님의 은혜의 진실함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11-14 0 2312
1768 수면장애 자다가 갑자기 저한테 개인적으로 무서운 것이 생각나면서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04 1 2309
1767 우울증 너무 힘듭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2-08 1 2309
1766 자해 최근 자해 행위가 늘었습니다.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2-27 0 2309
경제문제 청년의 고민... 정말 힘드네요.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8-13 4 2308
1764 수면장애 피로하고 매일 꿈을 꿔요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18 1 2308
1763 불안증 생각 비우기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2-09 0 2307
1762 대인관계 진지하게 고민상담 해주실 분만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0-31 0 2306
1761 스트레스 엄마 오지랖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중학...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5-25 1 2305
1760 자아관 39세 백수임돠...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2-19 3 2305
1759 중독기타 관계중독치료 1 shal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24 0 2305
1758 망각증 충격으로 기억상실에 걸렸는데요 소원상담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12 2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