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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둘째 지웠던 기억에 너무 괴로워요...  

4달전에...둘째 극초기 5주였을때 아기집만 있었을때 형편이 안되서 지웠는데.....

너무 괴롭고 괴롭네요...... 지웠다는 죄책감과 그 기억들.....

피임만 잘했었다면 그런 일 없었을텐데 하는 그 생각때문에요.......

당연히 기억에서 영원히 지울 수 없겠지요.......둘째한테 너무너무 미안하고.......정신과라도 가는게 좋을까요...????

 


 

 

상황: 임신 5주차에 아기를 지웠는데

반응: 피임만 잘 했으면 낙태할 일 없었다고 생각하며 후회하니까

결과: 정신과를 생각할 정도로 괴로워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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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미진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9-22 (금) 14:31 8개월전
상황: 둘째를 임신초기에 지운 기억에 괴로운  상황인데
반응: 기억에서 영원히 지울수 없을거라고 생각 하니
결과: 괴로움이  더 커지게 된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9-25 (월) 22:17 8개월전
반응: 기억에서 영원히 지울수 없을거라고 생각 하니
=> 기억에서 자꾸 지우려고만 하니


이렇게 고쳐야 더 의미가 잘 살아날 수 있겠습니다. 반응을 어떻게 이해하는가가 중요합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9-25 (월) 22:15 8개월전
상황: 임신 5주차에 아기를 지웠는데

반응: 피임만 잘 했으면 낙태할 일 없었다고 생각하며 후회하니까

결과: 정신과를 생각할 정도로 괴로워지게 되었다.



잘 했습니다~
     
     
  김지인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9-25 (월) 23:06 8개월전
목사님 감사합니다^^

추가로 질문이 있습니다~ 상담상황에서 낙태를 한 불신자가 죄책감에 휩싸여있다고 할 때 용서의 은혜를 어떻게 제시할 수 있을까요? 욕구는 그 안에 있겠지만 그게 어떤 욕구든 용서로 연결하는 것을 가정했을 때 회개 후 죄사함을 받는 것인데.. 라는 생각과 부딪혀서 질문을 드립니다. 다른 죄에 대해서는 일반은총에서의 용서를 제시하는게 어려움이 없고 생각해볼 수 있는데 낙태라는 상황에서 용서를 제시해도 괜찮은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구원을 얘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도 하고 고통에서 나와서 선순환을 살 수 있도록 돕는 목적이기는 하지만 용서를 제시하는게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하나님 앞에서 낙태든 그보다 덜 한 것이든 다 죄이긴 한데... 제가 낙태에 대한 용서를 말해도 될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다른 은혜도 일반은총으로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을지 생각이 어려운데 어떤 식으로 접근하면 좋을까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9-27 (수) 23:18 8개월전
기억에서 지우려고 하는 것과 용서를 받아서 앞으로는 그렇지 않는 것은 다릅니다. 용서를 받아 마음에 편해지는 것만 생각하지 말고 용서를 통해 앞으로는 새로운 마음과 삶을 살아가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용서를 해주는 것이 아니라 용서를 받으려고 해보라고 제안해 줄 때 마음이 미래로 향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얽매여 있는 것은 미래를 바꾸지 못하고 또 반복되는 과거로 돌아가게 만듭니다.
               
               
  김지인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9-28 (목) 10:38 8개월전
네 죄책감이 지속된다면 악순환가운데 더한 죄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용서의 핵심을 놓치고 있었는데 잘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미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9-26 (화) 21:31 8개월전
예시로 '어떤 것에 대해서 어떻게 하려고만 하니' 처럼 핵심적인 의도를 반응으로 잘 표현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9-27 (수) 13:37 8개월전
반응을 어떻게 이해하는가에 따라 그 의미가 더 살아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