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학교 강의관련 질문사항목사님 강의를 준비중인데 주로 "마음을 다루면 자녀의 미래가 달라진다" 책과 가정상담 강의 하신것을 참고하여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다가 궁금한 부분이 생겨서요. 이 책의 대화파트에 보면 부모님이 자녀와 대화를 할때 자녀자신의 악함과 죄를 들여다볼수 있도록 대화하고 그것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부분이 나오는데요. 실제로 저는 강의를 듣고 실습도 하였기에 제 자녀들의 감정, 욕구를 찾고 그것을 은혜로 바꿔줘야됨을 이야기하고 있고 그래서 아이들이 변화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강의에서 어머니들에게 자녀와 대화를 할때 이러한 부분을 볼 수 있도록 해줘야한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이분들은 상담을 배우시지않은 분들이고 그래서 감정, 욕구를 잘 모르기에 이것을 어떻게 적용해야할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욱이 욕구같은 경우는 깊은질문을 하지않고서는 진짜 욕구가 무엇인지를 알수가 없기에 그것을 알아차리는데 어려움이 있지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또한 깊은질문을 하더라도 그것으로 욕구를 찾는 것은 일반어머니들은 잘 모르실 것 같아서요.
어머니들이 자녀의 이해되지 않는 행동에 관해 말씀해주신 것들을 정리해보면 -밥을 잘 먹지않고 입에 물고 있을때 -산만함 -부끄럽다고 어른에게 인사를 안함 -화가난다고 소리지르고 장난감을 던짐 -어떤 상황 속에서 혼자서 예민하게 반응할때 -울지않아도 될때 계속 징징울면서 얘기할때 등등 이었습니다 그래서 자녀와 대화할 때 이러한 행동들 속에 자신의 악함과 욕구,죄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 대화를 어느 수준에서 어떻게 아이들에게 해야하는지를 제가 설명을 해주어야하는데(물론 매도 필요하지요) 그런데 어느 선에서 제가 이렇게해보시라고 제시를 해야할지 어려움과 궁금함이 생겼습니다. 일례로 상담훈련법에서의 리더교사 프로그램 수준으로 설명을 해주면 될까요. 개인(가족)일반 프로그램은 어느정도 수련 혹은 훈련이 되어야지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질문드립니다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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