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2020년 2월 <26호>: 주제- 무기력증소원상담센터 소식지 2020년 2월 <26호>: 주제- 무기력증
<1>추천도서 '현재를 이기는 능력, 영원'
종말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책의 구성은?
*목차
프롤로그 . 이 세상이 전부라고?
*저자: 폴트립 미국 텍사스 주 달라스에 위치한 리디머신학교(Redeemer Seminary)의 목회상담학 교수이며, 탁월한 강연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현재 그는 필라델피아 글렌사이드에 위치한 기독교상담교육재단(CCEF)에서 ‘변화되는 삶’ 사역을 이끌고 있으며, 텍사스 주 포트워스 목회상담센터(Center for Pastoral Life and Care)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폴 트립 미니스트리(Paul Tripp Ministries)를 설립해서 활발한 사역을 하고 있다. 폴 트립은 영혼을 고치는 의사다. 상담가인 그는 자신을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들이 가진 문제들의 근본적인 원인과 그 대안을 마침내 찾았고 그것을 이 책에서 다루었다. 일자리를 잃고 삶을 포기했던 사람, 남편이 죽이고 싶도록 밉다는 여성,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왔다는 청년…. 이런 일생일대의 삶의 위기 속에서 실망과 분노와 혼란과 슬픔에 빠진 이들이 바로 ‘영혼 망각증’을 앓고 있음을 발견했다. 그 질병은 바로 ‘이 세상이 전부인 것처럼 살고 영원의 세계를 잃어버린 자들이 앓게 되는 병’이다. 그런데 그 피해가 사람들에게 얼마나 치명적인 폐해를 가져다주는지를 분석했다. 나아가 그는 지옥 같은 현실에서 승리하는 비법을 이 책에서 담았다. 그가 ‘영원의 문제’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교통사고로 3년 동안 병상에 누워 있는 딸과 함께 고난을 겪으면서영원의 의미와 소망을 재발견했기 때문이다. ‘도대체 왜’라는물음을 가진 이들에게 이 영원의 메시지는 ‘현재를 이기는 힘’을 줄 것이다. 저서로는 「영혼을 살리는 말 영혼을 죽이는 말」, 「치유와 회복의 동반자」, 「위기의 십대 기회의 십대」(이상 디모데), 「사람은 어떻게 변화되는가」(생명의말씀사), 「관계가 주는 기쁨」(미션월드) 등이 있다. 가족으로는 아내 누엘라와 네 자녀가 있다.
<2>이달의 학생인터뷰: 심정옥 사모님
1.지금 어떤 일을 하시며 현재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작년부터 소원상담센터와 조이풀심리상담치료센터에서 상담사역을 하고 있는데요. 대략 1년 정도 상담사역을 하고 있으니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새내기 상담사랍니다. ^^
2.어떠한 계기로 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셨나요?
저는 학창시절 유난히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저처럼 고민많은 사람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고 좀 더 잘 돕고 싶은 마음으로 심리학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졸업 후, 상담대학원으로 진학하고 싶었으나 당시 재정적인 어려움과 심리 상담에 대한 회의감으로 부전공이었던 사회복지로 10년이상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도 보람 있는 사역이었습니다. 하지만 사회복지는 사람들에게 빵을 준다라면 저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양식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그러한 날이 오기를 소망하며 하루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러한 생각 속에서 일만 하며 달려왔던 저에게 잠시 휴식이라는 선물을 주고 싶었고 아무런 계획 없이 1년을 쉬게 되었습니다. 휴식기를 보내던 어느 날, 잠시 접어 두었던 상담이 생각났고, 아는 목사님을 통해 총신대 상담대학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총신대보다 소원상담센터를 검색으로 먼저 알고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좀 더 국가에서 인정해 줄 수 있는 학위가 필요하지 않을까하여 총신에서의 공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총신에서는 제가 생각했던 성경적 상담은 존재하지 않았고 통합주의로 변질된 힘 잃은 성경적 상담뿐이었습니다. 그래도 어딘가는 성경적 상담이 존재하리라는 간절한 바램으로 소원상담센터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저의 상심한 마음을 아셨는지 소원상담 공부를 통하여 저의 답답한 마음이 조금씩 시원하게 되었습니다. 총신은 국가자격증에 맞춘 교육시스템으로 운영되다보니 심리검사와 다양한 심리학 과목의 비중이 커져갔고, 성경적 상담은 점점 힘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원상담에서는 인간의 욕구와 죄에 대해 명확하게 말하고 있으며 죄악된 악순환의 마음을 변화시킬 핵심인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게 하고 성경이 답이라는 것을 명쾌하게 말해주었습니다. 통합주의의 복잡하고 비본질적인 것에 관심을 두지않고 담백하게 성경에 근거한 상담의 본질을 배우게 되니 속이 후련해졌습니다. 소원상담센터는 국가공인 기관은 아니지만 한국의 그 어떤 교육기관보다 앞선 성경적 상담의 선두기관임을 자부합니다.
3.공부하는 부분에 있어 어려운 점은 없는지요?
이론을 공부하는 부분은 늘 즐겁습니다. 다만 공부한 부분을 실제 상담현장에서 적용하는 부분은 아직 미흡합니다. 특히 신자들의 경우보다 불신자들을 일반은총 가운데 이끄는 부분이 미흡하여 많은 수련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4.성경적 상담을 공부한 후 삶 속에서 활용하고 계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먼저는 제 마음속의 욕구와 죄악을 깨닫고 연약한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를 늘 사모하게 되니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이러한 깨달음은 그 어떠한 치료법보다 강력하게 제 삶을 평안으로 이끌어 줍니다. 저의 자녀와 남편에게도 이러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은혜의 마음을 갖게 되니 일상에서 일어나는 어려움도 하나씩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상담실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다양한 영역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를 알게 되고 무슨 말로 도움을 줘야 할지를 알게 되니 매우 기쁩니다. 최근에 종결한 피상담자분이 상담을 마치고 서점에 가서 성경책을 사겠다고 말씀하셨는데 매우 보람된 순간이었습니다.
5.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지금은 개인상담을 주로 하고 있는데, 제가 배운 성경적 상담을 좀 더 공동체와 집단으로 적용해 보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말씀과 찬양, 나눔이 있는 집단모임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성경적 상담의 선순환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간간히 짧은 글을 적고 있는데 앞으로 꾸준하게 블로그에 게시하여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인 목표로는 언젠가는 제 인생 이야기를 소소하게 담은 책 한권 펴내는 것입니다. 지금, 그리고 앞으로 제가 할 수 있는 이런 저런 방법을 통해 예수그리스도가 삶의 목적되시며, 인생의 답이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6.기도제목을 말씀해주세요^^
제가 섬기고 있는 소원상담센터와 조이풀심리상담치료센터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상담실이 되어,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의 문제가 해결되고, 더 나아가 영적인 문제도 해결 받는 귀한 사역지로 사명 감당하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한 한국과 전 세계에서 성경적인 상담으로 사역하는 사람들과 기관들이 많아져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많은 영혼들을 주님 앞에 인도되기를 함께 기도해주세요. 주님의 사랑, 구원, 평화가 여러분 모두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3>인터넷 상담글과 답변
질문: 제가 왜 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참 살아가는 이유가 없는거같아요회사도 뭐때문에 다니는지도 모르겠고 맨날 회사 집 회사 집 이생활이 끝입니다. 다른사람들은 그토록 원하는 주말이 저는 오히려 싫습니다. 하루종일 집안에 박혀서 컴퓨터만 하고있는 제모습을 보면 정말 비참하네요 그렇다고 제가 노력을 안해본것도 아닌데요.... 도대체 이런 무기력증을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정말 삶의 이유조차 없는 이생활이 너무 지겹습니다. 답변 : 지구에서 우주로 로켓을 쏘아 올리려고 하면 가장 큰 문제는 중력입니다. 중력이 작용해서 로켓을 지구가 끌어 당기기 때문에 로켓을 우주공간으로 내보낼 수가 없습니다. 님의 삶속에서도 단지 회사, 집 을 쳇바퀴 도는 삶이 아닌 더 큰 비전과 목적이 있는 삶을 살아가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제일 큰 방해가 바로 컴퓨터 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그 컴퓨터로 하고 있는 즐거움의 내용들이지요. 그 즐거움을 극복하지 못하면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미래에 하고 싶은 것은 굴뚝 같겠지만 정작 삶에서 즐거움에 빠져 있다 보면 굴뚝은 커녕 벽난로도 만들 수 없습니다. 좀더 마음을 집중해서 컴퓨터를 끊는 일에 노력해 보십시오. 그리고 목표와 비전을 찾아보십시오. 노력을 해보기는 하였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의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 도전해 보십시오. 누구든 한번에 다 이룰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의 성공의 기준은 노력을 했는가 하지 않했는가가 아닙니다. 대개 다 노력은 합니다. 다만 끝까지 하지 않은 것뿐이지요. 이제 다시 노력을 포기하지 말고 유혹받을 수 있는 것을 끊고 올바른 노력을 기울여 보십시오. 그럴 때 님의 10년 후는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귀한 미래를 만들어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출처] 소원상담센터 - https://swcounsel.org/b/ask-9250
<4>상담설교 23사 40; 27-31 능력과 힘을 충만하게 주시는 하나님2
2018. 1. 7. 주. 주일오후.
*개요: 신앙비전, [사]40:27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사]40: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사]40: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사]40: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사]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여러가지 일을 하다 보면 피곤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운동을 한 다음에도 피곤함을 느끼고 일을 한 다음에도 피곤함을 느끼고 공부를 한 다음에도 피곤함을 느낍니다. 그 피곤함은 좀 쉬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또한 뭔가 영양을 공급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뭔가 새로운 활력소와 기운으로 채워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 속에서 우리는 더 이상 관중이 아닙니다. 우리는 선수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경기를 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싸우는 경기는 운동장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현장은 우리가 사는 가정에서 일어납니다. 우리가 다니는 교회에서 일어납니다. 우리가 다니는 학교에서, 그리고 우리가 일하는 직장에서 일어납니다. 그곳에서 현실적인 경기가 일어나고 있고 때로 우리는 무기력하게 상대에게 끌려 다닙니다. 무기력하게 패배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간절히 뭔가 활력소를 필요로 하고 뭔가 전환점을 기대하고 새로운 반전을 꿈꾸지만 시간은 애꿎게 흘러만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기력하게 시간이 흐르고 현실이 닥치고 걱정했던 일들이 다가올 때에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휴식일까요? 영양공급일까요? 잘 먹고 잘 마시는 일일까요? 정말 그러면 우리가 기대하는 필요로 하는 그 새로운 충만함을 누릴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입니다. 무기력한 우리에게, 피곤한 우리에게, 좌절된 우리에게 정말로 있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새로운 활력소와 새로운 은혜와 새로운 반전을 가져다 줍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공급받아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그런 활력소를 정말 채워 주실까요? 하나님은 그런 은혜를 우리들에게 주실까요? 당연합니다. 하나님은 그 은혜를 여러분에게 주십니다. 사실 주님은 이전부터 그 은혜를 우리들에게 너무나 주고 싶어하셨습니다. 그 은혜를 우리들에게 채워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셨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그것을 우리들에게 알려줍니다.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에게 새 힘 주시기를 원하시는지를 알려줍니다. 28절을 보십시오. “[사]40: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사]40: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우리는 사실 알지 못했습니다. 듣지도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런 분이시라는 것을 잘 몰랐습니다. 그분이 영원하시다는 사실도 또한 이 세상을 땅끝까지 창조하셨다는 것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사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이시고 이 세상을 온전히 창조하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알지 못하는 미지의 우주 그 너머도 하나님이 창조하셨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것 같지만 아직도 모르는 부분이 많은 이 지구도 그 안의 있는 모든 것도 다 하나님이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피곤치 않으십니다. 곤비치 않으십니다. 명철이 한이 없으십니다. 그렇게 온 세계와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다 만드시고 지으신 그분은 특별히 우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피곤할 때에 능력을 주십니다.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십니다. 이 세계를 다스리시느라 우리 같은 인간에게는 관심이 없으실 것 같은 주님은 사실 우리들에게 아주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한마디로 말하자면 바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부는 돈으로 환산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소유는 측량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런 분의 자녀가 우리들입니다. 아버지가 자녀를 사랑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그분의 자녀이기 때문에 우리를 무척이나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그분의 자녀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것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자신의 것을 우리들에게 주려고 하시고 또한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주기를 원하시는데 왜 우리는 받지 못할까요?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정말 몰라서 못 받습니다. 아직 하나님의 자녀임을 실감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받지 못합니다. 또한 받고 싶지 않아서 받지 않습니다. 이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것은 풍요 속의 빈곤입니다. 마치 그룹회장의 자녀가 가난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27절을 보십시오. “[사]40:27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어려운 형편을 하나님이 모르신다고 생각합니다. 원통한 일을 하나님이 돌아보시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더 멀어집니다. 하나님이 알고 계시고 하나님이 돌아보신다는 것을 정말 몰라서 이렇게 어려움 당할 수도 있고 알기는 하지만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서 거부하고 싶어서 그렇게 어려움 당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떠났을 때 못 받습니다. 그럴 때 삶은 빈곤 그 자체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빈곤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낸 빈곤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할 때에 우리는 극도의 궁핍함과 피곤함과 무기력함 속에서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하면 그때부터 고생이 시작되지만 하나님이 원하는 일을 하려고 하면 은혜와 능력으로 충만할 수 있습니다. 31절 말씀을 보십시오. “[사]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앙망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럴 때 새 힘을 얻습니다. 그럴 때 충만함이 임합니다. 그럴 때 새로운 반전이 생깁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만이 새 힘을 얻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오직 하나님만을 앙망할 때 새 힘을 주십니다. 그 힘을 받아서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 힘을 받아서 자기 일을 하게 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그래서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가 새 힘을 얻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앙망한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앙망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눈치나 살피고 자기의 편안이나 추구했다면 결코 이룰 수 없는 일들을 우리는 하나님을 앙망하면서 해낼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새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노력의 수준은 모두 다 동일한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날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 그 수준에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독수리처럼 날아오르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달음박질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 그 수준에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럼 하나님은 곤비치 않게 지치지 않게 해주실 것입니다. 그 수준에 맞게끔 도와주실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걸어가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은 그 걸음이 멈춰지지 않도록 피곤하지 않게 어지럽거나 정신을 잃지 않게 해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수준에서 주님을 앙망하십시오. 도움을 구하십시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절대 여러분이 뛰지도 않으면서 날게 해달라고 하지 마십시오. 걷지도 않으면서 뛰게 해달라고 하지 마십시오. 앉아 있지도 않는데 걷게 해달라고 하지 마십시오. 뛰면서 날게 해달라고 해야 하며 걸으면서 뛰게 해달라고 해야 하며 앉아 있으면서 걷게 해달라고 해야 합니다. 또한 뛰고 있으면 지치지 않게 해달라고 하십시오. 걷고 있으면 쉬지 않고 계속 걸을 수 있게 해달라고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수준에서 하나님은 놀라운 능력을 주십니다. 전도유망한 젊은 의사가 병을 얻어 요양원에 가야 했습니다.그는 크게 절망하던 중 소설을 써야겠다고 결심하고 집필에 들어갔으나 한계를 깨닫고 쓰레기통에 원고를 처박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산책길에서 도랑 파는 늙은 농부를 만났습니다. 농부는 그를 보면서 말했습니다. “목장을 만들기 위해 선친 때부터 해온 일인데 뜻대로 되지 않는군. 그러나 포기하지는 않을 걸세”. 이 말에 큰 감명을 받은 젊은 의사는 다시 원고를 찾아 글을 쓰기 시작하여 세계명작을 남겼습니다. 그가 바로 「천국의 열쇠」의 저자 A·J 크로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명을 주시고 새 힘을 주십니다. 이러한 능력으로 여러분이 충만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아버지임을 믿고 의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분에게서 여러분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도움을 받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은혜로 더욱 충만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주님을 바라볼 때 더욱 충만하게 해주실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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