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침범당한 내 감정의 영역을 회복하겠다는 ‘단호함’. 두 번째, 내 기준과 너의 기준은 다르다는 ‘냉정함’. 마지막으로 친구라는 이름으로 곁에 있는 사람이 정말 내 편인지 아닌지를 구분하겠다는 ‘유연한 결단력’
성경적상담과는 정말 대척점에 있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예민함에 대한 책들을 많이 볼 수 있었던 것 같고, 많은 사람들이 이에 공감하면서 이러한 책들이 판배부수도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속시원하다, 너부터 챙겨라, 남 챙기지말고 love yourself 해라, 바운더리를 지켜라 같은 이야기를 마치 진리인 것처럼 믿고있음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