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나거나 우울해지면 감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인식한다. 하지만 다양한 감정이 올라오는 것은 자연스럽고 건강한 일이다. 그게 누군가에게 소리를 지르고 싶은 충동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기분과 태도는 별개다. 내 안에서 저절로 생기는 기분이 스스로 어찌할 수 없는 것이라면, 태도는 다르다. 좋은 태도를 보여주고 싶다면,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다는 마음만 있다면, 우리는 충분히 태도를 선택할 수 있다.'
목차를 봤을 때 어떠한 줄기가 있다기 보다는 1:1 대응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0가지 일이 있으면 100가지 방법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근본적인 마음이 어떠하느냐에 따라서 그것이 말이 되고 태도로 이어지는 것인데 이런 식으로 근원이 해결되지 않았는데 겉으로만 좋은 척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노력함으로써 더 큰 부작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분노, 미움 등이 당연한 것이고 적절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문제인식을 돕기보다는 합리화를 시켜줌으로써 마음만 편하게 만들어주려 하고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