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책을 올릴까 생각하다 예전에 감명깊게 읽었던 책이라 찾아 보았더니....놀랍게도 있네요.
제가 상담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것이 이 책입니다. 안이숙여사의 '죽으면 살리라'는 간증집 이었다면 '그럴수도 있지'는 문제 속에서 고민하는 성도들을 상담해준 내용을 쓴 책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이 분도 상담을 공부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이런 대답을 해 줄 수 있을까 너무 신기했는데...원장님이 답변 하시는 글들도 읽어보면 귀감이 됩니다. 한 주에 한 번이라도 사례답변을 쓰다 보면 언젠가는 우리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답변을 하지 않을까 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