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섬세한 사람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섬세한 사람은 섬세한 감정을 소중히 여기며 자신을 있는그대로 오픈할 때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며 행복한 일상을 살 수 있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성경적상담의 관점에서 볼 때 이러한 섬세한 감정안에도 부정적인 감정이 있고 감정 안을 봐야 진짜 문제를 볼 수 있게되니, 단지 내 모습 이대로가 과연 좋은 것인가? 진정한 마음의 편안은 나를 바로 볼 줄 아는 눈(무엇을 원하는지 그것이 나를 고통가운데로 몰고 간다)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된다.